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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TP, 제주메밀 혁신선도 한라산아래첫마을과 기업경청투어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대한민국 메밀 주산지 제주의 명성과 산업주도권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주TP는 문용석 원장과 기업지원단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메밀가공식품을 생산하는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경청투어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한라산아래첫마을(영)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에서 지원하는 예비스타기업이다. 성장사다리지원사업 대상으로 제주메밀 밀키트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받아 큰 성과를 거뒀다. 매출은 지난해 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이상 증가했다. 2016년 서귀포시에서 지원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제주메밀 창의융합사업 참여, 제주도농업기술원과 종자보존사업을 진행하는 등 제주메밀의 생산과 식품가공, 관광산업을 연계한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메밀 재배면적은 1,665㏊로 전국 대비 73.7%, 생산량은 1,264t으로 63.8%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인 메밀 주산지다. 하지만 생산량 대부분을 강원도에서 가공하는 등 인지도와 경쟁력이 뒤져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상욱 한라산아래첫마을(영) 대표는 “제주가 강원도 봉평의 위탁생산지처럼 왜곡된 구조를 바꾸려면 민관의 혁신적인 노력과 공동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제주메밀’ 통합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소비자 친화적인 가공식품 개발, 합작공장 등 통합 가공제조와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강 대표는 “최근 싱가폴에 유통망을 개척했는데 이를 통해 직접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생산, 가공, 브랜드 마케팅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과 가격결정권 확보를 기대했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 “제주라는 고유성과 스토리텔링,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공식품 생산과 관광자원화를 통해 제주메밀의 산업적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제주메밀 생산자와 식품기업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가공공장과 연구개발시설 등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TP는 기업경청투어에서 확인된 애로사항과 제안을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관계부서와 해소방안 마련 등을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 뉴스
    • 농식품.자원
    2024-05-27
  • 제주 포도호텔, 더운 여름 맞이 시원한 7만원대 애플망고빙수 출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SK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포도호텔이 여름을 맞아 24일부터 100% 제주산 애플망고를 활용해 신선도 높은 애플망고빙수를 선보인다. 포도호텔의 애플망고빙수는 출시 이래 가성비 호텔 빙수로 큰 사랑을 받아 올해에도 출시됐다. 포도호텔 애플망고빙수는 우유로 만들어진 시원한 눈꽃 빙수 위에 제주산 애플망고가 겹겹이 쌓여 보는 맛을 제공하며, 빙수 맨 윗층에는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감칠맛을 더한다. 애플망고빙수와 함께 수제 팥과 망고 퓨레도 제공된다. 달콤한 망고 퓨레는 우유 눈꽃 빙수와 조화를 이루며, 진득한 수제 팥은 제주산 애플망고의 과즙과 어우러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선사한다. 가격은 7만6000원으로, 포도호텔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다. 포도호텔 레스토랑 측은 10만원대 고가의 호텔 애플망고빙수가 출시되는 가운데 포도호텔의 애플망고빙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이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높은 신선도를 자랑하는 100%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해 재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무더운 여름철 포도호텔 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이 애플망고빙수를 통해 더위를 잠시라도 잊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도호텔은 객실과 애플망고빙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놀고망고 Season2’ 패키지를 신규 출시했다. 패키지 이용객은 제주 자연을 담아낸 객실과 더불어 애플망고빙수, 조식, 디아넥스 온천수영장 자유이용, 포도뮤지엄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포도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 포도호텔 디럭스 한실 객실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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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리빙
    2024-05-24
  • 제주특별자치도‧제주TP, “맞춤형 기업지원 성장사다리 잘 타는 법” 기업성장세미나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경쟁력을 갖추고도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컨설팅 세미나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23일 아스타호텔에서 성장사다리지원사업 선정기업 대표 등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업을 수행하는 제주TP는 앞서 잠재기업, 예비선도기업, 선도기업, 수출기업 등 성장사다리지원사업 6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 83곳을 선정했다. 당초 76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대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기업 수와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성장사다리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 대다수가 겪고 있는 경영자금 조달과 투자유치에 공통적인 고충을 해소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제주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이자영 ㈜스마트스터디 벤처스 이사는 피칭 전략과 투자자 찾는 방법을, 김경돈 제주은행 팀장의 제주특별자치도 경영안정자금과 시설투자자금 조달 방법 등을 중심으로 기업 맞춤 강연을 진행했다. 정부지원사업의 지원금 부정사용 방지교육과 경영진단 컨설팅 사전설명회도 열렸다. 참여기업들은 지원금이 사업 끝난 후 정산돼 사업추진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문용석 제주TP 원장은 “지원금 일부를 선지급 하는 방향을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해소해 나가겠다”면서 “세미나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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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5-24
