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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위기업종 소상공인 300억원 특별보증 가동…업체당 최대 3천만원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10일부터 가동됐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는 소상공인이 부담하지 않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카카오뱅크,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형 위기업종 소상공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보증 재원은 카카오뱅크 특별출연금 10억원과 제주도 출연금 10억원 등 모두 20억원으로 조성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3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하며, 약 1,000개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주형 위기업종’으로 선정된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업체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하며, 상환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위기업종은 도내 소상공인 3만3,514곳의 경영 데이터를 업종별로 분석해 선정했다. 신용점수가 10점 이상 하락했거나 매출액이 5% 이상 감소한 업종, 제2금융권 대출잔액이 5% 이상 증가한 업종 등이 대상이다. 분석 결과 한국표준산업분류 중분류 64개 가운데 24개 업종이 위기업종으로 선정됐다. 소매업, 도매 및 상품 중개업, 숙박업, 교육 서비스업 등이 포함됐다. 선정 업종은 제주도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최종 확정됐으며, 선정 효력은 2년간 유지된다. 농·어업 등 1차산업과 건설업 특별보증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심사 기준도 완화했다. 보증료는 카카오뱅크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지원해 소상공인에게 0%로 적용한다. 제주도는 대출금리의 2.5%를 이차보전해 소상공인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과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방문 없이 심사부터 보증 발급까지 앱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제주도와 카카오뱅크는 이날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협약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가 중소기업육성자금 협약금융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하면서 협약금융기관은 16곳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통해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금융기관이 확대되면서 정책자금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위성곤 지사는 “고금리와 소비 위축,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면서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보다 촘촘한 맞춤형 금융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제주도는 업종별 경영 위기를 데이터로 분석해 제주형 위기업종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보증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금융기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금융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도내 소상공인에게 경영 위기를 이겨낼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이 내수 침체와 고금리로 큰 타격을 입은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제주 민생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생계형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 완화와 보증료 감면, 비대면 신속보증 등을 통해 현장의 자금 경색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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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과 함께 공약실천위원회’ 출범 … 10개 분과·94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100개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도민·전문가와 함께 세부 실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제주도는 10일 도청 탐라홀에서 김일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 공약실천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약실천위원회는 학계와 시민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 94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약실천계획이 확정되는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민선9기 100개 공약을 대상으로 연차별 세부 실천계획과 이행지표를 마련하고, 재원 및 투자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약실천위원회는 운영위원회와 10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운영된다. 분과위원회는 △도민중심 △기본사회·청년 △민생경제회복 △농수축산 △문화체육관광 △기후경제 △AI미래혁신 △돌봄복지 △도민안전 △도시교통 등 10개 분야로 구성된다. 각 분과위원회는 소관 공약의 현장여건과 관련 법령 등을 살펴 세부 실천계획과 이행지표를 검토·보완한다. 운영위원회는 공약실천계획의 전체 방향과 구성 체계를 마련하고 분과 간 협의가 필요한 사업을 조정한다. 재원 조달과 투자계획의 적정성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제주도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일반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민배심원단도 운영한다. 도민배심원단은 9월부터 10월까지 19세 이상 제주도민 50명 내외를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발해 운영한다. 세 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안을 검토·평가하고 공약 변경·조정 사항 등을 심의한다. 제주도는 공약실천위원회와 도민배심원단의 검토 결과와 도민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 반영해 오는 10월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일환 공약실천위원장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지사는 “오늘 출범한 ‘도민과 함께 공약실천위원회’는 도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실천계획으로 완성해 나가기 위한 뜻깊은 출발”이라며 “민선9기 공약이 도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공약실천계획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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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유앤아이제주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 화장품 기업 ㈜유앤아이제주의 김미진 대표이사가 탁월한 경영능력과 건전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모범 여성경제인으로서 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기업 성장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제5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장은 2026년 7월 1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노용석 차관 명의로 수여됐다. 표창장 전달식은 지난 7일 제주에서 열린 ‘제주 화장품기업 AI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반정식 지역혁신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를 대신해 김 대표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유앤아이제주를 이끌며 기업 경영과 사업 성장에 힘쓰는 한편, 제주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제주화장품기업협회 회장을 맡아 지역 화장품기업 간 협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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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소상공인 잇는 인공지능… 제주 공공데이터·AI 경진대회 대상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남는 재고를 관광객과 연결하는 서비스가 ‘2026년 제주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2026년 제주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기상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가 공동 주관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참가작을 공모한 결과 총 90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총 6개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SSD팀의 ‘제주 로컬타임 