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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AI 전문기업 매칭데이 개최…지역 소상공인 AI 활용 본격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소상공인과 AI 전문기업 간 협업을 위한 매칭데이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의 AI 활용 확대에 나섰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지난 21일 J-SPACE에서 ‘2026년 혁신 소상공인 AI 활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과 AI 전문기업 간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인력과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AI 전문 멘토기업을 연결해 AI 활용모델 구축부터 사업화자금 지원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제주·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페이서파트너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주권역에서는 총 1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마케팅·디자인 6개사, 사업고도화 5개사, 업무자동화 4개사, 경영관리 3개사다. 이번 매칭데이는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멘티기업과 AI 전문 멘토기업이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1단계 지원 대상 소상공인 16개사와 AI 전문 멘토기업 9개사 등 35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가자 등록과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사업 안내, 오리엔테이션, 멘토링 운영 안내, 멘토링 솔루션 소개, 매칭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칭 상담에서는 기업별 AI 활용 수요를 구체화하고 향후 멘토링 방향을 협의했다. 참여기업들은 상담 직후 ‘소상공인24’를 통해 전자협약을 체결하고 후속 멘토링 일정까지 확정했다. 멘토링은 온라인과 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 컨소시엄에서 진행한 매칭데이의 마지막 회차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칭데이를 진행했으며, 강원권에서도 지난 14일 행사를 개최했다. 선정된 소상공인들은 이번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중순까지 AI 활용모델을 구축한다. 이후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2개사가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구축한 AI 모델을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제주센터는 이번 매칭데이를 계기로 마케팅, 업무자동화, 사업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의 AI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센터는 그동안 로컬창업기업 육성사업, 카카오클래스, THE 제주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AI 활용을 접목해 지원 영역을 한층 확대했다. 특히 제주센터가 운영 중인 AX창업허브 사업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과 이번 사업을 연계해 지역 내 AI 활용 저변을 넓히고, AI 기술과 지역 소상공인 생태계 간 결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IT.융복합
    2026-08-24
  • 제주 소상공인에 100억 원 특별보증…고금리 대출 부담 완화
    제주특별자치도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특별보증’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특별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천수 행정부지사와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용석 이사,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 특별출연금 5억 원과 제주도 민생추경 출연금 10억 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출연금 5억 원 등 총 20억 원의 보증재원이 마련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1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1,000여 곳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특별보증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존 대출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이 기존 고금리 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환대출은 기존 대출의 상환을 목적으로 실행된다. 소상공인이 신규 자금을 추가로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고금리 채무를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대출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개인사업자 가운데 기존 7% 이상 고금리 기업대출(은행권 및 비은행권의 신용대출)을 보유한 중·저신용 업체로, 업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증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최대 5년으로, 1년 거치 후 4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어 단기간에 집중되는 상환 부담을 줄였다. 제주도는 대출금리에 대한 이차보전을 함께 지원해 소상공인이 실제 부담하는 금리를 낮추고, 고금리 대출에 따른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심사 기준도 완화했다. 특히 보증료는 일반 보증료율보다 낮은 0.5%로 고정해 0.7%를 감면하는 우대혜택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제주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재단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앱에서 보증심사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에게는 기존 대출의 이자 부담도 큰 경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보증이 고금리 대출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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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6-08-18
  • 제주도, ‘창업 도시, 창업가의 섬’ 조성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핵심과제인 ‘창업도시, 창업가의 섬 제주’ 조성에 속도를 낸다. 창업기업 발굴부터 성장과 투자 유치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위성곤 지사 주재로 ‘제주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도정의 핵심과제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도내 유망 창업·벤처기업 대표 7명과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성곤 지사는 “창업가들이 부딪히는 제도와 행정, 투자자금의 장벽을 걷어내 제주에서라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하기 좋고, 인공지능(AI) 실증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지, 그 데이터가 기업이 쓸 만한지, 무엇이 공개돼야 하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경제수도가 제주의 꿈”이라며 “그 꿈은 제가 아니라 창업가들이 만드는 것인 만큼, 함께 그 꿈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정부의 창업 육성 정책과 연계한 ‘창업도시, 창업가의 섬 제주’ 실현 방안과 제주형 창업도시 조성 방향을 설명했다. 제주의 창업 기반은 꾸준히 넓어지고 있다. 전체적인 창업기업 수는 줄고 있지만, 지난해 제주지역 벤처기업은 294개사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기술기반 창업이 전체 창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6%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라이프테크·에너지·우주·인공지능(AI) 4개 분야를 창업도시의 중점 산업으로 정했다. 산과 바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리적 조건과 풍부한 재생에너지, 위성 데이터 수신에 유리한 입지 등을 강점으로 살린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올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정부는 이번 공모로 전국 6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그동안 다져온 창업 기반을 발판 삼아 선정되면 400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다. 자유토론에서 기업 대표들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지원사업 선정 확대 ▲재생에너지 신산업(RE100·V2G) 참여 기반 마련 ▲학생·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체계 구축 ▲수출 인허가 등 행정절차 신속화 ▲공동 활용 가능한 연구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 이후 위 지사는 “창업·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 대표들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제안을 하나하나 정책으로 옮겨 기업의 성장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창업 초기 발굴부터 성장과 투자 유치까지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이날 나온 의견과 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제주특별자치도 창업·벤처 지원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산업일반
