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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싱가포르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화 ...6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제주방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2025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제주사무소에서 올해 통상분야로 ▲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상반기) ▲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하반기) ▲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제주 정례방문 프로그램 ▲ 싱가포르 현지 시장정보 온라인 소식지 제공 및 도내 수출기업인 1:1 통상컨설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6월 23일과 24일 개최하는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행사는 제주기업과 상품에 관심이 많은 현지 바이어와 도내 수출기업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 견학, 제주기업방문 및 통상정책 소개 등을 통해 제주와 제주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년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요] - 기간/장소: 6.23.∼ 24. (상담회 24일) /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 - 행사규모: 제주 수출기업 20여개사/ 싱가포르 바이어 8개사 이내 - 주요내용: 수출기업 1:1 비즈니스 상담, 전시판매장 방문, 제주통상정책 소개 등 * 5월 9일까지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제주기업 공모 진행 중 싱가포르 중견기업인과 통상분야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 그린에너지 투어프로그램도 하반기 일정을 확정했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제주 녹색산업 및 지속가능 혁신 사업장 방문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3대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싱가포르 경영대학(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SMU)과 협업해 분기별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태양광, 풍력,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등 제주 신성장 미래산업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제주 참여기관 및 기업과 싱가포르 기술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싱가포르의 다른 기관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현지 유통체인과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상품 입점을 위해 제주기업 -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 현지 유통업체간 상품정보, 견본상품 제공 등 1:1 맞춤형 형태의 기업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5월부터는 제주개발공사 해외마케팅 전담직원도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 파견해 아세안 기업에 대한 현장 세일즈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2023년 6월 23일 개소 이후 통상분야 외 관광,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도 통합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무소는 ▲관광홍보, 투자유치, 문화예술교류 등 제주와 아세안 간 교류 증진 ▲싱가포르 경제기관 및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 ▲제주 기업 카탈로그 제작 및 홍보 ▲제주산 축산물 조기 수출을 위한 현장 대응 ▲제주 청소년, 학교 해외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바이어와 제주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제주의 관광‧문화 등을 홍보해 통상뿐만 아니라 제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는 제주도 파견 공무원 2명과 현지 채용인력 4명 등 총 6명이 근무하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통상거점을 넘어 제주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사무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정 각 분야에서 도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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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31개사 선정, 오리엔테이션 성료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대표이사 이병선)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아이디어와 결합해 사업가치를 창출하는 제주지역 로컬크리에이터 31개사(팀)을 선정하고, 오리엔테이션을 2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주관하며, 제주센터가 전담기관으로 운영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이 약 60일간의 공모절차를 거쳐 2025년에 참여할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28개사, 협업 3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성’과 ‘성장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로컬크리에이터 7대 분야(① 지역가치, ② 로컬푸드, ③ 지역기반제조, ④ 지역특화관광, ⑤ 거점브랜드⑥ 디지털문화체험, ⑦ 자연친화활동)에 속하는 소상공인들이 선정됐으며, 개인 최대 4,000만원과 협업 최대 7,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2025년 선정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다체로운 지역기반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들이 선정되었는데 개인부문에는 ▲메밀의고향 ▲웨이뷰 ▲흘 ▲주식회사 제성 ▲로칼로우 ▲주식회사 위드라이크 ▲가르송필레 ▲오이오이(oeoe)디자인 ▲(주)라이스나이스 ▲잇지제주 ▲(주)페인트닥터 ▲일풍점 ▲제주향료연구소 ▲제주만주 ▲주식회사 제주오름젓갈 ▲농업회사법인(주)BSF금악 ▲탄산오름 ▲리프리지 ▲제주강씨네 ▲제주크래프트콜라 ▲하와 ▲주식회사 잔물결 ▲제주리퍼블릭 ▲그듸plant ▲주식회사 피스하나 ▲주식회사 인스피어 ▲제주소반 주식회사 ▲마마파운드가 협업부문에는 ▲주식회사 귤메달 농업회사법인 ▲(주)간세 ▲제주소금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에 이어서 제주센터는 새롭게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출범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과 오리엔테이션에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운영 방향 및 주요일정 안내 ▲라이콘 정책 소개 ▲사업화자금 집행방법 ▲회계교육(예산 집행 기준 및 사용 가능 항목, 정산 시 유의사항) ▲소상공인 연계 지원사업 소개 등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제주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 기반의 로컬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소상공인들이 로컬크리에이터를 넘어 지역 상권의 활성화 그리고 세계로 도약하는 라이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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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해양수산바이오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 산업 연구 및 창업지원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센터는 11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제주해양수산바이오협회(협회장 