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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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산학융합원, Prep-HPLC 활용 기술 교육 실시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천연물 분리정제 장비인 Prep-HPLC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교육을 26일 10시 30분부터 18시까지 기업연구관 3층 회의실과 첨단캠퍼스관 3층 공용기기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산학융합원이 수행중인 스마트특성화기반 구축사업 관련 청정바이오 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제주재학교 김정은 박사가 담당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 Prep-HPLC 기본 원리와 활용법 △ Prep-HPLC 활용 실습(소프트웨어 Empower3)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24일(수)까지 제주산학융합원 연구지원팀(070-7772-336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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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4-04-12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 기반 창업지원 ‘국비 135억원 확보’
    [제주바이오뉴스 윤기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센터장 이병선)가 올해 로걸 기반 창업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자금 135억원을 확보했다. 제주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발굴·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에 주관 또는 협력기관으로 참여, 국비 총 135억원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사업자를 지원하며, 제주센터는 지난해 전국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인 귤메달(대표 양제현)을 배출했다. 또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기업가정신과 장인정신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제주센터는 ▲로컬브랜드와 ▲백년가게·소공인 두가지 유형에 참여한다. 로컬브랜드 유형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의 협력기관으로 백년가게·소공인 유형은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은 민간투자자가 선투자·펀딩을 한 기업에 대해 5배의 융자금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으로, 제주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비플러스의 협력기관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제주센터는 지난해 제주 스타트업인 제로포인트레일(대표 유아람)과 귤메달(대표 양제현)을 해당 프로그램에 추천해 최종 선정됐다. 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올해 목표했던 국비사업을 모두 끌어와 제주 로컬 창업생태계가 더욱 내실있게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소상공인과 로컬 창업가들이 이를 잘 활용해 더 큰 성장을 이뤄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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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4-12
  • 제주해양수산연구원, 수산자원 조성 효과 높인다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현재민)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사전·사후 영향조사를 통해 수산자원 조성 효과성 평가를 강화한다. 수산종자 방류사업 사전·사후 영향조사는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에 따른 법적 사항으로, 방류사업 추진 전·후를 조사해 해당 사업이 어장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수산자원 조성의 효과 등을 평가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산종자 방류 전에 어업생산통계, 위판통계, 해양환경, 생물상 조사 등을 실시하고, 방류 후 12~24개월 이내에 같은 방법으로 사후조사를 진행해 효과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방류 예정 어장에 대한 생태환경 기초 분석을 위한 사전 영향조사를 수행하고 방류 후 효과를 분석하는 사후영향조사는 방류 2년 내에 수행해 방류 전, 후 변화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마을어장 생태계 변화를 고려한 어장별 조건에 맞는 적정 방류품종과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방류사업 추진 시 반영해 수산자원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재민 해양수산연구원장은 “방류사업 사전·사후영향조사를 실시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류효과 분석으로 수산자원 조성 효과를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으로 매년 수산자원을 증강시키고자 약 2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전복, 오분자기 및 연안 정착성 어류 등을 마을어장 및 연안어장에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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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4-12
  • J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식목행사 통해 기후위기 인식 공유, ESG 경영 실천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시 아라동 바이오센터와 남원읍 신례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에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제주특별자치도 산림녹지과로부터 지원받은 편백나무 묘목 100그루를 심었다. 이어 바이오센터 일대 수목 전정 작업을 진행하고, 제주 고유의 생물자원을 연구개발하는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일대의 불법투기 비닐봉지, 페트병, 생활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를 벌였다. 제주TP는 이번 식목행사로 제주도 중산간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 해소를 비롯해 미세먼지 및 탄소저감 효과 등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용환 본부장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산화탄소 저감 및 환경복원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청정한 제주 가치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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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에너지
    2024-04-11
  • 제주도, RISE 체계 도입 앞두고 국책 연구기관 협력 강화
    제주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11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 RIS·RISE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국책연구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ISE는 대학 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자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2025년부터 전국에서 시행된다. 협력 워크숍은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도입을 앞두고, 국책 연구기관들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RISE 총괄부처인 교육부(지역인재정책과)와 디지털 혁신, 에너지 대전환, 미래 모빌리티, 청정바이오 등 미래신산업에 대한 연구·개발에 힘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대학중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제주의 미래신산업과 연계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지원해 지역에 정주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교육부는 RISE 체계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국책연구기관들은 지자체 및 대학과 진행했던 우수 협력사례들을 공유했으며, 제주에서 「지자체-지역대학-지역기업-연구기관」이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RIS·RISE 과제들을 제안했다. 또한, 제주 RIS사업의 3대 핵심 분야인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와 관련해 각 사업단과 국책연구기관 연구원이 함께 ‘RIS 및 RISE 기반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기업맞춤 인재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향후 이들 국책연구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제주 RIS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12일 그린에너지 분야 관련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을 견학하고 수소 생산기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기도 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9일 도청 공무원 대상 「RIS성과공유 및 RISE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향후 지역대학, 산업계, 혁신기관과의 간담회·설명회·워크숍 등 폭넓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RISE를 추진할 방침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타 지역과 비교해 연구기관 등 혁신기관 부족으로 과제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RIS, RISE 추진과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제주 RISE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국책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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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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