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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제주 물 순환 시스템 규명한다.. 道 전역 용천수와 지하수 순환 연구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에서는 제주지역의 지하 지질 구조 해석과 용천수, 지하수의 안정 동위원소 분석, 체류시간 분석, 수질 분석 등의 결과를 종합하여 제주도의 물 순환 시스템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2023년에는 남·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라산에서 해안까지의 지하 지질 단면도를 작성하고, 지하수와 용천수의 연령과 수질 특성, 용출량 등을 연계한 물순환 체계를 규명하였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용천수의 체류시간은 평균 5년(1~11년), 지하수는 평균 18년(4~43년)으로 분석되었다. - 용천수는 지하수면에 도달하기 이전의 상위 지하수 형태나 지하수와 함께 혼합된 형태로 용출됨에 따라 최근 함양된 빗물이 포함되어 지하수보다 체류시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분석을 수행한 결과, 200m 이상 중산간 지역은 지하수와 용천수 모두 자연 상태와 비슷한 깨끗한 수질을 가지고 있으며, 200m 이하 지역은 비료, 가축분뇨, 생활하수 등에 의한 인위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나, 깊은 심층 지하수인 경우, 아직 오염원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특히, 남부 200m 이하 지역은 패류가 포함된 서귀포층에 지하수가 부존하고 있어 물-암석 반응에 의해 칼슘 등 이온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배 센터장은 제주 지하수와 용천수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서는 ‘물 순환 시스템 규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 연구 결과는 ‘용천수와 지하수 수질·수량 보호와 자연 회복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제주 지하수와 용천수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동·서부 지역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2022년 이후 지금까지 수행한 조사·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용천수와 지하수의 유동 경로, 함양고도, 용출 특성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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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3-27
  •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 면세점 홍보관 운영…관광객 대상 홍보 확대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수익사업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해 도내 관광업계와 협업을 강화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7일 도내 유통기업인 제스코마트(대표 강동화)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에 중문면세점 홍보관을 설치,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사는 홍보관에 홍보물과 할인쿠폰 등을 비치해 중문면세점 방문을 유도하는 한편, 온라인 면세점 인기 품목 전시를 통한 현장 구매안내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화마을 내 제스코관광마트 외벽 대형 광고판 및 영수증을 통해서도 이용객들에게 중문면세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동쪽송당 동화마을은 10만㎡ 규모의 개방형 정원에 커피전문점, 관광마트, 식당 등이 입점해 있다. 더욱이 최근 유명 캐릭터 매장이 문을 열며 도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늘고 있는 만큼 공사는 금번 협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홍보관을 통해 중문면세점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제주 관광 활성화 및 면세점 매출 증진을 위해 공사는 앞으로도 계속 도내 관광업계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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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3-27
  • “제주에서 인증받은 커피 나온다!”.. 용암해수센터, HACCP인증 추가 획득해 커피제조 지원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인증받은 커피가 곧 출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특화센터인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근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을 추가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암해수센터는 이번에 해썹 인증을 통해 용암해수를 커피 원료와 혼합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커피 제품 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제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협력하여 제주블랙보리커피 시제품을 생산해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 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20년 과채음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과채주스,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 등 6종에 대한 해썹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에는 제주 1호로 과채주스, 과채음료,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에 대한 IoT(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스마트 해썹 인증을 획득해 제주기업의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생산을 지원해왔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용암해수센터의 HACCP·GMP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생산을 우탁하는 제주기업들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제주원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직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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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3-26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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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3-26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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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3-25

기획 검색결과

  • 해녀박물관·독도박물관, 학술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지속적인 학술교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와 울릉의 역사적·문화적 연결고리를 강화하면서 제주해녀와 독도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높이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물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제주-울릉-독도 관련 해양 인문자료 발굴 및 학술 공동연구 △박물관 전시·조사·교육 등 공동사업 추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자료 대여 및 이용 협력 △각 기관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그 외 상호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해녀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 기획전시를 개최해 울릉도와 제주도가 ‘독도와 해녀’라는 문화적 공통요소를 공유해온 사실을 알려나가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주요 업무협약 사항을 중심으로, 오는 4월 15일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 예정인 ‘독도 그리고 해녀’ 공동 전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수호에 이바지한 제주해녀들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또한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기여한 독도 출어 제주해녀를 선정하고 그들의 삶과 문화를 심층적으로 조사연구한 보고서를 연속간행물로 발간할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도서지역 해양문화를 대표하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학술·전시·교육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제주해녀문화가 보존·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 행사.교류