    2026-08-18
  • 제주개발공사, 도내 제조업체와 상생 동행 이끈다... ‘제2회 기술·안전 교류 협의체’ 성료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강성훈)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공기관과 협력해 도내 제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제주개발공사는 13일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도내 제조업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2회 제주 제조업 기술·안전 교류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도내 제조업체들이 기술과 안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제주신용보증재단 ▲KOTRA 제주사무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등 도내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기업 맞춤형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기업 관계자들은 자금, 수출, 기술 지원 등 각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며 경영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제조업계가 마주한 위기는 상생과 협력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동행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제주개발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는 앞으로도 도내 제조업체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 뉴스
    • 산업일반
    2026-08-14
  • '제주형 R&D 컨트롤타워 구축 시급'…전문가들 한목소리
    정부의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촉진법」 시행과 민선 9기 제주도정의 과학기술혁신 정책 추진에 맞춰 제주형 과학기술혁신체계를 이끌 컨트롤타워와 전담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부창산·이하 제주TP)는 5일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의 과학기술혁신체계 구축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제28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강원연구개발지원단, 제주연구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주형 과학기술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이 과학기술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연구개발(R&D)을 주도하는 정책 환경으로 변화하는 만큼 제주만의 과학기술혁신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에너지, 우주, 모빌리티, 바이오 등 제주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과 연구개발, 인재 양성, 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전주기 혁신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권명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지역혁신전략센터장은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촉진법」 시행에 따른 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설명했다. 권 센터장은 “중앙정부 중심의 연구개발 정책이 지역 주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제주가 국가 공모사업의 단순 수행자를 넘어 국가 혁신성장을 이끄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부터 연구개발 기획, 성과 관리까지 총괄하는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경준 강원연구개발지원단 본부장은 강원도의 과학기술혁신 전담기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황 본부장은 “전담기관은 단순한 사업 수행 조직이 아니라 정책 기획과 사업 관리, 데이터 축적, 성과 환류를 하나로 연결하는 운영체계”라며 “소규모 투자라도 연구개발 기획과 후속 지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국가 공모사업 수주와 추가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영준 제주연구원 연구기획전략실장은 제주지역 연구개발 환경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강 실장은 “제주는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은 우수하지만 연구개발 투자와 성과 창출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제주형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구축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 기획·조정 기능 강화 ▲AI 기반 연구개발 혁신 ▲연구성과 사업화 및 지역 정착 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분산된 지역 연구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기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제주TP 관계자는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민선 9기 제주도정의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구체화하고 제주형 연구개발 지원체계 고도화와 후속 실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산업일반
    2026-08-07

기획 검색결과

  • 제주대 RISE 푸드바이오테크 융합트랙-백록육가공, 산학협력 MOU
    제주대학교 RISE 푸드바이오테크 융합트랙은 8월 27일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백록육가공과 푸드바이오 및 식육가공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푸드바이오 및 식육가공 분야의 융합교육과 연구, 기술개발 및 산학연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제주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대상 전문가 특강·멘토링·워크숍 및 현장교육 ▲푸드바이오테크융합트랙 참여학생의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및 실무교육 지원 ▲제주지역 축산물 및 식육가공품의 품질 향상과 가공기술·제품개발 관련 연구·기술 교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습득한 전공지식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식육가공 산업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산업체의 현장 수요를 대학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획
    • 행사.교류
    2026-08-31
  • 제주가 글로벌 배움터로… 도-제주대-한국외대 런케이션 맞손
    제주 배움여행(런케이션)에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국제지역학 역량을 더해 학생들의 언어·문화 교류와 글로벌 교육 기회를 넓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여행(런케이션)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 인재양성 앵커사업의 배움여행 대표과제 중 하나로, 제주의 지역·산업·관광자원에 제주대의 지역혁신 역량과 한국외대의 외국어·국제지역·인공지능(AI) 등 글로벌 교육역량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와 언어·문화 교류, 관광·웰니스 교육, 인공지능(AI) 교육자원 공유 등 다양한 배움여행(런케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제주 지역·산업 현안을 주제로 학생들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융합인재 글로벌 챌린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Project-Based Learning)’과 현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국외대의 외국어 역량을 활용해 제주지역 외국인 주민·유학생 대상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외국인 학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주 관광·문화 체험과 글로벌 홍보도 추진한다. 관광·웰니스 분야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외대의 인공지능(AI) 교육자원을 제주 앵커 참여대학과 공유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강기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넘어 제주 현장에서 지역의 과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한국외대의 언어·지역학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에서 시작된 배움이 세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덕순 제주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해외 석학들이 제주에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교류가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제주의 지역·산업·관광자원과 두 대학의 교육역량을 연결해 제주 배움여행(런케이션)을 글로벌 협력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지역과 대학을 적극 연결하고 공동 프로젝트와 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 행사.교류
