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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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폭설 대비 22일 출근시간 버스 증차 운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겨울 최강 한파와 폭설로 22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이날 오전 7~8시 한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임시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곳은 60㎝ 이상, 해안지역에도 5~10㎝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제주도는 출근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5개 노선(282번, 311번, 312번, 325번, 415번)의 버스 운행을 늘린다. 노선번호 운행횟수 운행경로 및 시간 282번 1회증 중문우체국(07:15분 출발) → 제주터미널 311번 1회증 함덕회차지(07:45분 출발) → 한라수목원 312번 1회증 한라수목원(07:15분 출발) → 함덕회차지 325번 1회증 함덕회차지(07:20분 출발) → 한라수목원 415번 1회증 한라수목원(07:35분 출발) → 국제여객터미널 현재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으로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과 교통 통제 상황에 대해 관련 부서와 상황을 공유하며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폭설과 한파로 도민들이 출근 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버스를 증차했다”면서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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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제주 Smart e-Valley 포럼, 22일 제주창경센터 J-스페이스서 개최
    제주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는 혁신산업의 빠른 성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장이 펼쳐진다.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시내 제주벤처마루에 있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J-스페이스에서 ‘제64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회장 김두철)이 공동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현)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고윤성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장과 차병학 VPP LAB 대표,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날 포럼은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 등 에너지 전환 분야와 함께 항공우주산업과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혁신적인 성장동력을 집중하는 분야에 대해 성과를 돌아보고 전망을 함께 모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 고윤성 과장은 ‘빛나는 제주를 위한 새로운 기회의 도약: 그린수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차병학 대표는 ‘분산에너지 특구 제주의 전력시장 변화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인환 박사(서울대 환경대학원)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와 함께 황진택 (사)글로벌에너지포럼 이사장(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과 송원일 제주MBC 국장, 노용규 제로시스 대표가 토론을 벌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성희 대표이사가 ‘뉴스페이스 시대의 산업 기회 및 국가 우주산업 발전 방향’을, 이병선 센터장이 ‘창업도시 제주!, 지속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두 번째 토론은 김종현 위원장의 진행으로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정재남 제주지역사업평가단 단장, 김왕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과기단지운영단 차장 등이 발제자와 함께 마련한다.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은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매달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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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에너지
    2023-12-20
  • 제주 출신 뮤지션 강아솔,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
    대표곡 ‘그대에게’, ‘엄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 출신 뮤지션 강아솔 씨가 제주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뮤지션 강아솔 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1년 차인 싱어송라이터 강아솔 씨는 일상을 전하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노래를 작사·작곡하며 따스한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정규 1집 ‘당신이 놓고 왔던 짧은 기억’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1일 정규 4집 앨범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를 발표했다. 특히 4집 앨범의 타이틀곡 ‘모두가 있는 곳으로’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와 협업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강아솔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하며 “음악 활동을 통해 제주의 가치를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아솔 씨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새로운 미래산업과 제주의 자연, 역사, 문화 등을 음악 활동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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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설경버스 타고 한라산 눈구경 가요...2월 25일까지 터미널-1100도로 왕래 임시버스 운행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토·공휴일에 한해 임시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라산 설경버스는 일반간선 240번 정규노선에 이달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차량 2대를 임시 투입해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한다. 임시버스 도입에 따라 240번은 토·공휴일에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하며, 운행횟수는 편도 9회에서 15회로 늘어난다. 기존 노선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정상 운행할 계획이며, 새로 투입되는 임시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영실매표소 코스로 운행한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겨울철 설경버스, 만차 구간 출퇴근버스 등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1100도로의 경우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등 기상변화가 많은 지역인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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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어서 와, 케왓" 커뮤니티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홍명환 이하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케왓에서 "어서 와, 케왓:)"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3회차 진행했다. 이번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공유 공간 활성화와 자원 활용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12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3일(3회차, 6시간) 동안 도시 공동체 및 커뮤니티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총 49명의 참여자와 함께 했다. "어서 와, 케왓:)"은 제주도민들에게 자신다움을 찾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주제는 △제주, 공동체 안에서 나답게 살기 △베지근한 제주의 맛 △지구를 살리는 소소한 즐거움 & 샐러드데이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강연 후 편안한 분위기 속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진행과 구성에 매우 만족했으며, 특히 서로 함께 이야기 나누며 연말의 온기를 나눌 수 있었음에 좋았다는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명환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민들에게 자기 자신과 지역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케왓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민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서 와, 케왓:)" 커뮤니티 프로그램 이외에도 공유공간 케왓은 2023년 12월 29일까지 공유책방이 평일 10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신청을 통해 공간 대관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regen.org)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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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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