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전체기사보기

  • BIO KOREA 2021 To Be Held As Hybrid Event in June
    The 16th edition of BIO KOREA, the reference B2B event for global biotech and health industry professionals interested in opportunities in the Asian region, will be held online from 9th to 21st June 2021 with an onsite show at COEX in Seoul from 9th to 11th June.In the global market, the bio-health industry is notching an annual average growth rate of 4 percent, higher than the shipbuilding and auto-making industry at 2.9 percent and at 1.5 percent, respectively. Especially, the Korean bio-health industry shows remarkable growth - its bio-health industry set a new milestone in outbound shipments with a 50 percent jump last year, led by robust demand for COVID-19 test kits and biosimilar products. With the record high export figures, the bio-health sector joins the ranks of the mainstay export industry for the first time in its history.The game-changers of the industry in Korea such as the innovative pharmaceutical and medical device companies, start-ups in the digital health and biotech industries, and K-Quarantine-related companies would be available to meet at BIO KOREA 2021.Based on the experience of last BIO KOREA 2020 which had been held only as a digital event, the BIO KOREA 2021 will run online and onsite as a hybrid format, running a digital platform available for all stakeholders unable to travel to Korea due to COVID-19.BIO KOREA 2021 will connect companies and professionals to find new business opportunities and enhance the capacity for global networking.Under the main theme of “New Normal: Breaking Barriers with Bio Innovation”, BIO KOREA 2021 consists of five main programs including Conference, Business Forum (Partnering and Company Presentation), Exhibitions, Invest Fair, and Job Fair.BIO KOREA 2021 will create an arena where in-depth academic knowledge and innovative entrepreneurial ideas are exchanged by way of a Conference and Business Forum partnering through the hybrid conference. Through the Business Forum, BIO KOREA has given the chance to partner with 600+ companies from the globe every year. It will also provide invaluable opportunities for general investors and the public to directly participate in the global biotech industry at Invest Fair and Job Fair.
    • ENGLISH
    2021-04-23
  • 해양수산연구원, 추자특산 참모자반 양식실증사업 성공
    참모자반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이 추자도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양식실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새로운 소득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자반 중에서도 유일하게 섭취하고 있는 제주 참모자반은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ᄆᆞᆷ국의 주재료로 쓰인다. 참모자반은 미역, 톳, 우뭇가사리와 함께 해녀들의 주 소득원으로 꼽히고 있으나 최근 갯 녹음 확산 등 기후변화 등으로 자원이 급감해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참모자반 1킬로그램(㎏)당 가격은 습중량(수분을 포함한 무게)은 3천원에서 4천원선, 건조중량은 3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우뭇가사리(1천원선)나 톳(900원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가격이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해조류의 다양성이 뛰어나고 육상 오염원의 영향이 없는 우리나라 대표 청정해역으로 해조류 양식 적지로 판단되는 추자도의 서식환경을 활용해 지난 2020년부터 해조류 위주의 양식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참모자반 양식실증 사업은 지난해 9~10월에 추자 횡간도 연안에 4헥타르(ha) 규모의 양식시설에 2.5헥타르 종자틀을 이식해 올해 1월부터 3월에 걸쳐 총 3회 수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길이는 3~4미터(m)로 자연산에 비해 성장 속도나 크기가 월등하게 높았고, 양식해역 조류 소통이 아주 원활한 관계로 잡조나 뻘 등의 이물질이 거의 없어 상품성이 높은 참모자반이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참모자반 수확량은 종자 양성줄 100미터 당 평균 500킬로그램 정도로, 총 20톤(습중량)의 수확이 이뤄졌다. 육상에서 자연 건조해 총 2톤의 물량을 킬로그램 당 3만 원 선으로 판매한 결과, 총 6천만 원의 조수입도 거뒀다 .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양식실증 어장과 연계해 추가로 4헥타르 규모의 양식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내년부터는 총 8헥타르의 양식시설에서 참모자반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참모자반의 경우 1회 종자 이식으로 최소 3년간의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체 8헥타르의 양식시설에서 생산되는 참모자반의 수확량은 약 100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조중량을 감안하더라도 약 20톤의 판매가 가능해 약 6억 원 상당의 소득을 발생함으로써 새로운 지역 소득원으로써의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형범 도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생산된 해조류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추자 청정 브랜드를 이용한 해조 가공 산업도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며 “다양한 유용 해조류 양식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추자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산업일반
    2021-04-22