고경민, 이하 해양수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바이오 관련 조사 및 연구 사업 ▲세미나와 전시회 등 행사 개최 ▲해양수산 바이오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 다양한 국제 행사에 대한 공동 협력도 포함해, 제주 지역의 해양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를 비롯한 해양수산바이오 자원 기반의 산업이 활성화되고, 스타트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제주 지역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제주 해양수산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소금 산업’을 주제로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개최해, 관련 산업 지식과 정보를 활발히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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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스토리텔링마케팅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도는 「2025년도 제주제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지원」 대상 중소기업 5개사를 오는 14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제주제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어도 방송광고 제작비 부담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청정제주의 정체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법으로 광고 제작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기업 이야기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제주에 본사 및 주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또는 제주 이전 추진 중인 기업으로, 업체당 1,8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4일까지 이메일(hkgo121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과(☎064-710-2527)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제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의 제품이 지닌 특별한 이야기를 발굴해 뒷받침하겠다”며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퀄리티 높은 광고 제작 지원이 도내 기업의 매출 향상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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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2025 세계기자대회’ 진행…52개국 언론인 등 80여 명 참여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전 세계 50여 개국 언론인들이 제주에 모여 탄소중립과 미래산업을 위한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가 열려, 세계 52개국에서 온 80여 명의 언론인들에게 제주의 미래 전략과 청정 가치를 알린다고 밝혔다. * 아시아(26개국 34명), 유럽(16개국 18명), 중동(6개국 6명), 아메리카(2개국 2명), 오세아니아(1개국 1명), 아프리카(1개국 1명)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2035 탄소중립,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우주산업 육성 등 핵심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1일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는 ‘제주의 미래산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제주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 기반시설 구축과 2035년까지의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민간 우주산업 육성과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등 첨단 미래산업 선도 모델도 공유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주의 미래산업 핵심 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인들은 제주 민간 우주산업 선도기업의 첨단시설을 둘러보고, 그린수소 충전소와 생산시설, CFI에너지미래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제주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산업시설 견학 후에는 대표 공영관광지인 돌문화공원과 한담해안산책로를 찾아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주의 첨단 신산업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제주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한 곳으로,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그린수소 산업, 민간 우주산업,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등 신성장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가 추진하는 정책들은 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가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주는 4․3이라는 아픈 역사를 딛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며 성장해왔다”며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성찰해야 할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메시지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튀르키예의 ‘DW 터키쉬’ 소속 굴센 솔라커 기자는 기자단을 대표해 “4·3이라는 제주의 아픈 과거와 수소 기반 시설 등 다양한 정책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평화롭고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와 아이디어 교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단은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청정에너지 생산의 장점 △미래산업 추진 과정에서 제주 자연환경 보전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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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 15일까지 제주혁신성장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더 큰 성장 유망기업을 꿈꾸는 도내 중소기업 4곳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각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형 혁신성장기업은 지역 스타기업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예비단계의 성격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본사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118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사업을 맡은 제주TP는 이달 말 평가를 거쳐 선정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 개발 완료 제품의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 또는 1차 연구개발(R&D) 성공 후 기술 확장 단계의 개발을 위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술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높은 단계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30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5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평균 2억 9,000만 원 상당의 사업화 