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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공설 장례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10일부터 가동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제주도민이 10일부터 공설시설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조성을 마치고 개장을 준비해 온 공설 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가 운영기관을 확정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면서 장례 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수요도 커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 장묘 서비스의 필요성에 맞춰 33억 9,700만 원을 들여 시설을 조성했고, 이번에 전문 위탁기관까지 확정하면서 실제 운영 준비를 마쳤다. 운영은 민간에 맡긴다. 제주도는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난 6월 어름비㈜를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동물장묘시설 운영 경험과 전문인력 확보 수준, 서비스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따졌다. 어름비㈜는 시설 운영과 유지관리, 장례 서비스, 안전관리 전반을 맡는다. 이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예약부터 장례 절차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로 한정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용료는 「제주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적용된다. 제주도는 정기 지도·점검과 운영실태 평가로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도민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마지막 이별도 존엄하게 치를 수 있어야 한다”며 “도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장례 서비스로 건전한 반려동물 장례문화가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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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댄스와 제주 관광의 만남… ‘케이드림댄스페스타 2026’ 성료
제주담다(대표 김선영), 제주맥주(대표 김백산), 비치클리프(대표 김민성)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가 후원한 ‘제주 케이드림댄스페스타 2026(JEJU K-Dream Dance Festa 2026, 이하 KDDF)’이 지난 6월 13일과 20일 제주시 한림읍 비치클리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KDDF는 K-댄스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제주 최초의 K-댄스 체험형 축제로,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회차 13일에는 브레이킹(퓨전엠씨크루 소속 애쉬스), K-POP(쏘아나), 힙합(코카림) 3개 장르가, 2회차인 20일에는 한국창작무용(디딛 소속 한지원), 락킹(마코사댄스 놀부), 코레오그래피(YGX 소속 여진) 클래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총 6개 장르의 K-댄스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K-댄스 경험을 제공했다. 강사진으로는 국가대표 출신 비걸(B-girl)과 아이돌 전속 안무가 등 국내 정상급 댄서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동작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랜덤 플레이 댄스에 참여하며 K-댄스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제주 로컬 브랜드 팝업 부스와 360도 포토부스가 운영됐으며, 공동 주최사인 제주맥주의 브랜드 체험 부스 역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 회차 종료 후 진행된 클로징 파티에서는 DJ 라이브 공연과 라인댄스,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강사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 금세 몰입할 수 있었다며, 제주에서 수준 높은 K-댄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KDDF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K-댄스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제주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담다는 KDDF가 K-댄스와 제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콘텐츠 모델이라며, 향후 오사카, 파리, 부다페스트 등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K-댄스 페스티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KDDF는 K-컬처와 제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축제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관광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제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K-댄스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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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개국 대사관과 손잡고 글로벌 안심 관광 도시 조성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 대사관의 안내를 받으며 더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파키스탄·르완다·동티모르·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 주한 대사관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안심·안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제주도는 25일 오후 5시 30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4개국 주한 대사관과 ‘글로벌 관광객 친화 도시 달성을 위한 안심 안전 제주 관광 체계 구축 및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계기로 제주에 모인 각국 주한 대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의 관광 안전망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사이에드 모아잠 후세인 샤(Syed Moazzam Hussain SHAH)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은쿠비토 만지 바쿠라무차(Nkubito Manzi Bakuramutsa) 주한 르완다 대사, 안토니오 데 사 베네비데즈(António de Sá Benevides) 주한 동티모르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문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범위가 구체적으로 담겼다. 제주도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제주관광정보센터를 통해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국어 유선 통역과 다국어 온라인 채팅 안내를 강화한다. 제주공항·제주항·성산포항 종합관광안내소에는 통역 직원을 상시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관광 수용태세를 갖추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안심·안전 정책과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4개국 대사관은 자국의 대한민국 입국자를 대상으로 대사관 연락 체계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 관광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또한 제주의 외국인 수용 태세와 관광 안내 시스템 운영 현황을 자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홍보에도 힘을 보탠다. 오영훈 지사는 “세계적인 휴양지이자 평화의 섬 제주는 전 세계 여행객이 사랑하는 치유와 영감의 공간”이라며 “국적과 언어를 불문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객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개국 대사관과 맺는 약속이 이어져 제주와 4개국을 잇는 우정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은 물론 문화와 경제적 교류까지 풍성하게 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실효성 있는 외교 협력 체계로 이어가기 위해 유효기간을 체결일로부터 2년으로 정했다. 만료 6개월 전까지 어느 한쪽도 서면으로 종료 의사를 통보하지 않으면 동일한 조건으로 2년씩 자동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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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밭일, 오후엔 관광…‘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본격화
