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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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바이오기업協, 오는 6일 '2021 제주바이오 기술포럼' 개최
    도내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교류 모임인 사단법인 제주바이오기업협회(회장 김영선)는 오는 6일(오후 3시) 메종글래드제주 2층 제이드홀에서 '2021 제주 바이오 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제주바이오포럼와 제주바이오기업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주)오존에이드 홍명기 대표가 그린 바이오 분야, 바이어블비전의 김정국 원장이 스마트 바이오 분야, 알파초이바이오의 백준흠 회장이 기능성 바이오 제품 분야를 각각 맡아 최근 연구동향과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산위원회 강성균 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유관 기관별 지원사업 현황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지원사업 소개는 제주테크노파크 박지권 팀장,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김영진 대리, 보령시청 지역경제과 김광수 주무관이 각각 진행한다. 제주바이오기업협회 김영선 회장은 "코로나 국면에서 도내 바이오 기업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4차 산업혁명 물결과 뉴노멀이라는 시대환경 속에서 기술 혁신의 필요성은 여전"하다고 전제하고, "기술 기업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교류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긴요한 시기"하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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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기업탐방] (주)제이케이푸드, 50년 외길 김 가공 매진...해외에서 높은 인지도
    바삭바삭한 각종 돌자반, 줄줄이뽑김, 스위트몬스터 김스낵 등 건조 김과 관련된 가공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주)제이케이푸드(대표이사 김기진 www.jkfood.kr).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R&D 중심인 부설연구소를 지난해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 설치했다.대기업을 제외하면 조미김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는 국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알찬 기업이 제주산학융합지구에 연구소를 설립한 것은 갈수록 치열지는 시장에서 소재와 기술 차별화를 위해 우수한 연구개발 환경을 필요로 했던 때문. 청정 환경이 탁월한 제주, 그리고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포함한 자연과학대학 학과들이 입주해 있는 첨단캠퍼스는 제이케이푸드의 미래 도약을 위한 소재 개발과 기술 혁신의 산실로 여겨지고 있다. 2006년 설립되어 현재 80여 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는 제이케이푸드는 국내보다도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다. 매출의 90%가 수출에서 나오고 있다. 2018년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이케이푸드는 법인 설립 이전부터 김 관련 사업을 해 온 내력을 갖고 있다. 50년 외길, 김에만 매진하여 누구보다 축적된 노하우가 많고 다양하다. 김에 관한 남다른 애정과 고집이 지금의 제이케이푸드를 만들었다. 제이케이푸드는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철학에 근간하여 'Value No.1 Solution Provider'를 경영 모토로 삼고 있다. 아울러, △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는 Volunteer △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Activator △ 방향을 제시하는 Navigator를 회사의 사명 선언에 담고 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나눔의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이 제이케이푸드의 목표로 자리잡고 있다. 김의 본격 사업화에 나선 이후 40여년 간 우리 먹을거리의 맛과 영양의 연구에 힘써 왔고,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정직하고 건강한 김 생산과 납품을 진행해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도가 높다. 제이케이푸드의 제품은 선진국인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인기가 높다. 글로벌 소비자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가공 노하우를 축적해 김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총매출 21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3년 간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던 매출이 코로나 여파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제이케이푸드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이 시기를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연구개발 활동이 더욱 긴요해졌다. 최근에는 김의 육상양식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부설연구소 오지환 소장은 "코로나 이후 마케팅 부서와 긴밀한 협의 하에 새로운 소재 확보와 가공기법 연구에 매진 중"이라며 더 큰 도약에의 의지를 피력했다. 