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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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숏폼 AI 스타트업 ‘큐투컷’ 투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MYSC)와 공동 운용하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콘텐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숏폼 영상 기획을 자동화하는 AI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큐투컷(대표이사 김하나)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큐투컷은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주요 SNS에서 실제로 성과가 검증된 숏폼 영상을 분석해, 콘텐츠 제작 전에 어떤 영상이 효과적일지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영상 제작이나 마케팅 경험이 많지 않은 사업자도 데이터에 기반해 콘텐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큐투컷의 솔루션은 영상 생성·편집 중심의 도구를 넘어, 방대한 숏폼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영상의 구조, 전개 방식, 톤앤매너 등 공통 패턴을 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영상 기획안과 구성 가이드를 제안해 제작 이전 단계에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실제 게시된 영상의 성과 데이터를 다시 학습에 반영하는 구조를 통해 서비스 사용이 늘어날수록 기획 정확도가 높아지는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은 기존 영상 생성이나 편집 중심의 AI 서비스와 차별점이 있다. 제주센터는 숏폼 콘텐츠가 마케팅의 핵심 포맷으로 자리잡은 환경에서, 큐투컷이 소상공인과 스몰브랜드가 겪는 콘텐츠 기획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향후 기업 대상 AI 서비스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큐투컷은 숏폼 콘텐츠가 마케팅의 핵심 포맷으로 자리잡은 환경에서, ‘무엇을 만들 것인가’를 데이터로 답하는 솔루션”이라며 “콘텐츠와 AI 기술을 결합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큐투컷은 제주센터가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초기 스타트업으로, 현재도 제주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큐투컷은 이번 투자를 통해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제주센터는 MYSC와 함께 비수도권 초기 스타트업 투자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는 제주 최초의 비수도권 모태펀드로, 제주특별자치도·한국모태펀드·카카오·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제주대기술지주 등이 출자자로 참여해 총 35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제주센터와 MYSC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해 제주와 비수도권 창업 초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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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2
  • 제주테크노파크-중국 산시성 경제단체, 20일 수출협력 간담회 개최
    제주테크노파크(JTP, 원장 지영흔)는 중국 내륙의 거대 시장인 산시성(陕西省) 유력 경제단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제주-칭다오 물류 항로를 연계해 제주기업들의 본격적인 대륙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제주벤처마루를 방문한 중국 산시성 기업대표단은 기업지원단의 기업 지원 인프라를 확인하고, 제주 우수 제품의 중국 내륙 판로 개척을 위해 향후 산시성 방문을 포함한 다각적인 교류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시진핑 주석의 고향이자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의 요충지이며, 특히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秦始皇)의 역사적 거점이자 세계적인 문화유산 '병마용갱'을 간직한 중국 문명의 발상지 산시성을 대표하여 '왕 번저우(王本周)' 산시청년기업인협회 부회장과 '리 더쿠이(李德奎)' 산시안캉청년창업협회 회장 등 유력 경제인 9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산시청년기업인협회는 산시성 전역의 엘리트 기업가들이 결집한 대규모 단체이다. 또한 안강청년창업협회 역시 5,000여 개 이상의 유력 회원사 보유한 내륙 신도시 안강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지역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유의미한 경제 거버넌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설된 제주-칭다오 물류항을 기반으로 제주 우수 제품의 중국 내륙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체험할 수 있었고, 기업지원단의 지역특화프로젝트, 기업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혜기업 7개사의 제품인 ▲고기능성 뷰티(리코리스, 유앤아이제주) ▲프리미엄 수산 가공식품(올레바당, 만제) ▲제주 특색 디저트 및 스낵(에코제이푸드, 블랙푸드, 제키스) 등 참여 기업의 제품을 체험한 대표단은 지원기업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시장성에 대해 연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륙지방인 산시성 특성상 제주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제품 전반에 대해 매료된 대표단은 현지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소개된 기업들뿐만 아니라 제주 전역의 다양한 산업군에 대해서도 폭넓은 관심을 표명하며 향후 실무 차원의 상호 방문과 지속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산시성 대표단 측은 R&D부터 생산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기업지원단의 지원 사업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나타냈으며, 시진핑 주석의 서부 대개발 정책 이후 급성장 중인 산시성의 거대 소비 시장과 제주의 청정 브랜드가 결합할 경우 강력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식품·화장품 등 제주 우수 제품을 과거 실크로드의 기점인 산시성을 통해 중국 서북 내륙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은 "중국 서부 내륙의 관문이자 정치적 상징성이 큰 산시성의 핵심 경제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제주 기업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성과"라며, "이들의 방대한 회원 네트워크를 통해 제주 제품이 중국 전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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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2
  •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교육기부 기관 인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기관부문 교육기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감 교육기부 인증제’는 교육기부를 통해 우수한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감이 직접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연구소의 전문 역량을 교육 콘텐츠로 전환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제주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2009년부터 연구소 체험학습장에서 도내 학생들이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주 생태계의 가치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총 18회에 걸쳐 34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에 해마다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 멘토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200여 명의 학생에게 생물연구를 통한 진로 정보와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이를 계기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2025년 하반기 교육기부 인증제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올해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지리적 여건상 연구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내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과학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인수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제주의 소중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미래 세대가 자연생태계의 가치를 배우고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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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0
