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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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10시 도 본청 삼다홀에서 ‘2024년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를 열고 올해 제주 청년정책시행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심의․조정, 지난해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평가, 제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2024년도 청년정책 주요사항 보고(① 제주청년보장제 첫걸음 ‘청년이어드림’ 본격 추진 ②청년 참여기구(원탁회의․주권회의) 운영현황 및 계획 ③제주청년센터 운영 현황 및 향후방향) △ 심의안건 처리(① 2024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②도 모든 위원회 중 청년위원 의무위촉 제외 위원회 선정안) △제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 기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청년이어드림’ 지원사업을 통해 모든 청년이 빠짐없이 정책 혜택을 보장받도록 제주청년보장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청년참여기구’ 운영 내실화로 제주청년들이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참여로 청년주권을 실현해 나가는 한편, 청년보장제 추진 핵심지원기관으로 제주청년센터의 역할 강화 계획 등을 보고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5개 분야 97개 사업에 927억 원을 투입한다.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 실현 「제주 청년보장제」 안정화 추진’을 전략 목표로 설정했으며, 신성장-청년인재 플러스 사업및 청년이어드림 지원금 사업 등 12개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정과제인 ‘청년참여 위원회 확대’에 발맞춰 제주지역에서도 제주도 산하 369개 위원회 중 287개(77.7%) 위원회의 정책결정 과정에 청년이 참여한다. 이는 청년기본법 개정 전인 지난해 청년이 참여한 도 위원회 73개소 대비 약 4배 가량 확대된 것이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다양한 정책들이 청년들에게 전해지기 전 검토 및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제주청년의 삶을 보장하고 모든 청년이 빠짐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청년정책조정위원들의 제언을 반영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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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제주의 유산, ‘물’의 가치를 담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 네 번째 ‘잇-수다(水多)’ 소식지 발간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박원배 센터장)는 지난 12월 네 번째 《잇-수다(水多)》소식지를 발간했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제주의 안전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와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잇-수다(水多)》에는 센터의 주요 연구 동향과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록하였다. 제주의 틈새분화와 스패터콘, 제주 용천수의 수질 변화 특성, 중서귀 유역의 지질학적 연구 결과, 성산읍 지역의 구술조사를 비롯하여 제주물의 유산적 가치 등을 소개하였다. 박원배 센터장은 제주의‘생명수’인 제주지하수에 대해 다방면으로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더불어 제주지하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부탁하였다. 센터는 연 2회 발행되는 소식지《잇-수다(水多)》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주지하수 관련 정보와 연구 동향 등의 소식을 전하고자 하며, 소식지는 도내외 도서관, 연구기관,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 홈페이지(jgwrc.re.kr)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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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제주도·제주지역혁신플랫폼, 1월 31일 RIS사업 설명회 개최
    제주지역에서 2023년부터 시작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대한 도민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기업들의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설명회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31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4호관 오션홀에서 지역 기업과 도민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인구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지역 혁신기관들이 협력해 지역 핵심산업을 육성하고 인재를 양성해 더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교육부 공모에 제주도가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청정바이오를 비롯해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가 핵심 분야 사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과제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대한 전년도 사업 추진 상황과 올해 추진하게 될 사업계획 등 전반적인 소개가 이뤄지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제주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제주지역 RIS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업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자리인 만큼 기업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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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1-29
  • 한국기독실업인회 제주연합회, 손광명 제4대 연합회장 취임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제주연합회는 27일 오후 6시 제주 샬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연합회장 및 지회장 이취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광명 GWM선교회 이사장 겸 (주)JMB라이프 대표이사가 제4대 연합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제3대 이세문 회장의 뒤를 이어 신임 연합회장에 취임한 손광명 회장은 취임사에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을 인용, "제주연합회를 발전시키고 제주를 '복음으로 생명을 살리고 복음으로 경제를 살리고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서귀포지회 이종휴 회장의 뒤를 이어 오창용 지회장이 취임했고, 제주지회에서는 김모세 지회장에 이어 한정훈 지회장이 취임했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1-27
  •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대설·강풍 후 문화재 긴급 점검
    송악산 동굴 전경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가 지난 25일 오전 주요 문화재의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는 앞선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제주 중산간·동부지역 등에 대설·강풍으로 기상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관리대상 문화재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이 날 긴급 점검을 통해 천연기념물 제주 도련동 귤나무류 등 15개소에 대한 수목문화재, 북촌동굴·고두기동굴등의 천연동굴, 제주 사람 발자국 및 동물 발자국 화석 산지·삼양동 흑사구층 등 해변 지역 등 총 15개소의 문화재를 살펴보았으며, 큰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와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문화재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문화재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문화재돌봄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문화재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재돌봄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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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리빙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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