오전에는 제주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오후에는 관광과 휴식을 즐기는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이 올해부터 정식 사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참여자 만족도가 높고 농가 호응도 좋았던 결과다.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은 제주에 머물며 농촌 일손돕기와 관광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농가에는 부족한 일손을, 참여자에게는 제주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형 사업으로, 현재 전국 대학생을 중심으로 연인원 1,000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했다. 올해 농케이션 첫 일정은 6월 24일 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73명과 함께 시작됐다. 대학생들은 제주 농가를 찾아 초당옥수수, 단호박 등의 수확과 정리 작업을 도우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탠다. 호남대에 이어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이 지급된다. 지역 내 식사·관광·체험에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비로도 이어진다. 제주도는 앞으로 전국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참여 단체를 넓혀, 제주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은 농촌 일손 지원과 관광, 지역 소비를 잇는 농촌 상생 모델”이라며 “제주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에 활력을 더하는 제주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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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높이고, 부담은 줄이고”24일 도내 12개 해수욕장 동시 개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제주시 8개소와 서귀포시 4개소 등 도내 12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올해는 조기 폭염과 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해수욕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름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을 통일해 운영한다. 개장 기간은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75일로, 지난해보다 6일 늘었다. 운영시간은 12개 해수욕장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만, 한여름 피서 수요가 집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삼양·월정해수욕장은 오후 8시까지, 이호테우·협재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도내 12개 해수욕장은 파라솔과 평상 등 편의용품 이용요금을 3년째 동결해 운영한다. 파라솔 2만 원, 평상 3만 원으로 이용 2023년 기준 대비 이용 가격의 50%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관광객 부담을 낮추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춘 것이다. 제주도는 지난 4월 30일 ‘2026년 상반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해 편의용품 가격, 개장 기간 등을 확정하고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개장 준비를 진행해 왔다. 백사장 청결상태와 안전시설, 샤워장·화장실 등 편의시설, 수질, 위험요인 제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비 사항을 보완했다. 지난해에 이어 ① 인명사고 ② 관광 불친절 ③ 바가지요금 등 관광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3무(無) 해수욕장’ 운영을 이어간다. 도내 12개 해수욕장에 276명의 민간안전요원과 하루 48명의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이용객 안전을 확보한다. 편의용품 이용 가격의 동결에 더해 관광객 수용 태세 확립을 위한 친절 캠페인 전개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함덕해수욕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펫 비치(Pet Beach)’, 이호테우해수욕장은 관광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인 ‘무장애 해수욕장’으로 운영해 다양한 이용 수요에 대응한다. 또한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하루 30분간의 쓰담달리기(플로깅)를 운영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제주도는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수를 지난해 144만 명보다 약 10% 늘어난 160만 명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개장기간 연장, 야간개장, 특화해수욕장 운영, 편의용품 가격 안정 등을 통해 방문객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안전은 높이고, 부담은 낮추고’라는 방향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운영하겠다”며 “인명사고, 불친절, 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해수욕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제주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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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리 밤하늘 밝히는 반딧불이…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야간관광 첫선
초여름 밤하늘 아래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만나며 저지리의 자연과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일원에서 ‘2026 저지리 반딧불이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경면의 대표 생태자원인 반딧불이와 곶자왈을 활용해 지역만의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저지리 주민들로 구성된 덤부리협동조합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반딧불이와 곶자왈이라는 지역의 자연 자원을 보전함과 동시에 체험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첫 시도에 나선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주민 해설사와 함께 곶자왈을 걸으며 반딧불이의 생태와 서식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초여름 밤 숲속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반딧불이 도슨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한 생태관찰을 넘어 저지리의 자연환경과 곶자왈의 가치, 반딧불이의 생태적 의미를 함께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민 해설사들이 직접 탐방을 진행하며 마을의 이야기와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행사 마지막 주말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 기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게임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어드벤처’를 통해 참가자들은 △탐험 랜턴 만들기 △야광 가방 꾸미기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덤부리 동전’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은 동전은 행사장에 마련된 ‘빛나는 문방구’에서 다양한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딧불이 구출하기, 야광공 옮기기, 반딧불이 비행훈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게임도 마련됐다. 