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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달리다’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년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레일러닝은 산길과 같은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기존의 도로 마라톤과는 차별화된다.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월드시리즈의 일환으로, 내년 8월말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리는 UTMB 본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43개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48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 참가자가 1,730여 명에 달해 국제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서귀포시장, 도의원,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 조직위원회장, UTMB그룹대표단, HOKA Korea Fc 부사장 등도 참석했다. 대회는 20㎞, 50㎞, 100㎞ 3개 코스로 구성됐다. 트레일러닝 입문 종목인 20㎞ 코스는 표선면 가시리 마을목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50㎞와 100㎞ 코스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어리목, 관음사, 백록담, 성판악 등 제주의 주요 자연 명소를 포함해 달리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2024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에 참가한 48개국 4,000명의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100㎞ 이상 뛰는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 제주와 트레일러닝 대회가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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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달리다’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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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제주대‧RIS 협력, 소상공인 레시피 활용한 가정간편식 개발 마쳐
- (상단 왼쪽부터) ▲놀맨‘해물라면’▲정직한돈(중문점)‘흑돼지김치짜글이’▲만덕이네 ‘제주흑돈두루치기’(하단 왼쪽부터)▲성산봄죽칼국수‘유채전복죽’▲한라산아래첫마을 ‘비비작작면’ [제주바이오뉴스 기선우 기자] 가정간편식으로 재탄생한 제주의 유명 맛집 인기 메뉴 제품 5종이 출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과 협력하여 도내 소상공인, 외식업체의 조리법(레시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5종을 오늘(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제주TP와 협력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도내 100여 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업체의 레시피 활용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제주대학교 김창숙 교수와 생명공학 분야 학생들은 가정간편식 개발과정에 참여하며 가정간편식 개발 실무경험을 쌓고, 연구개발 인력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한라산아래첫마을 ‘비비작작면’, 성산봄죽칼국수 ‘유채전복죽’, 정직한돈(중문점) ‘흑돼지김치짜글이’, 만덕이네 ‘전복문어흑돼지두루치기’, 놀맨 ‘해물라면’ 등 5개 제품이 개발됐다. 개발된 제품들은 ㈜현대그린푸드와 유통계약을 맺고 카카오메이커스, 현대백화점, 현대계열 그리팅몰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5개 제품 추가 개발도 준비 중이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 “이번 가정간편식 개발과 출시는 특색있는 지역자원과 인재, 기술, 자본의 결합, 그리고 유통이 더해졌을 때 커질 수 있는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지역혁신플랫폼과 연결된 적극적인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끊임없는 지역혁신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 청년층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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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제주대‧RIS 협력, 소상공인 레시피 활용한 가정간편식 개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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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가치 체험의 장’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막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주최하는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4th Jeju Water World Forum)’이 2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이번 포럼은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 가능한 활용'이란 주제 아래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먹는샘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 포럼 첫날인 2일에는 ‘제주-하와이 물순환 시스템’을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기조 강연이 진행되며, ‘지하수, 그 가치를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한 발표 세션과 ‘글로벌 지하수 자원의 가치 창출 및 활용’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국제수리지질학회 마르코 프띠따(Marco Petitta) 부회장은 ‘지하수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미래 역할’을 테마로 “지하수는 인류와 환경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지구 담수 약 95%가 지하수로 이뤄져있으며 재생률도 높다”, “하지만 지하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과소평가 되고 있어, 국제수리지질학회에서는 지역사회부터 국제사회에 이르기까지 지하수 중요성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며 지하수 인식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김형수 학회장은 ‘대한민국 지하수의 활용 가치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지하수는 우리나라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지하수는 연중 안정적인 수질을 유지하고 있어 지표수에 비해 가뭄과 오염에 강하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지하수는 물 순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보충될 수 있는 자원으로, 적절한 관리와 활용이 이루어진다면 장기적으로 수자원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지하수 자원의 장기적 관리 및 꾸준한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고경석 박사는 ‘먹는샘물 산업에서 지하수 자원의 가치 극대화 방안’을 논제로 “지하수는 전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음용수로 이용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지하수는 경제적, 환경생태적,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먹는샘물 산업에서의 지하수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하수의 다각적인 가치를 재조명한다. 