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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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바이러스 사멸 효능이 밝혀진 산소계 살균탈취제 '트리니티존'

 

COVID-19로 방역이 온 국민의 관심사로 부상한 가운데 제주산 천연 원료에 특허 기술을 접목한 살균.탈취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생 기업이 있다. 설립 2년이 채 안된 소기업임에도 불구, 넘치는 주문에 생산 시설을 풀가동하고 있다.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 둥지를 튼 기술벤처기업 ㈜트리니티. 법인 설립이 2019년 12월이라 공식 사업 기간은 겨우 1년 반 정도에 불과하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원천기술력이 탄탄해 일찍부터 장래가 촉망되는 기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트리니티가 내놓은 첫 제품은 제주 우뭇가사리를 핵심 원료로 한 산소계 살균탈취제 <트리니티존>. 일반 가정용과 사업장용 2종으로 시판되고 있다.


트리니티 연구팀은 살균 및 탈취 효능이 탁월한 이산화염소 기체를 실용화하는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생활공간의 부유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산소계 살균탈취제를 만든 것.


트리니티가 보유한 기술의 핵심은 기체 상태로 보관하거나 방출 속도를 조절하기 어려워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기 곤란한 이산화염소의 단점을 극복한 것으로, 고체 상태로 보관하다가 언제든지 기체화할 수 있고, 일정한 농도로 방출 속도와 방출량을 조절할 수 있는 기전을 만들어 낸 것이다.

 

첫 제품 라인인 <트리니티존>은 기체의 방출 속도를 지연시키는 이른바 3종 통제방출(controlled release) 기술이 반영된 것이며, 화학적, 물리적, 선택적 지연 기술 등이 골자다.

 

화학적 지연 기술은 제주산 우뭇가사리에 특허 기술을 접목, 화학적으로 반응 속도를 지연시키는 기술이다. 물리적 지연 기술은 구연산 젤을 구슬 모양으로 제작해 접촉면을 최소화시킴으로써 물리적으로 물질의 이동속도를 지연시키는 기법이다. 또 선택적 지연 기술은 여러 개의 구연산 젤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환경에 따라 사용량을 선택하게 하는 방식으로 방출량을 조절하게 하는 기술이다.

 

<트리니티존> 제품은 이산화염소 분자의 방출 농도를 낮춰 안정성을 높이고, 사용시간을 늘려 활용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제주 우뭇가사리 등 친환경 물질로 구성함으로써 폐기 시에도 환경 오염에 대한 영향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트리니티는 당분간 <트리니티존> 응용 제품 등 생활 방역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지만, 자체 보유한 다른 원천 기술들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산화염소 생성 장치, 축사악취 저감 기술, 광전환제, 미세먼지 제거 장치 등은 언제든지 실용화가 가능한 트리니티의 기술 분야들이다.

 

최근 트리니티는 이미 시판 중인 트리니티존 제품에서 방출되는 이산화염소 기체가 COVID-19 바이러스를 99.686% 사멸시킨다는 시험 성적서를 획득, 주변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홍종진 트리니티 대표는 “빠른 시간 내 연구 인력을 더 확충하여 방역 제품을 고도화, 다양화하는 것이 당면 목표”라면서 “아직은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기술력으로 시장의 강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트리니티의 향후 행보와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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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트리니티 홍종진 대표이사

 


㈜트리니티 연혁

▲ 2019년 12월 주식회사 트리니티 설립 ▲ 2019년 12월 베트남 샘플오더 수출 ▲2020년 1월 연구전담부서 설립 ▲2020년 2월 제품 특허권 법인 단독 등록 ▲ 2020년 3월 공장등록 및 설립인가 ▲2020년 5월 벤처기업인증 ▲2020년 7월 제주산학융합원 입주 ▲2021년 2월 광전환 소재 특허 출원 ▲ 2021년 4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시험 성적서 획득

 

<정보제공: 제주산학융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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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트리니티 … 제주 우뭇가사리에 특허기술 접목한 살균탈취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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