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R&D 컨트롤타워 구축 시급'…전문가들 한목소리
관광객 ·소상공인 잇는 인공지능… 제주 공공데이터·AI 경진대회 대상
제주대 RISE사업단, ‘2026 제주 지역대학 연합 창업캠프’ 성료
(사)제주산학융합원 제4대 원장에 박성수 제주대 교수 취임
포토슬라이드 뉴스1 / 2
친환경.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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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다, 지역사회의 공존을 이끄는 ‘자연 기반 해결책’ 맹그로브에 주목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2일(월),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제5회 맹그로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아시아·태평양 산림연구기관연합(APAFRI), 필리핀대학교(UPLB), 런던동물학회 필리핀 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연 기반 해결책(Nature-based Solutions)으로 주목받는 맹그로브숲의 기후변화 대응과 복원·관리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런던동물학회 후르헨느 프리마베라 박사의 「맹그로브와 함께 걸어온 반세기의 발자취」 ▲호주 그리피스대학교 페르난다 아다메 교수의 「맹그로브숲이 증명한 기후 대응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맹그로브숲을 활용한 자연 기반 해법과 지역사회의 역할, 지속가능한 복원?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아울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원 전략과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대표적인 맹그로브 복원지 가운데 하나인 레가네스 카퉁간 에코파크를 방문해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성공적인 맹그로브 복원으로 이어진 사례를 살펴봤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다현 연구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맹그로브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 해결책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협력을 강화해 맹그로브 보전과 복원을 위한 공동 연구를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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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에 뿌리내린 나무…2026년 전국 첫 나무심기 출발
대한민국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2026년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가 19일 제주 해안에서 열렸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범국민 실천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1국민 1그루 나무심기’ 릴레이 범국민 캠페인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실천 중심의 기후행동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변화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체감하는 제주에서 전국 첫 식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날 식재된 수종은 제주 자생 세미맹그로브인 황근이다. 해안 생태 복원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동시에 꾀하고, 해녀가 오랜 세월 바다를 지켜온 해녀박물관 일원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미래 가치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탄소흡수원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세미맹그로브 수종인 황근 1,000그루와 동백나무 100그루가 식재됐으며, 도민·기업·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나무심기를 통해 제주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인호 산림청장, 김광수 교육감, 제주은행 이희수 은행장, 새마을지도자 제주도협의회와 구좌읍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81회 식목일 행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녀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제주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제주 자생종 황근을 활용한 세미맹그로브 숲이 교육과 생태 복원, 탄소중립 실현에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근은 바닷물이 들어와도 꽃을 피워내는 강인한 자생력을 지녔다”며 “세미맹그로브 숲이 제주 해안 연안을 지키고 해녀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지켜내는 상징적 숲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따뜻한 봄바람이 가장 먼저 닿는 제주에서 제81회 식목일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나무심기를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2026년은 온 국민이 함께하는 범국민 나무심기 원년”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제주에서 심은 한 그루 한 그루가 대한민국 전역을 푸르게 물들일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해안 유휴토지를 신규 탄소흡수원으로 전환하는 세미맹그로브 식재가 기후위기 대응의 실질적 해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무심기 릴레이는 해녀박물관을 시작으로 이어진다. 3월에는 표선면에서 새마을지도자제주도협회가 동백나무 1,000그루를, 제주은행이 구좌읍 하도리에 황근 1,500본을 식재하는 등 민관 협력형 식재가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계기로 숲과 바다를 연계한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사업을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탄소흡수원 정책으로 강화하고, 범국민 나무심기 실천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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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기업 메디선, 제주에 100억 원 규모 신설투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에너지 기술기업과의 투자협약을 통해 청정에너지와 첨단 제조산업을 아우르는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17일 도청 백록홀에서 싱가포르 에너지기술 기업 ‘메디선(MediSun)’과 제주지역 신설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메디선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클린에너지 기업으로, 한국·태국·홍콩·말레이시아·아랍에미리트(UAE)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해수를 담수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수를 버리지 않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농축수를 재활용하여 자원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메디선은 2030년까지 제주를 거점으로 연구개발(R&D)과 생산 기능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투자를 추진한다. 