아울러 △형광물감을 활용한 ‘형광 놀이터’ △방문객들이 함께 만드는 대형 공동작품인 ‘빛의 낙서장’ △비눗방울 놀이터 △반짝! 반딧불이 퀴즈 등 빛을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 먹거리 공간도 같은 기간 운영된다. 제주관광공사는 방문객들이 주민들과 교류하며 저지리 마을 이야기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포토존 체험, 쉼터 이용 등을 통해 여유로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 저지리 반딧불이 탐험대’ 프로그램 예약은 온라인 채널인 덤부리 힐링센터 네이버 예약페이지(https://naver.me/GVE7Jugf)에서 가능하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저지리의 생태자원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결합한 지역 기반 콘텐츠로서, 차별화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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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공설 장례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10일부터 가동
-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제주도민이 10일부터 공설시설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조성을 마치고 개장을 준비해 온 공설 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가 운영기관을 확정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면서 장례 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수요도 커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 장묘 서비스의 필요성에 맞춰 33억 9,700만 원을 들여 시설을 조성했고, 이번에 전문 위탁기관까지 확정하면서 실제 운영 준비를 마쳤다. 운영은 민간에 맡긴다. 제주도는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난 6월 어름비㈜를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동물장묘시설 운영 경험과 전문인력 확보 수준, 서비스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따졌다. 어름비㈜는 시설 운영과 유지관리, 장례 서비스, 안전관리 전반을 맡는다. 이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예약부터 장례 절차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로 한정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용료는 「제주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적용된다. 제주도는 정기 지도·점검과 운영실태 평가로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도민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마지막 이별도 존엄하게 치를 수 있어야 한다”며 “도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장례 서비스로 건전한 반려동물 장례문화가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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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공설 장례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10일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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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댄스와 제주 관광의 만남… ‘케이드림댄스페스타 2026’ 성료
- 제주담다(대표 김선영), 제주맥주(대표 김백산), 비치클리프(대표 김민성)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가 후원한 ‘제주 케이드림댄스페스타 2026(JEJU K-Dream Dance Festa 2026, 이하 KDDF)’이 지난 6월 13일과 20일 제주시 한림읍 비치클리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KDDF는 K-댄스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제주 최초의 K-댄스 체험형 축제로,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회차 13일에는 브레이킹(퓨전엠씨크루 소속 애쉬스), K-POP(쏘아나), 힙합(코카림) 3개 장르가, 2회차인 20일에는 한국창작무용(디딛 소속 한지원), 락킹(마코사댄스 놀부), 코레오그래피(YGX 소속 여진) 클래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총 6개 장르의 K-댄스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K-댄스 경험을 제공했다. 강사진으로는 국가대표 출신 비걸(B-girl)과 아이돌 전속 안무가 등 국내 정상급 댄서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동작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랜덤 플레이 댄스에 참여하며 K-댄스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제주 로컬 브랜드 팝업 부스와 360도 포토부스가 운영됐으며, 공동 주최사인 제주맥주의 브랜드 체험 부스 역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 회차 종료 후 진행된 클로징 파티에서는 DJ 라이브 공연과 라인댄스,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강사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 금세 몰입할 수 있었다며, 제주에서 수준 높은 K-댄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KDDF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K-댄스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제주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담다는 KDDF가 K-댄스와 제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콘텐츠 모델이라며, 향후 오사카, 파리, 부다페스트 등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K-댄스 페스티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KDDF는 K-컬처와 제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축제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관광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제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K-댄스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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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댄스와 제주 관광의 만남… ‘케이드림댄스페스타 2026’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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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개국 대사관과 손잡고 글로벌 안심 관광 도시 조성