푸른 바다와 한라산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청정 제주의 탁월한 자연환경과 산학융합지구의 우수한 연구환경 속에서 새롭게 깃들고 영글어가는 제이케이푸드의 신기술과 도약 희망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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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제주 CFI2030, P4G 에너지분야 최우수파트너십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에서 제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책인 CFI2030이 P4G 에너지분야 최우수파트너십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참고: P4G(Partnering for Green·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목표로 정부기관과 더불어 민간부문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협의체] 제주도의 CFI2030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기차보급 등 지난 기간의 성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사회 구축, 탄소중립 추진에 따른 상생 전환 목표·비전에 대한 제주–중앙정부(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민·관 협력기관들의 파트너십에 주목하여 에너지분야 최우수를 수상하게 됐다. 앞서 지난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50여개 나라의 정상급 인사와 20여개의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녹색회복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지구온도 상승 1.5도 이내 억제 지향 ▷탈석탄을 향한 에너지전환 가속화 ▷해양플라스틱 문제해결 노력 ▷나라별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문이 채택된 바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P4G, 외교부 공식초청에 따라 COP26에 참여하여 최우수 파트너십 수상·제주 사례를 전파하고 ‘탄소중립 Korea, Carbon Free Island’라는 주제로 공식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COP26은 지구온난화 방지와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위해 채택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들이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과 기후변화 관련 논의를 위해 매해 개최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고 있다. 구만섭 도지사권한대행·좌남수 도의회의장·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 등이 제주를 대표하여 5일 밤 글래스고로 출국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COP26에 참석하여 지난 11.1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과 산림복원 협력, 세계 석탄감축 노력 동참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출장기간 중 글로벌 기후연합체 가입 공동기자회견, IUCN(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사무총장·하와이 주지사 면담 등 다양한 국제교류 추진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후연합체는 도시·지자체 단위의 비공식 기후 대응 연합체로 Under2, C40, 태평양협력체, 미국 기후 동맹의 구성원 일부, 전 세계 30여개 도시·지자체 등이 동참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제주도는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와의 기후·녹색산업 동맹을 주제로 한 화상회의에서 글로벌 기후 연합체(Global Climate Coalition)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오는 7일 열리는 글로벌 기후 연합체 가입 행사를 통해 제주도의 탄소중립 비전과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브루노 오버레이 IUCN사무총장과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와의 면담에서는 제3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공동개최, 코로나19 이후 시기 관광·마이스 등에 대한 교류 다변화 등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파리협정이 본격 이행되는 원년으로, 이번 COP26 당사국총회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강화된 행동과 연대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제주도는 CFI2030 정책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고 기후행동을 강화하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모델로서 국제사회의 연대를 통한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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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기업탐방](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아로마 화장품 개발 전문, 향기제품 ODM으로 인기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3층 복도를 지나다 보면 간간히 진한 아로마 향기를 맡게 된다. 제주의 신성장동력 산업인 향기산업 관련 화장품 제조 기업인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www.thewellness.kr)의 부설연구소가 입주한 탓이다. 실제로 연구실 내부는 더 진하고 다양한 향기로 가득 차 있다. 아로마테라피스트이면서 천연 오일 제품 개발자인 이현주 대표가 일하는 곳이다. 아로마테라피 25년 내공으로 자연주의 화장품 개발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는 2017년에 설립된 신생 벤처기업이지만 회사 대표의 아로마 분야 경력은 25년이 넘는다. 