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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퓨어로터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 따뜻한 나눔 실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더퓨어로터스(더로터스(주))가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 2천450만원 상당의 화장품 930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에 포함된 더퓨어로터스 샴푸 제품은 제주 연꽃잎 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하고 두피 진정과 모발 컨디셔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저자극 포뮬러로 제작된 것으로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다. 특히 자연 유래 성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가 민감한 환우는 물론 아이와 임산부도 비교적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더퓨어로터스는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더퓨어로터스 관계자는 “제주에서 탄생한 브랜드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뷰티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를 받은 협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실제로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성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꽃의 청정함과 자생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더퓨어로터스는 제주 전통의 자연 원료와 현대 스킨 사이언스를 결합한 브랜드로, 친환경 패키징과 클린 뷰티 철학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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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봉 제13대 제주연구원장 취임…제28주년 개원기념식도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연구원은 7일 유영봉 제13대 제주연구원장 취임식 및 제주연구원 제28주년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유영봉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제주연구원은 지난 28년간, 지역사회의 싱크탱크로서 많은 연구성과와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그러나 이제, 그 간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는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제주연구원의 전면적인 전환과 미래 도약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전환을 시작하고, 도민 참여형 정책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네가지 핵심 방향을 설정해 제주연구원의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연구원은 이날 개원 28주년을 맞고 유공 직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도지사 표창=현혜경 김민선 △제주연구원장 표창=윤원수 김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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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싱가포르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화 ...6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제주방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2025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제주사무소에서 올해 통상분야로 ▲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상반기) ▲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하반기) ▲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제주 정례방문 프로그램 ▲ 싱가포르 현지 시장정보 온라인 소식지 제공 및 도내 수출기업인 1:1 통상컨설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6월 23일과 24일 개최하는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행사는 제주기업과 상품에 관심이 많은 현지 바이어와 도내 수출기업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 견학, 제주기업방문 및 통상정책 소개 등을 통해 제주와 제주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년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요] - 기간/장소: 6.23.∼ 24. (상담회 24일) /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 - 행사규모: 제주 수출기업 20여개사/ 싱가포르 바이어 8개사 이내 - 주요내용: 수출기업 1:1 비즈니스 상담, 전시판매장 방문, 제주통상정책 소개 등 * 5월 9일까지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제주기업 공모 진행 중 싱가포르 중견기업인과 통상분야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 그린에너지 투어프로그램도 하반기 일정을 확정했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제주 녹색산업 및 지속가능 혁신 사업장 방문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3대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싱가포르 경영대학(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SMU)과 협업해 분기별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태양광, 풍력,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등 제주 신성장 미래산업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제주 참여기관 및 기업과 싱가포르 기술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싱가포르의 다른 기관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현지 유통체인과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상품 입점을 위해 제주기업 -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 현지 유통업체간 상품정보, 견본상품 제공 등 1:1 맞춤형 형태의 기업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5월부터는 제주개발공사 해외마케팅 전담직원도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 파견해 아세안 기업에 대한 현장 세일즈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2023년 6월 23일 개소 이후 통상분야 외 관광,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도 통합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무소는 ▲관광홍보, 투자유치, 문화예술교류 등 제주와 아세안 간 교류 증진 ▲싱가포르 경제기관 및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 ▲제주 기업 카탈로그 제작 및 홍보 ▲제주산 축산물 조기 수출을 위한 현장 대응 ▲제주 청소년, 학교 해외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바이어와 제주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제주의 관광‧문화 등을 홍보해 통상뿐만 아니라 제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는 제주도 파견 공무원 2명과 현지 채용인력 4명 등 총 6명이 근무하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통상거점을 넘어 제주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사무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정 각 분야에서 도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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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림헬스케어 다제약물 시스템, 제주대병원서 첫 가동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드림헬스케어(대표 강병주)의 안전한 약물처방 관리 시스템이 의료 현장에 본격 가동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보육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드림헬스케어가 개발한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 ‘InDream MediSupport’가 정식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진료 현장에 본격 적용된다고 밝혔다. 