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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 제주, 개인 에너지 공유·거래 길 열렸다
    제주도내 민간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공유하고, 개인 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제14회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스마트 커뮤니티 타운 및 스마트허브 기반 에너지 공유·거래 서비스’과제를 스마트시티 규제샌드 박스 안건으로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선정된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국토교통부 공모)의 주요 내용인 에너지 공유 서비스의 사업 추진(실증특례)이 제주지역 내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에너지 공유 서비스 사업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단에서 레플러스 컨소시엄((주)레플러스, 메티스정보(주), ㈜진우소프트이노베이션)을 별도 구성해 수행하게 된다. 실증특례로 4년의 실증기간(2년 연장 가능) 동안 기존 규제와 상관없이 제주지역에서 신재생 에너지 공유·거래 및 그린 모빌리티가 융합된 혁신서비스 시행이 가능해진다. 이번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에너지 커뮤니티 타운형 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에너지 공유·거래 서비스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 서비스, 재생에너지 순환 100%(RE100) 활용 서비스 등을 실증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에너지 커뮤니티에서 전기 판매 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이웃이나 기업이 신재생 에너지를 거래할 수 있는 에너지 거래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 고정형·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전기차, 개인형 모빌리티 충전서비스는 최근 대두된 신재생 에너지 발전 출력제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에너지 커뮤니티 타운형 스마트허브는 불용되는 신재생 에너지를 저렴하게 구입해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저장한 후 낮은 단가로 마을주민에게 전기를 공급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추가 사업자 모집과 컨소시엄사와의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9월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인‘GreeGo’오픈을 시작으로 스마트허브 기반 모빌리티 운영, e-3DA 플랫폼 기반 오픈 플랫폼, 커뮤니티타운 기반 에너지 공유·거래 서비스, 제주공항 인근 스마트플러스허브 구축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을 통해 개인 간 전력 거래와 전력거래 요금제를 실현하고 주민의 전기차 충전비용 부담을 줄여주면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규제 샌드박스 실증과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 활용 증대 방안을 확보해 제주가 탄소제로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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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7
  • 지속가능 녹색성장 논하다 ...녹수청산 생태환경 제주포럼 6일 개막
    녹색경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는 「제1회 녹수청산 생태환경 제주포럼」이 6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하이난성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제주연구원, 중국(하이난)개혁발전연구원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자매교류 25년을 기념하고 청정생태 환경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이뤄졌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니창 하이난성 부성장, 츠푸린 중국(하이난)개혁발전연구원 원장, 김상협 제주연구원 원장 등은 영상과 줌 화상회의를 통해 포럼에 참가했으며,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는 개회사에서 “중국은 글로벌 생태문명 건설의 참여자, 기여자, 선도자로서 다자주의를 확고히 실천하고 공정·합리·협력·상생의 글로벌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녹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이념을 계속 견재해 생태환경 우선과 녹색발전의 길을 굳건히 걷고 각국과 함께 청렬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희룡 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경제는 인류의 미래”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지구촌 청정자연을 지키고, 녹색성장을 여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은 “한중 양국이 실제로 전기자동차와 배터리에서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와 탄소중립정책에 이르기 까지 ‘녹색행보(綠色行步)’를 함께 하고 있다”면서 “동북아의 지속적 평화와 공동 번영을 견인하는 제주와 하이난의 변치 않는 녹색우의(綠色友誼)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태윤 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기후위기와 제주의 현실에 대해 소개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제주환경보호의 미래를 전망하고 “제주를 ‘탄소중립, 평화안전, 순환경제’를 이루는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츠프린 중국(하이난)개혁발전연구원장은 “생태환경은 하이난 발전의 가장 강력한 우위이자 가장 큰 밑천이며 녹색발전은 하이난자유무역항건설에 시종일관 관통하는 뼈대”라며 “하이난성과 제주도는 생태보호와 녹색발전을 중요한 발전방향으로 삼고 있으며 녹색산업 협력, 지역녹색발전 공동추진에 전도가 매우 유망한다”고 전망했다. 또한 하이난-제주 자유관광 협력체 조성, 해양생태환경보호분야의 협력 강화, 공중보건·건강분야 협력 추진, 친환경 농업 협력 촉진, 서비스산업 무역 개방협력 추진, 동남아와 동북아 지역의 녹색발전 협력의 역할 등도 제의했다. 이어진 주제토론에는 고윤성 저탄소정책과장과 저쉐쌍 하이난성 생태환경청 총공정사가 토론자로 나서 각각 CFI 2030 제주 추진전략 및 제주형 그린뉴딜과 하이난성 국가생태문명시험구건설 전면추진 현황에 대해 현황을 공유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제주도 관계공무원과 상공계, 학계 대표와 전문가, 화교화인, 중국기업인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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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기업탐방] 윈디텍(주) ... 풍력발전기 설치, 유지보수 솔루션 제공 전문 .. 지역스타기업 선정
