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30팀 선발…지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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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제주권 기업간담회 7월 개최 ... 신청 접수중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환경부가 보유한 생물소재, 유용성 정보 및 보유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부 산하 연구기관과 유관 기업, 제주도 지역 생물산업계 간 생물자원 기술사업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7월 4일 (목, 오후2시~5시) 한라컨벤션센터 B홀에서 '생물자원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상주),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목포), 국립생태원(서천)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화장품기업협회(JCBA)가 후원하는 이번 간담회는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생물소재 및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제주지역 산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향후 생물자원의 활용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무대로 진행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소속 국가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총괄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 및 관련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증진을 위해 ▲ 자생생물 조사 및 발굴 ▲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의 과학적 관리 및 연구 ▲ 유전자 정보 총괄 등 체계적으로 생물종을 관리하고 있다. 또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가치 창출을 위해 ▲ 유용 생물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정책 이행 지원 ▲ 자생생물 유용성 탐색, 대량증식 기술개발 및 관련 기술 지원 ▲ 종자, 천연물, 미생물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소재 확보 및 분양 ▲ 생물산업계 지원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역별 생물자원 연구기관에서 모두 참석, 각 기관의 보유 자원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며, 한국콜마에서 '생물자원 활용 사업화 및 산업계 동향 소개'를 주제로 최근 산업계 현황을 전할 에정이다. 또 '생물소재 활용 제주지역 산업계 애로사항 및 요구 내용 수렴'과 생물소재 활용 및 기술이전 1:1 상담 세션이 진행된다. 제주지역 생물산업계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간담회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사전 신청은 네이버 검색창에 '생물자원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업간담회'로 검색하거나, https://forms.gle/qUfMDaaVJXTLCDAt9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 마감은 6월 14일. 문의 032-590-7335.

제주테크노파크-제주대-인도 과학기술혁신원, 상호협력방안 논의

제주와 인도의 과학기술 교류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30일 인도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혁신기관인 인도과학기술혁신원 라젠드라 자그델 원장과 만나 전기차 배터리와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기술교류와 기업간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1일 밝혔다. 인도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 과학기술부 산하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이다. 1986년 설립 이후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비롯하여 인도 주요 정부기관의 지식 파트너 역할을 통해 정책지원, 혁신 금융제공, 기술개발 및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는 문용석 원장과 라렌드라 자그델 원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과학기술 전문성을 살려 기술협력은 물론 제주기업의 인도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업과 기회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세계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지인 인도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와 기술교류를 통해 전기차와 배터리를 연계한 양국 간 윈윈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가 AVI(Advanced Visual Interfaces)와 같은 국제 컨퍼런스를 제주에 유치하여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 인도 과학기술혁신원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 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용석 원장은 제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도와 협업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화되길 희망했다. 특히 문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는 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미래산업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제주산업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국내 전기차 배터리와 식물자원 활용을 선도하는 제주의 가치를 인도와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제주에서 제주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해 제주와 인도와의 산업 및 기술 교류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제주TP-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주테크노파크가 응용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제주의 청정바이오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과 전문 인재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29일 제주TP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상호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제주TP와 겐트대학교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측의 학술적·기술적 발전, 교육·연구·산업화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양측은 ▲응용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 및 산업화 협력, ▲관련 정보의 공유 및 자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인턴쉽 협조, ▲공동협력 사항 등을 합의하고, 이어 열린 세미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에 설립된 연구중심 국립대학으로 응용생명공학 분야 세계 50위권 내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인천광역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겐트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연계한다면 제주의 특화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연구, 국제협력 기반 우수한 유용 소재 발굴 및 청정바이오 산업 상용화 연구 등을 추진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협업 체계를 돈독히 구축해서 응용생명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제주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전략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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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C 업체 아이오더, 한국 화장품 기업 대상으로 일본 진출에 관한 웨비나 개최

