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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 개최…300여 명 채용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일 잡(Job)고, 희망 잡(Job)고’라는 슬로건 아래「2024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반도체, 제주신화월드, 스타벅스 등 호텔,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운송서비스, 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산업체인 한화시스템 및 JDC 등 채용예정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미래산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주도의 주력 신산업 관련 정보와 관련 기업의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입사서류 클리닉은 물론,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면접코칭 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걱정인형 만들기, 성격유형검사(MBTI)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청년, 중장년, 여성, 노인, 장애인)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제주도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업종별 직무컨설팅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기업이나 채용 관련 상세한 정보는 박람회 누리집(jejujob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씨패스(☏ 064-803-0712)로 하면 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내 구직자들이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직적인 채용 기회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고용 정보를 널리 알리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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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 개최…300여 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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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청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청년교생」클래스 수강생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청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청년교생」클래스에 참여할 제주청년을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 ‘청년교생’은 강사 경험이 필요한 청년들이 직접 강의 커리큘럼을 만들고 운영(강의) 할 수 있는 제주청년센터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강의 경력 또는 경험이 없거나 적은 제주지역 청년 29명이 지원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청년교생 10명은 △쇼핑몰 창업 △수제청 만들기 △자기브랜딩을 통한 포스터 제작 △반려식물 가꾸기 △꽃과 원예로 힐링 △채소 꽃다발 만들기 △금속공예 △온라인 실전 마케팅 △셀프 체형교정 △프레젠테이션을 제주청년들과 1개월간 본인의 지식·기술을 나누게 된다. 신청은 9월 9일부터 9월 23일까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에서 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별 모집인원수에 따라 랜덤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생 선정 결과는 2024년 9월 26일(목)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교생 프로그램은 강의를 하고 싶은 청년들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자기 계발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강의 수강의 기회가 된다”면서 “제주청년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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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청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청년교생」클래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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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우뚝!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 산업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이 지난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파타 골드 어워즈 2024(PATA Gold Awards 2024)에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부문 골드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는 약 80여 국가 정부기관, 관광기구 및 항공사, 관광업계 등 약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규모 관광 협력기구다. 파타 골드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관광산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골드 어워즈를 통해 각 분야별 우수사업이 선정되고 있다. 이번 어워즈 시상식은 태국 방콕 현지에서 PATA Travel Mart 2024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정부 및 관광기구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수행한 마케팅영역과 지속 가능 관광 분야에서 120개 이상의 사례가 출품됐으며, 총 23명의 국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국가 및 도시 마케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 웰니스 관광 정책은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인증제 도입 △치유사 등 전문 인력 양성 △웰니스 대표 모델 육성 등 특히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파타 골드 어워즈 수상은 지난해 제주 마을 여행 통합 브랜드 ‘카름스테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제주 로컬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이 입증된 훌륭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은 “이번 파타 골드 어워즈 수상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합된 관광정책을 충실히 이끌어온 결과로, 그만큼 제주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힐링・휴양의 섬으로 자리매김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제주 관광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웰니스 관광 육성 등 제주도정의 정책을 실현하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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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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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AI 산업 육성 박차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도가 디지털 대전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원천기술 확장 지구(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에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온디바이스 AI는 모바일·가전 등에 AI를 탑재해 적은 전력으로도 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제주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 기획 단계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광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대, GIST,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등과 연합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했다. 제주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20억원의 지방비를 매칭해 총 50억원을 투입하고 오는 2027년까지 관련 기술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 칩을 적용한 온디바이스 AI 제품 및 서비스의 구현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지역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요소인 반도체(팹리스 설계·검증 중심)와 인공지능 산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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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AI 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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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제주산학융합원, 우주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운영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제주산학융합원 세미나실에서 <제주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심화과정> 중 '위성데이터 AI활용, 위성 임무운영(Mission Control)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제주산학융합원이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추어 우주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신산업 성장 견인 인력양성사업이다.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위성체, 지상국, 발사체, 위성활용 등 우주 전 단계를 아우르는 1단계 기본교육(100시간)에 이어지는 2단계 심화교육으로, 발사체 부품 제작 과정(60시간)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심화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우주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기본교육을 포함한 3개의 교육과정에서 총 51명의 수료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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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제주산학융합원, 우주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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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우뚝!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 산업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이 지난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파타 골드 어워즈 2024(PATA Gold Awards 2024)에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부문 골드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는 약 80여 국가 정부기관, 관광기구 및 항공사, 관광업계 등 약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규모 관광 협력기구다. 파타 골드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관광산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골드 어워즈를 통해 각 분야별 우수사업이 선정되고 있다. 이번 어워즈 시상식은 태국 방콕 현지에서 PATA Travel Mart 2024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정부 및 관광기구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수행한 마케팅영역과 지속 가능 관광 분야에서 120개 이상의 사례가 출품됐으며, 총 23명의 국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국가 및 도시 마케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 웰니스 관광 정책은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인증제 도입 △치유사 등 전문 인력 양성 △웰니스 대표 모델 육성 등 특히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파타 골드 어워즈 수상은 지난해 제주 마을 여행 통합 브랜드 ‘카름스테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제주 로컬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이 입증된 훌륭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은 “이번 파타 골드 어워즈 수상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합된 관광정책을 충실히 이끌어온 결과로, 그만큼 제주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힐링・휴양의 섬으로 자리매김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제주 관광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웰니스 관광 육성 등 제주도정의 정책을 실현하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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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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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제주산학융합원, 우주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운영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제주산학융합원 세미나실에서 <제주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심화과정> 중 '위성데이터 AI활용, 위성 임무운영(Mission Control)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제주산학융합원이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추어 우주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신산업 성장 견인 인력양성사업이다.