제주에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염분을 걸러내는 핵심 소재인 분리막 제조공장을 구축하는 등 총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투자가 연구개발 기능과 제조 기능이 결합된 형태라는 점에서 지역 산업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 고도화와 제품 생산을 연계해 제주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해지고, 연구개발 인력과 생산인력 등 총 50여 명 규모의 신규 고용도 창출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두선 메디선 대표, 김우관 메디선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메디선이 보유한 해수 담수화 농축수 자원화 기술은 제주의 환경과 산업 여건에 부합하는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에서 기술을 실증하고, 그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용암해수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주의 물 산업과 청정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가 추진해 온 에너지 전환 정책과 첨단 제조 산업 육성 전략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두선 대표는 “제주 용암해수단지를 거점으로 연구개발과 제품 검증 센터를 구축해 기술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제주도정과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제주도는 향후 투자 진행 단계에 맞춰 관련 인허가 절차와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와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제약.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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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 '제주형 한의약 산업 육성 전략 워크숍' 성료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제주형 한의약 산업 육성 전략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0년의 동행, 10년의 혁신 : 제주형 한의약의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10년을 향한 연구원의 비전과 제주형 한의약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임직원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 유공자 표창, 디지털 비전 선포식, 전문가 세미나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연구원의 미래 비전을 담은‘디지털 비전 선포식(미래 뉴스 2036)’을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한의약 정책과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제주형 한의약 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하고, 중국 한의약 산업 육성 정책과 전통의학 기반 암 표적 치료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AI 및 디지털 전환(AX·DX)을 주제로 한 혁신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한의약의 융합을 통한 연구 혁신과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제주 특화 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 전략과 산·학·연·관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제주형 한의약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다. 참석자들은 연구성과와 정책, 산업 현장을 연계하는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주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개원 10주년은 지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연구원 운영과 연구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AI·디지털 기술과 제주 특화 한의약 자원을 융합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산·학·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성과의 산업화와 실용화를 확대하고, 제주 한의약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제주 특화 한의약 자원의 기능성 소재 개발과 산업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세계 최초로 난치성 폐섬유화 질환의 핵심 발병 원인을 규명했으며, 국내 최초로 제주산 귤피에 한방 가공기술을 적용한 ‘덖음귤피추출물’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 및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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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수두 발생 증가, 각별히 주의해야
제주한국병원 소아청소년과 염상화 과장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2026년 제주 지역의 수두 발생 건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도민과 학부모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매년 기승부 리는 수두, 올해도 유행 조짐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이 발간한 2026년 19주차(5.3.~5.9.) 감염병 주간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신고된 수두 누적 환자 수는 274건으로, 전년 동기154건 대비 7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주차 한 주간 신고 건수는 26건으로, 전체 전수감시 감염병 신고 건수(36건)의 72.2%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수두는 지난 2024년, 2025년에도 전국 대비 발생률이 높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발생이 증가해 제주도가 지정하는 집중관리 대상 감염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집중관리 감염병에서 제외됐지만, 최근 환자 수가 증가하며 유행 조짐이 보여 주의 및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수두란?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발열, 전신 권태감과 함께 온몸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감염자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수포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해 면역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90% 이상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10대 이하 어린이‧청소년에서 집중 발생 수두 환자의 대다수는 10세 미만 아동 및 10~19세 청소년에 집중되어있다. 이 연령대의 아이들은 아직 수두에 걸린 적이 없거나 면역이 충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교실이나 놀이시설, 학원 등 밀접 접촉이 많은 환경에 오래 머물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최근 환자 수 증가는 새학기 이후 학령기 아동의 활동이 증가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여 학교, 보육 시설 및 가정에서의 감염 예방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된다. 예방 수칙 및 당부 사항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수두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예방접종 확인 :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소아‧청소년은 즉시 접종을 받아야 한다. 수두는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생후 12~15개월 1회 접종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2차 접종은 선택 사항이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급적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 의심 증상 발생 시 진료 및 등원‧등교 자제 : 발열, 발진, 수포 등 수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어린이집‧학교 등의 집단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 감염자 격리 : 수두 감염이 확인된 경우, 수포가 완전히 딱지로 변할 때까지(통상 발진 후 5~7일) 가정에서 격리 조치한다. ·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 시 옷소매 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준수한다. 