    2024-03-26
  • 제주대병원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지역 발달장애인들이 장애 특성을 고려한 의료서비스를 도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대학교병원에 마련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22일 오후 처음 문을 열었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자해, 공격 등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또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접근성 강화 및 행동문제 치료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8월 제주대학교병원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지정 이후 행동치료전문가 등 인력을 확보하고 치료실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을 갖췄다. 또한 거점병원 내 진료과목 간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진료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진료예약·안내, 협진 의뢰 등 발달장애인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 김붕년 발달장애인거점병원 중앙지원단장, 천근아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발달장애 가족 및 관련 기관장,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 발달장애아의 가족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이 생기길 매일 기도했는데 좋은 위치에, 장애 이해도가 높은 훌륭한 의료진이 센터를 맡아 무척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0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열린 늘봄 작은음악회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 핫빛장애인오케스트라 공연을 언급하며 “발달장애를 가진 오케스트라 단원이 훌륭하게 연주를 해내는 것이 무척 인상깊었다”면서 “앞으로 센터가 도내 4,665명의 발달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어려운 의료상황에도 도민들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주도정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국명 병원장은 “장애인 대상 공공의료와의 협력은 물론 지역사회 발달장애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하면서 권역 거점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발달장애는 어느 특정 질환 또는 장애를 지칭하는 것이 아닌 해당하는 나이에 이뤄져야 할 발달이 성취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기질적으로 지능, 언어, 운동, 감각, 사회성 등이 또래 성장속도에 비해 느려 일상생활에 곤란을 겪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해 특성에 맞는 치료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올해 2월말 기준 도내 발달장애인 수는 4,665명(지적 3,765명, 자폐성 900명)로 집계된다. 한편 제주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시스템을 올해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3-23
  • 용암해수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연구 시작... 제주TP-비에이치아이㈜-㈜오션허브,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비에이치아이 조형서 부사장, 오션허브 김기철 대표,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장원국 센터장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최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연구에 뛰어들었다. 제주TP 용암해수센터는 비에이치아이㈜(대표 우종인), ㈜오션허브(대표 김기철)와 함께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분해 저감시스템에 대한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마쳤다. 제주TP와 이들 기업은 우선 용암해수 가공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해양미세조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분해와 저감 시스템 제작, 실증을 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개발되는 실증시스템은 복합화력발전소와 폐기물소각장에 적용했을 때 이산화탄소(CO2) 평균저감률 7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템 개발은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실증설비(파일럿 플랜트)를 통해 이뤄지고 실증을 마치면 탄소중립 산업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비에이치아이㈜는 국내외 발전업계에 주요 설비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으로 시스템 설계 및 제작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션허브의 경우 용암해수 농축수를 활용해 해양미세조류인 두날리엘라(Dunalliella)를 인공 대량배양에 성공한 기업이다. 협약 기관, 기업들은 각각의 강점을 기반으로 현재 산업단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정부연구과제도 공동으로 참여 중이다. 장원국 제주TP 용암해수센터장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사업이 가시화된다면 용암해수의 활용처가 확대되고 환경에 대한 용암해수의 또 다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뉴스
    • 농식품.자원
    2024-03-21
  •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형 미래인재 양성 위해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업무협약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제주형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 취ㆍ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일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양선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도내 특화 산업과 기업의 수요에 맞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더큰내일센터 및 제주산학융합지구를 활성화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업무협약식은 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 더큰내일센터 양선식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학융합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미래인재 양성 및 청년 취ㆍ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제주더큰내일센터 및 제주산학융합지구 연계 프로그램 발굴ㆍ운영 ▲교육훈련 및 기업 지원 등 노하우 공유를 위한 물적ㆍ인적자원 교류 등을 협력키로 했다. 제주산학융합원과 더큰내일센터는 추후 실무 TF를 구성하여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주산학융합지구와 연계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올해 내 파일럿 프로그램을 오픈할 예정이다. 제주산확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더큰내일센터 양선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이후 사회에 정착하기까지 단절없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3-21
  • “제주에 지사 둔 제이투케이바이오, 코스닥 상장”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 지사를 두고 있는 ㈜제이투케이바이오(J2KBIO)가 코스닥에 상장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제주의 천연 미생물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해 제주TP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 입주한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생활화학과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이다. 특히 지난 2022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구축된 제주TP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 제주지사 (본사는 충북 청주시)를 설립하고,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미생물과 연구개발장비 등을 활용하여 피부 효능이 우수한 메타-엑소좀(METAexosome) 소재 등 화장품 소재 개발연구를 진행 중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률 20.6%을 기록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교보11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최근 코스닥 상장을 확정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연구소 구축, 소재 개발, 피부 임상센터 구축, 마케팅 등에 쓰일 예정이며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제주지역 미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 대표는 “친환경 성분 중심의 클린 뷰티 세계시장이 매년 12% 가량 성장하는 가운데 제주의 미생물자원은 제주에서 유래하였다는 자체로도 마케팅 소재가치가 높다”면서 “다양한 소재화 연구를 통해 제주 지역의 미생물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기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도 제주의 천연 자원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이투케이바이오의 상장은 제주의 미생물을 활용한 연구개발 전문기업의 성장가치가 확인된 좋은 사례”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미생물 분야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제주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화장품