일본의 해외 기업 EC (Electronic Commerce, e커머스) 전문 마케팅업체 아이오더는 오는 19일(수) 온라인으로 한국 기업 대상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 일본 EC 시장 규모 및 장래성 △ 일본 시장에서의 K-Beauty 판매 포인트 및 노하우 △ 파트너의 중요성 등 세 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이번 웨비나는 △일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업체 △일본 E-커머스 시장에 대한 지식을 키우고 싶은 기업 △일본에서 판매 확대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인 기업 △ 일본에서의 판매 확대를 성공한 브랜드의 예시가 궁금한 업체 등에게 유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재 일본에서는 K-Beauty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이치바 종합 랭킹 1위에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가 입상하는 등 K-Beauty는 단순한 열풍 수준을 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일본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브랜드사가도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웨비나에서는 일본에서 23년간 EC몰의 지원을 해온 아이오더가 일본 이커머스 시장의 개요부터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판매 예시까지 알려줄 예정이다.웨비나 개요· 개최 일시: 2024년 6월 19일(수) 오후 2시 ~ 3시 15분 예정 (온라인 세미나 종료 후 개별상담 진행 예정)· 개최 방법: 온라인(ZOOM)-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단말기가 있으면 어디서나 수강 가능- 개최일이 다가오면 참가 링크를 참가자에게 메일로 안내· 참가비: 무료· 대상: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웹사이트: www.i-order.co.jp/kr/webiner202406/개최사 개요· 사명: 아이오더· 대표자: 요시카와 마코토· 주소: I-Order, Usami Yamashita-cho Bld.7F, 193-1, Yamashitacho, Naka-ku Yokohama-shi, Kanagawa, Japan, 231-0023· 설립 : 2002년· 자본금 : 3000만엔· 웹사이트 : www.i-order.co.jp/kr

제주관광공사-제주테크노파크,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3일 중문 내국인 면세점에서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주력·대표 매장)’를 오픈했다. 제주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서 양 기관은 개인별 피부진단 체험관을 운영한 데 이어 내 피부에 맞는 제주 화장품 구매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테크노파크는 피부진단을 유형별(수분·유분·주름·미백·민감도) 5,000여 개의 피부 측정 데이터를 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스킨큐레이터(SkinQurator)’와 연동해 진행했다. 아울러 피부 측정 기기(스마트미러)를 통해 개인별 피부 유형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해당 피부에 맞는 제주 화장품을 추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관계자는 “IT 기술을 접목한 초개인화 서비스와 맞춤형 화장품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개인의 피부 특성과 취향에 맞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생산품의 판로를 넓히는 데 주력함으로써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수행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과제명 :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비시장 변화를 통찰하라!" ...제주 화장품 성장 전략 논의 활발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기술 진보와 시장 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제주 화장품 산업의 활로를 모색한 '제주 화장품산업 발전 포럼' 행사가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도내외 전문가들과 도내 유관 기관 및 화장품 기업 종사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9회 제주포럼의 병행 행사로 준비된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발표와 토론을 주관하고, '트렌드코리아 2024'의 공저자인 전미영 박사,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회장,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정용환 본부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첫 발표에 나선 전미영 박사는 최근 소비시장의 변화를 상징하는 8개의 키워드를 뷰티산업에 접목하여 화장품 기업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통찰력 있고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전미영 박사는 특히 화장품기업 경영자들의 유연한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촉구하고, 변화하는 시장 안에서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설파했다. 윤주택 회장은 제주 화장품 기업들의 규모가 크지 않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청정 바이오 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중심으로 디자인과 소구 논리를 적극 개발함으로써 수출 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MICE를 활용한 네트워킹'을 통해 바이어 후보군과 장기적인 친교활동을 전개할 것과 중동 및 미주 시장에 대한 관심을 권유했다. 제주 화장품 산업을 포함해 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쳐 정책 조율과 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용환 본부장은 제주 화장품 산업의 인프라 구축 경과와 최근 현황을 소개하고,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이른바 '컨셔스 뷰티'(클린, 비건, 지속가능성) 개념을 제주 기업들이 적극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토론을 주관한 이남호 원장은 "제주에서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육성 활동이 시작된 지 어느덧 20년이 경과했다"고 밝히고 "여러 정책 지원 기관들과 기업들이 더 많은 소통과 논의를 통해 최적의 성장 전략을 발굴해 낼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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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제주수산기업 참여 수출시장개척단, 태국에서 수출상담회