제주한국병원 소아청소년과 염상화 과장은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으로, 한 명의 감염자가 발생해도 면역이 없는 아이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질 수 있다”면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처럼 밀집된 환경에서는 더욱 빠르게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므로, 아이에게 발열이나 발진이 생기면 등원을 자제하고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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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초고령 사회 난제’ 욕창 치료의 새 지평 연다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2026년도 핵심연구(유형A) 신규 과제인 ‘욕창 미세환경에서의 HIF-1α-ECM 상호작용 기전 규명 및 펩타이드 치료제 기반 조직재생 연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욕창은 고령층과 장기 요양 환자에게 빈발하는 대표적 난치성 창상 질환으로, 단순한 피부 손상을 넘어 조직 괴사와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보건 문제다. 하지만 현재까지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지난번 연구 성과인 ‘산화적 저산소(Oxidative Hypoxia)’기전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욕창 부위의 특수한 미세환경을 분석하는 데 집중한다. 연구팀은 저산소 유도 인자(HIF-1α)와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 ECM) 사이의 상호작용이 욕창 치유 과정에 미치는 핵심 메커니즘을 규명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한의약연구원이 자체 확보한 신규 펩타이드(출원번호: 10-2025-0091740)를 활용해, 손상된 조직을 효과적으로 재건하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는 기초 기전 연구부터 3D 인공피부 모델을 활용한 검증까지 포함하고 있어 기술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제주산 한의약자원과 고부가가치 신규 펩타이드(Bioactive Peptide Platform, BPP)의 산업화 가능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 원장은 “난치성 섬유화 질환의 원인을 세계 최초로 밝혀낸 데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욕창이라는 또 다른 난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IT.융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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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잉여전력 활용 40㎿ ‘그린 AI 데이터센터’ 구축 나선다
제주도가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인공지능(AI) 연산에 활용하는 40메가와트(㎿) 규모의 ‘그린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AI 기반 산업 혁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권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대전환’ 사업 기획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제주권 AX 대전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제주를 비롯해 충청남도와 강원도 권역에서 사업 기획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7월 공개입찰과 협상을 거쳐 전략컨설팅집현을 용역사로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주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실무회의를 열고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은 40㎿ 규모의 그린 AI 데이터센터 구축이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을 데이터센터의 AI 연산에 활용하고, 동시에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연산 인프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우주·바이오 등 제주 특화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관련 서비스를 실증하고 확산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재 양성에도 데이터센터를 활용한다. 지역 대학과 과학기술원, 산업계와 연계해 AI 기술과 산업 전문지식을 갖춘 AX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소규모 AI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선행 실증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으로 구축 중인 소규모 AI 데이터센터가 올해 말 준공되면, 이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기반 데이터센터 모델을 검증하는 실증사업(PoC)을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7년 실증사업을 추진한 뒤 그 결과를 반영해 2028년 본사업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8월 말에는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AI 전환을 위한 기본조사를 마치고 용역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사업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기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의 강점을 살린 AI 전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그린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AI 전환 생태계를 실증하고 전국과 세계로 확산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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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소상공인 잇는 인공지능… 제주 공공데이터·AI 경진대회 대상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남는 재고를 관광객과 연결하는 서비스가 ‘2026년 제주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2026년 제주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기상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가 공동 주관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참가작을 공모한 결과 총 90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총 6개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SSD팀의 ‘제주 로컬타임 AI’가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관광객의 실시간 수요와 소상공인의 잔여 재고를 연결하는 지역 상생형 플랫폼으로, 관광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관광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조혜련 씨가 JDC 최우수상을, OHJsoftware팀(대표 박상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박찬우 씨가 JPDC 최우수상을, 이종현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기상·기후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작에 수여하는 특별상은 한태영 씨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SSD팀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발표평가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조혜련 씨는 제주 대표로 오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올해는 공공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해 활용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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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RISE사업단, ‘2026 제주 지역대학 연합 창업캠프’ 성료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2026 제주 지역대학 연합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SCOUT사업단과 