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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TP-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제주기업 특허활용 지원방안 협의 새창으로 읽기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JTP)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협력하여 제주기업의 지식재산 활용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는 9일 오전 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 특허청 산하기관으로 국내 유일의 특허전략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지식재산 활용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테크노파크에서 문용석 원장과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 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는 이재우 원장과 김신용 특허전략기획본부장, 김융 특허활용전략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이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제주에서 개최해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활용‧사업화 등 분야별로 지원되는 사업내용과 절차 등을 공유하고 제주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참여기회 제공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눴다. 제주테크노파크 측은 기술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주기업 제품들이 디자인과 컨설팅 측면에서 전문기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과 EV배터리와 에너지 분야, 디지털관광과 최근 주목받는 제주의 민간우주경제산업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의 발전을 기대했다. 이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측도 제주기업들의 지정학적, 재정적 어려움을 적극 감안하여 사업설명회 제주 개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가능한 모델을 함께 협의해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관심과 지원 의지가 확인된 만큼 제주기업들이 지재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5-09
  • 제주테크노파크-제주대-인도 과학기술혁신원, 상호협력방안 논의
    제주와 인도의 과학기술 교류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30일 인도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혁신기관인 인도과학기술혁신원 라젠드라 자그델 원장과 만나 전기차 배터리와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기술교류와 기업간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1일 밝혔다. 인도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 과학기술부 산하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이다. 1986년 설립 이후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비롯하여 인도 주요 정부기관의 지식 파트너 역할을 통해 정책지원, 혁신 금융제공, 기술개발 및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는 문용석 원장과 라렌드라 자그델 원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과학기술 전문성을 살려 기술협력은 물론 제주기업의 인도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업과 기회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세계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지인 인도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와 기술교류를 통해 전기차와 배터리를 연계한 양국 간 윈윈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가 AVI(Advanced Visual Interfaces)와 같은 국제 컨퍼런스를 제주에 유치하여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 인도 과학기술혁신원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 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용석 원장은 제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도와 협업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화되길 희망했다. 특히 문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는 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미래산업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제주산업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국내 전기차 배터리와 식물자원 활용을 선도하는 제주의 가치를 인도와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제주에서 제주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해 제주와 인도와의 산업 및 기술 교류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뉴스
    • 학술.연구
    2024-05-01
  • 제주TP-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주테크노파크가 응용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제주의 청정바이오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과 전문 인재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29일 제주TP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상호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제주TP와 겐트대학교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측의 학술적·기술적 발전, 교육·연구·산업화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양측은 ▲응용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 및 산업화 협력, ▲관련 정보의 공유 및 자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인턴쉽 협조, ▲공동협력 사항 등을 합의하고, 이어 열린 세미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에 설립된 연구중심 국립대학으로 응용생명공학 분야 세계 50위권 내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인천광역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겐트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연계한다면 제주의 특화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연구, 국제협력 기반 우수한 유용 소재 발굴 및 청정바이오 산업 상용화 연구 등을 추진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협업 체계를 돈독히 구축해서 응용생명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제주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전략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학술.연구
    2024-04-30
  • 도-산업부, 지역균형발전·경제활력 모색 ... 29일 도청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오후 도 본청 2층 백록홀에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제주 경제 대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과 지역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기준 지역구분 예외 인정을 유지해달라고 건의했다. 올해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 제조업 10% 진입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여건을 조성 중인 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한 서비스·농업 중심 구조에서 지속가능한 첨단 업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은 산업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에 이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정책과 현안 등을 청취·토의하는 간담회다. 이날 산업부에서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김제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전략실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김인영 경제활력국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JTP)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하원 테크노캠퍼스 투자계획을 밝힌 한화시스템 관계자 7명 등 총 13명이 함께했다. 산업부는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제도의 지원내용과 고려 요건을 안내하고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등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 30만 2,901㎡에 앵커기업과 연관 기업 등을 유치해 민간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을 밝히며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상생협의체 구성, 인허가 등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첨단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 증진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한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투자를 확대할 때 투자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의 지역구분 예외 인정은 제주의 지리적, 산업구조의 특징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는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로 만들고, 시장과 민간, 수요자의 투자 확보에 초점을 둔 기회발전특구의 목적과 목표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이뤄낼 것”이라며 “제주가 신청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이 첫 심의대상에 포함돼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스마트그린산단과 용암해수단지 등 도내 산업입지 기반을 확충하고 투자진흥지구와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기업들의 성장을 튼튼하게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4-29