인드림헬스케어와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고 3개월간 준비를 거쳐, EMR(전자차트) 통합형 시스템을 임상에 처음으로 도입해 의료현장에 사용 가능한 체계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은 전국 최초로 '다제약물 안심병원'을 선언하며, 의료 정보 기반의 환자 안전 확보와 진료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은 EMR 내 처방 버튼 옆에 위치한 ‘메디차트’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약물 간 상호작용 정보 ▲임신·수유 중 약물 복용 안전 등급 ▲신장 기능 저하 시 용량 조절 안내 ▲흔한 부작용 정보 ▲고령자 주의 약물 경고와 같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환자용 모바일 앱 ‘InDream MyChart’와 연동되어 다른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제까지 분석 범위에 포함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가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드림헬스케어 강병주 대표는 “이번 InDream MediSupport의 제주대병원 도입과 본격 가동은, 의료진의 약물 처방 안전성을 대폭 높이고,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연동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시작이 제주 도민의 건강 향상은 물론, 전국의 의료기관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Start-Be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인드림헬스케어를 발굴했다. 인드림헬스케어의 강병주 대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내과 및 류마티스내과에서 전공의/전문의 과정을 수료해 현재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인 현직 의료인이다. 강 대표는 의학 및 다제약물 관리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개발로 2022년에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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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해양수산바이오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 산업 연구 및 창업지원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센터는 11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제주해양수산바이오협회(협회장 고경민, 이하 해양수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바이오 관련 조사 및 연구 사업 ▲세미나와 전시회 등 행사 개최 ▲해양수산 바이오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 다양한 국제 행사에 대한 공동 협력도 포함해, 제주 지역의 해양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를 비롯한 해양수산바이오 자원 기반의 산업이 활성화되고, 스타트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제주 지역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제주 해양수산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소금 산업’을 주제로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개최해, 관련 산업 지식과 정보를 활발히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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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주RISE 센터장에 박경린 제주대 교수 임명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하게 될 초대 제주RISE(라이즈) 센터장에 박경린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장이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 제주TP는 이날 오전 제주벤처마루에서 지영흔 원장과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TP 부설기관으로 신설된 제주라이즈센터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센터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제주라이즈센터는 고등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 지원기관이다. 제주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담당하면서 교육과 연계한 제주지역 혁신이 주된 역할이다. 신임 박경린 센터장은 라이즈 시행계획 수립 및 단위과제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 지역산업에 필요한 기술지원,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과 산학협력 문화 발전 등을 선도하게 된다. 박 센터장은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로,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장, 전기차사업단장, 자연과학대학장, 취업전략본부장, 텔레매틱스 요수기술 연구센터장 등의 보직을 맡으며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분야에서 역량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센터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제주형 라이즈 모델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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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퓨어로터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 따뜻한 나눔 실천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더퓨어로터스(더로터스(주))가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 2천450만원 상당의 화장품 930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에 포함된 더퓨어로터스 샴푸 제품은 제주 연꽃잎 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하고 두피 진정과 모발 컨디셔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저자극 포뮬러로 제작된 것으로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다. 특히 자연 유래 성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가 민감한 환우는 물론 아이와 임산부도 비교적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더퓨어로터스는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더퓨어로터스 관계자는 “제주에서 탄생한 브랜드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뷰티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를 받은 협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실제로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성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꽃의 청정함과 자생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더퓨어로터스는 제주 전통의 자연 원료와 현대 스킨 사이언스를 결합한 브랜드로, 친환경 패키징과 클린 뷰티 철학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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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퓨어로터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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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봉 제13대 제주연구원장 취임…제28주년 개원기념식도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연구원은 7일 유영봉 제13대 제주연구원장 취임식 및 제주연구원 제28주년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유영봉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제주연구원은 지난 28년간, 지역사회의 싱크탱크로서 많은 