AI’가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관광객의 실시간 수요와 소상공인의 잔여 재고를 연결하는 지역 상생형 플랫폼으로, 관광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관광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조혜련 씨가 JDC 최우수상을, OHJsoftware팀(대표 박상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박찬우 씨가 JPDC 최우수상을, 이종현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기상·기후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작에 수여하는 특별상은 한태영 씨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SSD팀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발표평가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조혜련 씨는 제주 대표로 오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올해는 공공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해 활용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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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홍관홍 과장,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 유공 ‘국민포장’ 수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강성훈)는 홍관홍 과장이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과의 민관협력 MOU를 통해 민관공 보훈문화 확산 협력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한성숙 국무총리가 직접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 유공 정부포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 통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포상이다. 제주개발공사는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과의 MOU를 시작으로 △‘광복 80년 제주삼다수’ 한정판 라벨 제품 출시 △네이버 해피빈 연계 온라인 기부 캠페인 ‘삼다수 한 모금, 나라를 위한 모금’ 전개 △찬란한 광복 페스티벌 제주삼다수 부스 운영 △제주삼다수×공항철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먹는샘물 브랜드인 제주삼다수가 매개체가 되어 광복의 의미를 국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공공 브랜드를 활용한 국민 체감형 국가 기념사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홍관홍 과장은 “이번 국민포장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제주개발공사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모든 직원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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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산학융합원 제4대 원장에 박성수 제주대 교수 취임
(사)제주산학융합원은 3일 기업연구관에서 제4대 박성수 원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성수 신임 원장은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제주식품산업지원센터,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 거점센터 등을 이끌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장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가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정책·전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식품산업과 산학협력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중앙대학교에서 식품공학과 식품생화학을 전공하고 일본 큐슈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 원장은 일본 국립 큐슈공업기술연구소와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연구원, 제주한라대학교 교수를 거쳐 2012년부터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 원장은 SCI(E)급 논문을 포함한 다수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제주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허 등록과 기술이전, 국가 연구개발사업 수행 등 산학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산업통상자원부 등 다부처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2025년과 2026년 연속 연구비 유치 우수교수로 선정됐다. 특히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제주산학융합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기관의 주요 사업과 발전 방향을 함께해 온 만큼, 앞으로 지역 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원장은 "제주산학융합원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산업의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기술사업화, 창업 및 인재양성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제주산학융합원은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인재양성, 기업지원,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하며 제주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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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위기업종 소상공인 300억원 특별보증 가동…업체당 최대 3천만원
-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10일부터 가동됐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는 소상공인이 부담하지 않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카카오뱅크,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형 위기업종 소상공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보증 재원은 카카오뱅크 특별출연금 10억원과 제주도 출연금 10억원 등 모두 20억원으로 조성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3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하며, 약 1,000개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주형 위기업종’으로 선정된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업체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하며, 상환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위기업종은 도내 소상공인 3만3,514곳의 경영 데이터를 업종별로 분석해 선정했다. 신용점수가 10점 이상 하락했거나 매출액이 5% 이상 감소한 업종, 제2금융권 대출잔액이 5% 이상 증가한 업종 등이 대상이다. 분석 결과 한국표준산업분류 중분류 64개 가운데 24개 업종이 위기업종으로 선정됐다. 소매업, 도매 및 상품 중개업, 숙박업, 교육 서비스업 등이 포함됐다. 선정 업종은 제주도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최종 확정됐으며, 선정 효력은 2년간 유지된다. 농·어업 등 1차산업과 건설업 특별보증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심사 기준도 완화했다. 보증료는 카카오뱅크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지원해 소상공인에게 0%로 적용한다. 제주도는 대출금리의 2.5%를 이차보전해 소상공인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과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방문 없이 심사부터 보증 발급까지 앱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제주도와 카카오뱅크는 이날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협약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가 중소기업육성자금 협약금융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하면서 협약금융기관은 16곳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통해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금융기관이 확대되면서 정책자금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위성곤 지사는 “고금리와 소비 위축,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면서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보다 촘촘한 맞춤형 금융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제주도는 업종별 경영 위기를 데이터로 분석해 제주형 위기업종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보증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금융기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금융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도내 