    2024-03-20

정책 검색결과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3-26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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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제주도, ‘수출기업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협업체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윤기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 간 협업을 통한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시너지 효과 확대를 위한 ‘제주 수출기업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업체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세기업의 수출마케팅 경험 부족 및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 개별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업을 통한 판촉마케팅을 추진해 제주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본사 또는 공장이 제주인 수출기업 5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체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업종·타겟 국가별 수출컨소시엄(협업체)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PPT) 평가를 통해 3개 협업체를 선정해, 최대 3,400만원(5개사 이상 2,300만원, 10개사 이상 3,4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해외 유통매장 또는 온라인쇼핑몰과 연계한 제주상품 공동 판촉행사 비용의 80%(자부담 20%)로 행사비 외 판촉행사와 연계한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의 마케팅비도 포함한다. 참여 희망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누리집(수출지원사업-사업참여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수출기업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됐으며 쿱 협동조합 등 2개 협업체가 참여해 홍콩, 베트남의 온오프라인 유통매장에서 공동 판촉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지난해 행사기간(10~11월)동안 약 5만 달러(한화 6,500만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판촉 행사 전후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제주기업 현장방문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업마케팅 참여기업인 백록육가공공장(제주축산물수출업체)은 홍콩 한인홍(韓印紅)* 과 약 100만 달러(20톤)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 [*홍콩지역 최대 한국 식자재 유통기업/홍콩 내 38개 직영매장, 직영 한국식당 및 약 1,810평의 물류창고를 운영]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수출기업이 자발적으로 협업조직을 구성하고, 제주의 청정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함께 해외에 홍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업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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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제주화장품 인프라 가동 극대화해 제주기업 지원 강화"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화장품 인프라를 최대한 가동해 제주기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도내 화장품기업의 우수한 제품 개발과 활발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 2024년도 수혜기업’을 통합 모집하고 있다.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제주TP는 ㈔제주산학융합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약학대학)와 협력해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화장품소재와 원료, 완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한다. 이번 기업지원사업은 모두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시제품 제작 △화장품 품질검사(화장품시험기관 및 KOLAS인정기관 연계) △제형개발 및 품질검사 기술지도 △바이오 소재·원료·제품의 지표・유효・미지성분 등 분석 △바이오 소재·원료·제품의 지표·유효·미지성분 기술지도 △화장품 신뢰성 평가 △화장품 신뢰성 평가 기술지도 등이다. 수혜기업에 선정되면 지원기관으로부터 분석·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다. 시제품제작의 경우 기업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 책임판매업 및 제조업 등록을 마친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s://jeis.or.kr/) 또는 제주TP 바이오센터 화장품사업팀(064-720-23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기업은 공고문에 안내된 세부 프로그램별 지원기관 문의처와 접수 방법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년간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 42곳을 대상으로 133건을 지원해 지원제품 매출액 16억 원, 신규고용 20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수혜기업 중 농업회사업인 ㈜제주인디 강춘일 대표는 “자사 제품의 안전성과 시험평가를 지원받아 제품 안전성을 확보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 제품레시피 개발과 관련 지도로 올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기술적인 한계에 부딪쳤으나,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의 효능‧안전성 입증을 해결함으로써 제품의 매출 신장으로 연결되고 있는 이 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기업부담이 큰 제조시설과 연구 역량의 한계로 화장품 시장 진입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며 “도내 화장품 전문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 및 유관기관의 기술과 여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도내 화장품 기업제품의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은 2022년부터 올해말까지 3년간 사업비 97억 원을 들여 제주 화장품산업 인프라 고도화와 기업 역량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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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제주도․제주TP, 13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기업을 대상으로 49억 원 상당의 35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에 다수의 제주기업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지난 1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탐라홀에서 제주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등 2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4년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제주TP 기업지원단과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미래융합사업본부 등 3개 특화사업 부서에서 확정된 기업지원금 49억 원 규모의 29개 사업을 소개하고, 해당 부서와 기업 간 1:1 상담서비스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들은 지원프로그램 수혜를 받아 새로운 기회와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에서 상담에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이에 제주TP는 현재 29개 사업 외에 추가 확정되는 기업지원사업들을 지속해서 지원해 기업의 매출과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발전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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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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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제주 물 순환 시스템 규명한다.. 