  • 제주테크노파크, 5.22 세계생물다양성의 날 홍보 행사 연다
    2023년 행사 모습 [제주바이오뉴스 윤기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는 오는 22일 제주대학교 친환경연구소에서 ‘2024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5월 22일은 UN이 생물다양성 협약이 체결된 날을 기념하여 제정한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이다. 특히 제주는 약 9,7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자연생태계의 보고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재학생과 교직원, 기업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존을 위한 실천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세계생물다양성의 날’ 홍보행사에서는 제주대학교 곤충동아리 ‘비틀비틀’과 함께 홍보 물품을 증정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알리는 등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JTP는 그동안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소재한 서귀포시 지역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초대하여 세계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체험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처음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보존 가치를 알리고 있다. 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이 우리 도민과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1년에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 애기뿔소똥구리의 인공증식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알리고 보전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수행하고 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5-21
  • 제주화장품기업協, 29일 ICC에서 제주화장품산업발전포럼 개최... 3일간 홍보.체험부스 운영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JCBA, 회장 김미진)은 오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주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제19회 제주국제포럼과 병행 행사로 열린다. 제주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개최되는 29일 포럼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 2024 트랜드 컨셔스 뷰티(클린&비건)와 제주 화장품산업>을 주제로 ▲ '트랜드코리아 2024' 저자 전미영 박사, ▲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윤주택 이사장, ▲ 제주테크노파크 정용환 본부장이 연자로 나서 발표를 진행한다. 좌장은 ▲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이 맡는다. 한편 제주 화장품의 우수성과 특장점을 소개할 제주화장품 홍보 및 체험 공동부스가 제주국제포럼 행사 기간에 맞춰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제주의 대표적인 국제 교류 이벤트인 제주국제포럼 금년 행사에는 65개국 5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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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2024-05-20

기획 검색결과

  • 제주TP, 제주메밀 혁신선도 한라산아래첫마을과 기업경청투어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대한민국 메밀 주산지 제주의 명성과 산업주도권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주TP는 문용석 원장과 기업지원단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메밀가공식품을 생산하는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경청투어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한라산아래첫마을(영)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에서 지원하는 예비스타기업이다. 성장사다리지원사업 대상으로 제주메밀 밀키트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받아 큰 성과를 거뒀다. 매출은 지난해 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이상 증가했다. 2016년 서귀포시에서 지원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제주메밀 창의융합사업 참여, 제주도농업기술원과 종자보존사업을 진행하는 등 제주메밀의 생산과 식품가공, 관광산업을 연계한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메밀 재배면적은 1,665㏊로 전국 대비 73.7%, 생산량은 1,264t으로 63.8%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인 메밀 주산지다. 하지만 생산량 대부분을 강원도에서 가공하는 등 인지도와 경쟁력이 뒤져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상욱 한라산아래첫마을(영) 대표는 “제주가 강원도 봉평의 위탁생산지처럼 왜곡된 구조를 바꾸려면 민관의 혁신적인 노력과 공동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제주메밀’ 통합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소비자 친화적인 가공식품 개발, 합작공장 등 통합 가공제조와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강 대표는 “최근 싱가폴에 유통망을 개척했는데 이를 통해 직접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생산, 가공, 브랜드 마케팅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과 가격결정권 확보를 기대했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 “제주라는 고유성과 스토리텔링,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공식품 생산과 관광자원화를 통해 제주메밀의 산업적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제주메밀 생산자와 식품기업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가공공장과 연구개발시설 등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TP는 기업경청투어에서 확인된 애로사항과 제안을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관계부서와 해소방안 마련 등을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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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5-27
