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박원배 센터장)는 지난 12월 네 번째 《잇-수다(水多)》소식지를 발간했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제주의 안전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와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잇-수다(水多)》에는 센터의 주요 연구 동향과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록하였다.
제주의 틈새분화와 스패터콘, 제주 용천수의 수질 변화 특성, 중서귀 유역의 지질학적 연구 결과, 성산읍 지역의 구술조사를 비롯하여 제주물의 유산적 가치 등을 소개하였다.
박원배 센터장은 제주의‘생명수’인 제주지하수에 대해 다방면으로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더불어 제주지하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부탁하였다.
센터는 연 2회 발행되는 소식지《잇-수다(水多)》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주지하수 관련 정보와 연구 동향 등의 소식을 전하고자 하며, 소식지는 도내외 도서관, 연구기관,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 홈페이지(jgwrc.re.kr)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