특히 올해 포럼에서는 전문 학술행사 외에도 지하수 및 제주물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삼다수 수원지의 우수성과 삼다수의 친환경 가치를 전달하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 지하수 명소 필드트립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많은 대중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하수와 삼다수의 우수성을 알린다. 고객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삼다수 워터 블라인드 테스트 △병뚜껑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재생종이 화분 다육이 심기 △아로마큐브(친환경 비누) 모빌 만들기가 진행된다. 행사장 내 제주삼다수 수원지의 청정·우수성 및 친환경 가치를 알리는 전시존도 운영된다. 포럼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제주 지하수 명소 필드트립 ‘물 길 따라 떠나는 제주물 어드벤처: 제주지하수의 신비를 찾아서’가 진행된다. 제주 용천수 생성과정 및 제주 곶자왈 지질 체험과 제주삼다수 스마트팩토리를 탐방하는 등 제주물의 생성 원리와 활용 현장을 살펴보는 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통해 지하수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 수자원 보전∙관리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를 비롯한 제주물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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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가치 체험의 장’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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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대전환을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과 과제’ 전문가 세미나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일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2호관 녹담홀에서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국내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김현제 원장을 비롯한 국내 에너지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이상열 수소경제연구단장, 강영준 제주연구원 혁신경제연구부장, 최수석 제주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이후 손창식 신라대학교 배터리·자동차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열 단장은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글로벌 정책 동향’을 주제로 세계 주요국의 청정수소 정책 및 지원방안 등을 소개했다. 강영준 부장은 에너지대전환 시나리오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민간투자 유도를 위한 금융 지원 설계 △분산형으로의 에너지 유통체계 전환 △데이터 기반의 지역 에너지 통합 플랫폼 구축 △지역 혁신 성장 동력으로의 연계를 위한 전략 마련 △국가 에너지 정책 반영을 위한 노력 등을 제언했다. 최수석 교수는 지역혁신플랫폼을 통한 청정수소 기술개발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최 교수는 지난해부터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과 협력해 도내 수소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 ㈜엔클라이언, ㈜젯트와 함께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원천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기후위기의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해서는 청정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제주가 에너지대전환을 위해 수소경제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인프라뿐만 아니라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국내 청정수소 생산의 경쟁력을 위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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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대전환을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과 과제’ 전문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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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내달 초 개최
-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내달 초 제주에서 열린다.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포스터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4th Jeju Water World Forum)’을 개최한다.‘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활용 및 보전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적 혜안을 모색하는 학술 행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제주물 세계포럼은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주제로, 전 세계 지하수 및 먹는샘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포럼에서는 ‘제주-하와이 지하수의 순환 시스템’에 대한 공동 세미나와 ‘지하수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미래 역할’을 다룬 기조 강연이 예정돼 있다. 덴마크, 하와이, 한국 등 지하수 및 먹는샘물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석학들의 발표와 심도 깊은 토론도 이어진다.또한 참가자 특별 행사로 ‘참가자 필드트립:물길따라 떠나는 제주물 어드벤처’를 진행해 제주 동부지역의 곶자왈, 용천수 등 지하수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 다양한 부대 행사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삼다수 워터소믈리에 체험’, ‘제주삼다수 병뚜껑 업사이클링 체험’, ‘나만의 제주삼다수 라벨 만들기’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물 세계포럼을 통해 지하수와 먹는샘물의 중요성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하수 보전의 필요성을 확산하고자 한다”며 “포럼이 국내외 선진화된 연구 기술이 서로 교류되고, 다양한 지하수 및 먹는샘물 관련 기업들이 지하수 보전·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jpdc.co.kr/samdasoo/index.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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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내달 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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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RIS사업 대학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예선 성황