  • 용암해수 콜라보 ‘제주블랙보리커피’, 카카오커머스에서 판다
    용암해수와 제주블랙보리 콜라보로 탄생한 제품 ‘제주블랙보리커피’가 국내 대형 커머스 유통채널인 카카오커머스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함께 개발한 ‘제주블랙보리커피’ 제품이 카카오커머스와 입점 계약을 통해 22일부터 판매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담은제주는 농촌진흥청 신품종 제주산 검정보리를 활용하여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제주용암해수와 제주산 검정보리를 이용하여 개발한 커피음료 ‘제주블랙보리커피’를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HACCP(해썹)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판매를 시작한 ‘제주블랙보리커피’는 우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검정보리와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해 제조된 검정보리추출물과 2018년 마스터 오브 카페 3위에 든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고압력으로 추출한 커피추출액을 혼합하여 검정보리의 특유의 고소함과 커피 향미를 살린 제품이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의 독특한 용암해수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주기업을 지원하고 제주 식·음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식품음료 제조 시설장비를 갖춘 데 이어, 최근까지 다양한 식음료 해썹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 GMP 적용업소 및 제주 1호 스마트 해썹 적용업소로 지정되어 제주기업들에 대한 안전하고 고품질의 식품음료 제품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 뉴스
    • 농식품.자원
    2024-04-23

기획 검색결과

  • 제주TP-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제주기업 특허활용 지원방안 협의 새창으로 읽기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JTP)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협력하여 제주기업의 지식재산 활용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는 9일 오전 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 특허청 산하기관으로 국내 유일의 특허전략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지식재산 활용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테크노파크에서 문용석 원장과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 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는 이재우 원장과 김신용 특허전략기획본부장, 김융 특허활용전략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이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제주에서 개최해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활용‧사업화 등 분야별로 지원되는 사업내용과 절차 등을 공유하고 제주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참여기회 제공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눴다. 제주테크노파크 측은 기술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주기업 제품들이 디자인과 컨설팅 측면에서 전문기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과 EV배터리와 에너지 분야, 디지털관광과 최근 주목받는 제주의 민간우주경제산업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의 발전을 기대했다. 이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측도 제주기업들의 지정학적, 재정적 어려움을 적극 감안하여 사업설명회 제주 개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가능한 모델을 함께 협의해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관심과 지원 의지가 확인된 만큼 제주기업들이 지재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5-09
  • 제주테크노파크-제주대-인도 과학기술혁신원, 상호협력방안 논의
    제주와 인도의 과학기술 교류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30일 인도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혁신기관인 인도과학기술혁신원 라젠드라 자그델 원장과 만나 전기차 배터리와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기술교류와 기업간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1일 밝혔다. 인도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 과학기술부 산하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이다. 1986년 설립 이후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비롯하여 인도 주요 정부기관의 지식 파트너 역할을 통해 정책지원, 혁신 금융제공, 기술개발 및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는 문용석 원장과 라렌드라 자그델 원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과학기술 전문성을 살려 기술협력은 물론 제주기업의 인도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업과 기회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세계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지인 인도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와 기술교류를 통해 전기차와 배터리를 연계한 양국 간 윈윈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가 AVI(Advanced Visual Interfaces)와 같은 국제 컨퍼런스를 제주에 유치하여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 인도 과학기술혁신원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 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용석 원장은 제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도와 협업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화되길 희망했다. 특히 문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는 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미래산업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제주산업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국내 전기차 배터리와 식물자원 활용을 선도하는 제주의 가치를 인도와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제주에서 제주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해 제주와 인도와의 산업 및 기술 교류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뉴스
    • 학술.연구
    2024-05-01
  • 도내 지방 공공기관 제주 지역경제와 관광진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 지방 17개 공공기관이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속 가능한 제주경제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30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 ▲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민부),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 ▲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 ▲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 ▲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 등 17개 공공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 지방 공공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제주의 현안 해결과 미래상을 만드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기관들은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주 공동마케팅’ 협업을 위해 ▲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 각 기관의 고유사업 연계한 제주산업 수용태세 강화, ▲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협약과제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협약했다. 제주 17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장 협의회 회장인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은 “어려운 제주 경제를 살리고 관광진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이 필요하다. 이에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나서서 산업 간 경계 없는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새로운 협업 모델을 만들어나가려 한다.”라며 “제주가 추구하는 제조‧미래에너지‧관광‧기업지원‧교육문화‧의료‧연구 등 각 분야 연계를 통해 제주 경제 발전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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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교류