덕분에 설립 초기부터 이 분야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고 짧은 기간에 나름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웰니스라이프연구소는 지금까지 자체 브랜드인 식스드롭스와 엔코스랩 산하에 모두 40여 종이 넘는 제품을 개발, 출시했다. 외부의 위탁을 받아 이른바 ODM(자기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개발.제조한 품목을 합치면 그 종류가 훨씬 많다.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활동하는 젊은 사업자들이 향기 제품에 관심을 갖고 웰니스라이프연구소를 찾아 제주를 방문, 새로운 제품 컨셉트를 상담하고 개발을 위탁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의 대표 제품은 창업 초기에 출시한 식스드롭스 브랜드의 아로마콜로지 페이셜오일 4종 세트. 다양한 속성을 지닌 에센셜 오일과 식물오일의 특성을 창의적으로 결합시킨 제품으로, 여러 천연 오일의 심리조절 효과와 영양 효능을 결합시킨 제품이다. 마음에 바르는 스킨케어 화장품...심신 기능 강조 이 제품 세트는 시장에서 일명 '마음에 바르는 스킨케어 제품'이라는 별명으로 통하고 있다. 독일의 뷰티 전문 기자가 직접 체험하고 나서 찬사를 보낸 제품이기도 하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고급 휴양지 스파는 이 제품을 2년 넘게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웰니스라이프연구소의 핵심 경쟁 요소는 대표자의 전문성이다. 호주에서 세계적 명성의 스승에게 사사받고 귀국하여 줄곧 아로마테라피와 에센셜 오일 분야 연구원, 교육자의 길을 걸었다. 천연물의 인체 독성 소거 효과에 관한 연구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제주대학교 연구교수 재직 중 중국으로 건너가 화장품 기업에서 3년 간 연구개발과 교육 분야 업무를 총괄하기도 했다. 화장품 회사 창업으로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교육 분야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아로마테라피 관련 화장품 보급에 교육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소비자들이 에센셜 오일이나 아로마테라피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올바른 지식과 인식을 확산시키는 일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필수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간주된다. 그래서 영국 소재 아로마테라피스트연맹(IFA)과 손잡고 IFA제주센터를 설립하여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양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제주 애물단지 삼나무에서 향기제품을 웰니스라이프연구소는 제주 토속 향기 식물에서 직접 에센셜 오일을 추출해 자사 제품에 적용하기도 한다. 제주에서 언제부턴가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 온 삼나무에서 오일을 추출해 제품에 적용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 외 여러 향기식물을 대상으로 화장품 원료로 개발하는 일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때문에 제주대학교 인사이드사업단과 함께 제주향기산업융복합연구회를 결성해 도내외 전문가들과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웰니스라이프연구소 이현주 대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른바 웰니스적인 삶을 꿈꾸는 소비자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천연 향기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일이 목표라면서 회사명을 만든 배경을 소개했다. 청정 제주를 근거지로 삼아 세계적인 향기제품 개발 회사로 도약하는 꿈도 갖고 있다. 웰니스라이프연구소의 글로벌 도약에 대한 꿈이 제주의 향기 산업 성장과 궤적을 함께 하면서 높게 비상하는 그 날을 함께 고대해 본다.<위 사진: 웰니스라이프연구소의 시그니처 제품인 아로마콜로지 페이스오일 4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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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기업탐방] 동안(주)...제주 청정원료로 클린뷰티 화장품 개발 앞장
    동안(주)가 출시한 마로한 브랜드 제품 제주수박크림, 수국핸드크림, 감태 추출물로 만든 슬리핑 팩, 금불초꽃 추출물이 주인공인 마로한 리바이탈라이징 비타민크림... 제품 이름들과 콘셉트 원료들이 모두 독특하다. 제주 청정 원료를 바탕으로 한 클린뷰티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 우뚝서겠다는 포부가 무척 진지하다.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 입주해 있는 화장품 기업 동안(주)(대표이사 강성희 www.marohan.com)의 이야기다. 2014년 창업한 동안 주식회사는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고자 설립한 회사다. 다양한 지원 사업과 협력 활동을 통해 천연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노하우를 축적했고, 여러 종류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협력권산업육성(R&D)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수박줄기추출물과 제주캐릭터를 활용한 트러블케어 세트를 출시했고, 제주산학융합원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제주 등수국추출물을 활용한 수국핸드크림 출시했다. 또 수박 추출물을 함유한 제주수박크림, 피부재생 및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에뮤오일과 제주천연 추출물을 함유한 영양보습크림 등을 출시했다. 작지만 매섭다는 말이 어울리는 제주 토속 화장품기업이다. 동안주식회사는 제주의 청정 원료를 소재로 한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제품의 진정성을 확보하고 원료와 효능의 정직성을 무기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정직한 제품은 동안(주)의 기업 철학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청정 원료에 대한 집착과 사업 열정이 넘치는 강성희 대표는 올해에도 새로운 도전을 일궈가고 있다. 