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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노화 화장품원료 공동연구기업 모집”... 道-JTP, 제주형 항노화산업 지원기반 강화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제주산 항노화 화장품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형 항노화산업 지원 및 서비스기반 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신규 제주산 화장품원료 발굴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22건의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ICID)에 등재시켰다. 이번 공동연구에서는 제주산 화장품원료 3건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 기업수는 최대 3곳이다. 참여기업이 확정되면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화장품원료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항산화·항염증·보습 등 항노화 효능평가 연구, 공동개발 원료에 대한 ICID 등재를 지원한다. 기업은 공동연구와 함께 해당 원료를 활용한 제형을 개발을 맡는다. 특히 ICID 등재료가 올해부터 4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인상되며 기업들의 신규 원료 등재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신규 화장품원료 개발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이번 사업 참여가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공동연구를 진행한 ㈜수이케이 제주지점의 경우 순비기나무 추출물, 갯강활 추출물, 갯기름나물 추출물, 번행초 추출물 4건을 개발했다. 제주 자생식물을 활용한 공동연구로 개발된 4종의 항산화 원료는 ICID 등재신청을 완료한 데 이어, 해외 수출 등 국내외 시판을 준비 중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은 오는 4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s://jeis.or.kr/) 지원사업 게시판 또는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064-720-283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특색있는 제주의 생물자원의 가치 발굴과 산업화소재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제주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개발과 시장개척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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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4-03-27
  • “제주에서 인증받은 커피 나온다!”.. 용암해수센터, HACCP인증 추가 획득해 커피제조 지원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인증받은 커피가 곧 출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특화센터인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근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을 추가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암해수센터는 이번에 해썹 인증을 통해 용암해수를 커피 원료와 혼합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커피 제품 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제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협력하여 제주블랙보리커피 시제품을 생산해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 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20년 과채음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과채주스,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 등 6종에 대한 해썹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에는 제주 1호로 과채주스, 과채음료,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에 대한 IoT(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스마트 해썹 인증을 획득해 제주기업의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생산을 지원해왔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용암해수센터의 HACCP·GMP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생산을 우탁하는 제주기업들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제주원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직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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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3-26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3-26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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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3-25
  • 용암해수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연구 시작... 제주TP-비에이치아이㈜-㈜오션허브,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비에이치아이 조형서 부사장, 오션허브 김기철 대표,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장원국 센터장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최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연구에 뛰어들었다. 제주TP 용암해수센터는 비에이치아이㈜(대표 우종인), ㈜오션허브(대표 김기철)와 함께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분해 저감시스템에 대한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마쳤다. 제주TP와 이들 기업은 우선 용암해수 가공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해양미세조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분해와 저감 시스템 제작, 실증을 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개발되는 실증시스템은 복합화력발전소와 폐기물소각장에 적용했을 때 이산화탄소(CO2) 평균저감률 7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템 개발은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실증설비(파일럿 플랜트)를 통해 이뤄지고 실증을 마치면 탄소중립 산업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비에이치아이㈜는 국내외 발전업계에 주요 설비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으로 시스템 설계 및 제작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션허브의 경우 용암해수 농축수를 활용해 해양미세조류인 두날리엘라(Dunalliella)를 인공 대량배양에 성공한 기업이다. 협약 기관, 기업들은 각각의 강점을 기반으로 현재 산업단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정부연구과제도 공동으로 참여 중이다. 장원국 제주TP 용암해수센터장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사업이 가시화된다면 용암해수의 활용처가 확대되고 환경에 대한 용암해수의 또 다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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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3-21

기획 검색결과