    2024-04-30
  • 제주TP-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주테크노파크가 응용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제주의 청정바이오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과 전문 인재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29일 제주TP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상호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제주TP와 겐트대학교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측의 학술적·기술적 발전, 교육·연구·산업화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양측은 ▲응용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 및 산업화 협력, ▲관련 정보의 공유 및 자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인턴쉽 협조, ▲공동협력 사항 등을 합의하고, 이어 열린 세미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에 설립된 연구중심 국립대학으로 응용생명공학 분야 세계 50위권 내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인천광역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겐트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연계한다면 제주의 특화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연구, 국제협력 기반 우수한 유용 소재 발굴 및 청정바이오 산업 상용화 연구 등을 추진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협업 체계를 돈독히 구축해서 응용생명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제주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전략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학술.연구
    2024-04-30
  • J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식목행사 통해 기후위기 인식 공유, ESG 경영 실천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시 아라동 바이오센터와 남원읍 신례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에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제주특별자치도 산림녹지과로부터 지원받은 편백나무 묘목 100그루를 심었다. 이어 바이오센터 일대 수목 전정 작업을 진행하고, 제주 고유의 생물자원을 연구개발하는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일대의 불법투기 비닐봉지, 페트병, 생활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를 벌였다. 제주TP는 이번 식목행사로 제주도 중산간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 해소를 비롯해 미세먼지 및 탄소저감 효과 등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용환 본부장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산화탄소 저감 및 환경복원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청정한 제주 가치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친환경.에너지
    2024-04-11

정책 검색결과

  • 도-산업부, 지역균형발전·경제활력 모색 ... 29일 도청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오후 도 본청 2층 백록홀에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제주 경제 대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과 지역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기준 지역구분 예외 인정을 유지해달라고 건의했다. 올해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 제조업 10% 진입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여건을 조성 중인 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한 서비스·농업 중심 구조에서 지속가능한 첨단 업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은 산업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에 이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정책과 현안 등을 청취·토의하는 간담회다. 이날 산업부에서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김제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전략실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김인영 경제활력국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JTP)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하원 테크노캠퍼스 투자계획을 밝힌 한화시스템 관계자 7명 등 총 13명이 함께했다. 산업부는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제도의 지원내용과 고려 요건을 안내하고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등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 30만 2,901㎡에 앵커기업과 연관 기업 등을 유치해 민간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을 밝히며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상생협의체 구성, 인허가 등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첨단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 증진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한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투자를 확대할 때 투자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의 지역구분 예외 인정은 제주의 지리적, 산업구조의 특징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는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로 만들고, 시장과 민간, 수요자의 투자 확보에 초점을 둔 기회발전특구의 목적과 목표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이뤄낼 것”이라며 “제주가 신청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이 첫 심의대상에 포함돼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스마트그린산단과 용암해수단지 등 도내 산업입지 기반을 확충하고 투자진흥지구와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기업들의 성장을 튼튼하게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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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주테크노파크, 4억 원 상당 5개 창업‧벤처 지원사업 추진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지원 시기와 분야가 유사한 제주특별자치도 대행사업을 묶어 창업과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창업·벤처기업 육성사업 통합모집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5개 사업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40여 개 기업에 약 3억 8,000만 원으로, 핵심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주요 사업과 지원기업 규모는 △혁신창업 성장 맞춤형 지원 17곳, △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7곳, △지역특화 전략제품 지원 4곳, △벤처기업 인증지원 6곳, △벤처나라 입점지원 5곳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개 지원사업 가운데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분야에 따라 평가 절차와 지원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공고문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 정보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2312, 3060)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은 “묶어서 패키지로 지원받을 경우 