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1(수)

제주-산동성(칭다오) 기업교류회 참가기업 모집 ... 제주 수출기업 생산단가 절감 및 직수입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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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주바이오헬스포럼 성료...특허 56건 기술이전 상담 진행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AI와 바이오헬스의 융합을 통한 제주형 산업모델 발굴에 나섰다. 제주TP는 지난 24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AI를 활용한 제주 바이오헬스 산업 전략적 육성 방안'을 주제로 ‘2025년 제주바이오헬스포럼’을 개최하여 80여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제주TP가 추진 중인 '제주 중소 바이오 기업 AX 성장동력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형 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바이오헬스 분야의 AI 적용 방안과 실질적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에서는 AI-바이오헬스 융합의 최신 동향과 적용사례가 공유됐다. 한국식품연구원 남영도 단장은 한국인 1만 명의 장내미생물과 건강정보를 분석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성과를 소개하며 "장내미생물은 개인의 식이 반응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남영도 단장은 "한국인 고유의 식습관을 반영한 정밀영양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식이 추천 시스템이 향후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WS 이영은 이사는 "글로벌 유전체학 데이터의 80% 이상이 AWS에서 호스팅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플랫폼의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이 이사는 "클라우드 기술이 바이오 데이터의 접근성을 민주화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도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팜 이주철 팀장은 "디지털 치료제는 약물치료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팀장은 "국내 디지털 치료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제주가 디지털 헬스케어 테스트베드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포럼 부대행사로 제주TP 보유 우수기술 홍보 및 기술이전 제품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바이오 분야 특허 56건에 대한 기술이전 상담부스를 운영해 참석 기업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항염증, 항산화, 피부미백, 탈모방지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 관련 특허가 소개됐으며, 식품·화장품·의약품 분야로의 사업화 가능성이 논의됐다. 이번 상담부스 운영을 계기로 주기적인 기술상담 행사를 개최하고, 보유 특허의 유·무상 기술이전을 통해 제주 바이오기업들의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서인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AI-바이오헬스 연계 방안을 종합 검토하여 정책과 사업에 구체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AI 대전환 시대에 제주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AI 기술과의 융합이 필수"라며 "이번 포럼이 제주 바이오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위한 실질적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극 3특’ 시대, 제주 산업 대응전략 논의한다...제15회 제주산업발전포럼 24일 개최

‘5극 3특 중심의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제15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24일 메종글래드 제주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5극 3특' 체계 속에서 제주가 나아갈 산업 전환 방향과 핵심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5극 3특’은 전국을 5개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 특별자치도(제주·강원·전북)로 재편해 권역 단위 성장과 균형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가 공간 정책이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정책의 변화에 제주 산업이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주산업발전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TP가 공동 주최하며, 제주TP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 주관한다. 제주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포럼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3개 분야 전문가가 기조강연을 펼친다. ▲최지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5극 3특 연구지원단장은 ‘5극 3특의 방향과 제주의 전략’, ▲장남준 한국벤처투자 지역균형발전실장은 ‘지역 벤처투자 현황 및 활성화 방안’,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는 ‘AGI의 시대 – AI 아일랜드의 도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기조강연에서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 방향부터 지역 벤처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산업 전략까지 제주가 집중해야 할 핵심 과제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세부 세션에서는 제주 산업의 구체적 전환 방안이 논의된다. ▲세션1은 제주지역 주력산업 개편에 따른 R&D 추진 방안, ▲세션2는 AI를 활용한 제주 바이오헬스 산업 전략적 육성 방안, ▲세션3은 AI × Big Data: 제주, 미래를 실험하는 리빙랩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제주기업의 혁신 사례와 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논의된다. 또한 제주TP 지원기업 제품전시 부스가 운영돼 도내기업의 우수 성과물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 10월 30일~31일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에 부스 운영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에서 서귀포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지역 유관기관으로서 연구소의 역할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생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23년부터 해당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연구성과 소개와 함께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생물, 식물 세포주, 멸종위기 야생생물, 생태계교란종 등을 전시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생물다양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약 200명의 학생들이 부스를 방문해 생물 모양의 비즈를 활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으며, 활동과 함께 연구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생물학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웠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서인수 소장은 “많은 학생들이 연구소를 알게 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생물에 대한 관심이 커져 앞으로 훌륭한 생물학자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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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건브랜드 더퓨어로터스, 2026 MBC 국제마라톤 공식 후원