    제주에서 해안도로를 여행하다 보면 커다란 풍력발전기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풍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구조물들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동화 속 풍경 같은 것으로, 또 어떤 사람에게는 제주 자연을 해치는 생경한 인공물로 보일지 모른다. 바람을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분명 난이도 높은 기술이고, 신재생 에너지 수요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관에 입주해 있는 윈디텍주식회사(대표이사 부용혁)은 풍력발전기 분야에서 탄탄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풍력발전기 설치, 유지 분야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기술 기업이다. 2016년에 설립되어 이듬해 벤처기업 인증, ISO 9001과 ISO 14001 인증, K-OHSMS 18001:2007/OHSAS 18001:2007(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을 획득했다. 2018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ISO 45001 인증,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 경영혁신 및 기술혁신 중소기업 인증 등 공신력 기반을 다졌다. 윈디텍의 핵심 역량은 인적 자원에 있다. 국내외애서 다양한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전문 지식을 습득한 고도의 숙련 기술자와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역량으로 풍력발전단지 계획부터 사후 유지보수까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윈디텍의 기술력은 핵심 기술진의 스펙에서 확인된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Vestas에서 서비스 매니저로 근무한 경험, 국내 최초 풍력발전단지의 기술 실사 수행, 건설공사 사업주의 엔지니어로 업무를 수행한 경험 등이 그대로 윈디텍의 자원이 되어 있다. 윈디텍은 2021년도 제주지역 스타기업에 선정되었다.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중 최근 3년간 매출액, 매출증가율, R&D투자 비중 등이 우수한 혁신 성장 기업으로 지정해 정부가 지속성장을 돕는 ‘지역 스타기업 육성 사업’에서 제주지역 10개 기업 중 하나로 뽑힌 것이다. 이들 기업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거래처 발굴과 국내 및 해외 마케팅 강화 등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향후 윈티텍은 세계적인 풍력발전기 제조사들인 Vestas, SGRE, Alstem(GE) 등과의 네트워킹 활동을 강화해 대외 공신력을 제고하고 국내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또 풍력발전단지 운영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풍력발전단지를 보유한 운영사(한국전력 자회사, SK D&D, GS E&R, 제주에너지공사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서 기술력에 기반한 독자적인 솔루션을 개발, 적용하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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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스마트시티 전환이 곧 탄소중립 향한 지름길” ... 원희룡 지사, 외신가자단 인터뷰서 강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스마트시티 영역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어,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이 곧 기후행동이며 탄소중립을 향해 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15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 외신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제주의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함께 제주의 관광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세계 3대 통신사이자 프랑스의 최대 통신사인 AFP(Agence France-Presse), 신뢰도 높은 뉴스로 정평이 나 있는 아시아 타임즈(Asia Times), 독일 최대 민영방송국 중 하나인 프로지벤(ProSeiben), 러시아 국영통신 로시야 세고드냐(Rossya Segodnya) 등 7개 외신매체가 참여했다. 원희룡 지사는 스마트시티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관련 질문에 제주도가 인프라, 경험, 성과, 주민 참여 등 모든 면에서 국내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자신했다. 원희룡 지사는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 구현 수단으로 청정에너지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등이 활용되고 있다”며 “제주는 10년 동안 꾸준히 ‘탄소중립 2030’ 계획을 추진해왔기 때문에 한국의 어느 도시보다 인프라 구축과 경험, 성과에서 앞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의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보급률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및 충전 서비스 특구 등 전국 최초의 연관 실증사업 △차세대 교통체계(C-ITS) 실증사업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C-ITS 사업은 스마트시티의 교통 부분에 대한 선도사업”이라며 “스마트시티의 교통을 자율주행과 연결해서 교통 관련 모든 인프라가 지능화되는 통합 지능형 교통으로 가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덧붙였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 관광의 전략을 묻는 말에는 탄소 줄이기 행동과 관광객들을 연계하는 탄소 인센티브 정책을 고민하는 한편 통합형 소프트웨어 체계 구축계획도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에 온 관광객들이 플라스틱과 화석연료를 안 쓴다거나, 쓰레기를 줍는 등의 행동을 데이터화해서 인센티브 보상이 자동으로 주어지고, 반대의 경우에는 비용 청구 등의 방법으로 제재를 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래의 스마트한 여행 인프라를 위해 제주 전 지역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했다”며 “이를 토대로 여행과 관련된 모든 정보에 대해 빠르게 접근하고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주의 통합적인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끝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을 도외시한 발전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첨단기술로 똑똑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여 모두가 안전한 제주, 도민이 행복한 제주,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외신기자단은 이날 인터뷰에 앞서 제주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고 차세대 교통체계(C-ITS) 서비스가 적용된 구간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이자 그린뉴딜의 대표사례인 제주시 한경면 소재 탐라해상풍력단지와 제주에너지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르왓 전기차 주차장 등 전기차 인프라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달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취재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테스트 베드이자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도를 방문하고 싶다는 외신기자들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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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사단법인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창립