아임계를 이용한 동백꽃 잎 추출물을 테마로 한 새로운 제품 라인 개발이 그것. 기존에 사용되는 에탄올 추출법과 달리 용매 없이 물, 열, 압력만으로 처리하는 아임계 수(水)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단일 성분을 추출하기로 했다. 여기서 얻어진 단일 성분 100%의 동백 화장품을 개발, 세계적인 클린 뷰티 수요에 부응하고 동시에 제주 청정 원료의 우수성을 입증해 내겠다는 것이 목표다. 강성희 대표의 구상은 단순히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이 아니라 제주산 소재의 청정 이미지에 기술력을 가미해 원료의 수입 의존성을 낮추고 제주 화장품 산업의 자생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제주 화장품의 미래를 열어 갈 동안(주)의 잰걸음이 시선을 끄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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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기업탐방] 블록체인 기술기업 (주)아이콘루프...제주에 지사 두고 '제주안심코드'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래 제주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고 이용되는 것이 있다.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다. 2020년 소개된 제주안심코드는 출시 6개월 만에 5만 개 이상의 업장에서 100만 이상의 유저가 사용한 대표적인 관광방역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제주안심코드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 입주해 있는 (주)아이콘루프를 찾았다. (주)아이콘루프(대표이사 김종협, www.iconloop.com)은 서울에 본사를 둔 설립 5년차 기술기업으로 작년 12월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 지사를 설치했다. 2016년 설립 이래 블록체인 플랫폼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 혁신을 선도해 온 (주)아이콘루프는 독자 기술로 만든 DID(Decentralized Identifier) 신원인증 플랫폼 '마이아이디(MyID)'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신원인증 서비스 ‘쯩(zzeung)’, 방문 통합 관리 서비스 '비짓미(VisitMe)', 증명서 발급 서비스 '브루프(broof)',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제주안심코드(Jeju Safety Code)’ 등 블록체인의 대중화에 매진해 오고 있다. 또 자사 보유 원천 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블록체인 엔진 '루프체인(loopchain)'을 금융, 공공,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하며 성공적인 적용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는 혁신 기업이다. (주)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11월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0년 12월에는 강원도 행정 시스템과 플랫폼에 대한 기술 혁신 공로로 강원도청이 수여하는 정부혁신 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국내 대표 DID 연합체인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MyID Alliance)의 주축으로, 자기주권 신원증명에 대한 개념이 희박했던 국내 시장에서 국내 최초 금융권 DID 상용화를 실현함으로써 DID의 실질적 적용에 대한 움직임을 만들기 시작했고, 현재 다양한 업권에서 최초 상용화 사례를 구축하며 국내 DID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 제주도와의 민관협력 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한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제주안심코드’는 관광지에 최적화된 설계와 편리한 사용성으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블록체인 분야 혁신기술 기업 (주)아이콘루프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성장금융, TS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국내·외 투자사들로부터 누적 16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아이콘루프는 기술 기업인 만큼 개발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이콘루프 전체 인력의 70%가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탄한 코어 개발진이 개발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DID 사업 분야에 박차를 가하면서 여러 기업, 지자체 등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최초 금융권 DID 상용화 사례로 주목 받은 신한은행 DID 금융실명인증 서비스 건에 이어, NH농협은행과도 곧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오렌지라이프 본사에 마이아이디 플랫폼 기반 DID 출입통제 시스템을 적용한 데 이어, 최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 블록체인 DID 기반 통합 신원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기존 사례와 같이 기업체에서 내부 통제 시스템에 DID를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건물 및 입주사 전반에 걸쳐 DID를 적용한 사례로 그 의의가 크다. 서울시, 강원도, 제주도 등 지자체들과도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강원도와는 작년 '블록체인 기반 강원도형 만성질환 통합 관리 플랫폼'에 DID를 적용한 데 이어, 올해는 강원도 디지털 통합 서비스 플랫폼 ‘나야나’ 구축 사업에 참여하면서 행정 시스템 전반에 본격적으로 DID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제주도청과도 제주안심코드를 통합 관광방역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DID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할 예정이다. 