  • 제주특별자치도‧제주TP, “맞춤형 기업지원 성장사다리 잘 타는 법” 기업성장세미나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경쟁력을 갖추고도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컨설팅 세미나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23일 아스타호텔에서 성장사다리지원사업 선정기업 대표 등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업을 수행하는 제주TP는 앞서 잠재기업, 예비선도기업, 선도기업, 수출기업 등 성장사다리지원사업 6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 83곳을 선정했다. 당초 76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대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기업 수와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성장사다리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 대다수가 겪고 있는 경영자금 조달과 투자유치에 공통적인 고충을 해소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제주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이자영 ㈜스마트스터디 벤처스 이사는 피칭 전략과 투자자 찾는 방법을, 김경돈 제주은행 팀장의 제주특별자치도 경영안정자금과 시설투자자금 조달 방법 등을 중심으로 기업 맞춤 강연을 진행했다. 정부지원사업의 지원금 부정사용 방지교육과 경영진단 컨설팅 사전설명회도 열렸다. 참여기업들은 지원금이 사업 끝난 후 정산돼 사업추진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문용석 제주TP 원장은 “지원금 일부를 선지급 하는 방향을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해소해 나가겠다”면서 “세미나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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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5-24
  • 제주테크노파크, 5.22 세계생물다양성의 날 홍보 행사 연다
    2023년 행사 모습 [제주바이오뉴스 윤기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는 오는 22일 제주대학교 친환경연구소에서 ‘2024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5월 22일은 UN이 생물다양성 협약이 체결된 날을 기념하여 제정한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이다. 특히 제주는 약 9,7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자연생태계의 보고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재학생과 교직원, 기업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존을 위한 실천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세계생물다양성의 날’ 홍보행사에서는 제주대학교 곤충동아리 ‘비틀비틀’과 함께 홍보 물품을 증정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알리는 등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JTP는 그동안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소재한 서귀포시 지역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초대하여 세계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체험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처음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보존 가치를 알리고 있다. 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이 우리 도민과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1년에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 애기뿔소똥구리의 인공증식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알리고 보전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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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5-21
  • (사)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나도♥제주도’동참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 제주미식축제 9일차 행사인 "와인디너"에서 사)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 정문선 이사장과 홍보대사 겸 방송인 강호동, 윤종신, 마크테토가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문선 이사장은 현대BNG스틸주식회사 부사장으로 사)JFWF 이사장으로 역임하면서 2016년부터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을 꾸준히 개최해 제주 청정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로 제주의 미식문화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방송인 강호동, 윤종신, 마크테토는 사)JFWF 홍보대사로 2024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2024 제주 미식축제 와인디너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문선 이사장은 “매년 제주를 방문하면서 마음의 고향 제주에 의미있는 기부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기회로 많은 사람이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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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정
    2024-05-21
  • 제주화장품기업協, 29일 ICC에서 제주화장품산업발전포럼 개최... 3일간 홍보.체험부스 운영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JCBA, 회장 김미진)은 오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주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제19회 제주국제포럼과 병행 행사로 열린다. 제주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개최되는 29일 포럼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 2024 트랜드 컨셔스 뷰티(클린&비건)와 제주 화장품산업>을 주제로 ▲ '트랜드코리아 2024' 저자 전미영 박사, ▲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윤주택 이사장, ▲ 제주테크노파크 정용환 본부장이 연자로 나서 발표를 진행한다. 좌장은 ▲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이 맡는다. 한편 제주 화장품의 우수성과 특장점을 소개할 제주화장품 홍보 및 체험 공동부스가 제주국제포럼 행사 기간에 맞춰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제주의 대표적인 국제 교류 이벤트인 제주국제포럼 금년 행사에는 65개국 5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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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2024-05-20

정책 검색결과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 기반 창업지원 ‘국비 135억원 확보’