제주관광대학교·제주한라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도내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AI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획안 작성부터 최소기능제품(MVP) 개발까지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창업동아리 10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보유한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AI 활용 서비스 개발 방법론 특강과 해커톤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한 AI 개발 전문 멘토가 현장에 상주하며 실시간 기술 자문과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창업캠프는 제주 지역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현해보는 실전형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이 함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래 창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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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R&D 컨트롤타워 구축 시급'…전문가들 한목소리
정부의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촉진법」 시행과 민선 9기 제주도정의 과학기술혁신 정책 추진에 맞춰 제주형 과학기술혁신체계를 이끌 컨트롤타워와 전담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부창산·이하 제주TP)는 5일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의 과학기술혁신체계 구축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제28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강원연구개발지원단, 제주연구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주형 과학기술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이 과학기술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연구개발(R&D)을 주도하는 정책 환경으로 변화하는 만큼 제주만의 과학기술혁신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에너지, 우주, 모빌리티, 바이오 등 제주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과 연구개발, 인재 양성, 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전주기 혁신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권명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지역혁신전략센터장은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촉진법」 시행에 따른 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설명했다. 권 센터장은 “중앙정부 중심의 연구개발 정책이 지역 주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제주가 국가 공모사업의 단순 수행자를 넘어 국가 혁신성장을 이끄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부터 연구개발 기획, 성과 관리까지 총괄하는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경준 강원연구개발지원단 본부장은 강원도의 과학기술혁신 전담기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황 본부장은 “전담기관은 단순한 사업 수행 조직이 아니라 정책 기획과 사업 관리, 데이터 축적, 성과 환류를 하나로 연결하는 운영체계”라며 “소규모 투자라도 연구개발 기획과 후속 지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국가 공모사업 수주와 추가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영준 제주연구원 연구기획전략실장은 제주지역 연구개발 환경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강 실장은 “제주는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은 우수하지만 연구개발 투자와 성과 창출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제주형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구축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 기획·조정 기능 강화 ▲AI 기반 연구개발 혁신 ▲연구성과 사업화 및 지역 정착 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분산된 지역 연구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기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제주TP 관계자는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민선 9기 제주도정의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구체화하고 제주형 연구개발 지원체계 고도화와 후속 실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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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유망 스타트업 3개사에 시드머니 투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위성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맘꽃㈜(대표 변종기) ▲㈜잇뉴(대표 고병욱) ▲㈜크로스컴바인(대표 신덕화) 등 3개 기업에 대한 시드머니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주도 출연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제주센터의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기업당 약 1억 원씩 총 약 3억 원이 투자됐다. 제주센터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의 경쟁력, 사업 성과, 시장 확장 가능성은 물론 제주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투자 대상을 선정했다. 맘꽃은 온실의 온도와 습도, 관수, 환기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농업 시스템 '슬라워'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주지역 240여 개 농가에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작물 생육환경을 예측하고 재배 관리를 지원한다.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농협 보급사업 참여 등을 바탕으로 전국 시설농업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잇뉴는 제주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의 상품을 당일 수거·배송하는 물류 서비스 '얼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 600여 개 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주문·배송 데이터를 분석해 배송 동선과 차량 운영을 최적화하고 있다. 제주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대형 유통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타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크로스컴바인은 국내 기업의 상품을 해외 온라인 유통사와 연결하는 무역 플랫폼 기업이다. 상품 등록부터 국가별 인증서류 확인, 재고 및 가격 관리까지 수출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오만, 홍콩, 베트남 등에서 해외 유통망을 구축하며 수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뷰티·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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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황… 1,067만 달러 수출상담·726만 달러 LOI 성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고병기, 이하 진흥원)이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KOTRA와 공동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26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지난 7월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제2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는 '제8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2026 푸파페 제주)'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진흥원 해외대표처와 KOTRA 해외무역관, 한국무역협회 해외지부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한 해외 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대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해 제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판로 확대를 도모했다. 