소상공인에게 경영 위기를 이겨낼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이 내수 침체와 고금리로 큰 타격을 입은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제주 민생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생계형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 완화와 보증료 감면, 비대면 신속보증 등을 통해 현장의 자금 경색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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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위기업종 소상공인 300억원 특별보증 가동…업체당 최대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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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과 함께 공약실천위원회’ 출범 … 10개 분과·94명 참여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100개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도민·전문가와 함께 세부 실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제주도는 10일 도청 탐라홀에서 김일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 공약실천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약실천위원회는 학계와 시민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 94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약실천계획이 확정되는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민선9기 100개 공약을 대상으로 연차별 세부 실천계획과 이행지표를 마련하고, 재원 및 투자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약실천위원회는 운영위원회와 10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운영된다. 분과위원회는 △도민중심 △기본사회·청년 △민생경제회복 △농수축산 △문화체육관광 △기후경제 △AI미래혁신 △돌봄복지 △도민안전 △도시교통 등 10개 분야로 구성된다. 각 분과위원회는 소관 공약의 현장여건과 관련 법령 등을 살펴 세부 실천계획과 이행지표를 검토·보완한다. 운영위원회는 공약실천계획의 전체 방향과 구성 체계를 마련하고 분과 간 협의가 필요한 사업을 조정한다. 재원 조달과 투자계획의 적정성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제주도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일반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민배심원단도 운영한다. 도민배심원단은 9월부터 10월까지 19세 이상 제주도민 50명 내외를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발해 운영한다. 세 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안을 검토·평가하고 공약 변경·조정 사항 등을 심의한다. 제주도는 공약실천위원회와 도민배심원단의 검토 결과와 도민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 반영해 오는 10월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일환 공약실천위원장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지사는 “오늘 출범한 ‘도민과 함께 공약실천위원회’는 도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실천계획으로 완성해 나가기 위한 뜻깊은 출발”이라며 “민선9기 공약이 도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공약실천계획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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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과 함께 공약실천위원회’ 출범 … 10개 분과·9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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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유앤아이제주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 화장품 기업 ㈜유앤아이제주의 김미진 대표이사가 탁월한 경영능력과 건전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모범 여성경제인으로서 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기업 성장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제5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장은 2026년 7월 1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노용석 차관 명의로 수여됐다. 표창장 전달식은 지난 7일 제주에서 열린 ‘제주 화장품기업 AI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반정식 지역혁신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를 대신해 김 대표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유앤아이제주를 이끌며 기업 경영과 사업 성장에 힘쓰는 한편, 제주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제주화장품기업협회 회장을 맡아 지역 화장품기업 간 협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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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유앤아이제주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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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소상공인 잇는 인공지능… 제주 공공데이터·AI 경진대회 대상
-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남는 재고를 관광객과 연결하는 서비스가 ‘2026년 제주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2026년 제주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기상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가 공동 주관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참가작을 공모한 결과 총 90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총 6개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SSD팀의 ‘제주 로컬타임 AI’가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관광객의 실시간 수요와 소상공인의 잔여 재고를 연결하는 지역 상생형 플랫폼으로, 관광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관광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조혜련 씨가 JDC 최우수상을, OHJsoftware팀(대표 박상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박찬우 씨가 JPDC 최우수상을, 이종현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기상·기후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작에 수여하는 특별상은 한태영 씨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SSD팀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발표평가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조혜련 씨는 제주 대표로 오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올해는 공공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해 활용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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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소상공인 잇는 인공지능… 제주 공공데이터·AI 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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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홍관홍 과장,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 유공 ‘국민포장’ 수상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강성훈)는 홍관홍 과장이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과의 민관협력 MOU를 통해 민관공 보훈문화 확산 협력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한성숙 국무총리가 직접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 유공 정부포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 통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포상이다. 제주개발공사는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과의 MOU를 시작으로 △‘광복 80년 제주삼다수’ 한정판 라벨 제품 출시 △네이버 해피빈 연계 온라인 기부 캠페인 ‘삼다수 한 모금, 나라를 위한 모금’ 전개 △찬란한 광복 페스티벌 제주삼다수 부스 운영 △제주삼다수×공항철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먹는샘물 브랜드인 제주삼다수가 매개체가 되어 광복의 의미를 국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공공 브랜드를 활용한 국민 체감형 국가 기념사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홍관홍 과장은 “이번 국민포장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제주개발공사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모든 직원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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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홍관홍 과장,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 유공 ‘국민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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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산학융합원 제4대 원장에 박성수 제주대 교수 취임