- 제주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행 김미영, 이하 제주RIS)이 지난 20일 진행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지역예선에서 제주대학교 전성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RIS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RIS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9개 지역혁신플랫폼 별로 지역예선을 거친 이후, 오는 10월 중 본선이 진행된다. 제주지역 예선에는 제주대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에서 20여 명의 대학생이 응모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7명(팀)이 지난 20일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2호관 녹담홀에서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제주대학교 전성환 학생(언론홍보학과)이 ‘RIS와 함께 이룬 나의 빛나는 꿈’을 발표해 대상을, 제주대학교 송유빈 학생(약학과)이 ‘라스베가스에서 제주까지: 글로벌 멘토링이 이끈 혁신의 발자취’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제주대학교 전훈정 학생(영어영문학과)과 신유민 학생(식물자원환경전공)이 각각 우수상을, 제주대학교 김정인 학생(약학과), 제주한라대학교 김재은 학생(인공지능공학과), 제주관광대학교 강유진·김현산 학생(호텔관광과)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예선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성환·송유빈 학생의 우수사례는 경진대회 본선(RIS발전협의회)에 출품된다. 본선 심사와 시상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영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행은 “도내 대학생들이 다양한 RIS 과제에 참여하면서 지역혁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 사례를 보면서 RIS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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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RIS사업 대학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예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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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내달 초 개최
-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내달 초 제주에서 열린다.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포스터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4th Jeju Water World Forum)’을 개최한다.‘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활용 및 보전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적 혜안을 모색하는 학술 행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제주물 세계포럼은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주제로, 전 세계 지하수 및 먹는샘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포럼에서는 ‘제주-하와이 지하수의 순환 시스템’에 대한 공동 세미나와 ‘지하수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미래 역할’을 다룬 기조 강연이 예정돼 있다. 덴마크, 하와이, 한국 등 지하수 및 먹는샘물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석학들의 발표와 심도 깊은 토론도 이어진다.또한 참가자 특별 행사로 ‘참가자 필드트립:물길따라 떠나는 제주물 어드벤처’를 진행해 제주 동부지역의 곶자왈, 용천수 등 지하수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 다양한 부대 행사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삼다수 워터소믈리에 체험’, ‘제주삼다수 병뚜껑 업사이클링 체험’, ‘나만의 제주삼다수 라벨 만들기’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물 세계포럼을 통해 지하수와 먹는샘물의 중요성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하수 보전의 필요성을 확산하고자 한다”며 “포럼이 국내외 선진화된 연구 기술이 서로 교류되고, 다양한 지하수 및 먹는샘물 관련 기업들이 지하수 보전·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jpdc.co.kr/samdasoo/index.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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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내달 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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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위한 지역 기업 간담회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 복지이음마루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3월 농식품부와 7개 시도 간 체결한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그린바이오 관련 지역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김기연 과장, 제주도 미래성장과장, 식품산업과장을 비롯해 제주테크노파크와 도내 그린바이오 산업(식품 및 천연물 활용 화장품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농식품부는 정부의 그린바이오 육성 성과 및 정책 방향을, 제주도는 제주지역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제주지역 기업 관계자들은 △지역 생산제품의 마케팅 활동 지원 △연구 개발(R&D) 시험비 지원 제외 규제 개선 △지원 방식의 다변화 △식품 기능성 평가에 대한 지원 △1회성 지원이 아닌 연계 후속지원 △지원사업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농식품부는 2023년 2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내년 1월부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 조성방안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린바이오 6대 분야에 특성에 따른 특화단지를 지정해 규제 완화 및 관련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6대 분야는 종자, 미생물, 천연물, 동물용 의약품, 곤충, 식품 등이다. 제주도 역시 지난해 6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한 뒤 현재 그린바이오 분야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요 전략으로 △천연물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산업의 밸류 체인(Value Chain) 강화 △기능성 식품·제주인증 화장품 등 스케일업(Scale-Up) △기업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내년도 그린바이오산업 관련 사업 국비 공모를 통해 인프라 시설 및 산업화 시설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은 제주의 청정 자원을 통해 나아갈 미래 신성장 사업”이라며 “그린바이오 관련 산업의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 인재 양성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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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위한 지역 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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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달리다’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년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레일러닝은 산길과 같은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기존의 도로 마라톤과는 차별화된다.