  • 제주TP, 역대급 국책과제 선정 ... 5개 핵심사업비 ‘1천억원’ 유치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5개 핵심사업비는 약 1천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RE100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술·제도·사업화 통합 플랫폼 구축’(311억원, 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주 중소 바이오기업 AX 성장동력 구축’(233억원, 15개월)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191억원, 3년),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사용 후 배터리 자원화통합센터 구축’(130억원, 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92억원, 4년)로, 모두 제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사업이다. 이에 따라 그린수소, AI, 푸드테크 등 제주의 미래먹거리 산업생태계 구축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과기부 사업인 ‘RE100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술·제도·사업화 통합 플랫폼’은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5년간 총 311억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제주TP가 주관기관을 맡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대학교 등 8개 산학연이 참여하여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최적화 기술을 개발한다. 중기부의 ‘제주 중소 바이오기업 AX 성장동력 구축’ 사업은 국비 140억원 등 총 233억원 규모로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제주게놈프로젝트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해 K-식품, K-뷰티, K-바이오 헬스케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컴퓨팅 인프라 및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AI 대전환을 지원한다. 농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총 191억원이 투입되며, 제주시 영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연면적 3,200㎡ 규모로 조성된다. AI·DX 기술을 접목한 간편식품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장비 80종을 도입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기후환경에너지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용 후 배터리 자원화통합센터 구축’ 사업은 국‧도비 130억원을 들여 사용 후 배터리 수거부터 성능검사, 해체, 재활용까지 모든 작업을 제주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또, 산자부 공모사업인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국‧도비 92억원을 포함해 127억원을 투입하여 제주의 대표 유가공기업인 제주우유와 함께 원유 생산부터 수집·가공까지 전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AI 기반 제조공정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권역 내 주요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참여하는 강력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그린수소는 에너지 분야, AX 대전환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푸드테크는 농식품 분야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면서도, 상호 데이터 연계와 기술 융합이 가능해 제주형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5개 사업을 통해 예상되는 성과는 ▲AI 솔루션 도입 기업 50개사 이상 ▲신규 AI-바이오 기업 발굴 20개사 ▲AI 전문인재 양성 500명 이상 ▲푸드테크 전문인력 양성 300명 ▲간편식품 기업 매출 9% 증대 ▲10억원 이상 매출 신규기업 30개사 육성,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생태계 확산, ▲제주 낙농업의 친환경‧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이다. 또한 푸드테크 사업만으로도 502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85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전망되며,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연계를 통해 품목별 5~10%의 농산물 공급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이번 국책과제 선정을 통해 제주가 그린수소, AI, 푸드테크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국책과제와 연계한 제주형 혁신 생태계를 완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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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5
  •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업정보서비스 플랫폼 전면 업데이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기업과 도민에게 유익한 산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플랫폼 ‘제주산업정보서비스’에 대한 대대적인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전문가 정보의 신뢰성 확보와 정보 접근성 확대다. 지금까지 기업 관계자 위주로 접근이 한정됐던 연구개발(R&D) 및 지역 산업 데이터를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도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지역 사회 전반의 연구개발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비스의 핵심인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강화를 위해 ‘전문가 현행화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전문가 등록을 할 때 경력증명서 첨부를 의무화하고, 개인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전문가의 최신 역량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검증된 전문가를 신뢰하고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제주TP는 앞으로도 매년 기능 개선과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이번 산업정보서비스 개편은 제주 산업정보시스템의 전문성과 투명성, 사용자 편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속적으로 제주 산업 주체들과 소통하면서 기능 개선과 보안을 확립하고 명실상부한 제주 대표 산업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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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3
  • 제주 수출 역사상 첫 3억 달러 돌파…목표 조기 달성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액이 올해 11월까지 누적 3억 256만 달러를 기록하며 제주 수출 역사상 처음으로 3억 달러를 돌파했다. 민선 8기가 목표로 제시한 ‘2026년 3억 달러 달성’을 1년 앞당긴 성과다. 이번 성과는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수출 구조의 질적 전환을 의미한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늘었다. 11월 한 달간 수출액은 4,038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32.6% 급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11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며, 광역자치단체 중 수출 증가율 최상위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출은 특정 품목에 편중되지 않고, 첨단 제조업과 농수산물·가공식품·바이오 분야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고르게 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도체 수출액은 누계 기준 1억 8,673만 달러(+102.5%)로 전체 수출의 약 61.7%를 차지하며 제주 수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넙치 수출도 11월 253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누계 2,594만 달러(9.6%↑)를 기록하며 제주 수출 2위 품목 자리를 차지했다. 항공기 부품은 누계 수출액 2,262만 달러로 제주 수출 3위 품목에 올랐다. 11월에만 619만 달러를 수출해 3월(1,022만 달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월간 실적을 냈다. 