    [제주바이오뉴스 윤기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센터장 이병선)가 올해 로걸 기반 창업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자금 135억원을 확보했다. 제주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발굴·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에 주관 또는 협력기관으로 참여, 국비 총 135억원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사업자를 지원하며, 제주센터는 지난해 전국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인 귤메달(대표 양제현)을 배출했다. 또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기업가정신과 장인정신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제주센터는 ▲로컬브랜드와 ▲백년가게·소공인 두가지 유형에 참여한다. 로컬브랜드 유형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의 협력기관으로 백년가게·소공인 유형은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은 민간투자자가 선투자·펀딩을 한 기업에 대해 5배의 융자금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으로, 제주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비플러스의 협력기관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제주센터는 지난해 제주 스타트업인 제로포인트레일(대표 유아람)과 귤메달(대표 양제현)을 해당 프로그램에 추천해 최종 선정됐다. 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올해 목표했던 국비사업을 모두 끌어와 제주 로컬 창업생태계가 더욱 내실있게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소상공인과 로컬 창업가들이 이를 잘 활용해 더 큰 성장을 이뤄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4-12
  • 제주해양수산연구원, 수산자원 조성 효과 높인다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현재민)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사전·사후 영향조사를 통해 수산자원 조성 효과성 평가를 강화한다. 수산종자 방류사업 사전·사후 영향조사는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에 따른 법적 사항으로, 방류사업 추진 전·후를 조사해 해당 사업이 어장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수산자원 조성의 효과 등을 평가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산종자 방류 전에 어업생산통계, 위판통계, 해양환경, 생물상 조사 등을 실시하고, 방류 후 12~24개월 이내에 같은 방법으로 사후조사를 진행해 효과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방류 예정 어장에 대한 생태환경 기초 분석을 위한 사전 영향조사를 수행하고 방류 후 효과를 분석하는 사후영향조사는 방류 2년 내에 수행해 방류 전, 후 변화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마을어장 생태계 변화를 고려한 어장별 조건에 맞는 적정 방류품종과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방류사업 추진 시 반영해 수산자원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재민 해양수산연구원장은 “방류사업 사전·사후영향조사를 실시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류효과 분석으로 수산자원 조성 효과를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으로 매년 수산자원을 증강시키고자 약 2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전복, 오분자기 및 연안 정착성 어류 등을 마을어장 및 연안어장에 방류하고 있다.
    • 뉴스
    • 농식품.자원
    2024-04-12
  • 관광산업 디지털전환 미래형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항공과 모빌리티 등 미래 신성장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본격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혁신프로젝트 ‘관광산업 DX 스케일업 미래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도내 소재 관광업 및 스마트관광 분야의 IT 기업, 항공 및 모빌리티 유관기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유망기업을 발굴해 8개 과제별로 1,500만 원에서 3,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과제 선정기준은 미래유망기술을 적용한 관광산업 분야 지역특화 모델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지능형 관광 서비스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한 체감형 관광 콘텐츠 ▲기타 관광과 ICT 혁신기술,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사업 등이다. 과제별 1~3곳 이상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선정된 사업지원을 시작으로 전문분야의 디지털노마드, 크리에이터 등과 협업을 통해 사업성과 확대를 위한 후속사업 및 홍보마케팅 등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고용한 직원의 역량강화와 직무안정을 위한 교육도 제공된다.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2일부터 16일까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도 운영 중이다. 접수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미래산업센터(720-3732)로 문의하면 된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혁신사업의 발굴을 통해 지역 고용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역량 있는 지역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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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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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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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글로벌 검색결과