    2026-08-28
  • 제주 소상공인에 100억 원 특별보증…고금리 대출 부담 완화
    제주특별자치도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특별보증’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특별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천수 행정부지사와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용석 이사,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 특별출연금 5억 원과 제주도 민생추경 출연금 10억 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출연금 5억 원 등 총 20억 원의 보증재원이 마련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1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1,000여 곳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특별보증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존 대출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이 기존 고금리 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환대출은 기존 대출의 상환을 목적으로 실행된다. 소상공인이 신규 자금을 추가로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고금리 채무를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대출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개인사업자 가운데 기존 7% 이상 고금리 기업대출(은행권 및 비은행권의 신용대출)을 보유한 중·저신용 업체로, 업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증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최대 5년으로, 1년 거치 후 4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어 단기간에 집중되는 상환 부담을 줄였다. 제주도는 대출금리에 대한 이차보전을 함께 지원해 소상공인이 실제 부담하는 금리를 낮추고, 고금리 대출에 따른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심사 기준도 완화했다. 특히 보증료는 일반 보증료율보다 낮은 0.5%로 고정해 0.7%를 감면하는 우대혜택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제주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재단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앱에서 보증심사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에게는 기존 대출의 이자 부담도 큰 경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보증이 고금리 대출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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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8
  • 제주개발공사, 도내 제조업체와 상생 동행 이끈다... ‘제2회 기술·안전 교류 협의체’ 성료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강성훈)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공기관과 협력해 도내 제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제주개발공사는 13일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도내 제조업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2회 제주 제조업 기술·안전 교류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도내 제조업체들이 기술과 안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제주신용보증재단 ▲KOTRA 제주사무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등 도내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기업 맞춤형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기업 관계자들은 자금, 수출, 기술 지원 등 각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며 경영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제조업계가 마주한 위기는 상생과 협력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동행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제주개발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는 앞으로도 도내 제조업체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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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4
  • 제주 위기업종 소상공인 300억원 특별보증 가동…업체당 최대 3천만원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10일부터 가동됐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는 소상공인이 부담하지 않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카카오뱅크,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형 위기업종 소상공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보증 재원은 카카오뱅크 특별출연금 10억원과 제주도 출연금 10억원 등 모두 20억원으로 조성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3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하며, 약 1,000개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주형 위기업종’으로 선정된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업체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하며, 상환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위기업종은 도내 소상공인 3만3,514곳의 경영 데이터를 업종별로 분석해 선정했다. 신용점수가 10점 이상 하락했거나 매출액이 5% 이상 감소한 업종, 제2금융권 대출잔액이 5% 이상 증가한 업종 등이 대상이다. 분석 결과 한국표준산업분류 중분류 64개 가운데 24개 업종이 위기업종으로 선정됐다. 소매업, 도매 및 상품 중개업, 숙박업, 교육 서비스업 등이 포함됐다. 선정 업종은 제주도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최종 확정됐으며, 선정 효력은 2년간 유지된다. 농·어업 등 1차산업과 건설업 특별보증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심사 기준도 완화했다. 보증료는 카카오뱅크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지원해 소상공인에게 0%로 적용한다. 제주도는 대출금리의 2.5%를 이차보전해 소상공인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과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방문 없이 심사부터 보증 발급까지 앱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제주도와 카카오뱅크는 이날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협약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가 중소기업육성자금 협약금융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하면서 협약금융기관은 16곳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통해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금융기관이 확대되면서 정책자금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위성곤 지사는 “고금리와 소비 위축,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면서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보다 촘촘한 맞춤형 금융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제주도는 업종별 경영 위기를 데이터로 분석해 제주형 위기업종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보증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금융기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금융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도내 소상공인에게 경영 위기를 이겨낼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이 내수 침체와 고금리로 큰 타격을 입은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제주 민생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생계형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 완화와 보증료 감면, 비대면 신속보증 등을 통해 현장의 자금 경색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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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정책 검색결과

