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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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과 상해웨이나화장품유한공사 석욱태 부회장

 

[제주바이오뉴스=홍수진 기자] 제주의 선진화된 화장품 효능 평가 기술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17일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회의실에서 중국의 유력 화장품 기업인 상해웨이나화장품유한공사와 화장품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시장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의 기술(방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 양 기관 소재지 국가에 대한 관련 시장 정보 공유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밝히고 “이번 협약으로 제주산학융합원의 화장품 효능 평가 관련 노하우와 이를 매개로 한 도내 화장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상해웨이나화장품유한공사 석욱태 부회장은 “공동연구와 기술·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쌍방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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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산학융합원, 中상해웨이나화장품과 화장품평가기술 공동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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