청정 제주의 에너지를 담은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더퓨어로터스(THE PURE LOTUS)가 내달 22일 개최되는 ‘2026 MBC 국제마라톤’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러너들에게 자연의 생명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더퓨어로터스는 이번 대회에서 5천 명의 참가자 중 단 330명에게만 제공되는 ‘더퓨어로터스 독점 배번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슴에 더퓨어로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배번호를 부착한 ‘로터스 러너’가 대회 당일 부스를 방문해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5만 8천 원 상당의 ‘비체스킨 크림’ 정품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또한,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더퓨어로터스 배번호를 단 러너와 함께 부스를 방문해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일반 참가자에게도 동일한 정품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병행한다. 대회 현장에 마련되는 더퓨어로터스 부스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러너들의 ‘리커버리 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러닝 직후 달아오르고 건조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 줄 ‘미스트 수분 체험존’을 비롯해, 완주를 기념하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특히 부스에서는 최근 ‘2025 K-수출전략품목’ 뷰티 부문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하이드로 부스트 선크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수분 크림 같은 촉촉한 사용감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러너들에게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현장 방문객만을 위한 단독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더퓨어로터스 관계자는 “수개월간 마라톤을 준비하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러너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제주 연꽃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더퓨어로터스의 제품들이 러닝 후 지친 피부에 깊은 휴식과 영양을 공급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퓨어로터스는 제주 본연의 원료를 현대적인 기술로 풀어낸 비건 화장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제주TP 화장품 소재 기술지원 수혜기업 6곳, 2년간 매출 28억원, 일자리 30개 창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지원한 화장품기업 6곳이 첨단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화장품으로 2년간 아시아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TP에 띠르면, 지원 수혜 기업들은 국내외 매출 28억원을 기록했고 특허 13건, 상표등록 5건, 신규 일자리 30개 창출 등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개발된 기능성 화장품은 중국, 베트남, 대만, 이탈리아 등 유럽·아시아 11개국 수출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주TP는 202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지원하는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 바이오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간 사업을 수행했다. 이 사업은 매년 국비 6억 7천만원 포함 총 9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첨단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신규 화장품의 제품 개발부터 대량생산,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총괄하고 제주TP·강릉원주대·경북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품 샘플 제작 ▲대량생산 ▲품질관리 ▲소재 개발 ▲효능검사 ▲인증 등을 분담 지원했다. 제주TP는 2025년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화장품기업 6곳에 ▲소비자 수요분석 ▲제품 샘플 제작 3개사(기업당 6백만원) ▲맞춤형 초도양산 3개사(기업당 18백만원)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6개사 등 전 과정을 집중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담기관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2026년에도 사업을 계속 추진하게 되어 지속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제주TP의 연구개발 능력과 제조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 대량생산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2026년에는 도내 화장품기업들이 우수제품 생산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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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9년 연속 ‘세계가 인정한 맛있는 물’

제주삼다수가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9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하며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ITI 3스타를 수상한 이후 2020년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 2024년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차례로 수상하며 세계적인 미각 평가 무대에서 물맛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국제 미각 전문가들로부터 9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국내 유일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유럽 20여 개국에서 선발된 약 200명의 미각 전문가가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등 5가지로 구성되며,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 한해 3스타가 부여된다. 제주삼다수의 물맛 경쟁력은 청정한 수원지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에서 비롯된다. 외부 발길이 닿지 않은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1450m 이상의 고지에서 스며든 빗물이 약 31년간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층들을 거치며 불순물은 걸러지고, 칼슘·칼륨·바나듐·실리카 등 천연 미네랄이 균형감 있게 함유돼 깨끗하고 부드러운 물맛을 완성한다. 이번 9년 연속 ITI 3스타 수상은 브랜드 인지도나 마케팅 요소를 배제하고 오직 ‘맛’으로만 평가하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삼다수는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를 이어가며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물맛’이 세계 무대에서 9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우수한 원수의 가치와 이를 지켜내는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맛있는 제주삼다수를 통해 소비자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삼다수, 친환경 행보 가속... 330ml 경량화로 ‘용기의 가벼움’ 더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삼다수 330ml 용기 무게를 약 14% 추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이며 연간 약 3,0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친환경 생산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환경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한 330ml 용기 디자인을 추가 개선했다. 그 결과 제주삼다수 330ml 제품의 용기 무게를 기존 대비 약 14% 감량했으며, 이에 따라 연간 약 18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약 430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용기 폭을 줄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제품 적재 효율을 약 20% 높여 물류 운송 횟수 감소에 따른 탄소 배출 감축 등 물류 혁신 효과도 예상된다. 330ml 경량화 제품은 이달부터 본격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지난해 경량화에 이은 330ml 제품 추가 혁신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한 공사의 일관되고 강력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환경정책 변화에 따라 올해부터 제주삼다수 전 품종에 재생원료 10%를 적용해 생산하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본격 실행 단계 돌입