-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 대사관의 안내를 받으며 더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파키스탄·르완다·동티모르·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 주한 대사관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안심·안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제주도는 25일 오후 5시 30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4개국 주한 대사관과 ‘글로벌 관광객 친화 도시 달성을 위한 안심 안전 제주 관광 체계 구축 및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계기로 제주에 모인 각국 주한 대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의 관광 안전망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사이에드 모아잠 후세인 샤(Syed Moazzam Hussain SHAH)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은쿠비토 만지 바쿠라무차(Nkubito Manzi Bakuramutsa) 주한 르완다 대사, 안토니오 데 사 베네비데즈(António de Sá Benevides) 주한 동티모르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문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범위가 구체적으로 담겼다. 제주도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제주관광정보센터를 통해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국어 유선 통역과 다국어 온라인 채팅 안내를 강화한다. 제주공항·제주항·성산포항 종합관광안내소에는 통역 직원을 상시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관광 수용태세를 갖추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안심·안전 정책과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4개국 대사관은 자국의 대한민국 입국자를 대상으로 대사관 연락 체계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 관광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또한 제주의 외국인 수용 태세와 관광 안내 시스템 운영 현황을 자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홍보에도 힘을 보탠다. 오영훈 지사는 “세계적인 휴양지이자 평화의 섬 제주는 전 세계 여행객이 사랑하는 치유와 영감의 공간”이라며 “국적과 언어를 불문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객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개국 대사관과 맺는 약속이 이어져 제주와 4개국을 잇는 우정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은 물론 문화와 경제적 교류까지 풍성하게 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실효성 있는 외교 협력 체계로 이어가기 위해 유효기간을 체결일로부터 2년으로 정했다. 만료 6개월 전까지 어느 한쪽도 서면으로 종료 의사를 통보하지 않으면 동일한 조건으로 2년씩 자동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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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개국 대사관과 손잡고 글로벌 안심 관광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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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밭일, 오후엔 관광…‘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본격화
- 오전에는 제주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오후에는 관광과 휴식을 즐기는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이 올해부터 정식 사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참여자 만족도가 높고 농가 호응도 좋았던 결과다.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은 제주에 머물며 농촌 일손돕기와 관광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농가에는 부족한 일손을, 참여자에게는 제주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형 사업으로, 현재 전국 대학생을 중심으로 연인원 1,000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했다. 올해 농케이션 첫 일정은 6월 24일 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73명과 함께 시작됐다. 대학생들은 제주 농가를 찾아 초당옥수수, 단호박 등의 수확과 정리 작업을 도우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탠다. 호남대에 이어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이 지급된다. 지역 내 식사·관광·체험에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비로도 이어진다. 제주도는 앞으로 전국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참여 단체를 넓혀, 제주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은 농촌 일손 지원과 관광, 지역 소비를 잇는 농촌 상생 모델”이라며 “제주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에 활력을 더하는 제주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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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밭일, 오후엔 관광…‘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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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높이고, 부담은 줄이고”24일 도내 12개 해수욕장 동시 개장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제주시 8개소와 서귀포시 4개소 등 도내 12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올해는 조기 폭염과 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해수욕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름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을 통일해 운영한다. 개장 기간은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75일로, 지난해보다 6일 늘었다. 운영시간은 12개 해수욕장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만, 한여름 피서 수요가 집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삼양·월정해수욕장은 오후 8시까지, 이호테우·협재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도내 12개 해수욕장은 파라솔과 평상 등 편의용품 이용요금을 3년째 동결해 운영한다. 파라솔 2만 원, 평상 3만 원으로 이용 2023년 기준 대비 이용 가격의 50%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관광객 부담을 낮추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춘 것이다. 제주도는 지난 4월 30일 ‘2026년 상반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해 편의용품 가격, 개장 기간 등을 확정하고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개장 준비를 진행해 왔다. 백사장 청결상태와 안전시설, 샤워장·화장실 등 편의시설, 수질, 위험요인 제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비 사항을 보완했다. 지난해에 이어 ① 인명사고 ② 관광 불친절 ③ 바가지요금 등 관광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3무(無) 해수욕장’ 운영을 이어간다. 도내 12개 해수욕장에 276명의 민간안전요원과 하루 48명의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이용객 안전을 확보한다. 편의용품 이용 가격의 동결에 더해 관광객 수용 태세 확립을 위한 친절 캠페인 전개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함덕해수욕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펫 비치(Pet Beach)’, 이호테우해수욕장은 관광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인 ‘무장애 해수욕장’으로 운영해 다양한 이용 수요에 대응한다. 또한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하루 30분간의 쓰담달리기(플로깅)를 운영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제주도는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수를 지난해 144만 명보다 약 10% 늘어난 160만 명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개장기간 연장, 야간개장, 특화해수욕장 운영, 편의용품 가격 안정 등을 통해 방문객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안전은 높이고, 부담은 낮추고’라는 방향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운영하겠다”며 “인명사고, 불친절, 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해수욕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제주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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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높이고, 부담은 줄이고”24일 도내 12개 해수욕장 동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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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리 밤하늘 밝히는 반딧불이…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야간관광 첫선