매출을 달성했고, 신라면세점 입점, 프랑스 수출 개시 확정 등 국내외 유통망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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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싱가포르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화 ...6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 [제주방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2025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제주사무소에서 올해 통상분야로 ▲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상반기) ▲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하반기) ▲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제주 정례방문 프로그램 ▲ 싱가포르 현지 시장정보 온라인 소식지 제공 및 도내 수출기업인 1:1 통상컨설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6월 23일과 24일 개최하는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행사는 제주기업과 상품에 관심이 많은 현지 바이어와 도내 수출기업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 견학, 제주기업방문 및 통상정책 소개 등을 통해 제주와 제주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년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요] - 기간/장소: 6.23.∼ 24. (상담회 24일) /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 - 행사규모: 제주 수출기업 20여개사/ 싱가포르 바이어 8개사 이내 - 주요내용: 수출기업 1:1 비즈니스 상담, 전시판매장 방문, 제주통상정책 소개 등 * 5월 9일까지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제주기업 공모 진행 중 싱가포르 중견기업인과 통상분야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 그린에너지 투어프로그램도 하반기 일정을 확정했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제주 녹색산업 및 지속가능 혁신 사업장 방문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3대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싱가포르 경영대학(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SMU)과 협업해 분기별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태양광, 풍력,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등 제주 신성장 미래산업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제주 참여기관 및 기업과 싱가포르 기술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싱가포르의 다른 기관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현지 유통체인과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상품 입점을 위해 제주기업 -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 현지 유통업체간 상품정보, 견본상품 제공 등 1:1 맞춤형 형태의 기업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5월부터는 제주개발공사 해외마케팅 전담직원도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 파견해 아세안 기업에 대한 현장 세일즈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2023년 6월 23일 개소 이후 통상분야 외 관광,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도 통합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무소는 ▲관광홍보, 투자유치, 문화예술교류 등 제주와 아세안 간 교류 증진 ▲싱가포르 경제기관 및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 ▲제주 기업 카탈로그 제작 및 홍보 ▲제주산 축산물 조기 수출을 위한 현장 대응 ▲제주 청소년, 학교 해외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바이어와 제주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제주의 관광‧문화 등을 홍보해 통상뿐만 아니라 제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는 제주도 파견 공무원 2명과 현지 채용인력 4명 등 총 6명이 근무하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통상거점을 넘어 제주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사무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정 각 분야에서 도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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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싱가포르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화 ...6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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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31개사 선정, 오리엔테이션 성료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대표이사 이병선)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아이디어와 결합해 사업가치를 창출하는 제주지역 로컬크리에이터 31개사(팀)을 선정하고, 오리엔테이션을 2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주관하며, 제주센터가 전담기관으로 운영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이 약 60일간의 공모절차를 거쳐 2025년에 참여할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28개사, 협업 3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성’과 ‘성장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로컬크리에이터 7대 분야(① 지역가치, ② 로컬푸드, ③ 지역기반제조, ④ 지역특화관광, ⑤ 거점브랜드⑥ 디지털문화체험, ⑦ 자연친화활동)에 속하는 소상공인들이 선정됐으며, 개인 최대 4,000만원과 협업 최대 7,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2025년 선정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다체로운 지역기반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들이 선정되었는데 개인부문에는 ▲메밀의고향 ▲웨이뷰 ▲흘 ▲주식회사 제성 ▲로칼로우 ▲주식회사 위드라이크 ▲가르송필레 ▲오이오이(oeoe)디자인 ▲(주)라이스나이스 ▲잇지제주 ▲(주)페인트닥터 ▲일풍점 ▲제주향료연구소 ▲제주만주 ▲주식회사 제주오름젓갈 ▲농업회사법인(주)BSF금악 ▲탄산오름 ▲리프리지 ▲제주강씨네 ▲제주크래프트콜라 ▲하와 ▲주식회사 잔물결 ▲제주리퍼블릭 ▲그듸plant ▲주식회사 피스하나 ▲주식회사 인스피어 ▲제주소반 주식회사 ▲마마파운드가 협업부문에는 ▲주식회사 귤메달 농업회사법인 ▲(주)간세 ▲제주소금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에 이어서 제주센터는 새롭게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출범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과 오리엔테이션에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운영 방향 및 주요일정 안내 ▲라이콘 정책 소개 ▲사업화자금 집행방법 ▲회계교육(예산 집행 기준 및 사용 가능 항목, 정산 시 유의사항) ▲소상공인 연계 지원사업 소개 등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제주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 기반의 로컬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소상공인들이 로컬크리에이터를 넘어 지역 상권의 활성화 그리고 세계로 도약하는 