벤처캠퍼스 조감도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부터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23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37,059㎡ 규모의 클러스터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설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년 1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발표한 ‘제주 그린+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전략’의 핵심 과제가 실행 단계에 들어간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총 870.9억 원(국비 430.4억 원, 지방비 440.5억 원)을 들여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등 3개 시설을 건립한다. 원료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까지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해 제주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191.4억 원)는 인공지능·디지털전환(AI·DX) 기술 기반 맞춤형 간편식 개발을 지원한다. 식품기업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고가의 실증 장비와 시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해 공동 활용하게 하고, 기술 사업화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 12월 3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247.2억 원)는 천연물 소재 제품 개발과 창업 육성을 전담한다. 연구·제작 공간, 임대형 제조공간, 시제품 제작실, 천연물 및 반려동물 기능성 소재 연구실 등을 갖춰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난 12월 지역특화발전특구 예산을 확보했다.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432.3억 원)는 급속냉동(IQF) 기술로 월동무·당근·양배추·마늘·양파·브로콜리 등을 반가공해 연중 식재료 시장에 공급한다. 농산물 수급 조절과 부가가치 제고가 목표다. 제주도는 농식품부 신규사업 발굴 및 산업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연계 등을 통해 2027년 국비 확보를 추진 중이다. 또한, 제주도는 클러스터를 거점으로 산·학·연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현장 수요 기반 실증 연구와 창업 지원을 강화해 ‘제주형 푸드테크 혁신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도내 2,282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842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직접 일자리 63명과 간접 일자리 200~300여 명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생산부터 가공·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완성해 제주의 청정자원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식품산업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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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바이오기술 패권 경쟁, 중국이 미국보다 연구 우위