  • 용암해수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연구 시작... 제주TP-비에이치아이㈜-㈜오션허브,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비에이치아이 조형서 부사장, 오션허브 김기철 대표,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장원국 센터장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최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연구에 뛰어들었다. 제주TP 용암해수센터는 비에이치아이㈜(대표 우종인), ㈜오션허브(대표 김기철)와 함께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분해 저감시스템에 대한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마쳤다. 제주TP와 이들 기업은 우선 용암해수 가공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해양미세조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분해와 저감 시스템 제작, 실증을 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개발되는 실증시스템은 복합화력발전소와 폐기물소각장에 적용했을 때 이산화탄소(CO2) 평균저감률 7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템 개발은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실증설비(파일럿 플랜트)를 통해 이뤄지고 실증을 마치면 탄소중립 산업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비에이치아이㈜는 국내외 발전업계에 주요 설비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으로 시스템 설계 및 제작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션허브의 경우 용암해수 농축수를 활용해 해양미세조류인 두날리엘라(Dunalliella)를 인공 대량배양에 성공한 기업이다. 협약 기관, 기업들은 각각의 강점을 기반으로 현재 산업단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정부연구과제도 공동으로 참여 중이다. 장원국 제주TP 용암해수센터장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사업이 가시화된다면 용암해수의 활용처가 확대되고 환경에 대한 용암해수의 또 다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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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3-21
  • “제주에 지사 둔 제이투케이바이오, 코스닥 상장”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 지사를 두고 있는 ㈜제이투케이바이오(J2KBIO)가 코스닥에 상장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제주의 천연 미생물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해 제주TP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 입주한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생활화학과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이다. 특히 지난 2022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구축된 제주TP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 제주지사 (본사는 충북 청주시)를 설립하고,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미생물과 연구개발장비 등을 활용하여 피부 효능이 우수한 메타-엑소좀(METAexosome) 소재 등 화장품 소재 개발연구를 진행 중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률 20.6%을 기록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교보11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최근 코스닥 상장을 확정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연구소 구축, 소재 개발, 피부 임상센터 구축, 마케팅 등에 쓰일 예정이며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제주지역 미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 대표는 “친환경 성분 중심의 클린 뷰티 세계시장이 매년 12% 가량 성장하는 가운데 제주의 미생물자원은 제주에서 유래하였다는 자체로도 마케팅 소재가치가 높다”면서 “다양한 소재화 연구를 통해 제주 지역의 미생물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기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도 제주의 천연 자원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이투케이바이오의 상장은 제주의 미생물을 활용한 연구개발 전문기업의 성장가치가 확인된 좋은 사례”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미생물 분야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제주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화장품
    2024-03-20
  • 제주도․제주TP, 13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제주기업을 대상으로 49억 원 상당의 35개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오는 13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탐라홀에서 제주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등 2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4년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제주TP 기업지원단과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미래융합사업본부 등 3개 특화사업 부서에서 확정된 기업지원금 49억원 규모의 29개 사업과 35개 세부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당부서와 기업 간 1:1 상담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참여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의 장도 마련된다. 발표기업은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이다. 이들 우수기업은 용암해수 제품 다각화사업 기술지원, 해양수산 구매 상담회, 상생협업 프로젝트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올레바당은 수출액 12.55% 증가, 한라산아래첫마을은 매출액 24.28% 증가 등의 실적을 거뒀다. 제주TP는 현재 29개 사업 외에 추가 확정되는 기업지원사업들을 지속해서 지원해 기업의 성장과 지역 산업발전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적으로 120억 원 규모의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해 340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도 전체 지원예산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jejutp.or.kr/board/detail/16741)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책
    • 지원정보
    2024-03-12
  • 제주도-㈜에프비홀딩스-제주테크노파크, 11일 기업 신설투자 협약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과 손잡고 제주감귤의 고부가가치화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 감귤산업 육성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에프비홀딩스, 제주테크노파크와 기업 신설투자 협약을 맺었다. ㈜에프비홀딩스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썬키스트의 과채가공품 생산·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마스트벤더(주판매자) 자격을 갖춰 월마트, 크로거, 코스트코 등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감귤청크(통조림) 가공공장 건립을 추진 중인 ㈜에프비홀딩스의 도내 투자 지원과 제주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산·관·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기업의 제주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과 지역인재 채용 등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한다. ㈜에프비홀딩스는 오는 2026년까지 제주지역에 총 400억 원 이상의 신설 투자와 도민 채용을 통해 6차산업과 연계된 감귤산업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보존,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동반 성장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감귤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에프비홀딩스와 협력하고, 생산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지금, 협약식이 이뤄져 매우 뜻깊다”며 “첫 발걸음이 제주감귤 6차산업화의 발판이 돼 제주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준 ㈜에프비홀딩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장 신설을 넘어 감귤농업의 4차 산업혁명이자 제주도의 진정한 6차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일”이라며 “제주도와 협약을 충실히 이행해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 감귤농업의 혁명적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감귤농가들의 소득 증진, 안정적 판로 확보는 물론, 도내 연관 기업과도 협업을 통해 경쟁력있는 상품을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위해 제주도 기업유치 원스톱협의체를 구성해 통합 지원하고 있으며,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들의 원활한 제주 정착을 뒷받침하고 있다. ㈜에프비홀딩스는 이달부터 제주시 소재 워케이션 공공오피스에서 제주생활을 체험하고, 투자 이행 과정을 준비하게 된다.