라이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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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31개사 선정, 오리엔테이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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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해양수산바이오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 산업 연구 및 창업지원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센터는 11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제주해양수산바이오협회(협회장 고경민, 이하 해양수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바이오 관련 조사 및 연구 사업 ▲세미나와 전시회 등 행사 개최 ▲해양수산 바이오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 다양한 국제 행사에 대한 공동 협력도 포함해, 제주 지역의 해양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를 비롯한 해양수산바이오 자원 기반의 산업이 활성화되고, 스타트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제주 지역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제주 해양수산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소금 산업’을 주제로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개최해, 관련 산업 지식과 정보를 활발히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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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해양수산바이오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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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스토리텔링마케팅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도는 「2025년도 제주제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지원」 대상 중소기업 5개사를 오는 14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제주제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어도 방송광고 제작비 부담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청정제주의 정체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법으로 광고 제작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기업 이야기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제주에 본사 및 주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또는 제주 이전 추진 중인 기업으로, 업체당 1,8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4일까지 이메일(hkgo121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과(☎064-710-2527)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제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의 제품이 지닌 특별한 이야기를 발굴해 뒷받침하겠다”며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퀄리티 높은 광고 제작 지원이 도내 기업의 매출 향상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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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스토리텔링마케팅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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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2025 세계기자대회’ 진행…52개국 언론인 등 80여 명 참여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전 세계 50여 개국 언론인들이 제주에 모여 탄소중립과 미래산업을 위한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가 열려, 세계 52개국에서 온 80여 명의 언론인들에게 제주의 미래 전략과 청정 가치를 알린다고 밝혔다. * 아시아(26개국 34명), 유럽(16개국 18명), 중동(6개국 6명), 아메리카(2개국 2명), 오세아니아(1개국 1명), 아프리카(1개국 1명)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2035 탄소중립,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우주산업 육성 등 핵심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1일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는 ‘제주의 미래산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제주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 기반시설 구축과 2035년까지의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민간 우주산업 육성과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등 첨단 미래산업 선도 모델도 공유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주의 미래산업 핵심 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인들은 제주 민간 우주산업 선도기업의 첨단시설을 둘러보고, 그린수소 충전소와 생산시설, CFI에너지미래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제주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산업시설 견학 후에는 대표 공영관광지인 돌문화공원과 한담해안산책로를 찾아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주의 첨단 신산업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제주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한 곳으로,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그린수소 산업, 민간 우주산업,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등 신성장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가 추진하는 정책들은 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가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주는 4․3이라는 아픈 역사를 딛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며 성장해왔다”며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성찰해야 할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메시지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튀르키예의 ‘DW 터키쉬’ 소속 굴센 솔라커 기자는 기자단을 대표해 “4·3이라는 제주의 아픈 과거와 수소 기반 시설 등 다양한 정책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평화롭고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와 아이디어 교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단은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청정에너지 생산의 장점 △미래산업 추진 과정에서 제주 자연환경 보전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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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2025 세계기자대회’ 진행…52개국 언론인 등 