제주 해양수산기업들이 태국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제주 수산기업 수출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지난주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청정 제주 수산물과 해양수산기업의 우수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 동안 이뤄진 태국 수출상담회는 도내 해양수산 관련 기업 4곳과 현지 유망 바이어 8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수출상담회 결과 ㈜구루파트너스,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은 현지 유통사와 향후 수출을 위한 1만 달러 상당의 1차 업무협약을 체결해 초기 수출의 물꼬를 트고 향후 제품발주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제이디지와 ㈜블랙푸드는 수출 계약을 위한 샘플을 보내기로 협의했다. 참가기업들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식품전시회와 대형 유통매장, 도·소매장 등 현지 시장을 찾아 현시 실태를 파악하고 해외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 방안도 모색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수출시장 개척단 운영, 우수 전시회 참가,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 구매상담회 등을 강화해 해양수산 분야 창업과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4년 하반기 마케팅 지원프로그램은 오는 13일까지 제주산업정보서비스 홈페이지(https://jeis.or.kr)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정재철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제주 해양수산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기업의 제품개발과 마케팅 지원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 푸드테크산업 발전전략 마련 박차.. 푸드테크산업발전협의체 제1차 전체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푸드테크산업 발전전략과 산·학·연·관 기관별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 도 푸드테크산업발전협의체 제1차 전체회의(공동위원장 정무부지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테크(FoodTech)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4차산업기술 고도화, 환경 가치소비 증대 등의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식산업의 전반적인 기술 변화를 촉진하는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으로 대두돼 왔다. 정부에서는 케이(K)-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법령제정 노력, 규제개선 등 국가주도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제주도는 정부 정책과 연계해 지난 5월 22일 푸드테크산업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우수한 청정자원과 지역관광 거점기반으로 전 범위적 푸드테크 전략을 마련 중이다. 김애숙 정무부지사가 주재한 제1차 전체회의는 공동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계획 설명, 토론,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제주지회 천지연 지회장(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이기원 서울대 교수의 ‘글로컬 푸드테크 6차산업×기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유지호 제주도 식품산업과장이 푸드테크산업발전협의체 구성 및 전략 추진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제주 푸드테크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제주도의 우수한 농산물 원료 강점을 푸드테크 산업과 연계적용해 수급관리와 가공, 유통과 소비의 농식품산업분야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전략 과제들을 발굴해 푸드테크 연관산업이 상생하고 기업과 지역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미래먹거리 식품산업 중심도시 제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토종기업 플라워푸드, 일본점 오픈 이어 가정간편식도 일본판매 앞둬

제주 토종 가정간편식의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제주 향토기업인 플라워푸드(제주한림칼국수)가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지구의 하나인 신바시에 일본점을 연 데 이어 가정간편식 제주 보말삼계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플라워푸드는 제주 한림항 포구에서 10여 년간 보말칼국수 전문점으로 인기를 끌어온 한림칼국수의 프렌차이즈다. 플라워푸드는 지난해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 개발’사업에 따른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제주 보말삼계죽’ 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 특히 일본점에서 가정간편식 제주 보말삼계죽 초도물량 200개를 조기 완판하며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2,000개 추가 수출절차를 밟는 등 일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유통업체를 통해 물량 400개를 공급해 시장반응을 살피는 등 중국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다. 김성건 플라워푸드 대표는 “제주 전통이 담긴 가정간편식의 일본진출은 제주 로컬 음식과 K-푸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제주의 좋은 식재료와 음식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도와 제주TP가 함께 지원한 가정간편식 사업화를 통해 청정 제주 식재료와 식품이 세계에 통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도내 소상공인과 식품바이오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제주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대체식품 개발과 사업화 지원,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 사업화 지원 등 2개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간편식 개발과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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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 대마(마리화나) 규제 완화 절차 개시

