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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여름 제주 오름 수놓는 산수국, 한자리에
    토양 산도에 따라 꽃색이 바뀌는 제주 자생 산수국을 실내에서 가까이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제주한란전시관에서 ‘2026년 산수국 전시회’를 연다. 산수국은 초여름 제주 오름과 계곡을 수놓는 대표 자생식물이다. 화려하기보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녔고, 토양 산도에 따라 꽃색이 파란색(산성), 분홍색(염기성), 보라색(중성)으로 다양하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전시에서는 제주 자생 산수국을 비롯해 변이종과 원예종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산수국의 다채로운 꽃색과 형태를 비교·관찰하며 식물의 생태적 특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12~13일에는 산수국을 소재로 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는 직접 에코백을 꾸미며 산수국의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jejuorchids/program/edu.htm)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6월은 제주 곳곳에서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계절”이라며 “이번 전시회로 도민과 관람객이 제주 자생 산수국을 실내에서 편안하게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주 자생식물을 활용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식물문화를 확산하고 생물다양성 보존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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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6-06-11
  • 저지리 밤하늘 밝히는 반딧불이…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야간관광 첫선
    초여름 밤하늘 아래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만나며 저지리의 자연과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일원에서 ‘2026 저지리 반딧불이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경면의 대표 생태자원인 반딧불이와 곶자왈을 활용해 지역만의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저지리 주민들로 구성된 덤부리협동조합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반딧불이와 곶자왈이라는 지역의 자연 자원을 보전함과 동시에 체험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첫 시도에 나선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주민 해설사와 함께 곶자왈을 걸으며 반딧불이의 생태와 서식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초여름 밤 숲속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반딧불이 도슨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한 생태관찰을 넘어 저지리의 자연환경과 곶자왈의 가치, 반딧불이의 생태적 의미를 함께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민 해설사들이 직접 탐방을 진행하며 마을의 이야기와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행사 마지막 주말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 기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게임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어드벤처’를 통해 참가자들은 △탐험 랜턴 만들기 △야광 가방 꾸미기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덤부리 동전’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은 동전은 행사장에 마련된 ‘빛나는 문방구’에서 다양한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딧불이 구출하기, 야광공 옮기기, 반딧불이 비행훈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게임도 마련됐다. 아울러 △형광물감을 활용한 ‘형광 놀이터’ △방문객들이 함께 만드는 대형 공동작품인 ‘빛의 낙서장’ △비눗방울 놀이터 △반짝! 반딧불이 퀴즈 등 빛을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 먹거리 공간도 같은 기간 운영된다. 제주관광공사는 방문객들이 주민들과 교류하며 저지리 마을 이야기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포토존 체험, 쉼터 이용 등을 통해 여유로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 저지리 반딧불이 탐험대’ 프로그램 예약은 온라인 채널인 덤부리 힐링센터 네이버 예약페이지(https://naver.me/GVE7Jugf)에서 가능하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저지리의 생태자원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결합한 지역 기반 콘텐츠로서, 차별화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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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리빙
    2026-06-11
  • "원물에서 AI까지" ... 제주의 식품산업 미래, ICC JEJU 2센터에서 열린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용범, 이하 ICC JEJU)는 오는 6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2026 제주잇수다 & 2026 제주 글로벌 푸드테크 엑스포」를 ICC JEJU 2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식품산업과 푸드테크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기존 행사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신규 업체가 대거 참여해 새로운 볼거리와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판매를 넘어 ▲도내 소상공인·식품기업 유통 상담 ▲푸드테크 기술 전시 ▲컨퍼런스 ▲소비자 체험으로 구성돼 제주 식품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주 글로벌 푸드테크 엑스포에는 제주 유기농 프리미엄 말차 브랜드 ‘글로시 말차’, 도내 대표 간편식 기업 ‘잇더컴퍼니’, 숙성육 엔지니어링 푸드테크 업체 ‘솔트바이펩’ 등 다양한 식품·푸드테크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디라오’가 참여해 MD 상품과 퍼포먼스 이벤트를 선보인다. 기술 전시도 눈길을 끈다. 전국 최초로 제주도에 급식 로봇을 도입한 ‘피플즈리그’의 AI 급식 조리로봇과 제주의 푸드테크 자동화 전문기업 ‘제주푸드테크’의 청소로봇이 행사장 취식존을 오가며 미화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ICC JEJU·제주산학융합원·(사)제주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컨퍼런스가 “원물에서 AI까지, 제주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대주제로 함께 개최된다. 