향후 아이콘루프는 마이아이디 플랫폼을 확장함으로써, 자기주권형 데이터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특정 업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업권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업권 간 연결이 가능한 DID 생태계를 구축해 간다는 구상이다. 이렇게 되면 서로 다른 업권 간의 연결을 통해 금융기관이 발급한 실명인증을 다른 업계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등의 편리함이 실현될 수 있다. 아이콘루프는 사용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DID 실사용 시나리오를 지속 연구 중이며, 정부 및 유관 기관 등과의 DID 표준화 논의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이콘루프는 2020년에 102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현재는 기존 블록체인 관련 매출 외에 DID 관련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아이콘루프가 블록체인 기술을 발판으로 어떻게 편리하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갈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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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주에서 전 세계로 발신한다 ... ‘2021 KF 한라포럼’ 9월 2~3일 개최
    KF (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 기획 ‘2021 KF Mt. Halla Forum(2021 KF 한라포럼)’을 9월 2~3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키워드는 미래를 바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다. ‘미래의 게임 체인저, 새 역사의 장을 열다(Opening a New Chapter: Future Game Changers)’라는 대주제 아래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는 무엇인가?”라는 열린 질문에 다양한 분야·세대의 연사들에게서 답을 듣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포럼은 △특별 △기획 △KF 30주년 △젊은 혁신가 △제주 미래 △제주 체험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우리 미래에 대한 통찰과 비전을 전 세계와 나누고, 글로벌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이 같은 논의에 무게를 더해 줄 연사들의 면면도 주목할 만하다. 글로벌 시각으로 큰 그림을 논의하게 될 특별 세션 연사는 마르쿠스 가브리엘 교수가 맡는다. 가브리엘 교수는 독일 본대학 최연소 석좌교수로 임명돼 화제를 낳았던 천재 철학자다. 대한민국의 미래 탐색을 위한 기획 세션 연사로는 주요 분야를 이끄는 유력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인공지능) 서창호 카이스트 교수 △(생명 공학) 이현숙 서울대 교수 △(예술) 이대형 에이치존 대표 △(건축) 유현준 건축가 △(환경)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빅데이터)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등이다. KF 30주년 세션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한독포럼 공동의장 △디노파티 잘랄 FPCI 회장 △김흥규 아주대 교수 △남기정 서울대 교수 △엄구호 한양대 교수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이 참석해 국제 협력의 미래 지향점을 논의한다. 새로운 시각에서 미래 탐색을 논할 젊은 혁신가 세션에는 젊은 감각과 발상의 전환으로 분야별 혁신의 바람을 몰고 온 차세대 전문가들이 비전 공유한다. △이동훈 코로나맵 대표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이사 △최지훈 베짱이농부 대표 △김지원 레드윗 대표 등이다. 제주가 세계를 향해 던지는 이야기와, 제주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이야기할 제주 미래 세션에는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 △권진주 제주맥주 CMO △김은주·김형준 신례리어촌계 해녀·해남 △이용원 슬리핑라이언 CEO가 참석한다. 제주의 문화와 공공외교자산 발굴을 위한 제주 체험 세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단앤조엘이 협업한다. KF 한라포럼은 이름에서도 드러나듯 KF 본부가 있는 제주가 보유한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에 포함했다. 진정한 의미에서 지역 상생을 이루고, 공공 외교의 소재를 전략적으로 확장한다는 기획 방향이다. 제주미래세션, 제주체험세션 등 특화 세션 운영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제주의 참가치를 포럼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근 KF 이사장은 “2021 KF 한라포럼은 대한민국과 제주도의 지적 상상력을 지구촌에 발신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행사”라며 “이미 선진국 대열에 든 대한민국이 자신 있게 그리는 미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포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은 코로나19 지속 상황에 따른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포럼 참여는 한라포럼 공식 홈페이지나, K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등록을 비롯해 온라인 이벤트 및 사전 질문 접수 등 참여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방법이 마련될 예정이다. KF는 1991년 설립된 뒤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8년 7월 본부를 제주로 이전한 뒤에는 제주가 보유한 가치를 미래형 공공 외교 아젠다로 발굴해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기획해 왔다.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는 KF 한라포럼 공식 론칭을 포함해 더 확장된 사업 기획과 시행으로 세계와 한국 그리고 제주를 연결해, 함께 바람직한 미래를 탐구하고 그 연결을 단단히 하며 새로운 미래의 장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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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기업탐방] 유씨엘(주)... 화장품 OEM.ODM 전문, 41년 내공 지닌 원스톱솔루션 기업
