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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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제주 유일 크리스마스 박람회‘산타왔수다 ’ICC JEJU 개최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주 유일 크리스마스 박람회‘제주 크리스마스 선물전 – 산타왔수다’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연말 선물용 로컬 브랜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어 설레는 연말을 느낄 수 있다. 전시장 내에 대형 트리가 설치될 예정이며 ‘산타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장식, 공예품, 식품 등 연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로컬 브랜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이 다 함께 캐롤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합창단·재즈 아티스트 연계 싱어롱 공연도 마련되어있다. 더불어, 산타 기념사진 촬영과 소원 트리 만들기, 현장 경품 퀴즈 이벤트 등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ICC JEJU가 연말 제주 나들이 명소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연말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ICC JEJU는 제주 대표 MICE 기업으로서 제주형 특화 전시를 개발하고 주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내 대표 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등록 시 현장에서 빠르게 입장이 가능하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jejuchristmasfair.com)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santawhatsud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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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리빙
    2023-12-07
  • 미래 감귤산업 추진단, 운영기간 1년 연장 ... 내년에도 감귤 현안 해결 앞장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 현안 해결을 위해 전문가, 농업인, 학계, 소비자 등 19명으로 구성된 미래 감귤산업 추진단(단장 김종석 전 위미농협장)의 운영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미래 감귤산업 추진단은 매월 회의를 통해 감귤 생산기반의 고령화와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한 새로운 정책 구상 및 현안사항 해결에 앞장 서 왔다. 주요 사항으로는 상반기에 노지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 시행 기준을 마련하고 지역 설명회와 의견 수렴을 거쳐 2023년산부터 적용하고 있으며,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품목별 품질기준을 만감류로 통일하는 감귤 조례 시행규칙 개정 공포(9.27.)와 제주형 노지감귤 가격안정제 지침 개선 등 감귤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시행하는데 일조했다. 하반기에는 품종갱신 조성시 4m×3m 재식거리를 현장 상황에 맞게 35% 범위내에서 가감할 수 있도록 현장이 목소리를 2024년 지침에 반영했고, 행정시에서 추진하는 고품질 감귤 만감류 출하장려금의 지원대상, 품목, 단가 등을 통일하였다. 또한 당도 선별이 가능한 광센서 감귤선별기 운영 활성화와 노지감귤 환경보전직불제(휴식년제)에 대해 ‘25년부터 시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극조생감귤 당도를 8브릭스에서 9브릭스로 상향하는 감귤 조례를 개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앞으로도 고품질감귤 생산지원 체계 방안 및 지난 11월 30일 공식 출범한 정부의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과 연계하여 기존 도매시장 중심의 유통을 온라인 거래로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와 연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 등 2019년 마련된 미래감귤 50년 기본구상에서 제시된 재배면적, 생산량, 조수입 목표 등도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감귤 생산기반의 고령화와 급변하는 소비시장 대응을 위해 미래 감귤산업 추진단의 운영기간을 내년 12월까지 1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귤 현안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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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3-12-07
  • Beyond Medtech: Healthcare+ Expo Taiwan Sets New Stage for Global Innovation in Future AI Healthcare
    The Healthcare+ Expo Taiwan, currently taking place at Nangang Exhibition Hall 1 from November 30 to December 3, 2023, is poised to redefine the landscape of AI healthcare on a global scale. This year's edition boasts the remarkable participation of 650 companies, occupying 2,300 booths, and has garnered the attention of leading technology firms and hospitals across the Asia-Pacific region. Taiwan‘s pivotal role in the AI-related supply chain is underscored by its impressive contribution, manufacturing AI chips, and over 90% of the world’s AI servers. This proficiency positions Taiwan as a key player in driving substantial computing power, establishing it as an indispensable global collaborator in the realm of AI healthcare. The Expo is showcasing an extensive array of AI applications and solutions, encompassing AI infrastructure, cloud and high-performance computing servers, AI-enabled medical devices and diagnostics, and generative AI for workflow optimization. Participating medical centers from Taiwan, together with their IT/ICT sector partners and multinational giants such as Intel and Microsoft, aim to address healthcare challenges and foster interdisciplinary collaborations. Anticipating the attendance of over 30,000 professionals from the Asia-Pacific region, Eastern Europe, and the Gulf, the organizer foresees substantial interest from industry associations in the United Arab Emirates, Poland, Czech Republic, as well as rapidly growing economies such as Malaysia, Philippines, Indonesia, Vietnam, and Thailand. Strategic partnerships with Taiwan's healthcare industry