연구성과와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그러나 이제, 그 간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는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제주연구원의 전면적인 전환과 미래 도약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전환을 시작하고, 도민 참여형 정책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네가지 핵심 방향을 설정해 제주연구원의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연구원은 이날 개원 28주년을 맞고 유공 직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도지사 표창=현혜경 김민선 △제주연구원장 표창=윤원수 김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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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봉 제13대 제주연구원장 취임…제28주년 개원기념식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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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싱가포르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화 ...6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 [제주방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2025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제주사무소에서 올해 통상분야로 ▲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상반기) ▲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하반기) ▲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제주 정례방문 프로그램 ▲ 싱가포르 현지 시장정보 온라인 소식지 제공 및 도내 수출기업인 1:1 통상컨설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6월 23일과 24일 개최하는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행사는 제주기업과 상품에 관심이 많은 현지 바이어와 도내 수출기업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 견학, 제주기업방문 및 통상정책 소개 등을 통해 제주와 제주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년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요] - 기간/장소: 6.23.∼ 24. (상담회 24일) /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 - 행사규모: 제주 수출기업 20여개사/ 싱가포르 바이어 8개사 이내 - 주요내용: 수출기업 1:1 비즈니스 상담, 전시판매장 방문, 제주통상정책 소개 등 * 5월 9일까지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제주기업 공모 진행 중 싱가포르 중견기업인과 통상분야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 그린에너지 투어프로그램도 하반기 일정을 확정했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제주 녹색산업 및 지속가능 혁신 사업장 방문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3대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싱가포르 경영대학(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SMU)과 협업해 분기별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태양광, 풍력,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등 제주 신성장 미래산업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제주 참여기관 및 기업과 싱가포르 기술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싱가포르의 다른 기관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현지 유통체인과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상품 입점을 위해 제주기업 -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 현지 유통업체간 상품정보, 견본상품 제공 등 1:1 맞춤형 형태의 기업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5월부터는 제주개발공사 해외마케팅 전담직원도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 파견해 아세안 기업에 대한 현장 세일즈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2023년 6월 23일 개소 이후 통상분야 외 관광,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도 통합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무소는 ▲관광홍보, 투자유치, 문화예술교류 등 제주와 아세안 간 교류 증진 ▲싱가포르 경제기관 및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 ▲제주 기업 카탈로그 제작 및 홍보 ▲제주산 축산물 조기 수출을 위한 현장 대응 ▲제주 청소년, 학교 해외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바이어와 제주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제주의 관광‧문화 등을 홍보해 통상뿐만 아니라 제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는 제주도 파견 공무원 2명과 현지 채용인력 4명 등 총 6명이 근무하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통상거점을 넘어 제주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사무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정 각 분야에서 도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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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싱가포르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화 ...6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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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림헬스케어 다제약물 시스템, 제주대병원서 첫 가동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드림헬스케어(대표 강병주)의 안전한 약물처방 관리 시스템이 의료 현장에 본격 가동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보육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드림헬스케어가 개발한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 ‘InDream MediSupport’가 정식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진료 현장에 본격 적용된다고 밝혔다. 인드림헬스케어와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고 3개월간 준비를 거쳐, EMR(전자차트) 통합형 시스템을 임상에 처음으로 도입해 의료현장에 사용 가능한 체계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은 전국 최초로 '다제약물 안심병원'을 선언하며, 의료 정보 기반의 환자 안전 확보와 진료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은 EMR 내 처방 버튼 옆에 위치한 ‘메디차트’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약물 간 상호작용 정보 ▲임신·수유 중 약물 복용 안전 등급 ▲신장 기능 저하 시 용량 조절 안내 ▲흔한 부작용 정보 ▲고령자 주의 약물 경고와 같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환자용 모바일 앱 ‘InDream MyChart’와 연동되어 다른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제까지 분석 범위에 포함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가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드림헬스케어 강병주 대표는 “이번 InDream MediSupport의 제주대병원 도입과 본격 가동은, 의료진의 약물 처방 안전성을 대폭 높이고,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연동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시작이 제주 도민의 건강 향상은 물론, 전국의 의료기관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Start-Be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인드림헬스케어를 발굴했다. 