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7(목)
 
  • 제주TP 운영중인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에서 지속발전방안 모색

[보도사진1] 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장 에너지센터 방문.jpg

 

김홍주 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이 제주에서 규제자유특구의 지속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지난달 29일 오후 김홍주 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4개 임시허가 운영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TP 에너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의 추진 상황 점검 및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전기차 충전 기술 실증사업의 원활한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재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는 4개 세부과제에 12개 기업이 참여하여 오는 2025년까지 실증특례 5건에 대한 충전 기술 실증과 스마트 충전 시스템 개발하는 등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의 제주지역 연착륙과 인프라 확산 모델 수립을 통한 친환경 교통의 선도적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제주TP 에너지센터는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한 급속충전 실증 및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 성과, 이동형 전기차 충전서비스 실증을 통한 세계적 권위의 CES 혁신상 5개 부분 수상, 충전인프라 공유 플랫폼 실증 사업화의 전국 확산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특구사업 지원 이후 사업화 방안과 판로 개척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주 단장은 “국가적 전기차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제주 특구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규제 완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 또한 전기차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면서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연계해서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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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장, 제주규제특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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