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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회 제주미래포럼 ‘팬데믹 시대, 제주경제 진단과 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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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11월 온라인 병행 개최 예정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10일간 ‘세계를 잇는 제주, 감귤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3D 디지털 감귤박람회를 구축, 온라인 가상공간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제주감귤박람회는 매년 10만 명 정도 관람객이 방문하는, 단일품목으로는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박람회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에서 주최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에서 주관하는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수출상담회, 해외전자상거래 설명회, 국제컨퍼런스, 제주감귤국제영화제, 수출국 현지 마케팅 등 국제행사를 포함한 국제박람회로 개최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도내 감귤 및 감귤제품 수출희망업체들을 위한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로 진행 될 예정이며 참가업체들의 수출능력 강화를 위해 사전 수출상담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출기업의 디지털 셀러 및 해외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를 위해중국의 타오바오, 미국의 아마존 같은 해외 전자상거래 지원 설명회도 개최된다. 또한 기존의 바이어 위주의 B2B 행사에서 현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수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감귤 판촉행사와 제주감귤 국제 서포터즈 운영, 제주국제감귤영화제 등 B2C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 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가상의 3D 디지털 감귤박람회(www.jicexpo.com)를 구축하여 비즈니스관, 감귤산업전시관, 농기자재관, 국제전시관, 감귤미래농업관 등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국내외 감귤관련 비즈니스 기회 제공과 함께 감귤영농 신기술, 미래 디지털 농업기술, 유통 소비 트렌드 교육, 감귤의 기능성 홍보 등 소비자와 감귤농가, 감귤산업 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3D 디지털 감귤박람회장은 실제 박람회 현장을 360°VR로 영상촬영 가상의 박람회장으로 구축하여 관람객들이 현장관람과 같은 유사한 체험기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된다. 관람객들이 3D 디지털 박람회장내 전시관 이동 동선에는 감귤아이템 획득, 스탬프 찍기와 같은 관람객들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게임적인 요소를 추가한 이벤트 장치가 마련된다. 박람회 현장에는 공식행사로 개막식과 폐막식, 제주감귤도입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감사 행사, 농업인의 날(11월11일) 연계 행사가, 전시·문화·체험 행사로 우수감귤전시관, 감귤따기 체험, 귤빛가요제, 라이브방송 스튜디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와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감귤 및 감귤제품을 국내외로 판매하고제주국제감귤박람회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온(溫)택트 시대 온라인 즉석감귤경매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감귤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기획
    • 행사.교류
    2021-04-28
  • 치유효과 뛰어난 제주 용암해수, 웰니스 산업의 원천
    제주 용암해수의 기능성 가치를 활용하면 산업화 가치가 무궁무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최근 제주벤처마루에서 ‘용암해수의 변신; 자원으로서의 용암해수 재해석’을 주제로 제4회 제주미래가치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도내외 물과 치유 관련 전문가들은 제주 용암해수의 건강기능성 치유 효과를 활용한 웰니스산업 육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오경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희 명예회장(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의 진행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롯데 시그니엘 에비앙 스파, ㈜비케이바이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테크노파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제주 용암해수의 생리활성과 전략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박덕배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제주 용암해수의 생리활성; 지표성분에 대한 고려’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여러 학술논문과 특허 등을 통해 확인된 용암해수의 지방간 억제, 항산화 활성, 세포증식 촉진 및 골관점열 치유 효과(스파테라피)를 설명했다.박 교수는 식사를 통해 섭취할 수 없는 미네랄을 용암해수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면 용암해수의 가치를 인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네랄은 모든 생리활성에 관여하고, 3대 영양소보다 생리학적으로 더 의미가 있는 만큼 다른 생수와 차별성이 있는 용암해수의 미네랄 잔존 여부를 연구 결과로 꾸준히 입증해 나간다면 용암해수의 활용 가치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교수는 “용암해수에 함유된 마그네슘, 칼슘, 셀레늄은 인체에 중요한 미네랄이고, 최근 바나듐 복합체는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활성이 있다고 보고됐다”며 “용암해수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유용 미네랄 설정과 관련 데이터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치유와 관광에 접목한 용암해수 수치(水治) 리조트 개발 방향도 제시됐다. 고재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는 ‘용암해수의 활용방안; 스파, 심신치유, 웰니스적 접근’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용암해수의 웰빙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고 교수는 “물은 수 세기 전부터 수치요법(水治療法: Hydrotherapy)으로 물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심신의 안정에 활용했다”며 “수치요법의 물은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생리 활성에 부합해야 하는 만큼 제주의 용암해수는 수치요법에 적합한 자원”이라고 말했다.고 교수는 “수치 리조트 개발로 용암해수 수자원의 다변화가 가능하고 고용창출 및 경제성 확보 등의 효과가 있다”며 “용암해수의 브랜드화는 곧 제주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용암해수를 활용한 치유 관련 서비스를 갖춘 리조트 개발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개발 의지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진 전문가 자유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용암해수의 성분 및 효능 분석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화 계획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용암해수를 제주형 그린뉴딜 주요 사업 범주에서 제주지역 전체의 전략적 관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해양 치유자원의 관리활용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었지만, 제주용암해수단지에 대한 거버넌스라든지 실제 관광이나 의학적 효능에 대한 근거와 당위성에 대한 부분이 보다 세밀하게 다져질 필요가 있는 만큼 용암해수의 산업화를 위해 도내외 산학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학술.연구