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위성체, 지상국, 발사체, 위성활용 등 우주 전 단계를 아우르는 1단계 기본교육(100시간)에 이어지는 2단계 심화교육으로, 발사체 부품 제작 과정(60시간)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심화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우주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기본교육을 포함한 3개의 교육과정에서 총 51명의 수료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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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제주산학융합원, 우주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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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AI 산업 육성 박차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도가 디지털 대전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원천기술 확장 지구(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에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온디바이스 AI는 모바일·가전 등에 AI를 탑재해 적은 전력으로도 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제주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 기획 단계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광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대, GIST,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등과 연합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했다. 제주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20억원의 지방비를 매칭해 총 50억원을 투입하고 오는 2027년까지 관련 기술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 칩을 적용한 온디바이스 AI 제품 및 서비스의 구현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지역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요소인 반도체(팹리스 설계·검증 중심)와 인공지능 산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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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AI 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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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 개최…300여 명 채용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일 잡(Job)고, 희망 잡(Job)고’라는 슬로건 아래「2024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반도체, 제주신화월드, 스타벅스 등 호텔,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운송서비스, 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산업체인 한화시스템 및 JDC 등 채용예정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미래산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주도의 주력 신산업 관련 정보와 관련 기업의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입사서류 클리닉은 물론,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면접코칭 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걱정인형 만들기, 성격유형검사(MBTI)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청년, 중장년, 여성, 노인, 장애인)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제주도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업종별 직무컨설팅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기업이나 채용 관련 상세한 정보는 박람회 누리집(jejujob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씨패스(☏ 064-803-0712)로 하면 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내 구직자들이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직적인 채용 기회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고용 정보를 널리 알리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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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 개최…300여 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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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청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청년교생」클래스 수강생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청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청년교생」클래스에 참여할 제주청년을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 ‘청년교생’은 강사 경험이 필요한 청년들이 직접 강의 커리큘럼을 만들고 운영(강의) 할 수 있는 제주청년센터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강의 경력 또는 경험이 없거나 적은 제주지역 청년 29명이 지원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청년교생 10명은 △쇼핑몰 창업 △수제청 만들기 △자기브랜딩을 통한 포스터 제작 △반려식물 가꾸기 △꽃과 원예로 힐링 △채소 꽃다발 만들기 △금속공예 △온라인 실전 마케팅 △셀프 체형교정 △프레젠테이션을 제주청년들과 1개월간 본인의 지식·기술을 나누게 된다. 신청은 9월 9일부터 9월 23일까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에서 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별 모집인원수에 따라 랜덤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생 선정 결과는 2024년 9월 26일(목)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교생 프로그램은 강의를 하고 싶은 청년들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자기 계발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강의 수강의 기회가 된다”면서 “제주청년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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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청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청년교생」클래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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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우뚝!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 산업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이 지난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파타 골드 어워즈 2024(PATA Gold Awards 2024)에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부문 골드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는 약 80여 국가 정부기관, 관광기구 및 항공사, 관광업계 등 약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규모 관광 협력기구다. 파타 골드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관광산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골드 어워즈를 통해 각 분야별 우수사업이 선정되고 있다. 이번 어워즈 시상식은 태국 방콕 현지에서 PATA Travel Mart 2024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정부 및 관광기구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수행한 마케팅영역과 지속 가능 관광 분야에서 120개 이상의 사례가 출품됐으며, 총 23명의 국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국가 및 도시 마케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 웰니스 관광 정책은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인증제 도입 △치유사 등 전문 인력 양성 △웰니스 대표 모델 육성 등 특히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파타 골드 어워즈 수상은 지난해 제주 마을 여행 통합 브랜드 ‘카름스테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제주 로컬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이 입증된 훌륭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은 “이번 파타 골드 어워즈 수상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합된 관광정책을 충실히 이끌어온 결과로, 그만큼 제주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힐링・휴양의 섬으로 자리매김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제주 관광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웰니스 관광 육성 등 제주도정의 정책을 실현하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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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AI 산업 육성 박차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도가 디지털 대전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원천기술 확장 지구(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에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온디바이스 AI는 모바일·가전 등에 AI를 탑재해 적은 전력으로도 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제주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 기획 단계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광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대, GIST,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등과 연합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했다. 제주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20억원의 지방비를 매칭해 총 50억원을 투입하고 오는 2027년까지 관련 기술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 칩을 적용한 온디바이스 AI 제품 및 서비스의 구현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지역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요소인 반도체(팹리스 설계·검증 중심)와 인공지능 산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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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제주산학융합원, 우주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운영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제주산학융합원 세미나실에서 <제주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심화과정> 중 '위성데이터 AI활용, 위성 임무운영(Mission Control)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제주산학융합원이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추어 우주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신산업 성장 견인 인력양성사업이다.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위성체, 지상국, 발사체, 위성활용 등 우주 전 단계를 아우르는 1단계 기본교육(100시간)에 이어지는 2단계 심화교육으로, 발사체 부품 제작 과정(60시간)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심화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우주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기본교육을 포함한 3개의 교육과정에서 총 51명의 수료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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