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월드시리즈의 일환으로, 내년 8월말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리는 UTMB 본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43개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48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 참가자가 1,730여 명에 달해 국제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서귀포시장, 도의원,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 조직위원회장, UTMB그룹대표단, HOKA Korea Fc 부사장 등도 참석했다. 대회는 20㎞, 50㎞, 100㎞ 3개 코스로 구성됐다. 트레일러닝 입문 종목인 20㎞ 코스는 표선면 가시리 마을목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50㎞와 100㎞ 코스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어리목, 관음사, 백록담, 성판악 등 제주의 주요 자연 명소를 포함해 달리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2024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에 참가한 48개국 4,000명의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100㎞ 이상 뛰는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 제주와 트레일러닝 대회가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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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제주대‧RIS 협력, 소상공인 레시피 활용한 가정간편식 개발 마쳐
- (상단 왼쪽부터) ▲놀맨‘해물라면’▲정직한돈(중문점)‘흑돼지김치짜글이’▲만덕이네 ‘제주흑돈두루치기’(하단 왼쪽부터)▲성산봄죽칼국수‘유채전복죽’▲한라산아래첫마을 ‘비비작작면’ [제주바이오뉴스 기선우 기자] 가정간편식으로 재탄생한 제주의 유명 맛집 인기 메뉴 제품 5종이 출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과 협력하여 도내 소상공인, 외식업체의 조리법(레시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5종을 오늘(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제주TP와 협력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도내 100여 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업체의 레시피 활용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제주대학교 김창숙 교수와 생명공학 분야 학생들은 가정간편식 개발과정에 참여하며 가정간편식 개발 실무경험을 쌓고, 연구개발 인력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한라산아래첫마을 ‘비비작작면’, 성산봄죽칼국수 ‘유채전복죽’, 정직한돈(중문점) ‘흑돼지김치짜글이’, 만덕이네 ‘전복문어흑돼지두루치기’, 놀맨 ‘해물라면’ 등 5개 제품이 개발됐다. 개발된 제품들은 ㈜현대그린푸드와 유통계약을 맺고 카카오메이커스, 현대백화점, 현대계열 그리팅몰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5개 제품 추가 개발도 준비 중이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 “이번 가정간편식 개발과 출시는 특색있는 지역자원과 인재, 기술, 자본의 결합, 그리고 유통이 더해졌을 때 커질 수 있는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지역혁신플랫폼과 연결된 적극적인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끊임없는 지역혁신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 청년층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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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제주대‧RIS 협력, 소상공인 레시피 활용한 가정간편식 개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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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가치 체험의 장’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막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주최하는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4th Jeju Water World Forum)’이 2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이번 포럼은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 가능한 활용'이란 주제 아래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먹는샘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 포럼 첫날인 2일에는 ‘제주-하와이 물순환 시스템’을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기조 강연이 진행되며, ‘지하수, 그 가치를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한 발표 세션과 ‘글로벌 지하수 자원의 가치 창출 및 활용’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국제수리지질학회 마르코 프띠따(Marco Petitta) 부회장은 ‘지하수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미래 역할’을 테마로 “지하수는 인류와 환경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지구 담수 약 95%가 지하수로 이뤄져있으며 재생률도 높다”, “하지만 지하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과소평가 되고 있어, 국제수리지질학회에서는 지역사회부터 국제사회에 이르기까지 지하수 중요성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며 지하수 인식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김형수 학회장은 ‘대한민국 지하수의 활용 가치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지하수는 우리나라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지하수는 연중 안정적인 수질을 유지하고 있어 지표수에 비해 가뭄과 오염에 강하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지하수는 물 순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보충될 수 있는 자원으로, 적절한 관리와 활용이 이루어진다면 장기적으로 수자원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지하수 자원의 장기적 관리 및 꾸준한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고경석 박사는 ‘먹는샘물 산업에서 지하수 자원의 가치 극대화 방안’을 논제로 “지하수는 전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음용수로 이용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지하수는 경제적, 환경생태적,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먹는샘물 산업에서의 지하수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하수의 다각적인 가치를 재조명한다. 