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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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창업생태계 오픈 포럼 성료
    제주의 창업‧기업 지원기관, 투자사, 스타트업, 금융기관, 민간협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생태계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제주창업생태계 오픈 포럼’이 28일 제주벤처마루 3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연중 상시로 포럼을 개최해 파트너사, 투자사들과 제주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펀드 조성과 혁신을 통해 지난해 엑시트 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젠 지역을 넘어 새로운 혁신을 위해 글로벌로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IMM인베스트먼트 홍콩 진성환 상무는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사례를 강조하며 스타트업 해외 진출과 해외 펀드 운용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2부 세션에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액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들의 소개 발표가 진행됐다. 액셀러레이터 발표는 ▲크립톤엑스 ▲와이앤아처 ▲엠와이소셜컴퍼니 ▲브릿지스퀘어가 각각 진행해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등을 소개헸다. 스타트업 발표는 ▲비유 ▲제주바솔트 ▲피터페터 ▲솔트바이펩 ▲케이워크파트너스가 각각 진행해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 토크세션에는 ▲한국벤처투자와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해 다시 한 번 스타트업 해외 시장 진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제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 거버넌스 구축에 뜻을 모은 40여 개 기업과 기관이 모여 지난해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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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3-29
  • 제주도, 김애숙 신임 정무부지사 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김애숙 전 의회사무처장을 민선 8기 두 번째, 역대 최초 여성 정무부지사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지난 2월 27일 정무부지사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3월 28일 도의회 인사청문 결과 청문경과보고서 가 채택됨에 따라 이날 공식 임용됐다.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준비와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 준공식 등 주요 현안이 있어 임기를 앞당겨 시작하며, 임용장은 오영훈 지사가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다음달 2일 수여할 계획이다. 김애숙 신임 정무부지사는 1984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제주도 관광국장과 의회사무처장을 역임한 40년 경력의 베테랑 공직자 출신으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의회와의 탁월한 소통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제주도는 신임 정무부지사가 강점을 살려 의회, 언론, 도민사회와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해 도정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정 최초의 여성 정무부지사로서 제주 여성의 권익 신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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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정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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