특히 첫날 메인세션에서는 비비고 왕교자 성공 신화를 이끈 강기문 CJ제일제당 전 부사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식품산업의 성장 전략과 브랜드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13일(토) 오후 1시부터는 신선한 제주 식재료를 내세운 ‘바다술상’의 오너 셰프이자, 대중에게 흑백요리사의 ‘이모카세’로 잘 알려진 김미령 셰프가 행사장을 찾는다. 김미령 셰프는 제주 해녀와 함께 ‘제주 바다와 식재료, 로컬 미식의 가치’를 주제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시 개최되는 제주잇수다 행사장에는 하이볼 특별관이 눈길을 끈다. 하이볼 특별관은 제주용암해수로 만든 프리미엄 탄산수 ‘탄산오름’과 50년 전부터 제주에서 자리를 지켜온 ‘세운철학관’의 손주들이 연 ‘운’ 레스토랑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제주 로컬 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6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사)한국능률협회가 대규모 부스를 이끌고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선발된 12개 우수 로컬 및 창업 기업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제주 관광 식품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혁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ICC JEJU는 올해 2월 개관한 2센터를 적극 활용해 도내 소상공인과 기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산업 활성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ICC JEJU 김용범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식품 트렌드와 푸드테크 기술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자, 참가 기업에는 실질적인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 식품산업의 가능성과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함께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ICC JEJU 2센터(중문관광로 191)에서 진행되며, 업데이트되는 행사의 소식은 각 행사별 공식 SNS(2026 제주잇수다 : https://www.instagram.com/jejueatsuda/, 2026 제주 글로벌 푸드테크 엑스포 : https://www.instagram.com/jejufoodtech_exp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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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8
  • 한라산 고지대 '산상화원' 열렸다… 6월 중순까지
    한라산 고지대가 봄꽃으로 물들고 있다.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털진달래와 산철쭉이 잇따라 피어 탐방객에게 ‘산상화원’을 선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현재 고지대 곳곳에서 봄꽃 개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털진달래는 4월 중·하순 개화를 시작해 5월 중순 절정을 이뤘다. 한라산 윗세오름과 선작지왓 일대에서는 연분홍에서 자홍색까지 다양한 빛깔의 꽃이 군락을 이루며 황량했던 겨울 산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털진달래가 진 자리는 산철쭉이 이어받아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길게 꽃을 피운다. 현재 산철쭉은 1,500m 영실 일대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며 1,700m 일대로 올라가고 있어, 6월 10일쯤 1,700m 선작지왓 일대에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털진달래와 산철쭉이 산상화원을 이루는 봄철, 탐방객들이 한라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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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4
  • 정부 R&D 공모, 생성형 AI로 뚫는다… 제주TP, 실무 교육 성료
    제주 지역 중소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부 연구개발(R&D) 공모 과제 수주를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 5월 22일과 29일 양일간 지역 기업의 정부 공모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6년 R&D 역량 제고 컨설팅·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R&D 과제를 준비 중인 도내 기업 실무자들 3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OpenAI의 ChatGPT와 Google의 Gemini 등 주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사업계획서 기획부터 검토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1차시 ‘기획편’에서는 AI 프롬프트 전략과 시장분석 자동화 등 공모전 준비의 기초를 다졌으며, 2차시 ‘작성·보완편’에서는 본문 작성과 예산 수립, AI 기반 모의 선정평가 시뮬레이션 등 실제 과제 작성 과정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량 목표 설정, 간트차트(Gantt Chart) 자동 생성 등 까다로운 행정 실무를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과 AI 기반 발표자료 제작 실습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업무 효율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주TP는 이번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발굴된 기업들이 실제 정부 R&D 공모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 1:1 매칭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TP 관계자는 “실제 R&D 현장에서 생성형 AI를 접목하면 업무 효율성과 과제 선정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의 R&D 기획 역량과 AI 활용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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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융복합
    2026-06-01
