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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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 개최...해양수산유관 단체장 등 400여 명 참석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6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새해를 맞아 도내 해양수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김석종)이 주관하고 제주도 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해양수산유관단체장, 수협조합장, 어촌계장 등 해양수산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외빈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인 상호간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김석종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의 신년사와 김성중 행정부지사의 격려사, APEC제주유치 및 해양수산 비전 퍼포먼스 순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지난 한 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와 경기 침체에도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켜주신 해양수산인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수출 확대와 해양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제주 바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1-16
  •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역대급 할인 이벤트 시행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하 JTO중문면세점, 사장 고승철)은 1월 15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제주 방문 여행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설날을 연계한 ‘역대급 할인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걸쳐 JTO중문면세점에서는 ‘대박 할인’ 행사를 추진하는 데 이어 설 연휴가 끼어 있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특별한 고객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JTO중문면세점은 도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역대급 할인인 전 품목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일부 품목에는 최대 30~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아울러 설 연휴를 맞아(2월 6일~12일) JTO중문면세점에서 고향사랑기부증을 제시하고 면세품을 구매하신 고객에게는 지역생산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JTO중문면세점 관계자는“합리적인 가격에 특별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최근의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버라이어티 가격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재방문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공항․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출도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불이며, 주류 2병(미화 400불까지)과 담배 10갑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www.jejudfs.com)은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24시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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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리빙
    2024-01-15
  • 제주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본격 시행…참여대상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름, 곶자왈 등 제주의 주요 환경자원을 보전하려는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등의 활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참여자를 31일까지 공모한다. 사업대상 지역은 해양을 제외한 도 전지역으로, 습지보호지역, 문화재보호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이 필요한 지역 등 보호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가능 대상자는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관리인 등이다. 동일한 대상지역에 유사 활동 내용의 마을만들기, 주민참여예산 등 다른 사업과 중복되는 경우와 사업대상지 내 토지의 소유, 점유, 관리를 증빙할 수 없는 경우는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사업 대상지역 소재 읍·면·동에 31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검토와 현장점검을 거쳐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전교육과 계약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기간은 1년 주기를 원칙으로 하되,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이행점검 및 평가 결과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차년도 사업시 우선순위에 둘 방침이다. 계약 미이행 및 일부 이행시에는 계약금 환수 등 조치가 이뤄진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민간 참여로 환경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공익적 보상이 이뤄지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을 조기에 정착하는 한편 예산을 추가 확보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친환경.에너지
    2024-01-15
  • 제주개발공사-카카오메이커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카카오가 제주 바다에 버려졌던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만든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제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강성철 제주개발공사 사회공헌팀 팀장, 전성찬 카카오메이커스 크리에이터 팀장, 변정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부금은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의 ‘새가버치’ 캠페인 일환으로 제주 바다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재탄생한 ‘춘식이 패딩’의 판매 수익금과 제주개발공사가 동일한 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마련됐다.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880만원으로, 제주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춘식이 패딩 1벌에는 500mL 페트병 약 107개가 충전재와 원사로 활용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4월, 카카오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업사이클 제품 제작 △업사이클 제품 판매 수익 통한 취약계층 지원 △환경 의식 고취 도모 해안정화 활동 및 자원순환 교육 등 ESG 실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카카오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 폐플라스틱에 대한 새로운 쓸모를 찾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개발공사는 분리배출 인식개선 활동과 함께 재생페트 연구개발을 통해 쓸모를 다한 플라스틱의 새로운 쓰임 찾아주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2024-01-15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 ‘배러댄서프’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 유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배러댄서프(대표 김준용)가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투자를 진행한 와이앤아처 관계자는 “배러댄서프가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정하고 있다”면서 “자체 콘텐츠 공급과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국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배러댄서프는 일상과 레저의 워라벨 라이프와 웰니스를 찾는 가치소비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현재 서핑보드부터 기능성의류, 악세서리 굿즈, 캐주얼 의류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배러댄서프 김준용 대표는 “자극적인 콘텐츠와 광고로 짧은 생명력을 가진 소비재가 아닌, 진정성 있는 콘텐츠와 철학으로 성장을 하는 것이 배러댄서프의 목표”라고 강조하며, “올해에는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배러댄서프가 제주 해양레저 관광서비스 분야에서 성장할 것으로 보고 2022년 시드머니를 투자했다. 투자 이후 관광과 레저프로그램 등으로 사업을 넓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프리팁스(Pre-TIPS)에 선정됐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와이앤아처 관광 액설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발되며, 한국 관광문화를 이끌어갈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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