  • 美 하원, '中 바이오 겨냥' 생물보안법안 상임위 통과 ... 연내 입법 현실화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미 의회가 중국 등 미국에 적대인 국가에 소속된 바이오 기업을 제재하기 위한 생물보안법 입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 25일 미국 하원에 제출된 생물보안법안(Biosecure Act)이 15일(미국 현지시간) 하원 상임위원회인 감독 및 책임 위원회에서 찬성 40표, 반대 1표로 통과됐다. 앞서 지난 3월 6일 상원 상임위(국토안보위원회)에서도 찬성 11표, 반대 1표로 통과된 바 있다. 생물보안법이란, 미국 환자 데이터와 납세자의 돈이 외국 적대국의 바이오기업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법안이다. 여기서 적대국이란 사실상 중국을 가리킨다. 제임스 코머 공화당 감독·책임위원회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후 "이 법안은 미국의 세금이 중국이나 다른 외국 적대국에 의해 소유, 운영 또는 통제되는 바이오기업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대국 기업들이 미국 경제, 대학 시스템 및 연방 계약 기반에 더 많이 편입되기 전에 미국의 민감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부연 설명했다. 하원은 7월 4일 휴회 전에 하원 전체 회의에서 생물보안법안을 통과시키고, 이후 상원 전체회의 및 대통령 서명 등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법률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규제대상인 우려 바이오기업은 A, B, C 세 개 그룹으로 구분된다. A그룹에는 유전체 장비제조 및 분석서비스 기업인 BGI, MGI, 컴플리트 지노믹스(Complete Genomics), 의약품 CDMO기업인 WuXi AppTec, WuXi Biologics 등 5개사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모두 중국 기업이다. A그룹과 같은 특정 기업(Certain Entities)에는 2032년 1월 1일 이전까지 적용 유예를 두고, 그 이후부터는 기존 계약은 물론, 장비 및 서비스 계약을 해서는 안된다. B그룹과 같은 기타 기업(Other Entities)과는 이들 기업이 우려 바이오기업으로 확인된 후 5년 이후부터는 기존 계약을 포함해 장비 및 서비스 계약을 해서는 안된다. 또 미국 행정기관은 우려 바이오기업의 장비 및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이들기업과 계약을 체결, 연장, 갱신도 금지된다. 우려 기업에게 대출이나 보조금을 지급해서는 안된다. 또 행정기관으로부터 대출이나 보조금을 받은 자는 대출이나 보조금을 우려 바이오기업의 장비나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계약에 사용해서도 안된다. 법안에 명시된 기업들은 미국 현지에서 미국 및 글로벌 제약사들의 의약품 생산 및 연구를 대신 해주는 역할을 맡아 왔다.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제제가 임박해 오면서, 같은 사업에 종사하는 한국 바이오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CDMO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우시 바이오로직스는 당초 지난 1월 제출안에 없었지만, 이번에 추가로 명시됐다. 전 세계에 대량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던 우시 바이오의 사업이 축소되면, 미국은 현행 의약품 부족 현상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미국의 동맹국인 동시에, 의약품 안전성을 증명한 한국의 대기업 CDMO 자회사들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 다만 본격적인 법안 시행까진 시간이 걸려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일단 상임위에서 통과 됐더라도, 향후 입법 절차 과정에서 수정되거나 통과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미국 시카고 현지 약사는 “현재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중이다. 만약 중국 기업을 제외한 상태에서 의약품 수급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현지 여론이 법안의 재검토를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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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의료
    2024-05-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주TP, 제주메밀 혁신선도 한라산아래첫마을과 기업경청투어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대한민국 메밀 주산지 제주의 명성과 산업주도권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주TP는 문용석 원장과 기업지원단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메밀가공식품을 생산하는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경청투어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한라산아래첫마을(영)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에서 지원하는 예비스타기업이다. 성장사다리지원사업 대상으로 제주메밀 밀키트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받아 큰 성과를 거뒀다. 매출은 지난해 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이상 증가했다. 2016년 서귀포시에서 지원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제주메밀 창의융합사업 참여, 제주도농업기술원과 종자보존사업을 진행하는 등 제주메밀의 생산과 식품가공, 관광산업을 연계한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메밀 재배면적은 1,665㏊로 전국 대비 73.7%, 생산량은 1,264t으로 63.8%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인 메밀 주산지다. 하지만 생산량 대부분을 강원도에서 가공하는 등 인지도와 경쟁력이 뒤져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상욱 한라산아래첫마을(영) 대표는 “제주가 강원도 봉평의 위탁생산지처럼 왜곡된 구조를 바꾸려면 민관의 혁신적인 노력과 공동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제주메밀’ 통합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소비자 친화적인 가공식품 개발, 합작공장 등 통합 가공제조와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강 대표는 “최근 싱가폴에 유통망을 개척했는데 이를 통해 직접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생산, 가공, 브랜드 마케팅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과 가격결정권 확보를 기대했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 “제주라는 고유성과 스토리텔링,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공식품 생산과 관광자원화를 통해 제주메밀의 산업적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제주메밀 생산자와 식품기업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가공공장과 연구개발시설 등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TP는 기업경청투어에서 확인된 애로사항과 제안을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관계부서와 해소방안 마련 등을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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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5-27