  • 제주의 자연을 과학으로 걷다 [과학 런케이션 360 제주] 1,2회차 투어 성료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고영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26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 런케이션 360 제주 - 2026 제주 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30일, 1회차 김녕·월정 지질 투어와 2회차 성산리·오조리 해안 습지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의 자연유산을 과학문화적 시각으로 해석하고 체험하는 마을 연계형 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은 마을의 관광 활성화와 함께, 가족 단위 과학문화 여가 확산을 동시에 지향하고 있다. 1회차 김녕·월정 투어는 김녕마을 코스로, 김녕해수욕장·청굴물·게웃샘굴 등 해안 일대의 지형 형성과 자연환경에 대한 해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회차 성산리·오조리 투어는 식산봉의 용암 지형을 시작으로 내수면 산책로, 족지물, 오조리회관, 오조포구를 잇는 코스로 진행됐다. 두 회차 모두 약 70명의 참가자가 해설사와 함께 현장 체험과 과학문화 해설을 병행하며 참여했으며, 참가자 만족도는 90%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는 6월 27일에는 호근동마을, 7월 11일에는 함덕 서우봉과 선흘 동백동산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 런케이션 360 제주 - 2026 제주 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제주과학문화협회 홈페이지(www.jsca.or.kr) 내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며, 농·어촌 지역 거주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체 모집 인원의 20% 범위에서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김녕·월정과 성산·오조리 투어를 통해 참가 가족들이 제주의 지질과 생태를 과학의 눈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 내실 있는 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TEL.064-711-9886/www.j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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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 ‘우리술의 향을 빚다’ ... 제주 전통주 문화 계승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허영길)는 제주 고유의 전통주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통주 제조기술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술의 향을 빚다’를 주제로 오는 4일부터 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가가호호 이어져온 가양주의 전통을 이해하고, 전통 발효법을 활용한 양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이시보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CEO 부경철 대표를 강사로 위촉해, 제주 술의 복원과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양조기술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제주도 술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에 따른 전통주 특성에 대한 이론을 시작으로, △찹쌀막걸리(쉰다리) △오메기술(이양주) △과하주(혼양주) △소주 내리기(증류주) 등을 실습한다. 특히 최근 전통주 소비 흐름을 반영한 블렌딩 기술도 함께 다룬다. 교육생들은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양조기술을 익히고 개인의 취향을 살린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제례의식과 축제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전통주 제조기술을 계승하고, 제주 음식문화의 다양화와 전통 식문화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성 농촌자원팀장은 “전통주는 우리 식문화 가운데 다양성과 활용 가치가 높은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전통주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고,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문화 확산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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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 더퓨어로터스 선스크린, 타오바오 한국 선크림 상위권 기록…‘오션세이프’ 가치로 글로벌 시장 확대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제주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더퓨어로터스(THE PURE LOTUS)의 대표 제품인 ‘제주보태니컬 하이드로부스트 선스크린’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가치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이 맞물리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더퓨어로터스는 최근 글로벌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을 통해 여름철 자외선 차단과 함께 환경적 가치를 고려한 클린 비건 뷰티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소개에서는 해양 생태계와 산호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옥시벤존(Oxybenzone), 옥티녹세이트(Octinoxate) 등을 배제한 ‘오션세이프(Ocean-safe)’ 처방이 주요 특징으로 다뤄졌다. 해당 제품은 중국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타오바오(Taobao)에서 한국 선크림 카테고리 상위권에 오르며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정부의 ‘2025 K-전략품목’에 선정된 데 이어 올리브영 글로벌몰 입점 확대를 추진하면서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더퓨어로터스는 선스크린 제품의 성장세에 맞춰 제품군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맥주 효모 성분을 함유한 헤어케어 제품 ‘맥주샴푸’를 출시했으며, 브랜드의 핵심 원료인 연꽃을 활용한 ‘연꽃발효클렌저’ 출시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스킨케어를 비롯해 헤어케어와 클렌징 분야까지 아우르는 비건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인기 유튜브 토크쇼를 통해 주요 제품이 소개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도 했다. 더퓨어로터스 관계자는 “타오바오 상위권 기록과 코스모폴리탄 소개는 제품 경쟁력과 환경적 가치를 해외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성과”라며 “맥주샴푸와 연꽃발효클렌저 등 신규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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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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