  • 제주 위기업종 소상공인 300억원 특별보증 가동…업체당 최대 3천만원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10일부터 가동됐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는 소상공인이 부담하지 않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카카오뱅크,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형 위기업종 소상공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보증 재원은 카카오뱅크 특별출연금 10억원과 제주도 출연금 10억원 등 모두 20억원으로 조성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3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하며, 약 1,000개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주형 위기업종’으로 선정된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업체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하며, 상환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위기업종은 도내 소상공인 3만3,514곳의 경영 데이터를 업종별로 분석해 선정했다. 신용점수가 10점 이상 하락했거나 매출액이 5% 이상 감소한 업종, 제2금융권 대출잔액이 5% 이상 증가한 업종 등이 대상이다. 분석 결과 한국표준산업분류 중분류 64개 가운데 24개 업종이 위기업종으로 선정됐다. 소매업, 도매 및 상품 중개업, 숙박업, 교육 서비스업 등이 포함됐다. 선정 업종은 제주도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최종 확정됐으며, 선정 효력은 2년간 유지된다. 농·어업 등 1차산업과 건설업 특별보증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심사 기준도 완화했다. 보증료는 카카오뱅크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지원해 소상공인에게 0%로 적용한다. 제주도는 대출금리의 2.5%를 이차보전해 소상공인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과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방문 없이 심사부터 보증 발급까지 앱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제주도와 카카오뱅크는 이날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협약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가 중소기업육성자금 협약금융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하면서 협약금융기관은 16곳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통해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금융기관이 확대되면서 정책자금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위성곤 지사는 “고금리와 소비 위축,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면서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보다 촘촘한 맞춤형 금융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제주도는 업종별 경영 위기를 데이터로 분석해 제주형 위기업종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보증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금융기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금융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도내 소상공인에게 경영 위기를 이겨낼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이 내수 침체와 고금리로 큰 타격을 입은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제주 민생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생계형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 완화와 보증료 감면, 비대면 신속보증 등을 통해 현장의 자금 경색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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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주대 RISE 푸드바이오테크 융합트랙-백록육가공, 산학협력 MOU
    제주대학교 RISE 푸드바이오테크 융합트랙은 8월 27일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백록육가공과 푸드바이오 및 식육가공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푸드바이오 및 식육가공 분야의 융합교육과 연구, 기술개발 및 산학연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제주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대상 전문가 특강·멘토링·워크숍 및 현장교육 ▲푸드바이오테크융합트랙 참여학생의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및 실무교육 지원 ▲제주지역 축산물 및 식육가공품의 품질 향상과 가공기술·제품개발 관련 연구·기술 교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습득한 전공지식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식육가공 산업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산업체의 현장 수요를 대학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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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1
  • 제주가 글로벌 배움터로… 도-제주대-한국외대 런케이션 맞손
    제주 배움여행(런케이션)에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국제지역학 역량을 더해 학생들의 언어·문화 교류와 글로벌 교육 기회를 넓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여행(런케이션)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 인재양성 앵커사업의 배움여행 대표과제 중 하나로, 제주의 지역·산업·관광자원에 제주대의 지역혁신 역량과 한국외대의 외국어·국제지역·인공지능(AI) 등 글로벌 교육역량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와 언어·문화 교류, 관광·웰니스 교육, 인공지능(AI) 교육자원 공유 등 다양한 배움여행(런케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제주 지역·산업 현안을 주제로 학생들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융합인재 글로벌 챌린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Project-Based Learning)’과 현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국외대의 외국어 역량을 활용해 제주지역 외국인 주민·유학생 대상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외국인 학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주 관광·문화 체험과 글로벌 홍보도 추진한다. 관광·웰니스 분야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외대의 인공지능(AI) 교육자원을 제주 앵커 참여대학과 공유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강기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넘어 제주 현장에서 지역의 과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한국외대의 언어·지역학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에서 시작된 배움이 세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덕순 제주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해외 석학들이 제주에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교류가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제주의 지역·산업·관광자원과 두 대학의 교육역량을 연결해 제주 배움여행(런케이션)을 글로벌 협력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지역과 대학을 적극 연결하고 공동 프로젝트와 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 행사.교류
    2026-08-28