기업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기업성장을 해나가는 데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기업 입장에서 지원사업 시기와 절차를 최대한 배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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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관광산업 디지털전환 미래형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항공과 모빌리티 등 미래 신성장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본격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혁신프로젝트 ‘관광산업 DX 스케일업 미래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도내 소재 관광업 및 스마트관광 분야의 IT 기업, 항공 및 모빌리티 유관기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유망기업을 발굴해 8개 과제별로 1,500만 원에서 3,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과제 선정기준은 미래유망기술을 적용한 관광산업 분야 지역특화 모델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지능형 관광 서비스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한 체감형 관광 콘텐츠 ▲기타 관광과 ICT 혁신기술,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사업 등이다. 과제별 1~3곳 이상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선정된 사업지원을 시작으로 전문분야의 디지털노마드, 크리에이터 등과 협업을 통해 사업성과 확대를 위한 후속사업 및 홍보마케팅 등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고용한 직원의 역량강화와 직무안정을 위한 교육도 제공된다.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2일부터 16일까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도 운영 중이다. 접수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미래산업센터(720-3732)로 문의하면 된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혁신사업의 발굴을 통해 지역 고용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역량 있는 지역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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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항노화 화장품원료 공동연구기업 모집”... 道-JTP, 제주형 항노화산업 지원기반 강화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제주산 항노화 화장품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형 항노화산업 지원 및 서비스기반 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신규 제주산 화장품원료 발굴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22건의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ICID)에 등재시켰다. 이번 공동연구에서는 제주산 화장품원료 3건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 기업수는 최대 3곳이다. 참여기업이 확정되면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화장품원료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항산화·항염증·보습 등 항노화 효능평가 연구, 공동개발 원료에 대한 ICID 등재를 지원한다. 기업은 공동연구와 함께 해당 원료를 활용한 제형을 개발을 맡는다. 특히 ICID 등재료가 올해부터 4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인상되며 기업들의 신규 원료 등재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신규 화장품원료 개발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이번 사업 참여가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공동연구를 진행한 ㈜수이케이 제주지점의 경우 순비기나무 추출물, 갯강활 추출물, 갯기름나물 추출물, 번행초 추출물 4건을 개발했다. 제주 자생식물을 활용한 공동연구로 개발된 4종의 항산화 원료는 ICID 등재신청을 완료한 데 이어, 해외 수출 등 국내외 시판을 준비 중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은 오는 4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s://jeis.or.kr/) 지원사업 게시판 또는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064-720-283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특색있는 제주의 생물자원의 가치 발굴과 산업화소재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제주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개발과 시장개척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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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4-03-27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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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3-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주TP-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제주기업 특허활용 지원방안 협의 새창으로 읽기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JTP)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협력하여 제주기업의 지식재산 활용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는 9일 오전 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 특허청 산하기관으로 국내 유일의 특허전략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지식재산 활용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테크노파크에서 문용석 원장과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 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는 이재우 원장과 김신용 특허전략기획본부장, 김융 특허활용전략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이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제주에서 개최해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활용‧사업화 등 분야별로 지원되는 사업내용과 절차 등을 공유하고 제주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참여기회 제공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눴다. 제주테크노파크 측은 기술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주기업 제품들이 디자인과 컨설팅 측면에서 전문기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과 EV배터리와 에너지 분야, 디지털관광과 최근 주목받는 제주의 민간우주경제산업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의 발전을 기대했다. 이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측도 제주기업들의 지정학적, 재정적 어려움을 적극 감안하여 사업설명회 제주 개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가능한 모델을 함께 협의해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관심과 지원 의지가 확인된 만큼 제주기업들이 지재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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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5-09
  • 제주테크노파크-제주대-인도 과학기술혁신원, 상호협력방안 논의
    제주와 인도의 과학기술 교류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30일 인도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혁신기관인 인도과학기술혁신원 라젠드라 자그델 원장과 만나 전기차 배터리와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기술교류와 기업간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1일 밝혔다. 인도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 과학기술부 산하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이다. 1986년 설립 이후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비롯하여 인도 주요 정부기관의 지식 파트너 역할을 통해 정책지원, 혁신 금융제공, 기술개발 및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는 문용석 원장과 라렌드라 자그델 원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과학기술 전문성을 살려 기술협력은 물론 제주기업의 인도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업과 기회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세계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지인 인도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와 기술교류를 통해 전기차와 배터리를 연계한 양국 간 윈윈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가 AVI(Advanced Visual Interfaces)와 같은 국제 컨퍼런스를 제주에 유치하여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 인도 과학기술혁신원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 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용석 원장은 제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도와 협업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화되길 희망했다. 