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 오영훈 지사, 2022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서‘스타트업 꿈의 도시’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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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스타트업과 벤처투자기관 등이 모여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유도하는 글로벌 컨퍼런스가 8일 제주에서 열린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8기 핵심 전략을 국내외 스타트업에 소개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가 8일 오후 2시 제주 스타트업베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액셀러레이터(AC, Accelerator)인 (재)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3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설자로 테드(TED) 설립자인 라라 스테인(Lara Stein), 박성혁 카이스트 교수, 최성안 MTB(Mind The Bridge Asia) 이사 등 글로벌 현직 리더들이 연사로 참석했다.


태국, 프랑스, 싱가폴, 베트남, 미국, 홍콩, 영국, 일본 등 8개국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국내외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차산업혁명 기술이 날로 고도화하면서 사회 모든 분야에 재창조가 일어나고 있고, 코로나19 팬데믹은 그 촉진제가 되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있다”면서 “민선8기 제주도는 이 기회를 바탕으로 지구촌의 빛나는 미래를 견인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2030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세계가 주목하는 워케이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청정 휴양자원과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또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등 민선8기 핵심 정책들을 자세히 설명하며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 육성의 메카인 제주가 스타트업들에게 ‘꿈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고, 인재가 모이는 제주를 만들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 여러분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 글로벌 창업 생태계 컨퍼런스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포스트 팬데믹 글로벌 투자 트렌드 ▲지자체 특화 창업 생태계 구축 전략 ▲글로벌 혁신기업 현직 ‘Tech Lead Creative Transformation’ 인사이트 공유 ▲‘Startup Builders Night’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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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미래 신산업 육성 메카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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