  • 산업단지 현장맞춤형 인재, 산학융합지구가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일 인천산학융합원에서 산학융합지구 인력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된 13개 산학융합지구에서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산업부, 지자체, 대학 및 13개 산학융합원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은 대학캠퍼스를 산업단지에 이전하고, 기업연구관을 조성하여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7개 지구가 지정되고 이중 13개 지구가 조성이 완료되어 27개 대학의 63개 학과, 약 1만여명의 학생이 산업단지에 이전해 산학협력교육과 기업성장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최근 산업간 융복합, 지역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산학융합지구사업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해 ‘산학융합지구 혁신방안’을 수립한 데 이어 후속조치로 2021년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 104억(국비52억, 지방비 52억)을 투입해 산단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이 사업은 산학협력을 전담하는 “컨페서(Con-fessor, 산학협력 전담 지원 전문가 Consultant+Professor) 제도를 도입해 수요기업의 체계적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주기로 지원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이전대학의 교과과정 연계를 강화해 이전대학 학생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켜 원활한 취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지역산업의 활력회복을 위해 산업단지의 혁신과 혁신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산학융합지구가 지역 혁신인재 양성의 핵심거점이 되도록 지역과 소통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리빙
    2021-04-21
  • 아이큐어, 용암해수 R&D, 마케팅 팔 걷어붙였다
    코스닥에 상장된 바이오제약기업 아이큐어(주)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 용암해수 활용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와 아이큐어㈜(대표 최영권, i-cure), 한국구독경제서비스㈜(KSES)는 어제(19일)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제주 용암해수 활용제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이큐어㈜는 세계적 수준의 관련 기술을 보유해 첨단 신제형 의약품과 화장품 등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제약기업이다. 한국구독경제서비스는 아이큐어㈜의 자회사로 온라인 통합 구독 플랫폼 개발사로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두 기업 모두 최영권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테크노파크와 아이큐어, 한국구독경제서비스는 제주 용암해수를 원천자원으로 활용하여 신제품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 등 인프라 협력, 인적 교류,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지역 향토자원 활용 공동연구 및 사업 발굴, 현재 구축된 연구생산 장비를 활용한 제품 연구과 생산, 제주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운영 지원,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기술과 인력 교류, 벤치마킹을 비롯해 용암해수를 제주의 신성장 산업으로 발돋움시켜나가는데 전방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아이큐어는 JTP 용암해수센터와 기술 제휴를 바탕으로 천연 칼슘, 마그네슘 등의 유용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한 용암해수의 기능적 장점을 살려 식품, 음료, 화장품 등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구독경제서비스의 경우 지역 우수기업과 제품들에 대한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제주TV 온라인 플렛폼 구축 운영, 현재 운영중인 ‘모두의구독’ 앱을 통한 다국어 콘텐츠 제작과 국내외 서비스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기회로 제주 용암해수가 지닌 엄청난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용암해수를 활용한 제주 산업과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전기를 마련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권 아이큐어·한국구독경제서비스 대표는 “제주라는 청정 브랜드와 용암해수라는 독특한 자원을 아이큐어의 R&D 및 마케팅 인프라에 녹여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주테크노파크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아이큐어·한국구독경제서비스와 밀접한 협력관계로 알려진 배우 박해미씨가 참석해 협약을 축하하고 제주 용암해수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 뉴스
    • 문화.리빙
    2021-04-20
  • 특허 복합기능 미생물 활용해 농산물 상품성 높인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작물 생육증진에 유익한 친환경 복합기능 미생물의 지역적용 실증시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합기능 미생물(바실러스 GH1-13)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로 종자 침지(=액체에 담가 적심)만으로 작물의 생육을 증진시키고 작물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증진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작물의 주요 곰팡이병에 강한 길항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작물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자료(농촌진흥청)에 의하면 감자와 고추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할 수 있으며, 벼 재배시 키다리병 방제 효율 증대(84% → 92%), 감자 수확량 16% 증대 및 상품성 24% 향상, 고추 수확량 27% 증대 및 불량과율 40% 감소, 고추 역병 53% 방제 및 탄저병 64% 억제, 고추 냉해 80% 피해 경감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실증시험은 서부지역 애플멜론 재배 5농가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해 작물의 생산성 및 상품성 향상을 검증할 예정이다. 애플멜론 유묘기에 복합기능미생물을 100배 희석해 1~2회 처리하며 정식한 후 생육기에 2~3회 처리해 병해충 발생정도와 수확량을 비교해 그 효과를 검증한다. 실증 완료 후에는 재배농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평가회를 개최해 효과 분석 및 품질 조사 등을 거쳐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양주혁 농촌지도사는 “바실러스 GH1-13 균주의 적용성, 농가사용 편이성, 수확량 증대 등 여러 가지 효과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친환경 복합기능 미생물 사용으로 농촌일손 부족 완화 및 작물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식품.자원
    2021-04-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