8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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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 15일까지 제주혁신성장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더 큰 성장 유망기업을 꿈꾸는 도내 중소기업 4곳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각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형 혁신성장기업은 지역 스타기업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예비단계의 성격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본사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118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사업을 맡은 제주TP는 이달 말 평가를 거쳐 선정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 개발 완료 제품의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 또는 1차 연구개발(R&D) 성공 후 기술 확장 단계의 개발을 위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술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높은 단계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30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5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평균 2억 9,000만 원 상당의 사업화 매출을 달성했고, 신라면세점 입점, 프랑스 수출 개시 확정 등 국내외 유통망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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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 15일까지 제주혁신성장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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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해녀 안전 솔루션 ‘해녀 SAFE BUDDY’ 공동 개발 이어 공익 캠페인 나서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한의약연구원과 제일기획이 해녀 안전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공동 제작하고, HDM TECH와 함께 스마트워치 기반 안전 솔루션 ‘해녀 SAFE BUDDY’를 개발했다. 제주의 전통 해녀 문화를 계승하면서도,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이 도입된다. 수백 년 동안 별도의 공기 공급 장치 없이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해 온 제주 해녀는 세계 최초의 여성 주체 어업 문화로 평가받으며,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러나 산업화와 고령화로 인해 해녀의 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5년간 제주도에서 발생한 해녀 안전사고 104건 중 심정지 사고가 37건(35.6%)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70세 이상 고령 해녀가 전체 사고의 76%(79건)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녀들은 전통적으로 ‘수눌음’이라 불리는 상호 안전 확인 문화를 통해 위험을 예방해 왔다. 하지만 인원 감소로 인해 작업 중 서로 간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안전관리에도 한계가 생기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한의약연구원과 HDM TECH가 한의학의 맥진 기술을 응용해 수년간 공동 개발한 스마트워치 전용 앱 해녀 SAFE BUDDY가 도입됐다. 이 앱은 해녀들이 물질(해녀의 잠수 작업) 중 심박수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해 위험 상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수중에서도 잘 보이는 빛나는 알람이 울려 주변 해녀들이 즉시 조업을 멈추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1차적으로 가까운 해녀들의 워치에 위험에 처한 해녀의 이름과 함께 SOS 신호가 빛나는 알람으로 울린다. 이처럼 즉각적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구조에 나설 수 있어 위험이 심각해지기 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경고 신호는 인근 해녀, 해녀 공동체, 어촌계, 공공기관 관제실에 즉각 전송되며, 알람을 받은 해녀들도 SOS 버튼을 눌러 소방서에 구조 요청을 보낼 수 있다. 한편 MBC충북은 ‘해녀 SAFE BUDDY’의 런칭 필름을 제작해 이 기술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해녀 SAFE BUDDY’는 전통적인 ‘수눌음’의 정신을 현대 기술로 이어가며,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구조를 가능케 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해녀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 문화를 더욱 지속 가능하게 보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4월부터는 현장실증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실제 현장에 맞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해녀 SAFE BUDDY’는 제주 노형이마트 전광판, 제주 광양로터리 다이소 전광판, 제주도내 버스 외부 광고, 제주공항 사각기둥 LED, 아이즈 매거진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뉴스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홍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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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해녀 안전 솔루션 ‘해녀 SAFE BUDDY’ 공동 개발 이어 공익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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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 연구개발(R&D)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 모집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제주에서 기업의 연구개발(R&D) 기획력을 강화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과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종사자 등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역량을 키우고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모과제 선정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교육내용은 △1회차는 연구개발사업의 이해 및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기업의 준비사항. △ 2회차는 ‘정부 공모사업 대응 연구개발 동향 이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 3회차는 ‘연구개발 연구비 및 성과 관리 방법’으로 구성됐다. 제주TP는 연구개발기획과 계획서는 기업의 사업이나 연구과제의 연구개발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추진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과정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과정은 4월 1일, 4월 8일, 4월 15일 등 매회차 교육일 하루 전까지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http://www.jejutp.or.kr),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s://www.jeis.or.kr)에서 확인하거나, 제주TP 정책기획단(064-720-2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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