    CFI의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플랫폼이 발족됐다. 5월24일 오후4시부터 제주시 삼도동 소재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CFI의 성공적인 실현을 지원할 ‘사단법인 카본프리아일랜드제주’(이하 ‘CFI제주 법인’)의 발기인 총회가 개최됐다. ‘탄소없는 섬, 제주(CFI제주)’는 김태환지사, 우근민지사를 거쳐 현 원희룡 도정에서 핵심적인 미래비전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다음 도정에서도 차질없이 계승 발전돼야 하는 제주의 소중한 정책 자산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의 가속화와 탄소중립 중요성을 감안할 때 CFI를 도청 주도로만 추진하기에는 탄소중립의 실현이 너무나 중차대하여 도민과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CFI 분야의 전문가, 도민, 도정이 함께 협력하는 '민관협력(PPP)' 공익법인인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를 설립하여 CFI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완수를 함께 이루어 내고자 하는 것이 법인 설립의 이유와 목적이다. 이날 40여명이 참여한 발기인 대회와 총회에서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의원으로부터 ‘제주 카본프리 아일랜드 정책’의 발전적인 추진에 대한 기대와 당부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개명 제주대 교수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고 차상민 외 6명의 이사 및 감사를 선출하였으며,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7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개명 교수는 법인 설립에 관해 “제주의 카본프리 아일랜드 정책이 2012년부터 추진되었으니, 전 세계에서 50만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카본프리 정책을 추진한 것은 제주가 가장 빠르다. 아울러 그간 많은 난관 속에서도 제주의 카본프리정책은 착실하게 추진되었다"고 밝히고 "스마트그리드(IT가 접목된 첨단 전력공급망) 기반 하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전기자동차를 보급하여 카본프리 구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전 세계 많은 나라와 국내의 지자체가 카본중립(카본프리와 같은 개념) 로드맵을 앞 다투어 발표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기후위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으로, 글로벌하게 선도적으로 추진된 제주 카본프리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고 알차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생각하며, 오늘 그 협력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해 ‘사단법인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법인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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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에너지전환은 세계 경제패권 흐름 결정 주요 변수"
    오는 2030년까지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에너지산업은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전기자동차, ESS 및 분산에너지, 디지털 혁명을 축으로 크게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제주지역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는 실시간 전력시장 도입과 강력한 탄소중립 정책 등이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김희집 ㈜에너아이디어 대표는 25일 오전 제주시내 난타호텔에서 열린 제33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주요 변화 및 기회’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인류의 가장 큰 산업인 에너지 산업은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고 전제하고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탈탄소와 탄소중립 ▲전기화 및 수소의 등장 ▲가속화되는 기술의 진보가 글로벌 흐름은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전력생산)발전) 부문에서는 태양광과 풍력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신재생 에너지 분야 강국들의 변화를 소개했다. 실제 영국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이 2008년 1%에서 2018년 28%로 증가한 것을 비롯해 덴마크(24%→69%), 독일(11%→37%), 이탈리아(10%→32%), 스페인(13%→29%) 등이 비약적으로 늘고 있다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김 대표는 특히 에너지 전환은 에너지산업 내에서 큰 변화를 수반하면서 세계 경제 패권의 흐름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즉,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 자원국가에서 기술국가로, 기존 에너지대기업에서 혁신기업으로, 에너지과점에서 다양한 생산자와 소비자라로 패러다임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진단이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은 선진국과 견줘 다소 늦은 편이지만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자력발전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면서 석탄발전량 비중도 2017년 43.1%에서 2030년까지 29.9%까지 낮출 계획이라고 김 대표는 전했다. 특히 재생에너지는 선진국에 비해서는 속도가 느리지만 매년 1%포인트씩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 정부는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형 RE100’을 도입,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등으로 RE100 참여 범위를 확대하면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책도 마련해 지역주도의 에너지 시스템 실현과 분산형 에너지 인프라 구축,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력산업의 주요 이슈로 ▲재생에너지 수익성 개선 ▲재생에너지 발전 변동성 대응 ▲분산전원 확대를 꼽았다. 김 대표는 제주지역 전력산업은 계통 한계에 따른 성장 제약이 심각해 현실적인 대책과 관련 주체들 간 실천적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제주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는 발전 출력제한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전력거래 자유화 등을 담보할 수 있는 규제완화와 함께 ESS, P2H, P2G, V2G, 재생에너지 연계 전기차 충전 등 전력 생산과 활용, 산업화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제주는 전력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는 데 위협요인이 상존하지만 기회요소도 많다고 분석했다. 실시간 전력시장을 제주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정책적 시도가 가시화되고 있고 상대적으로 풍부한 해상풍력 자원에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강력한 탄소중립 노력이 결합되면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김 대표는 내다봤다. 김희집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MBA를 졸업한 후 글로벌 IT컨설팅그룹인 엑센츄어코리아 총괄대표 사장과 아‧태지역 에너지산업부문 대표 등을 지냈다. 현재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와 국무조정실 신산업 규제혁신위 에너지‧신소잽분과위원장, 산자부 제9차 전력수급위원, 제14차 가스수급위 총괄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e-Valley 포럼은(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와 한국엔지니어연합회제주가 주관해 매달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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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원희룡 지사, P4G 정상회의서 녹색성장 도시 동맹 제안