    • 뉴스
    • 농식품.자원
    2024-03-12
  • 제주테크노파크, 신설 2개 특화사업본부장 임명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2개 특화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1일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에 정용환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소장, 미래융합사업본부장에는 장대교 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4일 오전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앞서 제주TP는 제주지역 바이오와 디지털, 에너지융합 산업분야 육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를 총괄하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에너지센터와 미래산업센터를 총괄하는 미래융합사업본부 등 5개 특화센터, 연구소를 2개 본부로 통합 운영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대학교 생물학 박사로,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원예생명공학팀을 거쳐 제주TP에서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팀장과 소장으로 재직하며, 아열대 생물다양성 자원은행 구축, 천연자원 유래 바이오산업 소재화 기술개발과 제주 바이오기업의 성장 지원을 선도해왔다. 장대교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미국 뉴햄프셔대학교 지식재산권 석사다. 기술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 전산사무관, 중소벤처기업부 창의혁신팀장, 기술협력과장, 정책분석과장, 상생협력과장, 광주전남중기청 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어 특허법인 다나에서 파트너변리사로 활동했다. 제주TP는 전문성과 협력 네트워크가 검증된 신임 본부장 체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력하고 있는 그린․레드․해양바이오 분야와 디지털전환․에너지융합 분야 주력산업에 대한 제주TP의 지원과 선도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용석 원장(좌측)과 정용환 본부장(우측) 문용석 원장(좌측)과 장대교 본부장(우측)
    • 기획
    • 인사.동정
    2024-03-04

정책 검색결과

  • “항노화 화장품원료 공동연구기업 모집”... 道-JTP, 제주형 항노화산업 지원기반 강화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제주산 항노화 화장품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형 항노화산업 지원 및 서비스기반 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신규 제주산 화장품원료 발굴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22건의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ICID)에 등재시켰다. 이번 공동연구에서는 제주산 화장품원료 3건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 기업수는 최대 3곳이다. 참여기업이 확정되면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화장품원료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항산화·항염증·보습 등 항노화 효능평가 연구, 공동개발 원료에 대한 ICID 등재를 지원한다. 기업은 공동연구와 함께 해당 원료를 활용한 제형을 개발을 맡는다. 특히 ICID 등재료가 올해부터 4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인상되며 기업들의 신규 원료 등재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신규 화장품원료 개발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이번 사업 참여가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공동연구를 진행한 ㈜수이케이 제주지점의 경우 순비기나무 추출물, 갯강활 추출물, 갯기름나물 추출물, 번행초 추출물 4건을 개발했다. 제주 자생식물을 활용한 공동연구로 개발된 4종의 항산화 원료는 ICID 등재신청을 완료한 데 이어, 해외 수출 등 국내외 시판을 준비 중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은 오는 4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s://jeis.or.kr/) 지원사업 게시판 또는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064-720-283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특색있는 제주의 생물자원의 가치 발굴과 산업화소재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제주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개발과 시장개척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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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4-03-27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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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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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제주화장품 인프라 가동 극대화해 제주기업 지원 강화"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화장품 인프라를 최대한 가동해 제주기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도내 화장품기업의 우수한 제품 개발과 활발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 2024년도 수혜기업’을 통합 모집하고 있다.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제주TP는 ㈔제주산학융합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약학대학)와 협력해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화장품소재와 원료, 완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한다. 이번 기업지원사업은 모두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시제품 제작 △화장품 품질검사(화장품시험기관 및 KOLAS인정기관 연계) △제형개발 및 품질검사 기술지도 △바이오 소재·원료·제품의 지표・유효・미지성분 등 분석 △바이오 소재·원료·제품의 지표·유효·미지성분 기술지도 △화장품 신뢰성 평가 △화장품 신뢰성 평가 기술지도 등이다. 수혜기업에 선정되면 지원기관으로부터 분석·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다. 시제품제작의 경우 기업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 책임판매업 및 제조업 등록을 마친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s://jeis.or.kr/) 또는 제주TP 바이오센터 화장품사업팀(064-720-23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기업은 공고문에 안내된 세부 프로그램별 지원기관 문의처와 접수 방법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년간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 42곳을 대상으로 133건을 지원해 지원제품 매출액 16억 원, 신규고용 20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수혜기업 중 농업회사업인 ㈜제주인디 강춘일 대표는 “자사 제품의 안전성과 시험평가를 지원받아 제품 안전성을 확보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 제품레시피 개발과 관련 지도로 올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기술적인 한계에 부딪쳤으나,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의 효능‧안전성 입증을 해결함으로써 제품의 매출 신장으로 연결되고 있는 이 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기업부담이 큰 제조시설과 연구 역량의 한계로 화장품 시장 진입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며 “도내 화장품 전문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 및 유관기관의 기술과 여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도내 화장품 기업제품의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은 2022년부터 올해말까지 3년간 사업비 97억 원을 들여 제주 화장품산업 인프라 고도화와 기업 역량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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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제주도․제주TP, 13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기업을 대상으로 49억 원 상당의 35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에 다수의 제주기업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지난 1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탐라홀에서 제주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등 2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4년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제주TP 기업지원단과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미래융합사업본부 등 3개 특화사업 부서에서 확정된 기업지원금 49억 원 규모의 29개 사업을 소개하고, 해당 부서와 기업 간 1:1 상담서비스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들은 지원프로그램 수혜를 받아 새로운 기회와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에서 상담에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이에 제주TP는 현재 29개 사업 외에 추가 확정되는 기업지원사업들을 지속해서 지원해 기업의 매출과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발전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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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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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노화 화장품원료 공동연구기업 모집”... 