행사에는 감귤, 농수산가공식품, 화장품 등 도내 수출기업 65개사와 13개국 해외 바이어 41개사, 해외통상자문관(미국·일본·중국·싱가포르) 4명이 참가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참가기업 제품 전시와 해외통상자문관의 현장 수출 컨설팅도 함께 운영해 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의 AI·디지털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AI 통번역 부스 2개를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현장에 접목해 상담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수출지원 서비스 모델도 선보였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총 418건의 1대1 수출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38건, 1,067만 달러(약 157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17건, 726만 달러(약 107억 원) 규모의 구매의향서(LOI)가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진흥원 4개 해외대표처(중국 상하이·칭다오, 일본, 싱가포르)가 현지에서 직접 발굴한 바이어들과 이미 제주상품을 수입하고 있으면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희망하는 실수요 바이어들이 다수 참가해 현장에서 계약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졌다. 이에 따라 참가기업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병기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제주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AI 등 디지털 기술을 수출지원사업에 적극 접목해 제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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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성인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여름 숲 산림치유' 행사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성자현에 거주하는 장애인 26명(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오는 8월 14일 “성인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여름 숲 산림치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산림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외된 지역 장애인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장애 데크길 산책, 잠자리 나무피리 만들기, 솔방울 농구, 칡 줄기를 이용한 전래놀이 등이며, 발달장애인의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협동과 성취 경험을 하게 하여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아울러,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여름 숲 산림치유행사가 지역사회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산림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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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 '곶자왈 한여름 밤의 야간 산책' 운영…선셋부터 좀비트레인까지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낮과 밤의 서로 다른 곶자왈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 야간 프로그램 '곶자왈 한여름 밤의 야간 산책'을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라벤더역 일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제주 중산간에 위치한 에코랜드는 해안 지역보다 평균 기온이 약 3℃ 낮아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환경에서 숲과 정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해 질 무렵의 자연 풍경과 해가 진 뒤 빛으로 꾸며진 곶자왈을 하나의 동선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가 지기 전에는 라벤더역 주변 산파첸스 꽃밭과 다그닥 목장에서 말과 포니 등을 가까이 만날 수 있으며, 탁 트인 정원과 풍차, 꽃밭 너머로 펼쳐지는 노을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라벤더역 일대는 저녁노을과 이국적인 정원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선셋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해가 지면 숲길과 데크, 꽃밭 곳곳에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조명과 다양한 일루미네이션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곶자왈이 펼쳐진다. 방문객은 기차 대신 반딧불 데크길을 따라 유럽식 정원과 꽃밭, 목장 카페, 다그닥 목장을 천천히 걸으며 여름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야간 프로그램과 함께 에코랜드의 대표 여름 콘텐츠인 '납량특집 좀비트레인'도 운영된다. 좀비트레인은 오후 7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회차당 약 25분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어둠이 내려앉은 곶자왈과 기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상황과 미션을 수행하며 몰입형 공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에코랜드는 올해 납량특집 콘셉트에 맞춰 공포 연출과 몰입 요소를 한층 강화해 참가자가 이야기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코랜드 호텔의 디너 뷔페와 연계하면 더욱 여유로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8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테마파크에서 선셋과 야간 산책, 좀비트레인을 차례로 즐기는 코스를 추천한다. 에코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 질 무렵의 꽃과 노을, 해가 진 뒤 빛으로 물든 곶자왈과 몰입형 공포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해안보다 시원한 중산간 숲에서 제주 여름밤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곶자왈 한여름 밤의 야간 산책' 입장료는 일반 8,000원, 에코랜드 호텔 투숙객은 5,000원이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판매하며, 기상 상황과 운영 여건에 따라 프로그램과 동선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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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호텔·디아넥스, 프리미엄 힐링부터 가성비 미식까지 '취향 맞춤' 패키지 출시
