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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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메달, 신제품으로 글로벌 최대 카페쇼 참가 ... 시장 공략 본격화
    시트러스&헬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세계 최대 카페쇼 참가를 시작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귤메달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커피 박람회 '2023 서울카페쇼'에 ‘체리스 초이스(인기상품)’로 선정돼 유명브랜드들과 함께 B홀 앞 로비에서 고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쇼에서 귤메달은 제주 시트러스(감귤류) 100% 착즙 주스 8종과 제주 레몬을 활용한 ‘레몬딜버터스프레드’를 선보인다. 제주산 원물 전문 9년 경력 파티셰와 함께 개발한 ‘레몬딜버터스프레드’는 크리미한 식감과 새콤달콤 톡특한 맛이 감도는 베이커리 과일 원료 버터이다. 이와 함께 누구나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에이드 베이스를 카페쇼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드용 베이스는 귤메달이 시트러스를 취급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신선한 제주 원물을 활용해 베이스 3종(감귤, 청귤, 레몬)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카페쇼에서 귤메달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주스 시음과 레몬딜버터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항공권 및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귤메달 복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귤메달 주스는 제주 시트러스만으로 100% 착즙한 주스로 물과 설탕, 방부제 등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론칭 7개월 만에 더현대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등 국내 굴지의 백화점에서 10차례 이상 팝업 행사를 진행, 'NO SUGAR' 트렌드에 부합하는 건강한 주스로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귤메달 양제현 대표는 “신제품은 프리미엄 시트러스 전문 브랜드의 노하우를 살려 진한 시트러스의 맛을 오롯이 담았다”며 이번 카페쇼를 기점으로 백화점, 호텔 등 기존 프리미엄 편집숍 뿐만 아니라 국내 음료 및 카페 F&B 업계로 제주산 시트러스의 활용도를 확장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센터는 올해 입주 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귤메달을 발굴했다. 이후 귤메달이 제주를 대표하는 시트러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시드머니를 투자했다.
    • 뉴스
    • 농식품.자원
    2023-11-07
  • 제주테크노파크, 경영혁신실장에 박지권 바이오융합센터장 임명
    제주테크노파크의 인사와 경영, 재무, 대외협력을 총괄하는 경영혁신실장이 내부발탁으로 정리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6일 경영혁신실장에 박지권 바이오융합센터장 직무대리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박지권 경영혁신실장은 제주대 생물학 박사로 일본 류큐대학 열대생물권연구소 초청연구원, 제주대 TIC자가품질검사소 팀장 등을 거쳐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과 기업지원단, 바이오융합센터에서 근무하며 사업과 지원부서 양쪽에 대한 이해와 조직 내외부의 신망이 상대적으로 두터운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바이오융합 관련 사업을 수행하며 청정기능성식품공장 구축과 다양한 기업성장 지원업무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번 인사는 지난 10월 4일부터 경영혁신실장 공모를 진행한 결과 서류전형에서 적격자가 없어 전형 절차가 중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또한 경영혁신실장 자리를 두 달 이상 공백이 지속돼 미루기 어렵다는 점과 일각에서 제기하는 직원들의 승진통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적한 경영안정과제를 조속히 풀어나가기 위해 내부발탁 인사가 단행됐다. 앞서 제주테크노파크는 창립 이후 누적된 문제들과 특히 최근 수년간 가중된 내부 소통과 불신 요소들을 새롭게 해소하는 차원에서 경영혁신실장을 처음 개방형 공모 절차를 마련하여 채용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서류전형에서 자격 기준을 넘어서지 못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인사로 내부에 대한 높은 이해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조직 안정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운영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대내외의 신뢰 회복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 기획
    • 인사.동정
    2023-11-07
  • 김희현 정무부지사, 제6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오후 제주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제주플러스포럼에 참석했다.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뉴스1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대전환시대, 제주관광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주제로 제주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발굴 방향’, 제2부에서는 ‘빅데이터 결합을 통한 미래 제주 스마트 관광정책 수립 방향, 제3부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관광 대응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국가별, 지자체별 유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관광객들이 국내 관광지로 분산되고 내국인들은 해외관광을 선호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해야 할 때”라며, “제주관광의 현실을 진단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획
    • 인사.동정
    2023-11-07
