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전체기사보기

  • "어서 와, 케왓" 커뮤니티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홍명환 이하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케왓에서 "어서 와, 케왓:)"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3회차 진행했다. 이번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공유 공간 활성화와 자원 활용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12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3일(3회차, 6시간) 동안 도시 공동체 및 커뮤니티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총 49명의 참여자와 함께 했다. "어서 와, 케왓:)"은 제주도민들에게 자신다움을 찾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주제는 △제주, 공동체 안에서 나답게 살기 △베지근한 제주의 맛 △지구를 살리는 소소한 즐거움 & 샐러드데이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강연 후 편안한 분위기 속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진행과 구성에 매우 만족했으며, 특히 서로 함께 이야기 나누며 연말의 온기를 나눌 수 있었음에 좋았다는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명환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민들에게 자기 자신과 지역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케왓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민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서 와, 케왓:)" 커뮤니티 프로그램 이외에도 공유공간 케왓은 2023년 12월 29일까지 공유책방이 평일 10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신청을 통해 공간 대관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regen.org)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 뉴스
    • 문화.리빙
    2023-12-19
  • ㈜한국비엠아이, 고용 창출 성과로 국비 10억 원 쾌거
    한국비엠아이 전경 사진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비엠아이가 당초 계획을 뛰어넘는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로 국비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비엠아이는 제약산업의 불모지인 제주에 지난 2009년 본사 이전과 함께 GMP 시설을 갖춘 의약품 제조 공장을 신설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았다. ㈜한국비엠아이는 제주 본사이전 이후 증설 등을 통해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이에 힘입어 사업이행 기간(2018.3. ~ 2023.3. / 5년) 동안 당초 신규 고용 계획인 27명보다 96명을 초과해 평균 123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제주대학교 이공계열, 제주한라대학교 보건대학 졸업생 등 지역인재의 우선 채용은 물론, 올해 4월에는 제주대학교 약학대학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산학 협력에 힘쓰고 있다. 2014년 고용우수기업, 2015년 향토 강소기업 선정에 이어 2022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및 제주특별자치도 모범 납세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사회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10월 ㈜네오플이 추가 고용 인센티브에 따른 국비 5억 원을 받은 바 있고, 도내 투자 기업들이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를 보여 주는 등 지역 경제와 동반 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한국비엠아이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독보적 기술을 확보해 천혜의 제주환경과 더불어 세계 속의 제약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처럼 신성장 유망기업의 유치가 기업 육성,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제약.의료
    2023-12-19
  • ‘소망의 성산일출, 행복한 미래!’성산일출축제 30일 개막
    제31회 성산일출축제가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소망의 성산일출, 행복한 미래’를 구호로 개최된다. 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임영철)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도민 및 관광객들의 소원성취와 만사형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 또한 새해 1월 1일 새벽 성산일출봉 정상 등반 예약은 12월 20일(수) 낮 12시부터 성산일출축제 누리집(sunrisefestival.kr)에서 선착순 900명까지 예약이 진행된다. 본인 포함 1인당 최대 6명까지 동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확정문자를 받아야 새벽 등반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성산일출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 날인 30일에는 성산일출클린걷기, 성산일출팝스타, 성산일출유스페스티벌이 개최되며, 31일에는 성산일출희망퍼레이드, 성산일출클럽데이, 성산일출월드뮤직페스타(도내 뮤지션 및 외국인밴드)가 열린다. 오후 11시 30분부터는 메인행사인 신년인사 및 카운트다운, 달집점화가 진행된다. 이어 1월 1일 0시부터는 새해 불꽃놀이, 강강술래, 일출기원제가 진행되며 오전 4시부터 성산일출봉 등반(사전예약 900명) 수마포 해맞이 걷기, 새해맞이 길트기 등이 열린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성산일출새해소원지달기, 소망연만들기, 뿔소라소품만들기, 성산일출 안전체험, 제주전통 지름떡 및 뿔소라 시식 등이 준비돼 있으며, 세계자연유산 어린이 해설사가 운영하는 세계자연유산 홍보관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전화 : 064-782-2241
    • 뉴스
    • 문화.리빙
    2023-12-18
  •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인재 9기 참여자 1월 12일까지 모집
    청년 혁신인재 양성과 취·창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황석연, 이하 내일센터)는 18일(월)부터 ‘탐나는인재’ 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 일(業)을 바꿀 수 있는 단 한번의 와일드카드”를 슬로건으로 탐나는인재 9기 참여자 모집에 나선 내일센터는 모집기간 동안 센터 내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센터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모집 홍보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75명 내외로 도내 지원자 75%, 도외 지원자 25%의 비율로 선발하며, 공고일 기준으로 15세~34세 이하의 취업·창업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한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학력, 경력 등의 자격제한은 없지만, 최대 21개월간의 교육훈련 기간동안 매주 월~금(09:00~18:00)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 가능해야 한다. 선발절차는 서류접수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 후 서류 및 면접전형이 진행되고, 내년 2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3월 4일부터 탐나는인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탐나는인재 9기는 현행 3단계 교육과정에서 2단계로 개편된 교육훈련과정과 취ㆍ창업 연계 지원, 월 최대 15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21개월간 지원받으며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갈 혁신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탐나는인재 9기 모집에 대한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센터 전화(064-720-8921~4)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모집기간 내 1대1 개별 대면상담을 희망할 경우, 센터로 사전 전화예약(064-720-8921~4) 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이며, 참가 지원 및 전형 관련 세부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jdn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전국 최초로 팀 프로젝트와 자기주도형 학습 기반의 혁신적 교육 및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혁신인재 양성 기관으로, 2019년 9월 개소 이후 총 625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취ㆍ창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66개사가 창업에 성공하였고, 탐나는기업 744개사와 협약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등 73.4%의 취ㆍ창업을 실현시켰다.
    • 뉴스
    • 산업일반
    2023-12-18
  • 제주산학융합원, 신산업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 공유와 항공우주산업 인식확산 세미나 개최
    제주 청년들의 항공우주 분야 취업 확대를 위한 인식확산 세미나가 개최됐다.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15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공동으로 제주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에서 '신산업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 및 항공우주산업 인식확산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드론과 그린수소 등 교통과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신산업이 태동하고 또한 항공우주산업이 가시권에 등장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인식 확산과 기업채용 정보 제공을 통해 제주 청년의 취업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신산업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와 더불어 박병곤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거대 지상 망원경 과 우주망원경' 관련 특강이 진행됐다. 또 컨텍(지상국 서비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소형발사체 설계 및 제작) 등 제주에서 활동중인 항공우주산업 기업에 대한 소개와 새해 채용 안내 정보 등이 제공됐다. 우주 지상국 서비스와 위성영상 전문 기업인 ㈜컨텍은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에 100억 원을 투자해 우주지상국 1단계 사업 추진과 함께 내년 자체 위성을 발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형 우주발사체 전문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서 세 차례 소형로켓 ‘블루웨일 0.1호’를 발사한 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민간 해상 발사장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제주가 우주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역 인재 육성과 기업 지원에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히고 "지역 우수인재들이 항공우주 분야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신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가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IT.융복합
    2023-12-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