<바이오분야 핵심기술 연구 상위 5개 국가> 주: 기술독점리스크(Technology monopoly risk) : 세계 최고 10개 기관의 국가별 점유율, 상위 10% 영향력 있는 논문의 점유율 등을 통해 평가한 위험 수준(평가대상기간 : 2019년~2023년) - 고위험 : 1위 국가가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8개 이상을 차지하거나 연구에 있어 3배 이상 초과할 때 - 중위험 : 1위 국가가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5개 이상을 차지하거나 연구에 있어 2배 이상 초과할 때 - 저위험 : 고위험이나 중위험을 충족하지 않은 수준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바이오 분야 핵심기술 연구 분야에서 중국이 미국을 앞서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5일자 <이슈브리핑>을 통해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는 지난 8월 28일자 보고서(ASPI’s two-decade Critical Technology Tracker: The rewards of long-term research)에서 국방, 우주, 에너지, 환경, 인공지능, 바이오, 로보틱스, 사이버, 컴퓨팅, 첨단소재 및 양자기술 분야 64개 핵심 기술의 최근 5년간(2019~2023) 연구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국가 순위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되고 있다. 분석 대상 64개 핵심기술 중 중국은 57개 기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미국은 양자컴퓨팅, 유전공학, 백신/의료대응기술 등 7개 기술에서만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분야 핵심 기술에는 합성생물학, 바이오제조, 신규 항생제/항바이러스제, 유전공학, 유전체시퀀싱/분석, 핵산 및 방사선의약품, 백신/의료대응기술 등 7개 기술이 포함되며, 7개 기술 중에서 중국이 4개, 미국이 3개 기술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국은 합성생물학에 있어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10개 모두를 보유하고 있고, 영향력 있는 논문에 있어서도 57.7%를 차지해 13.1%를 차지한 2위 미국에 비해 4.4배 많았다. 한국은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은 바이오 제조에 있어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9개를 보유하고 있고, 영향력 있는 논문 점유율도 28.5%로 10.3%를 차지한 2위 인도에 비해 2.8배 많았다. 여기서 미국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은 신규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에 있어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6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미국은 유전공학에 있어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6개를 보유하고 있고, 영향력 있는 논문 점유율은 37.0%로 29.0%를 차지한 2위 중국에 비해 1.3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유전체시퀀싱 및 분석에 있어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9개를 보유하고 있고, 영향력 있는 논문 점유율도 35.6%로 22.2%를 차지한 2위 미국에 비해 1.6배 많았다. 미국은 핵산 및 방사선의약품에 있어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4개를 보유하고 있고, 영향력 있는 논문 점유율도 27.1%로 21.1%를 차지한 2위 중국에 비해 1.3배 많았다. 백신 및 의료대응 기술에 있어서는 미국이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7개를 보유하고 있고, 영향력 있는 논문 점유율이 26.4%로 14.0%를 차지한 2위 중국에 비해 1.9배 많았다. 한편, 중국, 미국을 비롯해 전통적인 기술 강국인 영국, 독일 등 유럽국가 이외에 인도가 글로벌 연구 혁신 강국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섣됐다. 인도는 64개 기술 중 45개 기술이 상위 5위권 국가에 포함되었으며, 작년 초 조사했을 때의 37개 보다 8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는 바이오분야에서 합성생물학, 바이오제조, 신규 항생제/항바이러스제, 백신/의료대응기술 등 4개 기술이 상위 5위권에 포함되었으며, 특히 바이오제조에서는 인도가 미국을 앞사고 있다. 우리나라는 바이오분야 7개 핵심 기술 중 합성생물학에서만 유일하게 상위 5위권에 포함되고 있다.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는 이번 분석보고서에서 중국의 막대한 투자와 수십년에 걸친 전략 계획이 현재 어떤 결실을 맺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고, 기술적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단기 또는 임시 투자만으로는 얻을 수 없고 과학적 지식, 인재 및 우수한 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축적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기업 동남아 라이브 쇼핑 지원 ‘이목 집중’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당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가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로컬브랜드 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 제주센터는 지난달 25일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에서 진행한 제주기업들의 동남아 현지 시장진출을 위한 쇼케이스가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주기업 제품 홍보와 오프라인 품평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미얀마 양곤에서 각각 개최된 행사에는 총 40곳의 바이어(Ranch Market, Century, Boots, Neomm. UAB mall 등)와 2000명 이상의 방문객, 총 4만명 이상의 라이브 시청자가 참여하며 제주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쇼케이스에는 △다름인터내셔널(화장품 에포나) △스럽다(화장품 볼리크) △우무솝(제주 우뭇가사리를 원료로한 친환경 비누) △올레마켓(제주 돌문어와 딱새우를 활용한 문딱라면) △잇더컴퍼니(비건 쑥쫀드기, 컵쿡(간편식)) 등 5개 제주 기업이 참여했다. 이중 탐나는 올레마켓이 판매한 ‘문딱라면’ 제품은 실시간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뷰티 애플리케이션 ‘언니스’ 운영 및 제품 유통·마케팅 전문 기업인 케이스타일허브가, 미얀마에서는 뷰티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인 서울언니들이 쇼케이스를 주최해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했다. 인도네시아 쇼케이스에 참여한 토릭(Toriq) 씨는 “해당 행사를 통해 제주도 상품을 알게 돼서 한국에 더 가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현지에서 제주의 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드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의 성공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주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 그리고 현지 파트너들의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된다. 현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동남아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제주기업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사 및 현지 유통 플랫폼과의 MOU 체결을 통해 현지 마켓 입점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투자, 현지 법인 설립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미국 법무부, 대마(마리화나) 규제 완화 절차 개시

미국 법무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마(마리화나)의 의학적 활용 확대를 위해 대마에 대한 규제를 1등급(Schedule I)에서 3등급(Schedule III)으로 낮추기 위한 규칙 제정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를 위해 통제물질법(Controlled Substances Act, CSA)에 따라 대마를 규제물질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추는 내용을 연방 관보(Federal Register)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는 미국 의회가 1970년 통제물질법을 제정 한 이래 1등급 규제물질로 분류되어 왔다. 그러다 지난 2022년 10월 6일 바이든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법무부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연방법에 따라 대마가 어떻게 정해져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검토를 시작하도록 요청했다. 이어 2023년 8월 FDA의 검토의견을 토대로 미국 보건복지부는 법무부에 대마를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춰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관련 근거자료를 보냈다. 당시 보건복지부와 FDA는 남용 가능성, 의학적 유용성 등과 이를 뒷받침할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며 3등급으로 낮춰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의 권고를 받은 후 법무부는 대마의 규제완화 규칙 제정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법무부 법률 고문실(OLC)에 법률 자문을 구했다. 보건복지부의 의학적, 과학적 결정과 OLC의 법률 자문에 비추어 법무 장관은 2024년 5월 16일 마리화나를 1등급에서 3등급 규제물로 이전하기 위한 규칙 제정 절차를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에서 대마의 규제등급이 낮아진다면 대마의 의학적 연구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고 사용이 합법화되어 의학적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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