道-JTP, 제주형 항노화산업 지원기반 강화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제주산 항노화 화장품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형 항노화산업 지원 및 서비스기반 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신규 제주산 화장품원료 발굴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22건의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ICID)에 등재시켰다. 이번 공동연구에서는 제주산 화장품원료 3건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 기업수는 최대 3곳이다. 참여기업이 확정되면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화장품원료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항산화·항염증·보습 등 항노화 효능평가 연구, 공동개발 원료에 대한 ICID 등재를 지원한다. 기업은 공동연구와 함께 해당 원료를 활용한 제형을 개발을 맡는다. 특히 ICID 등재료가 올해부터 4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인상되며 기업들의 신규 원료 등재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신규 화장품원료 개발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이번 사업 참여가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공동연구를 진행한 ㈜수이케이 제주지점의 경우 순비기나무 추출물, 갯강활 추출물, 갯기름나물 추출물, 번행초 추출물 4건을 개발했다. 제주 자생식물을 활용한 공동연구로 개발된 4종의 항산화 원료는 ICID 등재신청을 완료한 데 이어, 해외 수출 등 국내외 시판을 준비 중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은 오는 4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s://jeis.or.kr/) 지원사업 게시판 또는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064-720-283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특색있는 제주의 생물자원의 가치 발굴과 산업화소재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제주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개발과 시장개척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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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제주에서 인증받은 커피 나온다!”.. 용암해수센터, HACCP인증 추가 획득해 커피제조 지원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인증받은 커피가 곧 출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특화센터인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근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을 추가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암해수센터는 이번에 해썹 인증을 통해 용암해수를 커피 원료와 혼합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커피 제품 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제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협력하여 제주블랙보리커피 시제품을 생산해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 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20년 과채음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과채주스,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 등 6종에 대한 해썹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에는 제주 1호로 과채주스, 과채음료,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에 대한 IoT(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스마트 해썹 인증을 획득해 제주기업의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생산을 지원해왔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용암해수센터의 HACCP·GMP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생산을 우탁하는 제주기업들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제주원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직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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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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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용암해수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연구 시작... 제주TP-비에이치아이㈜-㈜오션허브,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비에이치아이 조형서 부사장, 오션허브 김기철 대표,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장원국 센터장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최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연구에 뛰어들었다. 제주TP 용암해수센터는 비에이치아이㈜(대표 우종인), ㈜오션허브(대표 김기철)와 함께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분해 저감시스템에 대한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마쳤다. 제주TP와 이들 기업은 우선 용암해수 가공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해양미세조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분해와 저감 시스템 제작, 실증을 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개발되는 실증시스템은 복합화력발전소와 폐기물소각장에 적용했을 때 이산화탄소(CO2) 평균저감률 7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템 개발은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실증설비(파일럿 플랜트)를 통해 이뤄지고 실증을 마치면 탄소중립 산업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비에이치아이㈜는 국내외 발전업계에 주요 설비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으로 시스템 설계 및 제작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션허브의 경우 용암해수 농축수를 활용해 해양미세조류인 두날리엘라(Dunalliella)를 인공 대량배양에 성공한 기업이다. 협약 기관, 기업들은 각각의 강점을 기반으로 현재 산업단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정부연구과제도 공동으로 참여 중이다. 장원국 제주TP 용암해수센터장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사업이 가시화된다면 용암해수의 활용처가 확대되고 환경에 대한 용암해수의 또 다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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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제주인증화장품,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참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청정 제주산 원료 기반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21~24일 세계 최대 미용·화장품산업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한다. 1967년 이래 55회째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지난해 64개국 2,984업체 참가, 153개국 25만 3,478명 이상 참관 등 전 세계 화장품 기업들이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다. 제주도는 검증을 거쳐 인증받은 제주화장품인증제품(65개 품목)의 공동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청정 제주산 원물의 우수성과 제주화장품인증제도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주화장품기업 3개 사(더로터스(주), 유씨엘(주), ㈜지엘지엔비)의 기업 홍보 부스를 지원하고, 제주기업의 해외 판로개척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산 원물ㆍ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화장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화장품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329개 품목이 인증을 받았고 해외 14개국을 대상으로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제주인증화장품은 지난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및 아시아 박람회를 통해 이탈리아, 프랑스, 베트남 등 전세계 바이어들과 약 12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도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제주인증화장품이 세계시장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동력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라며 “제주인증화장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해외 판로를 더욱 넓게 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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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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