    제주 애월에 있는 유씨엘 제주 공장 전경 "변치않는 사랑(UnChanged Love)." 화장품기업 유씨엘(주)의 사명은 이 표현에서 비롯됐다. 소비자, 고객사, 임직원 그리고 세상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기업 철학이자 미션으로 삼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네트워크로 고객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며, ‘타이아득(他利我得)’을 핵심 가치로 고객사와의 공동 성장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 유씨엘㈜은 41년의 역사와 기술 노하우를 지닌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이다.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을 목표로 설립되어 2007년 업계 최초로 M-ODM 개념을 도입해 화장품 콘셉트부터 원료, 제형, 임상, 품질관리 및 생산까지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One Stop Solution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 남동공단과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유씨엘 공장은 연간 총 8천6백만 개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식약처로부터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규정) 적격 사업장으로 승인받았다. 제주특화 소재 활용 천연 유기농 화장품 개발에 앞장 인천 공장과 연구소에서는 바이오 및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슈티컬, 헤어, 바디케어, 프리미엄 메이크업에 특화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제주에서는 스킨케어연구소와 천연소재개발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기초, 바디케어, 베이비케어 제품 등 청정 섬의 특색을 입힌 자연주의 테마의 천연 유기농 화장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유씨엘은 수출의 활로를 개척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ISO 22716(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까지 인증받아 세계적으로 공인된 화장품 품질 안전성을 자랑한다. 특히 제주 공장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천연 유기농 소재의 ‘제주화장품 인증(JCC, Jeju Cosmetic Cert)’ 제품 개발과 생산이 가능한 곳으로, 깨끗한 제조 환경을 위해 자체 폐수처리시설, 대기오염방지시설, 소음 및 진동 방지시설, 자연광을 활용한 절전 시스템 등을 갖춘 친환경 통합 SCM(Supply Chain Management) 기지로 역할하고 있다. 유씨엘은 세분화되고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와 품질에 만족도를 높이고자 GC, ICP, HPLC 등 고가 분석 장비에도 투자를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유씨엘은 일찍이 제주 원료에 관심을 갖고 2011년 제주 연구분소를 설립해 천연 소재의 효능 효과 검증과 제주화장품인증(JCC) 상품 개발에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 왔다. 제주의 자연물은 천연 유기농 화장품 원료로 손꼽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태고의 신비로움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 7대 유산지’를 보유한 제주는 화산암, 용암해수, 아열대 기후 등을 특징으로 특별한 육상, 해상식물이 원재료의 탁월한 가치를 지니며, 잘 보존되어 있다. 원산지 특색을 지닌 제주산 천연 성분을 고농도로 함유해 안정화된 제형으로 구현하는 기술은 제주 연구소의 큰 경쟁력이다. 제주에만 있는 소재(Only in Jeju), 제주에서 자라 더욱 효력이 강한 소재(Better in Jeju)를 발굴하고 다양한 제형으로 응용해 제품화하는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온 덕에 관련 특허 수도 상당하다. 특히, 차별화된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리활성을 가진 다양한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제대로 원료화하고 제품화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제주 연구소의 성과와 가치, 그리고 미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유씨엘 제주 연구소는 제주화장품인증(JCC), 코스모스(COSMOS)인증, 오가닉(ORGANIC)인증, 이브(EVE)비건 인증 등 국내외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이 가능한 여러 제형 확보 및 제품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청정 원료를 기반으로 한 ‘메이드 인 제주(Made in Jeju)’ 스토리는 앞으로도 전 세계 자연주의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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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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