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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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지난 21일 ㈜한국비엠아이(대표 우구/이광인)와 ‘제주 한의약자원 레드바이오 소재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제주한의약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비엠아이 R&D본부 손주선 본부장, 제2연구소 전동호 이사, 기술팀 김민경 차장과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 고희철 연구개발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한·의약자원의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제주 레드바이오 소재의 효능 검증 및 상용화 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 지역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 기회 확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 한의약자원의 고유한 가치를 바이오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제주도가 추진하는 레드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에 발맞춰 제주가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비엠아이 R&D본부 손주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원과 함께 힘을 모아, 서로의 전문성과 역량을 공유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의 협력이 미래의 혁신적 성과로 이어져 레드바이오산업 분야가 제주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제주 지역의 한의약자원을 활용한 레드바이오 산업의 발전 및 인력양성 등과 더불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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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레드바이오 소재 연구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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