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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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한라생태숲 산림교육 전담 수탁기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한라생태숲 산림교육 중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 사무를 각각 전담할 수탁기관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일 현재 도내에 소재한 업체로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업체면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의 연간 사업비는 숲해설 5,800만 원, 유아숲체험원 운영 8,000만 원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6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이 추진할 주요 사무는 숲해설의 경우 △한라생태숲 탐방객 대상 숲해설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인원 모집 및 홍보 등이며, 유아숲체험원의 경우 △한라생태숲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모집 선정 및 운영관리 △유아숲체험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제주도 산림녹지과(한라생태숲팀, ☎064-710-8683)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는 공모가 마감되면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를 거쳐 2월 중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산림교육 수탁기관이 고품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연 속에서 행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라생태숲을 찾은 27만여 명의 탐방객 중 약 4.7%인 약 1만 2,000여 명이 생태숲 숲해설 교육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참여했다.
    • 정책
    • 공모.홍보
    2024-01-18
  • 제주삼다수, 국내 생수 업계 최초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 수상
    제주삼다수가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물맛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제주삼다수는 우수한 물맛을 입증하며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7년 연속 획득, 7년 연속 3스타를 획득한 제품에게만 수여되는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매년 미각 전문가들이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 3스타 수상했으며, 올해로 7년 연속 국제 미각 전문가들에게 우수한 물맛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7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은 국내에서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 제주삼다수는 우수한 물맛은 물론 청정 제주 지하수를 원수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한라산국립공원 내 인위적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해발 1,450m 이상에서 스며든 빗물이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 층들을 거치며 오랜 기간 불순물은 걸러지고 칼슘, 칼륨, 바나듐, 실리카와 같은 건강에 좋은 미네랄은 녹아들어 수질이 우수하며 순한 물맛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에는 국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며 품질 신뢰도를 대내외적으로 높이기도 했다. 2023년에는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제주삼다수의 국가공인 품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삼다수의 우수한 물맛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어 뜻깊을 뿐 아니라 26년 동안 변함없는 물맛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수질과 맛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식음료품평원의 평가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5가지 항목이며,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만 3스타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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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1-16
  • 제주 말산업의 새로운 도약…제3차 육성 종합계획 수립
    조릿대말방목 제주특별자치도는 말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3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24~`28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제2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19.~`23) 종합계획의 성과와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마사회의 온라인 마권 발매, 경주퇴역마 복지 향상 등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과 제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기반 강화를 위한 추진과제 등도 포함했다. 제주도는 제3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말산업의 새로운 도약, 말과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비전으로 경마 및 승마산업 등 4개 분야 52개 세부사업에 5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마산업은 우수 씨수말 도입, 경매 활성화 및 육성마 기본순치비 지원 등 1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승마산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제3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22.6월)과 연계해 민간 승마대회 개최, 학생승마체험 및 유소년 승마단 운영 등 국비 지원사업과 함께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지원 등 21개 세부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마육 및 연관산업은 말고기 소비 대중화 추진전략에 따른 말고기 품질고급화, 체계적인 유통체계 개선 및 말고기 마케팅 강화사업과 함께 말 연관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 등 1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경주퇴역마 휴양목장 조성 및 운영, 워케이션 연계 승마산업 활성화, 전문비육마 생산 장려, 제주마 방목지 입목 및 문화축제 등 새로운 신규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2차 제주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지난 5년 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2014년 말산업 특구 지정 이후 9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특구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비 예산을 꾸준히 확보했다. 말산업 조수입이 증가하고 기반시설이 확충됐으며, 한국마사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세수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주마 경주 자원 확대를 위한 제주마 등록관리 규정 개정 및 경주퇴역마 격리방안의 일환으로 한국마사회 ‘호스피아’에서 제공되는 식용 사용 금지약품 투여 현황 확인 및 휴약기간 내 마필 도축금지 등 제도를 개선해 `21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3차 제주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토대로 역량을 집중해 제주 말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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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1-16
  • 도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 개최...해양수산유관 단체장 등 400여 명 참석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6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새해를 맞아 도내 해양수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김석종)이 주관하고 제주도 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해양수산유관단체장, 수협조합장, 어촌계장 등 해양수산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외빈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인 상호간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김석종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의 신년사와 김성중 행정부지사의 격려사, APEC제주유치 및 해양수산 비전 퍼포먼스 순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지난 한 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와 경기 침체에도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켜주신 해양수산인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수출 확대와 해양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제주 바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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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역대급 할인 이벤트 시행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하 JTO중문면세점, 사장 고승철)은 1월 15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제주 방문 여행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설날을 연계한 ‘역대급 할인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걸쳐 JTO중문면세점에서는 ‘대박 할인’ 행사를 추진하는 데 이어 설 연휴가 끼어 있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특별한 고객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JTO중문면세점은 도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역대급 할인인 전 품목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일부 품목에는 최대 30~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아울러 설 연휴를 맞아(2월 6일~12일) JTO중문면세점에서 고향사랑기부증을 제시하고 면세품을 구매하신 고객에게는 지역생산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JTO중문면세점 관계자는“합리적인 가격에 특별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최근의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버라이어티 가격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재방문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공항․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출도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불이며, 주류 2병(미화 400불까지)과 담배 10갑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www.jejudfs.com)은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24시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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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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