    2021-04-27
  • 제주테크노파크, 광동제약에 생물소재 특허기술 이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테크노파크에서 개발한 생물소재 특허기술과 제주향토자원이 대기업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지난 23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광동제약㈜,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제주테크노파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자원 소재 특허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대상 특허는 지난 2019년 특허등록된 ‘까마귀쪽나무 열매 추출물을 이용한 면역 증진용 조성물(등록번호: 10-2062697)’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연구 결과 까마귀쪽나무 열매 추출물은 면역 관련 인자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여 면역증강용 신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 까마귀쪽나무 열매 추출물은 특히 관절 염증 완화 부분에서 효능이 뛰어났고, 관련 논문이 국제 SCI 학술지에 게재되며 효능을 입증받았다. 이 소재는 골관절 개선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식약처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현재 이 특허기술과 소재를 활용한 제품도 출시되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제주에서 건강 열매로 알려진 까마귀쪽나무 열매 추출물이 제주테크노파크의 연구와 특허로 우수성이 확인된 만큼 생산, 제조, 유통 체계를 갖추고 있는 광동제약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경우 국민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제주테크노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상용화 성과를 창출하는데 협력해왔다”면서 “이번 이전기술을 활용해 면역력과 인지 및 기억력 개선을 위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2만 2,518점의 생물자원 표본자료와 2,362점의 추출물을 확보하고 110여 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우수한 제주 향토자원의 발굴과 산업화를 위해 연구를 수행하는 가운데, 발굴된 소재를 산업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제주의 우수한 청정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더 빠르게 다가가고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는 계기라고 본다”며, “대기업과 지역경제가 협력하고 상생하는 모범사례로 발전하고, 제주지역 원재료 생산농가와 1차 가공 기업의 이익으로 고르게 흘러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은 물론 제주도와도 협력해서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산업일반
    2021-04-26
  • 아방스 클리니컬, ‘분산형 실험 -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획기적 발전’ 발표
    호주의 바이오테크 임상수탁기관(CRO) 선두주자이자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수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CRO 마켓 리더십 어워드(Asia-Pacific CRO Market Leadership Award)를 수상한 바 있는 아방스 클리니컬은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커넥트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DCT)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제목: 분산형 실험 -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획기적 발전·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커넥트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발표 일자: 2021년 4월 23일 - 오후 3시 5분(호주/애들레이드 호주 중부표준시(ACST) 기준)이본 런저스하우젠 아방스 클리니컬 최고경영자는 분산형 임상시험(DCT)의 미래에 대한 자사의 견해를 공유하는 동시에 장차 성공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기술과 환자 관련 요소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아방스 클리니컬은 DCT 혹은 현장 기반 접근법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e임상 기술 전반을 활용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ePro와 eSource, eConsent를 포함한 고급 기술을 적절히 활용한다.런저스하우젠 최고경영자는 “DCT는 빠르게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임상시험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환자들과 원거리 환자들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약품 개발의 측면에서도 놀라운 기회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사람들이 임상 참여와 병·의원 방문을 중단한 가운데 이번 전염병 사태는 분산형 임상시험 방식이 한층 빠르게 채택되는 촉매제가 됐다. 임상이 중단되면서 환자들의 목숨과 상당수의 투자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본 런저스하우젠 최고경영자는 DCT가 다음과 같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환자의 진료 예약과 내원 부담을 경감: 환자의 집에서 편안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음- 전 세계적으로 환자를 임상에 연결할 수 있음: 과거의 임상 방식으로는 접근성이 떨어졌을 환자들이 이제는 임상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런저스하우젠 최고경영자는 다음과 같은 난관 역시 언급했다.- 환자 관리 시 대면 접촉과 연속성 유지가 어려워짐- 원거리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배포- 환자의 집에서 이뤄지는 임상시험에 있어서 규율 준수 및 연구 과정 감독발표 내용으로는 분산형 임상시험 과정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술적 진보로서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혈액 자가 채취 기기 등의 발전에 대한 내용이 언급됐다.- 웨어러블 기기는 손목에 스트랩으로 착용하거나 신체에 접착성 패치로 부착하는 등 여러 가지 잠재적인 쓰임새를 지닌다. 인공 지능이 내장된 이런 기기들을 이용해 원거리에서도 환자의 심박 수나 신진대사를 측정할 수 있다. 임상의는 안정적인 네트워크망을 통해 클라우드에 접속함으로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 분석할 수 있다.- 화상 통화와 전자 알림을 통해서 임상에 참여하는 환자들이 지시 사항을 한층 원활히 이행하도록 도울 수 있다. 즉, 참가자가 적시에 약품을 복용하도록 하거나 전자 일지에 기록을 남기도록 돕는다.- 란셋(의료용 침)과 채혈기를 활용하도록 한 의료용 도구를 통해 자가 검체 채취 기능과 같은 환자 중심의 채취 기능을 추가하는 등 임상시험을 한층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퀴즈 풀기 링크를 통해 호주 내 임상시험(Australian Clinical Trials)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커넥트 콘퍼런스: http://www.oracle.com/in/industries/life-sciences/...
    • 글로벌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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