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치유농업사협회(회장 김도회)는 제주의 감귤 및 농촌 자원과 연계한 제주형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4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치유농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치유농업사협회 주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치유농업사협회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본 포럼은 도내 치유농업 첫 포럼으로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간인 오는 16일 오전 10시 박람회장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제주의 감귤 및 농촌 자원과 연계한 치유농업의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 토론으로 관련 제도 마련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 1은 제주농업‧농촌의 대안 ‘치유농업’ 활성화 전략을 찾기 위하여 ▲ 김재수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이사장(전,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제주형 치유농업활성화 정책’, ▲ Willem Rombaut(빌렘 롬바우트) 비영리단체 Groene zorg 고문(벨기에 치유농업전문가)가 ‘한국형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세션 2는 패널 토의로 최민주 교수(한국자연치유학회 회장)를 좌장으로 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나서 제주형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찾고자 한다. [* 토론자: 김재수 이사장, 빌렘 롬바우트 고문, 양영식 도의원(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양숙 팀장(농업기술원), 최영훈 교수(한라대치유농업사양성센터장), 김도회 회장, 김미숙 대표(일출봉아로니아 치유농장)]
포럼 참가신청은 사전과 현장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신청은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치유농업사협회 누리집 (https://jejuagrohealingassoc.modoo.at/) 내 구글폼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