道 전역 용천수와 지하수 순환 연구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에서는 제주지역의 지하 지질 구조 해석과 용천수, 지하수의 안정 동위원소 분석, 체류시간 분석, 수질 분석 등의 결과를 종합하여 제주도의 물 순환 시스템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2023년에는 남·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라산에서 해안까지의 지하 지질 단면도를 작성하고, 지하수와 용천수의 연령과 수질 특성, 용출량 등을 연계한 물순환 체계를 규명하였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용천수의 체류시간은 평균 5년(1~11년), 지하수는 평균 18년(4~43년)으로 분석되었다. - 용천수는 지하수면에 도달하기 이전의 상위 지하수 형태나 지하수와 함께 혼합된 형태로 용출됨에 따라 최근 함양된 빗물이 포함되어 지하수보다 체류시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분석을 수행한 결과, 200m 이상 중산간 지역은 지하수와 용천수 모두 자연 상태와 비슷한 깨끗한 수질을 가지고 있으며, 200m 이하 지역은 비료, 가축분뇨, 생활하수 등에 의한 인위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나, 깊은 심층 지하수인 경우, 아직 오염원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특히, 남부 200m 이하 지역은 패류가 포함된 서귀포층에 지하수가 부존하고 있어 물-암석 반응에 의해 칼슘 등 이온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배 센터장은 제주 지하수와 용천수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서는 ‘물 순환 시스템 규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 연구 결과는 ‘용천수와 지하수 수질·수량 보호와 자연 회복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제주 지하수와 용천수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동·서부 지역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2022년 이후 지금까지 수행한 조사·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용천수와 지하수의 유동 경로, 함양고도, 용출 특성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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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 면세점 홍보관 운영…관광객 대상 홍보 확대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수익사업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해 도내 관광업계와 협업을 강화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7일 도내 유통기업인 제스코마트(대표 강동화)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에 중문면세점 홍보관을 설치,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사는 홍보관에 홍보물과 할인쿠폰 등을 비치해 중문면세점 방문을 유도하는 한편, 온라인 면세점 인기 품목 전시를 통한 현장 구매안내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화마을 내 제스코관광마트 외벽 대형 광고판 및 영수증을 통해서도 이용객들에게 중문면세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동쪽송당 동화마을은 10만㎡ 규모의 개방형 정원에 커피전문점, 관광마트, 식당 등이 입점해 있다. 더욱이 최근 유명 캐릭터 매장이 문을 열며 도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늘고 있는 만큼 공사는 금번 협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홍보관을 통해 중문면세점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제주 관광 활성화 및 면세점 매출 증진을 위해 공사는 앞으로도 계속 도내 관광업계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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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제주에서 인증받은 커피 나온다!”.. 용암해수센터, HACCP인증 추가 획득해 커피제조 지원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인증받은 커피가 곧 출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특화센터인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근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을 추가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암해수센터는 이번에 해썹 인증을 통해 용암해수를 커피 원료와 혼합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커피 제품 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제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협력하여 제주블랙보리커피 시제품을 생산해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 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20년 과채음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과채주스,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 등 6종에 대한 해썹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에는 제주 1호로 과채주스, 과채음료,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에 대한 IoT(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스마트 해썹 인증을 획득해 제주기업의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생산을 지원해왔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용암해수센터의 HACCP·GMP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생산을 우탁하는 제주기업들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제주원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직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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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3-26
  • 해녀박물관·독도박물관, 학술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지속적인 학술교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와 울릉의 역사적·문화적 연결고리를 강화하면서 제주해녀와 독도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높이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물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제주-울릉-독도 관련 해양 인문자료 발굴 및 학술 공동연구 △박물관 전시·조사·교육 등 공동사업 추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자료 대여 및 이용 협력 △각 기관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그 외 상호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해녀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 기획전시를 개최해 울릉도와 제주도가 ‘독도와 해녀’라는 문화적 공통요소를 공유해온 사실을 알려나가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주요 업무협약 사항을 중심으로, 오는 4월 15일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 예정인 ‘독도 그리고 해녀’ 공동 전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수호에 이바지한 제주해녀들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또한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기여한 독도 출어 제주해녀를 선정하고 그들의 삶과 문화를 심층적으로 조사연구한 보고서를 연속간행물로 발간할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도서지역 해양문화를 대표하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학술·전시·교육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제주해녀문화가 보존·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 행사.교류
    2024-03-26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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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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