특히 올해 포럼에서는 전문 학술행사 외에도 지하수 및 제주물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삼다수 수원지의 우수성과 삼다수의 친환경 가치를 전달하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 지하수 명소 필드트립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많은 대중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하수와 삼다수의 우수성을 알린다. 고객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삼다수 워터 블라인드 테스트 △병뚜껑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재생종이 화분 다육이 심기 △아로마큐브(친환경 비누) 모빌 만들기가 진행된다. 행사장 내 제주삼다수 수원지의 청정·우수성 및 친환경 가치를 알리는 전시존도 운영된다. 포럼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제주 지하수 명소 필드트립 ‘물 길 따라 떠나는 제주물 어드벤처: 제주지하수의 신비를 찾아서’가 진행된다. 제주 용천수 생성과정 및 제주 곶자왈 지질 체험과 제주삼다수 스마트팩토리를 탐방하는 등 제주물의 생성 원리와 활용 현장을 살펴보는 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통해 지하수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 수자원 보전∙관리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를 비롯한 제주물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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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가치 체험의 장’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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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대전환을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과 과제’ 전문가 세미나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일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2호관 녹담홀에서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국내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김현제 원장을 비롯한 국내 에너지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이상열 수소경제연구단장, 강영준 제주연구원 혁신경제연구부장, 최수석 제주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이후 손창식 신라대학교 배터리·자동차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열 단장은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글로벌 정책 동향’을 주제로 세계 주요국의 청정수소 정책 및 지원방안 등을 소개했다. 강영준 부장은 에너지대전환 시나리오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민간투자 유도를 위한 금융 지원 설계 △분산형으로의 에너지 유통체계 전환 △데이터 기반의 지역 에너지 통합 플랫폼 구축 △지역 혁신 성장 동력으로의 연계를 위한 전략 마련 △국가 에너지 정책 반영을 위한 노력 등을 제언했다. 최수석 교수는 지역혁신플랫폼을 통한 청정수소 기술개발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최 교수는 지난해부터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과 협력해 도내 수소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 ㈜엔클라이언, ㈜젯트와 함께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원천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기후위기의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해서는 청정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제주가 에너지대전환을 위해 수소경제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인프라뿐만 아니라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국내 청정수소 생산의 경쟁력을 위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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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대전환을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과 과제’ 전문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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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RIS사업 대학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예선 성황
- 제주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행 김미영, 이하 제주RIS)이 지난 20일 진행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지역예선에서 제주대학교 전성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RIS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RIS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9개 지역혁신플랫폼 별로 지역예선을 거친 이후, 오는 10월 중 본선이 진행된다. 제주지역 예선에는 제주대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에서 20여 명의 대학생이 응모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7명(팀)이 지난 20일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2호관 녹담홀에서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제주대학교 전성환 학생(언론홍보학과)이 ‘RIS와 함께 이룬 나의 빛나는 꿈’을 발표해 대상을, 제주대학교 송유빈 학생(약학과)이 ‘라스베가스에서 제주까지: 글로벌 멘토링이 이끈 혁신의 발자취’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제주대학교 전훈정 학생(영어영문학과)과 신유민 학생(식물자원환경전공)이 각각 우수상을, 제주대학교 김정인 학생(약학과), 제주한라대학교 김재은 학생(인공지능공학과), 제주관광대학교 강유진·김현산 학생(호텔관광과)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예선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성환·송유빈 학생의 우수사례는 경진대회 본선(RIS발전협의회)에 출품된다. 본선 심사와 시상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영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행은 “도내 대학생들이 다양한 RIS 과제에 참여하면서 지역혁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 사례를 보면서 RIS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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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RIS사업 대학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예선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