SK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포도호텔과 디아넥스가 미식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객실 패키지 2종을 출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프리미엄 디너와 프라이빗 온천 힐링을 담은 포도호텔의 'Good Evening at PODO(굿 이브닝 앳 포도)'와 먹방 인플루언서 히밥이 추천한 메뉴를 합리적인 구성으로 즐길 수 있는 디아넥스의 '히밥 Pick! 고메 스테이'다. 포도호텔의 'Good Evening at PODO'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산방산 전망을 감상하며 즐기는 조식, 포도호텔 레스토랑의 프리미엄 디너 코스로 구성됐다. 디너는 시그니처 'BBQ 코스'와 신선한 제철 생선회를 중심으로 한 패키지 전용 '일식 코스'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코스와 잘 어울리는 막걸리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아라고나이트 고온천과 함께 100% 천연 피트 성분의 '얼스레피트 머드 마스크 & 실리콘 브러시 세트'를 특별 기프트로 증정해 한층 깊은 힐링 경험을 선사한다. 디아넥스는 제주 미식과 실속 있는 호캉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히밥 Pick! 고메 스테이' 패키지를 마련했다. 최근 히밥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아넥스 레스토랑과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이 소개되며 제주 미식 명소로 주목받은 데 착안해, 영상 속에서 히밥이 직접 맛보고 추천한 메뉴를 중심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패키지의 메인 혜택인 '탕수육 세미 코스'는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스페셜 딤섬 3종(백년초·블랙능이·오늘의 딤섬), 제주 흑돼지 탕수육, 식사류(자장면 또는 짬뽕 중 택 1), 디저트 2종(백조 딤섬·망고 사고)으로 구성돼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객실 1박,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과 수영장 무제한 이용, 미니바 All Free 혜택을 포함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휴식과 미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디아넥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딤섬'을 모티브로 한 클릭커 키링 굿즈도 함께 증정한다. SK핀크스 관계자는 "이번 신규 패키지는 포도호텔의 프리미엄 힐링과 디아넥스의 트렌디한 미식 콘텐츠를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밥의 추천 메뉴를 통해 제주 여행에서 만족도 높은 미식과 휴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패키지 예약 및 상세 혜택은 포도호텔과 디아넥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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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수요자 중심 치유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힘찬 출발"
지난 7월 1일 제주도민의 숙원으로 출범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대에 부응하며 위로와 안식의 휴식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센터장 오수경)은 출범 후, 전문가를 활용한 전문심리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통합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으며 지금까지 누적 내소자 1,315명, 치유·재활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는 333명에 이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방문치유팀’의 신설로, 그동안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던 읍면지역 대상자 중심의 1:1맞춤형 통합관리와 심리상담, ‘찾아가는 사회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이 제주시 한립읍, 서귀포시 중문동과 강정동 지역 보건소와 연계하며 본격 운영 시작되었다. 이를통해 지역별 방문형 사회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과 심리상담 등을 통해 와해되었던 사회 공동체를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대상자 맞춤형 심리 상담, 미술·음악·원예·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신체 재활을 위한 운동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트라우마의 유형을 분석하고 보다 나은 수요자 중심의 치유 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2024년 7월 1일 출범하여, 국가폭력 트라우마 피해자를 대상으로 정신적·신체적 치유·재활 서비스 및 사회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국가폭력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전문적인 트라우마 치유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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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섬 제주에서 공존을 꿈꾸며 전하는 메시지… 전시회 ‘내가 만든 세상’ 풍성한 콘텐츠로 눈길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지난 7월 6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두 달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전시회 ‘내가 만든 세상(Humans Shaping their Worlds)’이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예술을 통한 평화와 공존의 해법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내가 만든 세상’은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지역민들을 위한 우수 전시 관람 기회 제공 및 전시 콘텐츠 기획 역량 제고 목적으로 마련된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7월 13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전 약천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 사무총장 소임을 맡고 있는 성원 스님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 김양보 국장, 전시 참여 작가들, 기타 협력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여 작가이기도 한 이현태 작가가 전시 공간과 공명하는 즉흥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2층 기획전식실에서 진행 중인 ‘내가 만든 세상’에는 ‘각자의 보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간의 공존을 꿈꾼다’는 주제 아래 고동우, 김승민, 김신일, 김옥선, 미디어아트랩 얼스, 양정임, 양하, 이인강, 이현태, 조현선, 조혜진, 홍이현숙 등 12인(팀)의 예술가가 참여하고 있다. 감정을 향으로 변환하는 AI 기술 기반의 관객 참여형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회화와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에 국한되지 않고 작품 속에 담긴 작가의 의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첫 번째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총괄기획자 김해다와 김신일, 이현태 작가가 ‘예술 하는 이유’를 주제로 작품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21일에는 김승민, 양정임 작가가 이승연 모더레이터와 함께 ‘제주에서 예술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젊은 제주 예술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다 총괄기획자는 “‘나’라는 렌즈를 통해 바라본 ‘참’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좀처럼 발견하기 쉽지 않은 ‘거짓’들을 발견하고, ‘나’라는 경계에 균열을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내가 만든 세상’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역사적, 사회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갈등 속에서도 공존을 외치고 있는 ‘평화의 섬 제주’에서 마음을 이야기하는 일은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해다 총괄기획자는 이어 “평화와 공존을 위한 예술적 방법 탐색의 가치를 경험해볼 수 있는 ‘내가 만든 세상’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평화와 공존의 예술 전시 ‘내가 만든 세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hstw_jeju)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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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주)골든플래닛 ... AI & 빅테이터 전문기업 "데이터로 세상을 이롭게!"
