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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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회장 이상기) 그리고 가나한인회(회장 이태열)는 지난18일(화) 아프리카 가나지역의 지속적인 한의약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아프리카 가나에서 정착하여 4년에 걸쳐 의료시설이 취약한 가나지역 원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의료 봉사활동을 해온 강우영 원장(제주한의약연구원 해외봉사단원, 가나올림픽위원회 주치의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태열 가나 한인회장은 “의료시설이 열악한 가나에서 체계적이고 안정된 진료를 통해 많은 가나인에게 도움을 주고 계신 강우영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저희 한인회에서도 아프리카 가나에 한의진료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회장은 “6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가나에서 의료 봉사를 하고 있는 제주 출신 강우영 원장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의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보건 취약계층이 의료안정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호 원장은“국내 뿐 아니라 국외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더하고자 가나 의료봉사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구분없이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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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硏-제주도한의사회- 가나한인회, 가나 봉사활동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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