- (사)제주산학융합원은 3일 기업연구관에서 제4대 박성수 원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성수 신임 원장은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제주식품산업지원센터,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 거점센터 등을 이끌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장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가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정책·전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식품산업과 산학협력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중앙대학교에서 식품공학과 식품생화학을 전공하고 일본 큐슈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 원장은 일본 국립 큐슈공업기술연구소와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연구원, 제주한라대학교 교수를 거쳐 2012년부터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 원장은 SCI(E)급 논문을 포함한 다수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제주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허 등록과 기술이전, 국가 연구개발사업 수행 등 산학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산업통상자원부 등 다부처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2025년과 2026년 연속 연구비 유치 우수교수로 선정됐다. 특히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제주산학융합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기관의 주요 사업과 발전 방향을 함께해 온 만큼, 앞으로 지역 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원장은 "제주산학융합원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산업의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기술사업화, 창업 및 인재양성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제주산학융합원은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인재양성, 기업지원,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하며 제주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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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산학융합원 제4대 원장에 박성수 제주대 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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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전국 성과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부창산, 이하 제주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도 선도형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2026년 사업 추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이번 성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이 뒷받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비 변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비를 적극 확보하고 선제적인 대응 논리를 마련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제주TP는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기초단계 기업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고도화 기업의 자부담을 완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가 교육을 병행해 스마트공장(MES) 구축 기업들의 불량률 감소와 생산공정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제주TP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도내 특화 산업과 제조공정에 최적화된 AI 기반 맞춤형 제조혁신 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부창산 제주TP 원장 직무대행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조혁신을 위해 노력한 도내 기업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온 제주특별자치도의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도내 기업들이 AI와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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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전국 성과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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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마스터스, 8월 6일 티오프…디펜딩 챔피언 고지원 2연패 도전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안덕면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하반기 첫 정규 대회로, 정상급 선수들의 경쟁과 다양한 갤러리 프로그램으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고지원 프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한다. 고지원 프로는 지난 4월 '더 시에나 오픈 2026'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지원 프로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처음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더욱 특별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해의 좋은 기억을 이어 올해도 좋은 경기력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추천선수 선발전에서는 프로 부문 1위를 차지한 박은수 프로와 아마추어 부문 1위 송민서 선수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은수 프로는 "고향 제주에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하게 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송민서 선수는 "프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기간에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회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면 특별 경품이 제공되며,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룰렛과 퍼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3·4라운드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대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갤러리들은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의 '19홀'에서 진행되는 '갤러리 파3 콘테스트'를 통해 실제 코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경품에도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지난 7월 진행한 'AI 캐디빕 공모전'의 최종 선정작 5개 디자인도 공개된다. 선정된 디자인은 대회 기간 캐디들이 실제 착용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회 기간 제주도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갤러리 플라자를 방문하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함께 제주를 찾은 많은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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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마스터스, 8월 6일 티오프…디펜딩 챔피언 고지원 2연패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