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올해 제주 청년들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에서 직장체험과 직무훈련 등 진로탐색·설계와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 일 성장 프로그램’지원사업을 완료하였다.

지원사업을 통해 10개 기업, 10명의 청년이 참여하였으며, 8명이 수료하였고 그 중 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참여 청년들 대상으로 현장 위주의 실무교육을 2회 실시하여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수료자 8명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수료증을 발급하여 취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진흥원에서는 “향후 지역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