- 초여름 밤하늘 아래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만나며 저지리의 자연과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일원에서 ‘2026 저지리 반딧불이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경면의 대표 생태자원인 반딧불이와 곶자왈을 활용해 지역만의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저지리 주민들로 구성된 덤부리협동조합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반딧불이와 곶자왈이라는 지역의 자연 자원을 보전함과 동시에 체험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첫 시도에 나선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주민 해설사와 함께 곶자왈을 걸으며 반딧불이의 생태와 서식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초여름 밤 숲속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반딧불이 도슨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한 생태관찰을 넘어 저지리의 자연환경과 곶자왈의 가치, 반딧불이의 생태적 의미를 함께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민 해설사들이 직접 탐방을 진행하며 마을의 이야기와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행사 마지막 주말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 기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게임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어드벤처’를 통해 참가자들은 △탐험 랜턴 만들기 △야광 가방 꾸미기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덤부리 동전’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은 동전은 행사장에 마련된 ‘빛나는 문방구’에서 다양한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딧불이 구출하기, 야광공 옮기기, 반딧불이 비행훈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게임도 마련됐다. 아울러 △형광물감을 활용한 ‘형광 놀이터’ △방문객들이 함께 만드는 대형 공동작품인 ‘빛의 낙서장’ △비눗방울 놀이터 △반짝! 반딧불이 퀴즈 등 빛을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 먹거리 공간도 같은 기간 운영된다. 제주관광공사는 방문객들이 주민들과 교류하며 저지리 마을 이야기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포토존 체험, 쉼터 이용 등을 통해 여유로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 저지리 반딧불이 탐험대’ 프로그램 예약은 온라인 채널인 덤부리 힐링센터 네이버 예약페이지(https://naver.me/GVE7Jugf)에서 가능하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저지리의 생태자원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결합한 지역 기반 콘텐츠로서, 차별화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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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리 밤하늘 밝히는 반딧불이…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야간관광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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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고지대 '산상화원' 열렸다… 6월 중순까지
- 한라산 고지대가 봄꽃으로 물들고 있다.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털진달래와 산철쭉이 잇따라 피어 탐방객에게 ‘산상화원’을 선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현재 고지대 곳곳에서 봄꽃 개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털진달래는 4월 중·하순 개화를 시작해 5월 중순 절정을 이뤘다. 한라산 윗세오름과 선작지왓 일대에서는 연분홍에서 자홍색까지 다양한 빛깔의 꽃이 군락을 이루며 황량했던 겨울 산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털진달래가 진 자리는 산철쭉이 이어받아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길게 꽃을 피운다. 현재 산철쭉은 1,500m 영실 일대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며 1,700m 일대로 올라가고 있어, 6월 10일쯤 1,700m 선작지왓 일대에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털진달래와 산철쭉이 산상화원을 이루는 봄철, 탐방객들이 한라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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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고지대 '산상화원' 열렸다… 6월 중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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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을 과학으로 걷다 [과학 런케이션 360 제주] 1,2회차 투어 성료
-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고영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26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 런케이션 360 제주 - 2026 제주 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30일, 1회차 김녕·월정 지질 투어와 2회차 성산리·오조리 해안 습지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의 자연유산을 과학문화적 시각으로 해석하고 체험하는 마을 연계형 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은 마을의 관광 활성화와 함께, 가족 단위 과학문화 여가 확산을 동시에 지향하고 있다. 1회차 김녕·월정 투어는 김녕마을 코스로, 김녕해수욕장·청굴물·게웃샘굴 등 해안 일대의 지형 형성과 자연환경에 대한 해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회차 성산리·오조리 투어는 식산봉의 용암 지형을 시작으로 내수면 산책로, 족지물, 오조리회관, 오조포구를 잇는 코스로 진행됐다. 두 회차 모두 약 70명의 참가자가 해설사와 함께 현장 체험과 과학문화 해설을 병행하며 참여했으며, 참가자 만족도는 90%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는 6월 27일에는 호근동마을, 7월 11일에는 함덕 서우봉과 선흘 동백동산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 런케이션 360 제주 - 2026 제주 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제주과학문화협회 홈페이지(www.jsca.or.kr) 내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며, 농·어촌 지역 거주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체 모집 인원의 20% 범위에서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김녕·월정과 성산·오조리 투어를 통해 참가 가족들이 제주의 지질과 생태를 과학의 눈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 내실 있는 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TEL.064-711-9886/www.j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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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을 과학으로 걷다 [과학 런케이션 360 제주] 1,2회차 투어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