인드림헬스케어의 강병주 대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내과 및 류마티스내과에서 전공의/전문의 과정을 수료해 현재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인 현직 의료인이다. 강 대표는 의학 및 다제약물 관리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개발로 2022년에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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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림헬스케어 다제약물 시스템, 제주대병원서 첫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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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해양수산바이오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 산업 연구 및 창업지원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센터는 11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제주해양수산바이오협회(협회장 고경민, 이하 해양수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바이오 관련 조사 및 연구 사업 ▲세미나와 전시회 등 행사 개최 ▲해양수산 바이오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 다양한 국제 행사에 대한 공동 협력도 포함해, 제주 지역의 해양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를 비롯한 해양수산바이오 자원 기반의 산업이 활성화되고, 스타트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제주 지역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제주 해양수산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소금 산업’을 주제로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개최해, 관련 산업 지식과 정보를 활발히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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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해양수산바이오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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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주RISE 센터장에 박경린 제주대 교수 임명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하게 될 초대 제주RISE(라이즈) 센터장에 박경린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장이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 제주TP는 이날 오전 제주벤처마루에서 지영흔 원장과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TP 부설기관으로 신설된 제주라이즈센터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센터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제주라이즈센터는 고등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 지원기관이다. 제주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담당하면서 교육과 연계한 제주지역 혁신이 주된 역할이다. 신임 박경린 센터장은 라이즈 시행계획 수립 및 단위과제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 지역산업에 필요한 기술지원,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과 산학협력 문화 발전 등을 선도하게 된다. 박 센터장은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로,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장, 전기차사업단장, 자연과학대학장, 취업전략본부장, 텔레매틱스 요수기술 연구센터장 등의 보직을 맡으며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분야에서 역량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센터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제주형 라이즈 모델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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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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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주RISE 센터장에 박경린 제주대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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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 '먹깨비 3GO 챌린지' 동참
- ‘3GO 챌린지’에 동참한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이남호 (사)제주산학융합원장은 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가 추진하는 ‘3GO 챌린지’에 동참, 지역 경제 활성화 대열에 합류했다, ‘3GO 챌린지’는 ▲민생경제 살리고(GO) ▲소상공인 살리고(GO)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 사용하고(GO)의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도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제주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사)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다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 여건이 호전되도록 의지를 모으자”며 캠페인 동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남호 원장은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먹깨비 3GO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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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 '먹깨비 3GO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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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트로트가수 진성, 변함없는 제주사랑 실천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국민 트로트가수 진성 씨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변함없는 제주사랑을 보여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진성 씨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성 씨는 1994년 ‘님의 등불’로 데뷔해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보릿고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 트로트가수로 활동 중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진성 씨를 만나 제주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많은 국민이 제주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예우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탐나는 제주패스는 고향사랑e음에서 자동으로 발급되며, 기부일로부터 1년간 공영관광지 무료 또는 할인, 민영 관광지·렌트카·골프장 할인, 한라산 탐방 우선 예약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에 더해 2년 이상 연속기부자에게는 연속기부 기간에 따라 최대 3명의 동반자까지 성산일출봉 등 공영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1차년)기부자 본인→(2차년) 기부자 본인+ 동반자 1인→(3차년) 기부자 본인+ 동반자 2인→(4차년부터)기부자 본인+ 동반자 3인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사이트, KB국민은행(KB스타뱅킹) 등에서 납부 가능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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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트로트가수 진성, 변함없는 제주사랑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