특히 문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는 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미래산업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제주산업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국내 전기차 배터리와 식물자원 활용을 선도하는 제주의 가치를 인도와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제주에서 제주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해 제주와 인도와의 산업 및 기술 교류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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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4-05-01
  • 도내 지방 공공기관 제주 지역경제와 관광진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 지방 17개 공공기관이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속 가능한 제주경제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30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 ▲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민부),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 ▲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 ▲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 ▲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 등 17개 공공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 지방 공공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제주의 현안 해결과 미래상을 만드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기관들은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주 공동마케팅’ 협업을 위해 ▲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 각 기관의 고유사업 연계한 제주산업 수용태세 강화, ▲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협약과제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협약했다. 제주 17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장 협의회 회장인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은 “어려운 제주 경제를 살리고 관광진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이 필요하다. 이에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나서서 산업 간 경계 없는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새로운 협업 모델을 만들어나가려 한다.”라며 “제주가 추구하는 제조‧미래에너지‧관광‧기업지원‧교육문화‧의료‧연구 등 각 분야 연계를 통해 제주 경제 발전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
    • 행사.교류
    2024-04-30
  • 제주TP-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주테크노파크가 응용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제주의 청정바이오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과 전문 인재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29일 제주TP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상호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제주TP와 겐트대학교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측의 학술적·기술적 발전, 교육·연구·산업화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양측은 ▲응용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 및 산업화 협력, ▲관련 정보의 공유 및 자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인턴쉽 협조, ▲공동협력 사항 등을 합의하고, 이어 열린 세미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에 설립된 연구중심 국립대학으로 응용생명공학 분야 세계 50위권 내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인천광역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겐트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연계한다면 제주의 특화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연구, 국제협력 기반 우수한 유용 소재 발굴 및 청정바이오 산업 상용화 연구 등을 추진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협업 체계를 돈독히 구축해서 응용생명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제주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전략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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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도-산업부, 지역균형발전·경제활력 모색 ... 29일 도청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오후 도 본청 2층 백록홀에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제주 경제 대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과 지역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기준 지역구분 예외 인정을 유지해달라고 건의했다. 올해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 제조업 10% 진입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여건을 조성 중인 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한 서비스·농업 중심 구조에서 지속가능한 첨단 업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은 산업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에 이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정책과 현안 등을 청취·토의하는 간담회다. 이날 산업부에서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김제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전략실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김인영 경제활력국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JTP)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하원 테크노캠퍼스 투자계획을 밝힌 한화시스템 관계자 7명 등 총 13명이 함께했다. 산업부는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제도의 지원내용과 고려 요건을 안내하고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등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 30만 2,901㎡에 앵커기업과 연관 기업 등을 유치해 민간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을 밝히며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상생협의체 구성, 인허가 등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첨단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 증진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한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투자를 확대할 때 투자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의 지역구분 예외 인정은 제주의 지리적, 산업구조의 특징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는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로 만들고, 시장과 민간, 수요자의 투자 확보에 초점을 둔 기회발전특구의 목적과 목표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이뤄낼 것”이라며 “제주가 신청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이 첫 심의대상에 포함돼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스마트그린산단과 용암해수단지 등 도내 산업입지 기반을 확충하고 투자진흥지구와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기업들의 성장을 튼튼하게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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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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