동스크랩(폐동) 누계 984만 달러(305.2%↑), 의약품 누계 708만 달러(314.7%↑), 과일주스 등 음료 누계 664만 달러(9.3%↑)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가 꾸준히 나타나며 수출 구조의 점진적 다변화가 확인되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수산가공품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829.3% 증가했다. 1차 원물 중심이던 수출 구조가 가공·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주도는 이번 수출 3억 달러 돌파로 수출구조 다변화를 확인하며, 정책 효과가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주도는 그동안 판로 개척 지원 확대, 해외 전시·상담회, 바이어 매칭 등 맞춤형 마케팅 전략, 제주도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항로 개설을 통한 물류체계 개선 등 종합적인 수출기업 지원책을 펼쳐 왔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업의 실질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수출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수출 품목과 시장이 빠르게 다변화되면서, 제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했다고 보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수출 3억 달러 돌파는 제주 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라며 “반도체와 수산가공품,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출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품목과 시장 다변화를 통해 제주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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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제주산학융합원 ‘지역혁신프로젝트’ 성과 거둬 ... 관광일자리 확대와 청년장기근속 달성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년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 3개 일자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취업연계·장기재직·도외 인력 유입 등 전 과정에서 지역 관광산업 인력 기반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광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사업 ▲장기재직자 우대지원사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됐으며, 직·간접 고용을 포함한 총 60명 신규 일자리 창출, 청년 장기근속자 77명 발굴, 도외 청년·중장년 인력의 제주 유입 확대 등 관광산업 전반의 인력 안정화 기반을 마련했다.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으로 경쟁력 강화 ‘관광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사업’은 제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 △관광 크리에이터 홍보 지원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총 25개 관광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마케팅 고도화, 온라인 채널 개선, AI 기반 디지털 홍보 강화, 회계·노무관리 안정화 등 경영 전반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높였다. 청년 장기근속 촉진과 안정적 정착 지원 ‘장기재직자 우대지원사업’은 관광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촉진하고자 운영됐다. 28개 기업, 102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사 결과 21개 기업 77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5년 12월 기준 75명의 청년이 근속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 1억 9,2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어 청년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근속 의지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도외 인력 유입 및 지역 정착 효과도 뚜렷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총 143명의 관광업 종사자에게 취업지원금 및 장기근속지원금이 제공되었으며, 그중 57%가 도외 전입 인력으로 확인돼 인력 유입 효과가 뚜렷했다. 또 다수의 참여자가 6개월 이상 근속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제주 관광산업의 인력 수급 안정과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 호텔업 근로자는 “관광업은 이직률이 높은데 이번 지원이 장기근속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기관에서 절차를 명확히 안내해 참여 과정이 수월했다”고 밝혔다. 제주산학융합원 관계자는 “올해 추진된 일자리 지원사업은 제주 관광산업의 핵심 인력인 청년 재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기반을 마련한 성과”라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 체감하는 고용안정 모델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은 “이번 사업은 제주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2026년에도 지역 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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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 2개사 팁스 동시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시드머니 투자기업인 ㈜제주소금(대표 고경민)과 ㈜에스씨크리에이티브(대표 이복은)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사업 팁스(TIPS) R&D 일반트랙에 나란히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두 기업은 각각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화‧해외 마케팅 등 최대 3억 원의 연계지원을 받게 된다. ㈜제주소금은 제주 용암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염분 배출수를 활용한 프리미엄 소금과 고순도 해양미네랄(마그네슘‧규소)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TVR과 MVR 기반 저에너지 농축 공정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최초로 고순도 해양 규소 소재 개발과 천연 마그네슘 원료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바이오‧건기식‧뷰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용암해수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 기업과의 협업,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제주 지역산업과의 연계성과 파급효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소금은 팁스 과제를 통해 프리미엄 소금 양산 체계 고도화, 해양 미네랄 소재 생산기술 상용화, 국내외 프리미엄 소금 시장 진출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며, 제주 기반 바이오소재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수어시스템, XR 기술, 객체 탐지 기술 등 다수의 자체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터치‧음성‧제스처‧수어‧시각 정보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배리어프리 AI 홀로그램 키오스크(ViTA™)를 개발할 예정이다. AI 홀로그램 키오스크(ViTA™)는 고령층‧장애인‧외국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인터페이스 기술이 강점으로, 내년 시행되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와 공공기관의 자동화 확산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6건 이상의 핵심 특허와 AA(우수) 등급 기술평가 등을 통해 기술 완성도와 사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팁스 과제를 통해 배리어프리 AI 인터랙션 기술의 고도화, 공공‧의료 분야 특화형 지능형 키오스크 상용화, 북미‧동남아 중심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추진하며,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제주소금과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서로 다른 산업에서 혁신을 선도하며, 제주 기술창업 생태계가 바이오소재부터 AI 공공서비스까지 다각적 분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두 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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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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