미국 법무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마(마리화나)의 의학적 활용 확대를 위해 대마에 대한 규제를 1등급(Schedule I)에서 3등급(Schedule III)으로 낮추기 위한 규칙 제정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를 위해 통제물질법(Controlled Substances Act, CSA)에 따라 대마를 규제물질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추는 내용을 연방 관보(Federal Register)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는 미국 의회가 1970년 통제물질법을 제정 한 이래 1등급 규제물질로 분류되어 왔다. 그러다 지난 2022년 10월 6일 바이든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법무부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연방법에 따라 대마가 어떻게 정해져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검토를 시작하도록 요청했다. 이어 2023년 8월 FDA의 검토의견을 토대로 미국 보건복지부는 법무부에 대마를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춰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관련 근거자료를 보냈다. 당시 보건복지부와 FDA는 남용 가능성, 의학적 유용성 등과 이를 뒷받침할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며 3등급으로 낮춰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의 권고를 받은 후 법무부는 대마의 규제완화 규칙 제정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법무부 법률 고문실(OLC)에 법률 자문을 구했다. 보건복지부의 의학적, 과학적 결정과 OLC의 법률 자문에 비추어 법무 장관은 2024년 5월 16일 마리화나를 1등급에서 3등급 규제물로 이전하기 위한 규칙 제정 절차를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에서 대마의 규제등급이 낮아진다면 대마의 의학적 연구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고 사용이 합법화되어 의학적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美 하원, '中 바이오 겨냥' 생물보안법안 상임위 통과 ... 연내 입법 현실화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미 의회가 중국 등 미국에 적대인 국가에 소속된 바이오 기업을 제재하기 위한 생물보안법 입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 25일 미국 하원에 제출된 생물보안법안(Biosecure Act)이 15일(미국 현지시간) 하원 상임위원회인 감독 및 책임 위원회에서 찬성 40표, 반대 1표로 통과됐다. 앞서 지난 3월 6일 상원 상임위(국토안보위원회)에서도 찬성 11표, 반대 1표로 통과된 바 있다. 생물보안법이란, 미국 환자 데이터와 납세자의 돈이 외국 적대국의 바이오기업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법안이다. 여기서 적대국이란 사실상 중국을 가리킨다. 제임스 코머 공화당 감독·책임위원회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후 "이 법안은 미국의 세금이 중국이나 다른 외국 적대국에 의해 소유, 운영 또는 통제되는 바이오기업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대국 기업들이 미국 경제, 대학 시스템 및 연방 계약 기반에 더 많이 편입되기 전에 미국의 민감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부연 설명했다. 하원은 7월 4일 휴회 전에 하원 전체 회의에서 생물보안법안을 통과시키고, 이후 상원 전체회의 및 대통령 서명 등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법률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규제대상인 우려 바이오기업은 A, B, C 세 개 그룹으로 구분된다. A그룹에는 유전체 장비제조 및 분석서비스 기업인 BGI, MGI, 컴플리트 지노믹스(Complete Genomics), 의약품 CDMO기업인 WuXi AppTec, WuXi Biologics 등 5개사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모두 중국 기업이다. A그룹과 같은 특정 기업(Certain Entities)에는 2032년 1월 1일 이전까지 적용 유예를 두고, 그 이후부터는 기존 계약은 물론, 장비 및 서비스 계약을 해서는 안된다. B그룹과 같은 기타 기업(Other Entities)과는 이들 기업이 우려 바이오기업으로 확인된 후 5년 이후부터는 기존 계약을 포함해 장비 및 서비스 계약을 해서는 안된다. 또 미국 행정기관은 우려 바이오기업의 장비 및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이들기업과 계약을 체결, 연장, 갱신도 금지된다. 우려 기업에게 대출이나 보조금을 지급해서는 안된다. 또 행정기관으로부터 대출이나 보조금을 받은 자는 대출이나 보조금을 우려 바이오기업의 장비나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계약에 사용해서도 안된다. 법안에 명시된 기업들은 미국 현지에서 미국 및 글로벌 제약사들의 의약품 생산 및 연구를 대신 해주는 역할을 맡아 왔다.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제제가 임박해 오면서, 같은 사업에 종사하는 한국 바이오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CDMO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우시 바이오로직스는 당초 지난 1월 제출안에 없었지만, 이번에 추가로 명시됐다. 전 세계에 대량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던 우시 바이오의 사업이 축소되면, 미국은 현행 의약품 부족 현상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미국의 동맹국인 동시에, 의약품 안전성을 증명한 한국의 대기업 CDMO 자회사들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 다만 본격적인 법안 시행까진 시간이 걸려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일단 상임위에서 통과 됐더라도, 향후 입법 절차 과정에서 수정되거나 통과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미국 시카고 현지 약사는 “현재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중이다. 만약 중국 기업을 제외한 상태에서 의약품 수급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현지 여론이 법안의 재검토를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 덴마크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와 바이오산업 협력 MOU 체결

한국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 MOU 체결식 사진/단스크바이오 사무총장 Jorgen Godt Olsen(좌),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우) 한국바이오협회는 7일 덴마크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 DANSK BIOTEK)와 한-덴 바이오산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국 바이오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파트너링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MOU 체결식은 지난 2월 대통령 덴마크 경제사절단 일정 중 하나로 예정되어 있던 민간협력 절차이다. 특히, 이번 MOU는 덴마크 내부(수) 협력만으로 운영되던 덴마크 바이오협회의 첫 국제 업무협약 체결이며, 이를 시작으로 양국 협회는 바이오기업들과의 교류 촉진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덴마크는 글로벌 탑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 뿐만 아니라 여러 역사와 경험이 깊은 신약개발 생태계에서 중요한 서비스기업*들이 특히 많다”라며,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에서의 민간협력 또한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했다. *서비스기업: CRO, CDMO, CSO, consulting 등 신약개발을 위해 필요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덴마크는 200개 이상의 바이오제약 기업이 있으며, 바이오제약을 위한 서비스기업은 300개 이상이 있음) 덴마크 바이오협회 요건 올슨 사무총장은 “한국은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 수가 많은 것이 장졈이라며, “특히 아시아 국가중에서도 언어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용이한 나라인 만큼 앞으로 두 나라 간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국 협회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각 회원사 간 연구개발(R&D)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절단 운영을 통해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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