  • 제주 포도호텔, 더운 여름 맞이 시원한 7만원대 애플망고빙수 출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SK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포도호텔이 여름을 맞아 24일부터 100% 제주산 애플망고를 활용해 신선도 높은 애플망고빙수를 선보인다. 포도호텔의 애플망고빙수는 출시 이래 가성비 호텔 빙수로 큰 사랑을 받아 올해에도 출시됐다. 포도호텔 애플망고빙수는 우유로 만들어진 시원한 눈꽃 빙수 위에 제주산 애플망고가 겹겹이 쌓여 보는 맛을 제공하며, 빙수 맨 윗층에는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감칠맛을 더한다. 애플망고빙수와 함께 수제 팥과 망고 퓨레도 제공된다. 달콤한 망고 퓨레는 우유 눈꽃 빙수와 조화를 이루며, 진득한 수제 팥은 제주산 애플망고의 과즙과 어우러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선사한다. 가격은 7만6000원으로, 포도호텔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다. 포도호텔 레스토랑 측은 10만원대 고가의 호텔 애플망고빙수가 출시되는 가운데 포도호텔의 애플망고빙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이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높은 신선도를 자랑하는 100%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해 재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무더운 여름철 포도호텔 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이 애플망고빙수를 통해 더위를 잠시라도 잊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도호텔은 객실과 애플망고빙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놀고망고 Season2’ 패키지를 신규 출시했다. 패키지 이용객은 제주 자연을 담아낸 객실과 더불어 애플망고빙수, 조식, 디아넥스 온천수영장 자유이용, 포도뮤지엄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포도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 포도호텔 디럭스 한실 객실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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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제주특별자치도‧제주TP, “맞춤형 기업지원 성장사다리 잘 타는 법” 기업성장세미나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경쟁력을 갖추고도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컨설팅 세미나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23일 아스타호텔에서 성장사다리지원사업 선정기업 대표 등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업을 수행하는 제주TP는 앞서 잠재기업, 예비선도기업, 선도기업, 수출기업 등 성장사다리지원사업 6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 83곳을 선정했다. 당초 76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대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기업 수와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성장사다리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 대다수가 겪고 있는 경영자금 조달과 투자유치에 공통적인 고충을 해소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제주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이자영 ㈜스마트스터디 벤처스 이사는 피칭 전략과 투자자 찾는 방법을, 김경돈 제주은행 팀장의 제주특별자치도 경영안정자금과 시설투자자금 조달 방법 등을 중심으로 기업 맞춤 강연을 진행했다. 정부지원사업의 지원금 부정사용 방지교육과 경영진단 컨설팅 사전설명회도 열렸다. 참여기업들은 지원금이 사업 끝난 후 정산돼 사업추진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문용석 제주TP 원장은 “지원금 일부를 선지급 하는 방향을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해소해 나가겠다”면서 “세미나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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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제주테크노파크, 5.22 세계생물다양성의 날 홍보 행사 연다
    2023년 행사 모습 [제주바이오뉴스 윤기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는 오는 22일 제주대학교 친환경연구소에서 ‘2024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5월 22일은 UN이 생물다양성 협약이 체결된 날을 기념하여 제정한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이다. 특히 제주는 약 9,7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자연생태계의 보고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재학생과 교직원, 기업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존을 위한 실천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세계생물다양성의 날’ 홍보행사에서는 제주대학교 곤충동아리 ‘비틀비틀’과 함께 홍보 물품을 증정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알리는 등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JTP는 그동안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소재한 서귀포시 지역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초대하여 세계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체험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처음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보존 가치를 알리고 있다. 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이 우리 도민과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1년에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 애기뿔소똥구리의 인공증식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알리고 보전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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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사)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나도♥제주도’동참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 제주미식축제 9일차 행사인 "와인디너"에서 사)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 정문선 이사장과 홍보대사 겸 방송인 강호동, 윤종신, 마크테토가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문선 이사장은 현대BNG스틸주식회사 부사장으로 사)JFWF 이사장으로 역임하면서 2016년부터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을 꾸준히 개최해 제주 청정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로 제주의 미식문화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방송인 강호동, 윤종신, 마크테토는 사)JFWF 홍보대사로 2024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2024 제주 미식축제 와인디너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문선 이사장은 “매년 제주를 방문하면서 마음의 고향 제주에 의미있는 기부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기회로 많은 사람이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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