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전체기사보기

  • 제주 삼다수의 맛, 세계가 인정했다
    ‘제주 화산송이가 키운 생명력이 담긴 물' 제주 삼다수가 올해도 세계적인 맛 권위자들을 매료시켰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삼다수가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 Star’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제주삼다수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3 Star’를 획득하며 ‘크리스털 테이스트 어워드(Crystal Taste Award)’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 업계 최초로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거머쥐며 제주물의 가치 및 국내 생수 업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유럽 15개국에서 선발된 200명 이상의 미각 전문가들이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제주삼다수는 맛과 향, 조직감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0% 이상을 획득하며 3스타로 선정됐다.제주삼다수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해발 1,200~1,500m 부근에서 생성된 후 천연필터인 18년 동안 화산송이층을 거치며 불순물은 걸러지고 칼슘, 칼륨, 바나듐, 실리카와 같은 건강에 좋은 미네랄은 스며들어 수질이 뛰어나다.특히, 국내 먹는샘물 제품 중 유일하게 국내 단일 수원지에서 생산되고 있어 어느 지역에서 마시더라도 동일한 품질과 맛을 느낄 수 있다.동시에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좋은 물맛을 고객에게 변함없이 전달하기 위해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미국 NSF(미국국가위생국), 인도네시아 할랄(MUI)과 같이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취득하여 유지하고 있다.김정학 사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생수로서 4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3스타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깨끗하고 좋은 물, 맛있는 물을 마시기 위해 삼다수를 음용하는 고객들께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식품.자원
    2021-06-08
  • 제주벤처기업협회, 제1회 인사이트포럼 성료
    지난해 말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로 출범했던 (사)제주벤처기업협회(회장 고도호)가 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탐라홀에서 제1회 제주벤처인사이트포럼을 개최했다. '혁신을 이끄는 벤처의 힘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하에 열린 이 행사에는 (사)제주벤처기업협회 고도호 회장,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문관영 원장, KTH 정기호 대표이사, (사)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이 참석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각각 영상축사를 했다. 코로나 방역을 고려한 소수 초청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고도호 회장은 "도내 벤처기업의 활력과 성장을 위해 협회가 긴밀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2의 벤처 붐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민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벤처기업협회, 제주경제통상진흥원, K쇼핑은 제주 벤처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목표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자 업무협약 체결 (좌로부터 정기호 대표이사, 문관영 원장, 고도호 회장) 한편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주)포인트모바일의 대표이사로 (사)벤처기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강삼권 회장은 '벤처의 성공 스토리' 특강에서 지난 2006년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올해 예상 연매출 930억대, 세계 79개국 수출, PDA 부문 세계 3위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고난과 성공 일화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특강 코너에서는 세무법인 더봄의 홍지영 대표세무사가 'CEO를 위한 최신 절세 트렌드'에 관해 유익한 사례들을 들어 강의했다.
    • 기획
    • 행사.교류
    2021-06-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