“Go beyond data, 데이터로 세상을 이롭게!” 인공지능 분석 기술과 PaaS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처리 전문 기업 ㈜골든플래닛(대표이사 김동성)의 기업 슬로건이다. 간결하면서도 야심찬 구호다. ㈜골든플래닛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를 활용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기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여 통합/관리/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분석에서 마케팅 실행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 교육, 데이터분석 및 소프트웨어 공급과 인프라를 제공한다. 2009년에 설립한 골든플래닛(http://goldenplanet.co.kr)의 본사는 서울 강남구에 있다. 직원이 150여명에 달하는 제법 규모가 있는 기업이다. 최근 제주에서 빅데이터 기술 수요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제주에 진출했고, 산-학-연 협동 환경이 좋은 제주산학융합지구에 연구소를 설치했다. 골든플래닛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지만,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구글애널리틱스, 세일즈포스 분야에서는 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회사다. 주요 고객사는 대기업, 공기업, 정부기관이 대부분이고 일반인들이 모두가 알만한 곳들이다. 산업군도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금융업 등 매우 다양하다. 다음은 골든플래닛 김동성 대표와의 일문일답. Q: 골든플래닛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회사의 자랑거리를 소개해 달라. A: 골든플래닛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투플럭스(TousFlux)와 이를 스마트팜 분야에 응용한 지-캠프(G-CAMP) 스마트팜 서비스를 언급하고 싶다. 당사의 핵심 기술인 데이터 수집 및 처리, 통계분석, 자연어처리, 딥러닝 기반의 분류 및 예측 분석 기술 등이 총 집약된 결과물이다. 최근 AI 기능을 보강한 SaaS 형태의 투플럭스 서비스를 런칭하여 회사나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에서 마케팅 실행까지 컨설팅, 교육, 데이터분석 및 소프트웨어 공급과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다년간의 통계분석, 데이터마이닝, 딥러닝 등의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업력을 인정받아 2022년에는 국무총리표창과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골든플래닛에는 다양한 사내복지제도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패밀리데이(F-day)가 직원들에게 으뜸으로 사랑받고 있다. 패밀리데이란 매주 1회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는 것인데 직원들의 반응이 아주 긍정적이고 뜨겁다. 이외에도 내일채움공제, 스낵바, 유연근무제, 자격증보유수당, 생일선물, 체력단련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중이며 ‘Z세대’도 만족할 만한 복지와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Q: 슬로건이 인상적인데, 특별한 경영철학이나 문화, 타 기업과 다른 면이 있다면. A: 골든플래닛은 “데이터로 세상을 이롭게"라는 모토로 2009년 설립됐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론칭할 때 가장 우선으로 고민하는 게 우리가 개발한 서비스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물음에서 시작을 한다. 기업은 비즈니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축적해야 하며,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라 냉철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고객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에 기반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또 이를 통해 의사결정과 실행까지 옮기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우리가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마케팅 테크놀로지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하고 있고, 우리는 이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만들고 있다고 자부한다. Q: 현재 어떤 분야, 어떤 제품(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나? A: 사업영역이 다양하다 보니 집중하는 분야도 다양하다. 다만 제주산학융합원 입주 기업으로서 제주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말씀드리면, 최근 제주도 지역에 안전 분야에 골든플래닛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들을 진행 중이다. 2022년부터 제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AI기반 풍력 발전기 고장 예측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골든플래닛은 드론으로 촬영한 풍력발전기의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하여 균열을 탐지하고 위험도를 판단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처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사람이 점검하는 진단대비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생산성을 보이고 있다. 또 올해부터 제주지역에 데이터 기반의 교통 안전 치안 현장지원 기술을 개발하는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Q. 회사의 성장 속도가 빠를 것 같다. 최근 경영 실적은 어느 정도인가? A. 2022년 기준 매출은 128억원 (정부지원금 포함 147억원)이며 자산 총계는 279억원입니다. 매출은 매년 2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Q. 골든플래닛이 지향하는 제주에서의 사업 방향, 혹은 목표가 있다면? A. 골든플래닛의 빅데이터 기술은 그 활용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주지역에서 더 많은 투자를 진행해서 제주도민 생활 향상에 필요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밀접한 산업 분야로 안전, 우주, 스마트팜 등이 있는데 이 분야들 모두 골든플래닛이 기술로 제주도와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Q. 데이터 시대를 맞아 골든플래닛이 잠재 고객군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A.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데이터 관련 산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준비가 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데 큰 차이가 있으며 그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골든플래닛은 자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객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맞춤용 데이터 업무 환경을 구축고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아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투플럭스(TousFlux)의 프로세스] [아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투플럭스(TousFlux)를 활용한 텍스트 분석 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