  • 道, 6~7일 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발표 및 혁신포럼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의 혁신 성장을 통해 J-해양바이오밸리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제주도는 지난 6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발표를 통해 3대 분야별 핵심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3대 바이오산업 분야별 핵심과제 중 해양바이오 분야에서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를 J-해양바이오밸리로 조성하고 ‘블루골드’로 주목받고 있는 용암해수 등 제주 특화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제주도정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밝히고자 마련됐다. 블루 골드는 무한한 가능성과 높은 가치 등을 지닌 중요자원으로서의 물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에서 지역주민, 입주기업,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J-해양바이오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 계획의 3대 주요방향은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업중심 혁신 생태계 조성 △기업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로, 이를 기반으로 9개 핵심과제를 진행할 방침이다. 9개 핵심과제로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등 제도를 활용한 J-해양바이오밸리 조성을 비롯해 맞춤형 먹는 물, 청정소금 등 전후방산업을 확대하고, 용암해수 테라피로 제주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하며, 용암해수산업단지를 확장해 RE100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또한, 용암해수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제도적 기틀을 갖추고,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도 육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입주기업 매출액을 지난해 기준 600억 원에서 2030년에는 2,000억 원으로 대폭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고, 용암해수 연관기업은 2022년 20개에서 2030년에는 6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 용암해수를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수하고 청정한 제주 용암해수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트렌드와 부합한다”며 “맞춤형 먹는 물, 화장품, 기능성식품, 의약품 등 용암해수 산업을 고도화, 다각화하고 관광과 연계해 지역주민,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으로 일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회를 활용해 기업 인센티브를 높이고 외연을 확대하면서 국내외 유망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하겠다”며 “기업하기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지역 인재를 육성하며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진계획 발표 이후 용암해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산·학·연·관·민 대표들은 참석자들과 함께 ‘블루골드’ 보고 제주, J-해양바이오밸리 도약을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7일에는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도내외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2023년 용암해수 혁신포럼’도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강도형 원장의 ‘제주용암해수의 활성화 방안’ 기조강연과 함께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전 원장의 ‘용암해수산업의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화 전략’ △김병진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전 원장의 ‘용암해수 가치 재발견을 통한 혁신동력 창출 방안 모색’등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오리온 제주용암수, ㈜비케이바이오, ㈜에스크베이스 등의 인터뷰 영상과 사례 발표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용암해수 관련 제품 전시·홍보와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 및 센터 장비 활용 설명회도 이뤄진다. 한편, 2013년 조성된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에는 현재 19개 기업이 분양·입주했으며, 이들 기업의 총 매출은 2022년 기준 574억 원으로 추산된다. 현재 분양기업은 8개사(화장품: 에스크베이스, 식품: 비케이바이오, 음료: 오리온 제주용암수 등), 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은 11개사로 됩계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 외에도 47개 사에서 용암해수를 활용해 식품,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뉴스
    • 농식품.자원
    2023-11-06
  • 2023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성료, 구미 지역과 아시아권 바이어 상담 활발 ... 성과 기대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2023 행사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피커스 제주에서 도내 기업들과 해외 각국에서 온 바이어, 화장품 산업 관련 종사자 및 도내외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금년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움추렸던 도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연례 행사 주관사인 (주)누리커뮤니케이션과 화장품 기업 단체인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가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했다. 박람회는 2일 낮 개막식에 이어 사흘 동안 화장품 및 관련 서비스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주최측은 특히 도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활동을 돕기 위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구미 지역 바이어들과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아시아권 바이어들을 초청, 사전 온라인 미팅과 행사 기간 중 현장 상담 활동을 주선했다. 참가 기업들은 행사 개막 수 일 전부터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빼곡한 상담 일정을 소화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다른 행사와 달리 모처럼 실용적인 이벤트였다고 기대와 긍정이 섞인 소감들을 피력했다. 매년 행사를 주관해 온 누리커뮤니케이션 유영신 대표는 "제주의 성장 동력 산업으로 간주돼 온 화장품 분야가 상대적인 위축을 겪고 있다"고 전제하고 "기업, 기관, 개인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 축제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관계자는 "도내 화장품 기업들에게는 수출이 중요한 활로인 만큼, 박람회가 바이어들과 도내 기업들 간 교류와 신뢰 축적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지역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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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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