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국내 유일의 그린수소 생산 실증단지를 보유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 전국 1위인 제주가 에너지 저장과 운용관리 원천기술 개발을 통한 그린수소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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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지난 21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그린수소 전주기적 비즈니스모델’ 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제23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해수전해 그린수소 생산기술 중심의 그린수소 글로컬 선도연구센터’에 대한 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상재 제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저장‧운용 거점 연구개발(R&D)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점유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고, 전국 최초 풍력발전 연계 그린수소 생산 실증 경험을 제주의 강점으로 꼽으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전해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권성욱 하이스원 주식회사 대표는 “연간 6만 톤의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서는 최소 2백 톤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의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대량 수소 저장시설의 구축을 위해 안전관리 문제, 저장량 극대화, 구축 및 운영 비용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황규식 두산에너빌리티 팀장은 연료전지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고 대용량 고효율 발전에 적합한 수소터빈의 이점을 주목했다. 황 팀장은 “다양한 조건에서의 수소 연소 성능 검증을 통해 수소 연료 사용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종합토론은 최수석 제주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도내외 수소산업 분야 기업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은 제주지역 그린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급사업의 확대, 수소 가격의 안정성 및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제주TP가 주최하여 제주의 혁신적인 산업발전 전략방안 마련을 위해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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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그린수소 전주기적 비즈니스모델’ 전략 방안 모색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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