are in the spotlight, with more than 500 scheduled B2B meetings designed to facilitate trade discussions and catalyze new business ventures. Distinguishing itself as the only trade fair globally with a focus on hospitals, Healthcare+ Expo has experienced consistent annual growth of 15% in event scale over its seven-year history. It has evolved into one of the most sought-after gatherings in the Asia-Pacific region for healthcare professionals. Concurrently, the Expo is hosting major events, including the MEDTEX Summit Asia and the Cancer Treatment and Precision Medicine in APAC forum. The Healthcare+ Expo 2024 is scheduled for December 5 to 8, 2024, and will continue to serve as a catalyst for transformative advancements and collaborative breakthroughs in the ever-evolving landscape of AI health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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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농업기술원,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제주 메밀 알렸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도내 메밀가공 3개 업체와 함께 참가해 제주 메밀과 가공제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해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 食탁’을 테마로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식품 종합 전시회로 올해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농업기술원은 제주 메밀 홍보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메밀 가공상품 전시와 메밀커피 시음행사, 제주메밀 지도(리플릿)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주 메밀을 알렸다. 도내 3개 업체에서 생산한 메밀건면 등 11개 품목 20종을 전시·홍보했으며, 바이어 상담에서는 제주산 메밀과 가공상품에 관심 있는 식품회사와 베이커리 업체에서 구매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농업기술원과 제주메밀영농조합법인, 메밀문화원이 공동 개발한 메밀커피에 대한 시음과 소비자 평가를 진행한 결과, 359명이 참여해 만족도 5점 만점 중 4.2점을 획득하는 등 대부분의 소비자가 메밀커피의 상품성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메밀의 전국 제1주산지가 제주인 것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18.5%(54명)가 ‘알고 있었다’고 응답했고, 81.5%(238명)는 ‘지금 알았다’로 응답했다. 향후 제주 메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제주 메밀 관련 퀴즈이벤트와 리플릿을 배부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성문 농업연구사는 “앞으로 재해에 강한 메밀 품종을 보급하고 우량종자 채종단지를 지속 운영하는 등 제주 메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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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3-12-06
  • 세계 유일 4대 국제보호지역 제주, IUCN과 협업 프로젝트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협력관을 파견하고, 제주처럼 다중국제보호지역에 대한 지속가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그레텔 아길라르(Grethel Aguilar) IUCN 사무총장은 3일 오후(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제주-IUCN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생태학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에 공통의 이해를 공유하고, 국제보호(지정)지역 내 자연의 가치 보존을 목표로 협업을 지속하고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IUCN의 주요 협약 내용은 △다중국제보호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사업 △2024년 제주에 설립될 카테고리 2센터(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의 역량 구축 활동 협력 및 지원 △IUCN 리더스 포럼 및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협력 프로젝트 등이며, 협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이다. 제주도는 이번 MOU의 후속 조치로 내년 1월부터 IUCN에 제주협력관(부이사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제주는 그동안 IUCN과 유네스코에 지속적으로 협력관을 파견해 다수의 협력 사업(WCC 제주 개최, 자연지방정부 파트너십 운영 등) 추진은 물론 각종 국제행사 유치 및 참여 등을 통해 제주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환경정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왔다. 파견자는 기후환경국 업무 외에도 세계지질공원총회 개최 지원, 제주 해녀 유네스코 본부 전시 및 세계주요농업유산(FAO) 등재 지원, 제주 4·3 기록문화유산 등재 지원 등 국제환경기구와 연관된 타 부서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은 제주해녀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24년 제주에 설립될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 유치 등의 성과를 내며 국제 환경 기구와의 연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UN의 지원을 받아 1948년에 설립한 IUCN은 국가, 정부기관 및 NGO의 연합체 형태로 발전한 세계 최대의 환경 단체이며, 현재 15,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국제환경기구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관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는 IUCN 파트너로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 지구적 자연 생태의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환경 동향 파악, 글로벌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제주에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길라르 사무총장은 “IUCN을 서포트하는 지방정부 그룹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지방정부로는 처음 IUCN에 가입한 제주가 이 그룹들을 이끌어는 리더십을 발휘해주기 바란다”며 “파리 등 전 세계에서도 규모가 큰 26개 도시가 참여해 지난해 출범한 지방정부 파트너십에도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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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에너지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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