  • 제주도, ‘창업 도시, 창업가의 섬’ 조성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핵심과제인 ‘창업도시, 창업가의 섬 제주’ 조성에 속도를 낸다. 창업기업 발굴부터 성장과 투자 유치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위성곤 지사 주재로 ‘제주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도정의 핵심과제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도내 유망 창업·벤처기업 대표 7명과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성곤 지사는 “창업가들이 부딪히는 제도와 행정, 투자자금의 장벽을 걷어내 제주에서라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하기 좋고, 인공지능(AI) 실증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지, 그 데이터가 기업이 쓸 만한지, 무엇이 공개돼야 하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경제수도가 제주의 꿈”이라며 “그 꿈은 제가 아니라 창업가들이 만드는 것인 만큼, 함께 그 꿈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정부의 창업 육성 정책과 연계한 ‘창업도시, 창업가의 섬 제주’ 실현 방안과 제주형 창업도시 조성 방향을 설명했다. 제주의 창업 기반은 꾸준히 넓어지고 있다. 전체적인 창업기업 수는 줄고 있지만, 지난해 제주지역 벤처기업은 294개사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기술기반 창업이 전체 창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6%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라이프테크·에너지·우주·인공지능(AI) 4개 분야를 창업도시의 중점 산업으로 정했다. 산과 바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리적 조건과 풍부한 재생에너지, 위성 데이터 수신에 유리한 입지 등을 강점으로 살린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올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정부는 이번 공모로 전국 6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그동안 다져온 창업 기반을 발판 삼아 선정되면 400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다. 자유토론에서 기업 대표들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지원사업 선정 확대 ▲재생에너지 신산업(RE100·V2G) 참여 기반 마련 ▲학생·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체계 구축 ▲수출 인허가 등 행정절차 신속화 ▲공동 활용 가능한 연구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 이후 위 지사는 “창업·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 대표들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제안을 하나하나 정책으로 옮겨 기업의 성장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창업 초기 발굴부터 성장과 투자 유치까지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이날 나온 의견과 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제주특별자치도 창업·벤처 지원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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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6-08-18
  • 제주개발공사, 도내 제조업체와 상생 동행 이끈다... ‘제2회 기술·안전 교류 협의체’ 성료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강성훈)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공기관과 협력해 도내 제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제주개발공사는 13일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도내 제조업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2회 제주 제조업 기술·안전 교류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도내 제조업체들이 기술과 안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제주신용보증재단 ▲KOTRA 제주사무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등 도내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기업 맞춤형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기업 관계자들은 자금, 수출, 기술 지원 등 각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며 경영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제조업계가 마주한 위기는 상생과 협력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동행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제주개발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는 앞으로도 도내 제조업체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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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4
  • 제주 위기업종 소상공인 300억원 특별보증 가동…업체당 최대 3천만원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10일부터 가동됐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는 소상공인이 부담하지 않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카카오뱅크,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형 위기업종 소상공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보증 재원은 카카오뱅크 특별출연금 10억원과 제주도 출연금 10억원 등 모두 20억원으로 조성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3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하며, 약 1,000개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주형 위기업종’으로 선정된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업체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하며, 상환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위기업종은 도내 소상공인 3만3,514곳의 경영 데이터를 업종별로 분석해 선정했다. 신용점수가 10점 이상 하락했거나 매출액이 5% 이상 감소한 업종, 제2금융권 대출잔액이 5% 이상 증가한 업종 등이 대상이다. 분석 결과 한국표준산업분류 중분류 64개 가운데 24개 업종이 위기업종으로 선정됐다. 소매업, 도매 및 상품 중개업, 숙박업, 교육 서비스업 등이 포함됐다. 선정 업종은 제주도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최종 확정됐으며, 선정 효력은 2년간 유지된다. 농·어업 등 1차산업과 건설업 특별보증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심사 기준도 완화했다. 보증료는 카카오뱅크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지원해 소상공인에게 0%로 적용한다. 제주도는 대출금리의 2.5%를 이차보전해 소상공인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과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방문 없이 심사부터 보증 발급까지 앱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제주도와 카카오뱅크는 이날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협약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가 중소기업육성자금 협약금융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하면서 협약금융기관은 16곳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통해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금융기관이 확대되면서 정책자금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위성곤 지사는 “고금리와 소비 위축,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면서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보다 촘촘한 맞춤형 금융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제주도는 업종별 경영 위기를 데이터로 분석해 제주형 위기업종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보증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금융기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금융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도내 소상공인에게 경영 위기를 이겨낼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이 내수 침체와 고금리로 큰 타격을 입은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제주 민생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생계형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 완화와 보증료 감면, 비대면 신속보증 등을 통해 현장의 자금 경색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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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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