    원희룡 도지사가 P4G 정상회의서 중앙정부의 온실가스 목표 감축을 위해 지방과 도시가 주축이 되는 ‘녹색성장 도시 동맹’ 결성을 제안한다. 원희룡 지사는 24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1 P4G 정상회의’에서 지방정부 특별세션에 초청받아 국내외 도시 간 경험 공유를 통한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강조한다. 원희룡 지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에너지와 수송, 전력계통, 빅데이터 등을 아우르는 융합모델인 제주의 ‘탄소 없는 섬(CFI : Carbon Free Island) 2030’ 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스마트 그리드 국가 실증단지 조성 및 가파도 ‘카본 프리 아일랜드’ 시범운영 등 제주의 스마트·그린 선도모델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 △내연기관 차량 신규 등록 중단 및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 운영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발전 제약의 문제점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실증사업 △‘청정제주’를 위한 스마트 도시 사업 등 내용 공유를 통해 P4G 회원국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P4G 정상회의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제사회 협력 논의 △정부·기업·국제기구·시민사회 간 네트워크 강화 △민관 협력 사업 발굴·지원 등을 위해 2년마다 순환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국의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 경제학자의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이끄는 지역들’ 기조연설과 △지노 반베긴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정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도시의 역할’ △카챠 되르너 독일 본 시장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의 역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산업계의 탄소중립 추진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동 방향 제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사례를 통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 탄소중립 이행에 있어 지방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야콥 분스가드 덴마크 오르후스 시장 ‘오르후스의 탄소중립 이행계획 수립 과정’ △시몬 크리산더 스웨덴 말뫼 부시장 ‘말뫼의 사례 : 에너지 계획 수립 및 지역과의 협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탄소중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 △다니엘 낀떼로 까예 콜롬비아 메데진 시장 ‘메데진의 사례 : 건물·수송 부문 계획 수립과정’ △△아닐 쿠마르 인도 고치 시장 ‘고치의 사례 : 수송 부문 계획 수립과정’ 주제발표 등을 통해 국내외 도시 간 경험 공유하고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국내·외 주요 인사와 지방 정부가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며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공유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로 제주도의 탄소중립 사례가 국내외에 공유되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탄소중립 정책이 전 세계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원희룡 지사는 지난 20일 열린 세계자원연구소(WRI : World Resources Institute)와의 화상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의 탈석탄·온실가스 감축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한국과 미국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 기후·녹색산업 동맹을 맺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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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용암해수센터 입주 GSL바이오 장영실 과학문화상 대상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인 ㈜GSL바이오가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이천호 GSL바이오 대표와 김영미 연구소장이 지난 30일 과학선현 장영실 선생 기념사업회와 장영실 국제문화상 조직위원회가 수여하는 제23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환경공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은 조선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장영실의 과학 정신과 발명기술의 맥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사람이나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에 입주한 GSL바이오는 친환경적인 복합유산균을 독자 개발하고 친환경 신미생물 공법을 도입하여 스마트 농업생산기술을 발전시켜 2017년 100만 달러 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혁신성장을 거듭하는 친환경 바이오기업이다.이 대표와 김 연구소장이 주도하여 개발한 환경바이오시스템은 오·폐수 악취 제거와 저감기술로, 수자원 오염방지는 물론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 기술은 100% 발효 미생물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이나 농·수산업, 각종 공업 등 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오·폐수와 하수처리장의 악취를 환경친화적으로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김 연구소장은 “효소를 이용해 생활에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하여 국내 최초로 산업화에 성공했는데, 앞으로 청정 제주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산업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는 입주기업과 용암해수 활용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용암해수 산업을 제주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더욱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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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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